검색
-
경정선수 박석문, “ 나는 영원한 경정인 ”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라는 어록을 다들 기억할 것이다. 스포츠 특성상 젊은 선수들의 적응력이 노장보다는 앞서 있어 같은 조건이라면 젊은 선수들이 유리하다. 또한 노장에게는 체력적인 부담감도 무시할 수 없어 어느 시점에서 은퇴를 생각하거나 은퇴를 한 선수들이 대부분이다.경정이라는 스포츠도 예외는 아니다. 많은 고객들은 모터보트 기력이 승패를 좌우한다고 알고 있는데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간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체력적인 부담감이다.한 경주를 마치고 들어온 선수들의 몸무게를 측정하면 적게는 500g에서 많게는 1kg까지 체중이 감소한다. 여기에 항적 부담을 덜고자 다른 선수보다 조금 더 가벼워야
-
한국마사회, 2월 서울 경마시행계획 발표
한국마사회가 2월 서울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 10일간 116개의 경주가 펼쳐진다. 2020년 윤년으로 인해 작년 동기간 대비 경마일이 증가했다.토요일에는 서울 12개, 제주 6개 경주로 운영한다. 단, 2월 1일에는 서울 13개 경주, 제주 6개 경주가 시행된다. 일요일은 서울 11개, 부경 6개 경주가 펼쳐진다. 한 경주 당 최소 8두에서 최대 12두가 출전할 예정이다. 대상경주는 최대 14두까지 출전할 수 있다. 첫 경주는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는 오후 6시 정각에 출발한다. 특히 우수마들이 자웅을 가리는 2개의 대상경주가 볼거리이다. 2월 16일에는 3세 이상 산지 혼합 암말들이 1800m 거리를 경쟁하는 ‘
-
이차돌, 2019년 브랜드 대상 5관왕 달성
차돌박이 전문 프랜차이즈 이차돌이 2019년 하반기에 진행된 브랜드 대상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이차돌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중앙일보 후원 ‘2019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1위’, ▲한경비즈니스 주최 ‘2019 한국소비자평가 1위’, ▲TV조선 주최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스포츠서울 주최 ‘2019 한국소비자감동지수 1위’, ▲매일경제 주최 ‘2019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대상’ 등 총 5가지 브랜드 대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내 최고 고기 프랜차이즈 브랜드임을 입증했다.국내를 대표하는 언론사에서 주관 및 주최하는 해당 브랜드 대상들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는 국내 다수
-
정종진, 2019 그랑프리 경륜 우승으로 경륜의 새역사 열어
2016, 2017, 2018년 그랑프리 경륜 우승을 차지했던 정종진(32세 20기 김포 SS)이 지난 29일 개최된 ‘2019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륜’ 챔피언에 오르며 경륜의 새역사를 썼다. 지난해 조호성에 이어 두 번째로 3연패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낸 정종진은 이번 우승으로 25년 경륜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지난달 3일 ‘제25회 일간스포츠배 대상 경륜’에서 우승을 차지한 직후 인터뷰에서 “2019년 그랑프리 경륜 우승을 위해 열심히 몸을 만들고 있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힌 그는 자신은 물론 팬들과의 약속을 지켜냈다. 한 해의 최강자를 가리는 그랑프리 경주는 경륜 최고의 빅매치로 2
-
경륜 정종진, 사상 첫 그랑프리 4연패 달성할까?
