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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베트남 최대 수처리기업 지분 인수…“동남아 진출 박차”
삼성엔지니어링이 베트남 수처리업체 지분을 인수하면서 동남아 물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9일 베트남 수처리업체 DNP Water 사의 지분 24%를 약 527억원(미화 4100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DNP Water 지분은 삼성엔지니어링이 24%, DNP Holding이 53%, 나머지 23% 등으로 구성된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DNP Water는 베트남 지역 상수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베트남 민간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수처리업체다. 플라스틱 배관 제조업체인 베트남 DNP(Dong Nai Plastic) 그룹으로부터 2017년 분사했으며, 이후 베트남 정부의 기존 상수 민영화 자산 매입과 신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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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미국 LNG 액화 플랜트 설계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미국에서 LNG 액화 플랜트 Pre-FID 설계 업무를 수주하며, EPC 수주 가능성을 높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5일 미국 텍사스 LNG 브라운스빌(Texas LNG Brownsville LLC.)과 ‘텍사스 LNG 프로젝트 Pre-FID Engineering(최종투자결정전 설계)’ 업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업무를 테크닙 에너지(Technip Energies)와 공동으로 11개월 동안 수행할 계획이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남부에 위치한 브라운스빌(Brownsville) 지역에 건설될 이번 프로젝트는 텍사스주의 기존 가스배관으로부터 가스를 받아 액화 처리해 연간 400만 톤의 LNG를 수출하는 플랜트로, LNG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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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스마트 안전 스타트업에 투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스마트 안전 전문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안전 경영을 가속화 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스마트 안전 전문 기업 GSIL(지에스아이엘)에 지분취득과 사업화 등 40억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계약식은 지난 23일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인 상일동 GEC(Global Engineering Center)에서 진행됐으며, 삼성엔지니어링 전략금융팀장 강규연 부사장과 전략사업팀장 류기평 상무, GSIL 이정우 대표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자사의 안전 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 기술 확보를 위해 지분투자를 결정했다. GSIL은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스마트 안전 플랫폼과 스마트 안전 장비, DT(Digital Trans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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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첫 환경전문 여성 사외이사 선임
삼성엔지니어링이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ESG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ESG 경영을 가속화하고 나섰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7일 상일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55기 정기 주총에서 첫 여성 사외이사로 최정현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를 신규 선임하며 이사회 다양성을 강화했다. 최 교수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환경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환경부 중앙환경정책위원회 위원, 산림청 산림복지심의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환경 분야 전문성과 다양한 행정경험이 회사의 ESG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이사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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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2022년 상반기 삼성그룹 합격가이드' 취업특강 진행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오는 16일(수) 오후 4시부터 ‘2022년 상반기 삼성그룹 합격가이드’ 유튜브 라이브 취업특강을 진행한다.이번 취업특강은 이달 11일에 시작해 오는 21일에 서류마감하는 삼성그룹의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했다.현재,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에서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취업특강 강사는 현재 세종대학교 외래교수이자 공공기관 채용심사관과 산업인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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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1조3700억원 규모 ‘러시아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러시아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며, 올해 첫 해외 수주 소식을 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중국 국영 건설사 CC7(China National Chemical Engineering & Construction Corporation Seven, Ltd.)과 러시아 발틱 에탄크래커 프로젝트의 설계 및 조달 업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원발주처인 러시아 BCC(Baltic Chemical Complex LLC.)가 CC7과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으며, 삼성엔지니어링은 EP(설계 및 조달 업무)를 도급 받아 수행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약 10억 유로(약 1조3721억원)이며, 2024년까지 계약 업무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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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BNH, 공동대표에 김병묵 사장 선임...제2도약 나선다
콜마비앤에이치가 경영전략 전문가인 김병묵 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건다. 김 대표는 윤여원 대표와 함께 콜마비앤에이치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병묵 대표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김병묵 신임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한국콜마홀딩스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화장품·제약·건기식 등 전 계열사의 동반성장을 이끌어낸 전문 경영인이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탄탄한 내실경영을 통해 콜마비앤에이치의 재도약을 이끌기 위해 공동대표에 선임됐다.김 대표는 삼성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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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한국석유공사와 ‘친환경 수소 사업’ 박차
