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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오피스&지식산업센터 등 업무시설로 확산
브랜드 파워가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등 업무시설로 확산되고 있다. 실제 업무시설 시장에서 브랜드 건설사가 짓는 단지는 높은 관심 속에서 분양이 완료되고 있다. 특히 입주 후에도 높은 가격 상승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업무시설 분양시장에서는 브랜드 건설사가 선보인 오피스 시설이 연일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실제 지난해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오피스 시설이 단기간에 완판됐다. 다락 구조 등 공간 활용성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 현대엔지니어링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높은 인기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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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제8회 KLPGA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 개최
일화는 용평리조트, SBS Golf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일부터 7월 3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총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된다. 우승상금 1억 4400만원을 포함해 총 상금 8억원을 두고 132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올해도 쟁쟁한 우승 후보들이 대거 출전한다. 지난해 연장전 승부 끝에 3년 2개월 만에 우승을 거머쥔 디펜딩 챔피언 김해림(33,삼천리)이 타이틀 방어에 나서며, 대상 포인트 2위, 상금 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과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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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국 오피스텔 9269실 분양 앞둬…10대 건설사 물량 ‘다수’
하반기 분양시장이 첫 열리는 오는 7월에는 수도권에서 오피스텔 공급이 주를 이룬다. 주택 가격 상승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해당 신규 분양 예정 물량에 대해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전국에서 25개 단지 9269실 규모(주상복합 포함, 분양광고일 기준)의 오피스텔이 분양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월 청약 접수를 진행한 물량(7개 단지 4116실, 청약홈 기준)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신규 분양 예정 물량의 과반수 이상(15개 단지)은 수도권, 나머지 10개 단지는 지방에 공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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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개선 소식에 기(旣)분양 단지로 ‘유턴’
정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6·21 부동산대책을 통해 분양가 상한제와 HUG(주택도시보증공사) 고분양가 심사제도 등을 개선한다고 밝히면서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개선 전 입주자모집공고를 내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기(旣)분양 단지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원활한 신규분양 촉진을 골자로 분양가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지만, 수요자 입장에서는 분양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21일 한국부동산원에서 정비사업 3개 단지를 대상으로 분양가 영향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 1.5~2.3%의 분양가 상승이 예상됐다.먼저 A 재건축 사업장의 경우 기존 3.3㎡당 2360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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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조세’ 부동산시장…‘입지’ 따라 수요자 관심도 ‘천차만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여파에 본격적인 금리인상이 시작되며, 주택 시장을 향한 수요자들의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가 진행 중이다. 부동산R114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4월까지 공급된 124개 분양단지 중 25%에 해당하는 31개 단지에서 미달 세대가 발생했다. 이는 같은 기간 121개 분양단지 중 21개 단지(약 17.3%)에서 미달 세대가 나온 지난해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지역 내 강남으로 불리는 알짜 입지에는 여전히 수요자들의 청약통장 집중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이달 SK에코플랜트가 부산시 해운대구에 분양한 ‘센텀 아스트룸 SK VIEW’의 1순위 258가구 모집에는 1만9525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75.68 대 1의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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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주거개선 사업 나서는 ‘부촌’, 부동산시장 견인
서울 강남, 대구 수성, 부산 해운대 등 전통적인 부촌 지역들이 대규모 주거개선 사업으로 또한번 가치상승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최고의 입지를 갖췄지만 오래된 아파트 등 노후주택이 많았던 곳들로, 재건축∙재개발 등을 통해 새 아파트와 주상복합단지촌으로 탈바꿈되며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지역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이다. 개포동의 경우 개발 이전까지는 삼성이나 도곡 등 기존 강남권에 비해 전반적으로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오래된 아파트들이 속속 새 아파트로 변화하고, 대모산, 양재천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면서도 학군·교통·미래전망 등이 우수하다는 점이 시장의 호응을 받으면서 다시금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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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치맥'과 '나눔'을 함께…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성료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개최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대회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3년 만에 갤러리 입장이 가능해진 이번 대회에서는 약 1만명의 갤러리들이 방문해 골프대회와 치맥(치킨+맥주)을 함께 즐겼다. 