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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2018년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금융투자협회는 29일 올 하반기 채권과 CD(양도성예금증서), CP(기업어음)의 최종호가수익률을 보고할 회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채권, CD, 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의 안정성과 대표성을 유지·제고하기 위해 매 6개월마다 거래실적과 채권 인수실적 등을 감안, 가격발견 능력이 검증된 증권회사 등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해 수익률 공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공시는 한양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대우, 부국증권, 한국투자증권, KTB투자증권, 현대차증권, KB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10개사가 맡는다. CD 수익률 보고는 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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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건설·부동산 분석 및 전망’주제로 정기 수요강좌 개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27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건설·부동산 분석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메리츠종금증권 박형렬 연구위원이 강연자로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투협 관계자는 “올 상반기 대북 관련 기대감으로 급격한 주가 상승을 시현한 건설 산업은 하반기 주택과 해외를 중심으로 실적 및 업종 지수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규제영향으로 인한 변동성이 줄어들고 있는 부동산 시장은 추가적인 정책 흐름, 가격 및 시장 전망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짚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무료이고 일반인이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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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주택금융공사와 모기지증권 시장 활성화 위한 채권포럼 개최
한국금융투자협회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모기지증권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채권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번 채권포럼 1부에서는 ‘미국 MBS 시장의 이해 및 시사점’(한국채권투자자문 심희정 박사), ’국내 MBS 시장 현황과 과제’(한국주택금융공사 송완영 박사), ’국내 커버드본드 시장의 현황과 정책과제’(한국금융연구원 김영도 박사)의 발표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모기지증권의 신용평가 방법과 개선과제’(한국기업평가 김정동 책임연구원), ’표준화된 방식으로서 조기상환율 인프라 구축방향’(나이스피앤아이 한영하 박사),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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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DGB금융지주, 자산 성장률 회복과 지배구조 불확실성 해소 필요”
메리츠종금증권은 DGB금융지주(139130, 전 거래일 종가 1만2050원)가 타 시중은행에 비해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 이후 새로운 예대율 규제가 기대되나, 자산 성장률 회복 확인과 지배구조 불확실성 해소가 선행적으로 필요하다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 적정주가도 14만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DGB금융지주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918억원(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 전 분기 대비 199.6% 증가)로 메리츠종금측의 추정치와 시장 기대치를 각각 12.7%, 6.7% 하회했다. 메리츠종금은 은행주 내 높은 금리 민감도 탓에 순이자마진(NIM)은 4bp 상승했으나, 약 1700억원 규모인 PF대출의 만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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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KT,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해답은 무선보다 유선”
메리츠종금증권은 KT(030200, 전일 종가 2만7800원)가 시장의 우려보다 양호한 1분기 실적을 거뒀다며, 규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무선 부문보다 초고속인터넷과 IPTV를 중심으로 한 유선 부문이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적정주가도 3만8000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KT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조8379억원(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 영업이익은 4351억원(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로 시장 기대치인 3805억원을 상회했다. 이는 일회성 요인인 부가세 환급금 454억원을 제외하더라도 영업이익 3897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이라고 메리츠종금측은 해석했다. 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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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현대백화점, 면세사업 확장으로 주가 회복 가능성”
메리츠종금증권은 현대백화점(069960, 전일 종가 9만7200원)이 적극적인 면세사업 확장 가능성이 높다며, 주가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26일 예측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최근 순환출자 해소 이후 적극적인 성장 동력 강화를 모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라며 “우선적으로 중국시장의 럭셔리 수요를 흡수하고, 직매입을 통한 수익구조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면세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연 매출액 1조원 규모(DF1 화장품, 향수 및 DF5 피혁, 패션)인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의 입찰 참여가 예상되며, 11월부터는 강남 코엑스에 위치한 3300평 규모의 시내 면세점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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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 “KB금융, 현재 마진 정체에도 경상 이익 상승할 것”
메리츠종금증권은 KB금융(105560, 전일 주가 6만원)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마진 정체에도 차후 경상 이익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적정주가도 7만5000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종금에 따르면 KB금융의 올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9682억원(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 전 분기 대비 74.8% 증가)를 기록하며 메리츠종금측의 추정치와 시장 기대치를 각각 8.2%, 5.2% 상회했다. 순이자마진은 전 분기와 동일한 1.71%를 기록하며 부진했으나, 중소기업과 가계 신용 및 전세자금을 중심으로 대출자산은 전 분기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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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잠정 영업이익 15조6000억으로 역대 최대 경신