삼성엔지니어링이 한국석유공사와 손잡고 친환경 수소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한국석유공사와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과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양사가 협약한 주요내용은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해외생산 관련 사업 협력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인프라 구축 관련 사업 협력 ▲저탄소 암모니아 크래킹(Cracking, 분해) 수소 생산·활용 등 다운스트림(Downstream, 후속) 분야 협력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와 같은 탄소중립 관련 사업 협력 등이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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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삼성엔지니어링-포스코, 말레이시아 사라왁 청정 수소 프로젝트 공동 개발
롯데케미칼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가 말레이시아에서 청정 수소 사업 개발에 나선다.롯데케미칼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 말레이시아SEDC 에너지(Sarawak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 Energy)는 24일 '말레이시아 사라왁(Sarawak) H2biscus 청정 수소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비대면 화상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롯데케미칼 김연섭 ESG경영본부장과 삼성엔지니어링 박천홍 솔루션사업본부장, 포스코 조주익 수소사업실장, SEDC 압둘 아지즈 빈 후사인(Abdul Aziz Bin Husain) 회장 등 각 사의 고위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MOU를 통해 롯데케미칼과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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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롯데케미칼·포스코, 말레이시아 ‘청정 수소사업’ 공동 개발
삼성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 포스코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청정 수소사업 개발에 나선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롯데케미칼, 포스코, 말레이시아SEDC 에너지와 24일 ‘말레이시아 사라왁(Sarawak) H2biscus 청정 수소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 포스코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의 수소 부문을 관장하는 SEDC 에너지와 손잡고 청정 수소 프로젝트 개발에 나서게 된다. 4사는 지난해 진행한 사전타당성조사(Pre-feasibility Study)의 결과를 바탕으로 사라왁 지역에 연산 그린암모니아 63만톤, 블루암모니아 60만톤, 그린메탄올 46만톤, 그린수소 7000톤급 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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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삼성엔지니어링 외 6개 컨소시엄, 탄소 중립 실현 위한 암모니아 분해 수소 상용화 기술 개발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삼성엔지니어링, 정부산하 연구기관, 대학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국책사업 수행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기술평가원 지정 공모 국책과제인 ‘암모니아 기반 청정 수소 생산 파일럿 플랜트 실증화' 사업에 선정된 컨소시엄이 20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각 기업 대표와 참여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었다해당 국책과제의 수행기간은 2021년 11월부터 48개월이며, 총 예산 262억원 중 148억은 정부가, 114억은 컨소시엄 참여 기업이 출자한다. 과제의 주요 내용은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연간 800톤의 수소를 생산하는 실증 플랜트를 롯데정밀화학 울산 공장에 건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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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암모니아 분해 수소 상용화 기술 개발
삼성엔지니어링, 롯데정밀화학, 롯데케미칼, 정부산하 연구기관, 대학 등이 컨소시엄을 이뤄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국책사업 수행에 나선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기술평가원 지정 공모 국책과제인 ‘암모니아 기반 청정 수소 생산 파일럿 플랜트 실증화’ 사업에 선정된 컨소시엄이 지난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각 기업 대표와 참여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었다. 컨소시엄 구성은 삼성엔지니어링, 롯데정밀화학, 롯데케미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가스안전연구원, 미래기준연구소, 충남대, 국민대 등 총 9곳으로 구성됐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해당 국책과제의 수행기간은 4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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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플랜트 ‘기본설계’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최대규모 석유화학 플랜트에 대한 FEED(기본설계) 업무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TPPI올레핀 콤플렉스 프로젝트(Trans Pacific Petrochemical Indotama Olefin Complex Project)’ FEED(Front End Engineering Design)업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발주처는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페르타미나(PT Pertamina)의 자회사 PT KPI(Kilang Pertamina Internasional)며, 삼성엔지니어링은 테크닙(Technip), 인도네시아 현지업체 트리파트라(Tripatra)와 공동으로 수행한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바섬 투반(Tuban)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연산 100만톤 규모의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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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삼성엔지니어링
◆ 부사장 승진 ▲박성연 ▲박천홍 ▲백승호 ▲서문태◆ 상무 승진▲김현진 ▲남제욱 ▲송석현 ▲윤주성 ▲이종화 ▲조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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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 탐앤탐스, 온라인몰 전용 간편식 프레즐 출시 外
◆탐앤탐스, 온라인몰 전용 간편식 프레즐 출시탐앤탐스가 자사 베스트셀러인 ‘플레인 프레즐’을 간편식 제품으로 출시하고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앞서 탐앤탐스 공식 온라인몰 탐앤탐스몰에서는 브레드 2종(허니브레드/갈릭브레드) 및 베이글 3종(플레인/블루베리/어니언), 도그프레즐 등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베이커리 간편식을 선보여 왔다. 탐앤탐스 매장에서 즐기는 맛을 구현해내며 큰 인기를 끌어온 바, 프레즐 간편식에 대한 고객들의 끊임없는 요구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이에 탐앤탐스는 온라인몰 전용 베이커리 간편식 ‘탐앤탐스 플레인 프레즐’을 출시하면서 온라인 베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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