경륜 최고의 별들이 총출동하는 '2019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륜'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는 1년 동안의 성적을 합산해 그랑프리 포인트 최상위 7명이 대회 마지막 날 단판 승부로 우승자를 가렸으나 올해부터는 금요 예선, 토요 준결승, 일요 결승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변경됐다. 금요 예선전은 매 경주 시드 배정을 받는 강자들의 활약 속에 안정적인 결과가 나오겠지만 토, 일요경주는 준결승, 결승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경주에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접전이 예상된다.그랑프리 3연패 중인 정종진(20기)은 2019년에도 최고로 빛난 별이었다. 광명 16회차 결승, 20회차 결승, 왕중왕전에
-
경륜, 2019 그랑프리 대상 경륜 앞두고 순위 경쟁 치열
현 경륜을 대표하는 20기 정종진과 2019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21기 황인혁의 다승 경쟁이 주목받고 있다. 수치상으로 본다면 8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공백기로 인해 출전횟수(48회)가 적은 정종진이 근소하게 앞선 상황이다. 연말 그랑프리 대상 경륜까지 잔여 경주가 많은 정종진 선수가 유리하다는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현재 정종진은 48경주에 출전해 45승을 기록하고 있다. 단 3경기에서 우승을 놓쳤을 뿐 대부분의 경주에서 부동의 1위답게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수치상으로는 추입(28회) 우승이 가장 많지만 선행이나 젖히기 승부를 통해서도 다수의 우승을 거머쥐며 최강자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
-
상상인그룹 “‘PD수첩’ 보도에 법적 대응할 것”
상상인그룹은 29일 MBC ‘PD수첩’이 방송한 ‘검사범죄 2부’에서 상상인그룹 유준원 대표가 마치 주가조작을 모의하거나 관여한 것처럼 근거없이 비방하고 의혹을 제기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MBC PD수첩은 29일 ‘검사범죄 2부’에서 스포츠서울 주가조작 과정 중 유준원 상상인증권 대표가 자금책(전주)이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PD수첩은 유 대표가 주가조작과 관련한 수사에서 김형준 검사와 밀접한 관계였던 박 모 변호사를 선임해 법망을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상상인그룹에 따르면 ‘PD수첩’의 오보로 인해 회사 경영이 위협받는 동시에 유준원 대표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었음을 직시하며, MBC와 뉴
-
경정, 우리가 트로이카
트로이카라는 어원은 러시아에서 나온 말로 세 필의 말이 끄는 썰매를 뜻한다.또한 어떤 분야에서 특출한 기량을 보이는 사람에게도 트로이카라는 말을 사용한다.예를 들어 “한국 영화계를 이끌었던 트로이카 삼인방” 내지는 “2000년대 극장가를 휩쓸었던 여자 삼인방”이라는 말처럼...2019년 경정에서도 확실한 트로이카 삼인방이 나타났다.그 주인공은 김종민(2기 A1 43세) 심상철(7기 A1 38세) 조성인(12기 A1 32세)이다.후반기 10회 차를 남긴 시점에서 꾸준한 성적으로 시즌 경정을 이끌어나가는 선수들이다.먼저 세 명 중 선배 기수인 김종민 선수는 현재(10월 17일 기준) 29승을 기록하며 다승 3위를 달리고 있다. 현 경정의 살아 있는
-
제11회 스포츠동아배 대상 경륜 우승 주인공은?
하반기 광명 경륜 첫 빅 매치인 제11회 스포츠동아배 대상 경륜이 오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에 걸쳐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016년 우승과 2017, 2018년 2년 연속 준우승자인 슈퍼특선 신은섭과 동서울팀 단짝 동료이자 슈퍼특선 정하늘, 2017년 3위로 아쉬움을 남긴 슈퍼특선 성낙송이 출전해 자웅을 겨룰 전망이다. 이 밖에 수도권에 황승호, 김형완, 이태호, 전원규, 정재완, 인치환과 경상권 박용범, 류재열, 강호 외 호남권의 이으뜸, 이명현 등도 출사표를 던졌다. 2019년 하반기 첫 번째이자 다섯 번째 빅 매치인 ‘제11회 스포츠동아배 대상 경륜’ 결승전을 앞두고 주목할 만한 특징은 어떤 것이 있을까? 3
-
2019 경정 왕중왕전 우승은 누구?