삼성전자가 연결기준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5조6000억원의 1분기 잠정 실적을 6일 발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분기 잠정 매출액은 60조원으로 전 분기 60조9800억원보다 9.06%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의 50조5500억원에 비해 18.6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15조1500억원보다 2.97%, 전년 동기의 9조9000억원보다 57.58%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4분기 15조1500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데 이어 바로 다음 분기인 올 1분기에 최대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메리츠종금증권 김선우 연구원은 "영업이익의 경우 부문별 세부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기존 시장 기대치보다 반도체 부문에서 크게 상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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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대한항공, 본업 호조로 최근 주가 하락 돌파”
메리츠종금증권은 대한항공(003490, 전일 주가 3만2350원)이 1분기 실적 우려로 최근 주가가 하락했지만 본업 호조와 재무구조 안정화로 인한 차입 다변화의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며 추가 하락 우려를 충분히 상쇄 가능하다고 23일 분석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올해 대한항공은 매출액 12조4000억원(전년 대비 2.6% 증가), 영업이익은 1조700억원(전년 대비 13.9%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주가가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2월 초 대비 15.6%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실적 개선을 견인했던 화물부문의 호조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화물기 투자 정체와 Belly Space 위주의 공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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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엔지스테크널러지, 자율주행 차량 필수 솔루션 공급으로 성장 전망”
메리츠종금증권은 커넥티드카 솔루션 전문 연구개발 기업인 엔지스테크널러지(208860, 전일 주가 2만6700원)가 자율주행차의 핵심 연결고리 역할을 해내며 성장할 수 있다고 20일 전망했다.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메리츠에 따르면 엔지스테크널러지의 주력 제품은 스마트폰과 차량 내 각종 단말기를 연결시켜주는 솔루션인 ‘나브링크’와 차량용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솔루션 OTA EnVDM으로, 현재 LG전자 VC사업부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방송사인 시리어스엑스엠과 나브링크서비스 공급 계약 성사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어스엑스엠은 북미 점유율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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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롯데하이마트, 교환사채 발행에도 호실적이 주가 견인할 것”
메리츠종금증권은 롯데하이마트(071840, 전일 주가 7만800원)의 주가가 롯데쇼핑 지분에 대한 교환사채 발행으로 떨어졌지만, 올 1분기 백색가전 및 생활가전 호조 등 양호한 실적이 기대됨에 따라 다시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16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적정주가는 9만원을 제시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15일, 롯데쇼핑이 롯데하이마트 지분 15%에 대해 교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공시하면서 롯데하이마트의 주가는 4.3% 하락했다. 교환사채의 만기이자율은 0.5%에 불과하고 교환가격 역시 8만5840원으로 현 주가 대비 20% 이상 높은 수준이지만 오버행과 대차거래에 대한 우려감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메리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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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 “S-Oil, 고배당 매력 갖춘 확실한 투자처…현 시점 적극 매수해야”
메리츠종금증권은 S-Oil(010950, 전일 주가 11만9000원)이 성장 가능성뿐만 아니라 높은 배당수익까지 기대되는확실한 투자처라며 현 시점 적극 매수를 권한다고 21일 전했다. 메리츠종금에 따르면 올해 정유업황은 강세는 물론 수익성 개선까지 내다볼 수 있다. 글로벌 경기 확장에 따른 수요 개선이 이뤄지고, 정제설비 신규 증설 규모가 미미하며 아시아 소재의 2개 설비 폐쇄에 따른 타이트한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1.65로 상향된 원유도입단가(OPS)도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메리츠종금은 다음 달 드라이빙 시즌 도래에 따라 휘발유 수요의 회복을 예상했다. 반면 북미 소재 정제설비들의 정기보수 돌입으로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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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 “BGF리테일, 편의점 비수기・담배 비중 확대로 수익 하락할 듯”
메리츠종금증권은 편의점 CU를 운영중인 BGF리테일(282330, 전 거래일 주가 18만7000원)이 당분간 이어질 편의점 비수기와 담배 비중 확대 등으로 수익률 하락을 겪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적정주가는 기존 25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19일 메리츠종금에 따르면 자회사 BGF핀링크를 제외한 BGF리테일의 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4500억원(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 영업이익 494억원(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를 기록했다. 편의점 점포수는 전년 대비 15.2% 증가, 기존점성장률은 2% 증가(담배기준 6.3%, 일반상품 –1%)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종금은 영업이익률 하락이 비수기 담배비중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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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 “코웨이, 주가 회복엔 시간 필요”
메리츠종금증권이 코웨이(021240, 전일 주가 8만9200원)의 4분기 실적 부진은 마케팅 비용의 증가때문이었다며 얼음정수기 사태 이전의 주가를 회복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13일 분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0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코웨이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6536억원(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 영업이익 1071억원(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 메리츠종금은 기존 고객 점유율 수성을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를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덕분에 코웨이는 지난 2016년 얼음정수기 이물질 검출 사태에도 최저 수준인 0.86%의 해약률을 기록했으나 광고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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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 “CJ헬로, ARPU 개선으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
메리츠종금증권은 CJ헬로(037560, 전일 주가 8060원)가 두 분기 연속 ARPU(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수익)개선을 통해 지난 4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7800원에서 88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CJ헬로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2908억원(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 영업이익은 176억원(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다. 메리츠종금에 따르면 CJ헬로의 케이블 TV는 판가 관리 차원에서 수익성이 낮은 저 ARPU 가입자 이탈로 1만4000명이 감소했으나 ARPU개선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매출액 967억원을 기록했다. 알뜰폰 사업 역시 가입자 정체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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