폭염을 시원하게 날려줄 2019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정 왕중왕전(이하 왕중왕전)이 오는 14일과 15일(29회차) 미사리경정장에서 펼쳐진다. 우승 상금 1500만 원, 2, 3위는 각각 1000만 원과 700만 원이 주어지는데 연말 그랑프리 경정 다음가는 큰 대회이고 상금왕을 노리는 강자들에게는 결코 놓칠 수 없는 대회인 만큼 자존심을 건 한 판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선수 선발은 1회차부터 27회차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상위 12명의 선수를 선발해 8월 14일 예선전을 통해 성적 상위 6명의 선수를 뽑아 15일 목요 경주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성적 상위 12명으로 선발된 선수를 살펴보면 심상철, 조성인, 김응선, 김현철, 유석현, 서 휘
-
황인혁, 2019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륜 왕중왕전 우승
황인혁(21기, 31세, SS반)이 지난달 30일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 ‘2019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륜 왕중왕전’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지난 4월 ‘제25회 스포츠조선배 대상 경륜’ 우승에 이어 연거푸 대상 경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019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륜 왕중왕전’은 2019년도 상반기를 결산하는 대상경주로 그랑프리 경륜 3연패를 달성한 전통의 강호 정종진과 올해 들어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21기 삼총사 정하늘, 성낙송, 황인혁의 경합으로 과연 누가 우승컵을 차지할지 경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8일 예선전, 29일 준결승전을 거쳐 특선급 결승전에는 정종진(20기, 32세, SS반
-
마사회, 오는 23일 ‘경기도지사배’ 국산 3세 암말들의 마지막 결전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23일(일) 국산 3세 암말들의 경쟁 ‘트리플티아라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인 ‘경기도지사배’가 펼쳐진다고 20일 알려왔다. 시리즈 중 최장거리인 2000m 대결이며, 부경과 서울 경주마 모두 출전할 수 있다. 총 상금이 작년보다 5천만 원 오른 3억 5천만 원이다. 앞선 두 관문에서는 ‘대완마’가 ‘KRA컵 마일’에서 암말 중 유일하게 입상해 승점 15점을 획득했고, ‘딥마인드’가 ‘코리안오크스’ 우승으로 31점을 획득해 누적 승점이 가장 높다. ‘경기도지사배’에 두 경주마 모두 출사표를 던져 재대결에 귀추가 주목된다. 주요 출전마를 소개한다. ▶ [부경] 딥마인드 (암, 3세, 한국
-
혼다센싱·터보엔진 장착 ‘시빅 스포츠’…서울모터쇼서 첫 공개
혼다코리아가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시빅 스포츠(Civic Sport)’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빅 스포츠’에는 차량에 장착된 레이더와 카메라가 도로와 주변의 다양한 정보를 파악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회피하도록 돕는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이 기본으로 탑재됐다.‘시빅 스포츠’에 탑재된 혼다 센싱은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와 저속 추종 장치(LSF),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차선 이탈 경감 시스템(RDM),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오토 하이빔(AHB) 등으로 구현되며 운전자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
정종진, 제25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 우승
역시 경륜 최강자 정종진이었다. 지난 3일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 ‘제25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에서 정종진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은 2019년도 첫 대상경주로 올 시즌 경륜 판도를 가늠할 훈련지별 강자의 대결로 예선전부터 경륜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일 예선전, 2일 준결승전을 거쳐 3일 특선급 결승 경주에는 정종진(20기, 33세, SS반, 계양) 성낙송(21기, 29세, SS반, 창원A) 황인혁(21기, 31세, S1반, 세종) 황승호(19기, 33세, S1반, 계양) 박병하(13기, 38세, SS반, 고양) 정하늘(21기, 29세, S1반, 동서울) 정재원(19기, 32세, S1반, 계양)이 진출했다. 수도권 5명, 경상권 1명, 충청권에서 1명이 특선급
-
마사회, 오는 10일 ‘스포츠서울배’ 국산 3세 신예마들의 실력 검증의 무대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10일(일) 제34회 ‘스포츠서울배’가 펼쳐진다고 8일 알려왔다. 성별과 상관없이 3세 국산마가 출전해 1400m 단거리 대결을 벌인다. 제9경주로 오후 4시 40분에 출발하며, 총상금 2억 5천만 원이 걸려있다. ‘트리플크라운’ 시리즈와 동일한 조건으로 펼쳐지기 때문에 올해의 국산 3세 최강자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산 암말 기대주 ‘대완마’가 출전해 수말들을 상대로 실력을 입증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성적이 좋은 5두를 소개한다. ▶ 대완마 (암, 3세, 한국, R59, 서인석 조교사, 승률 50.0%, 복승률 66.7%)지난해 ‘과천시장배’를 우승한 국산 암말 유망주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