교촌은 대회 기간 동안 갤러리들에게 경기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치킨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여 제공했다. 총 상금 8억 원을 놓고 132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합을 펼친 대회의 우승은 조아연 선수(22, 동부건설)가 차지했다. 조아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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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 지금 ‘역세권 개발사업’ 열풍
전국에 역세권 개발사업 바람이 불고 있다. 역세권 개발사업은 역을 중심으로 주거와 교육, 보건, 복지 등의 기능을 갖는 복합문화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하고 개발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역세권 개발사업 일대 주거단지는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고 대규모 복합개발에 따른 뛰어난 미래가치까지 기대돼 신규 분양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례로 서울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이 가시화된 지난 2020년 8월 수색뉴타운에 공급된 4개의 단지가 1순위 평균 114대 1의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은 수색교부터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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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흥 등 청년층 비율 높은 ‘젊은 도시’, 부동산 ‘훈풍’
수원, 시흥, 화성 등 전국에서 손꼽히는 ‘젊은 도시’가 청년층의 구매력에 힘입어 부동산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몇 년 새 부쩍 늘어난 청년층의 내 집 마련 수요가 주택 매수와 집값 상승에 반영되며 지역 부동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22년 3월 기준)를 분석해 2030세대 비율이 높은 도시 ‘톱10’을 뽑은 결과 지역 내 청년층이 가장 두터운 곳은 수원(30.4%)이었다. 뒤이은 서울도 30.0%로 수원과 함께 30%대를 기록했다.이어 ▲천안(29.7%) ▲오산(29.4%) ▲화성•안산(29.1%) ▲평택(28.9%) ▲시흥(28.3%) ▲하남(28.2%) ▲구미(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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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 속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분양도 ‘훈풍’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5월 출범 예정인 윤석열 정부가 도시정비사업 확대를 통한 주택공급을 추진하면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임기 중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전국에 47만호를 신규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 공급하는 물량은 30만5,000호로 전체 정비사업의 약 65%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공급 계획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관련 규제들도 대거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정밀 안전진단 규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제도 △용적률 제한 등이 대표적이다. 규제가 완화되면 수년간 정체됐던 수도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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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주택, ‘청약 경쟁률·거래량’ 동시 증가…‘상승세’ 여전
수년간 국내 가구 구성원이 감소함에 따라 부동산시장 내 소형 주거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평균 가구 구성원 수는 1980년 4.5명에서 점차 감소해 1990년 3.78명, 2000년 3.12명, 2010년 2.7명에서 2020년 2.3명으로 줄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표준이었던 4인 이상 가구수 역시 전체의 19%를 차지하는데 그친 반면 3인 이하의 가구수는 81%로 늘어났다.그렇다보니 부동산시장에서 소형 평형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평면 기술 발전과 서비스 공간 제공 등 소형 평형임에도 중형 수준의 공간활용이 가능하게 되면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러한 분위기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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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 ‘3% 미만’…가뭄 심각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지역 아파트 공급량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서울 지역 아파트 공급량은 8894가구에 불과했다. 올해 공급단지도 3월 중순까지 총 4개 단지 1539가구 수준이며, 이는 전국에 공급된 76개 단지, 5만4436가구 중 2.8%에 그친 것이다.서울 분양 물량이 줄어든 이유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 민간분양 물량 중 정비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18년까지만 해도 92.7%에 달했으나, 정비사업 규제가 강화되면서 2021년에는 63.3%까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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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전월세전환율 최고치 경신…투자심리 자극
전국 오피스텔 전월세전환율이 지난 2월 5.02%를 기록하며, 2020년 10월(5.11%) 이후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전월세전환율이 높아지면 임대료 수입이 늘어나는 만큼 투자 목적의 수요가 신규 분양 시장으로 눈을 돌리게 될 지도 주목된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의 전월세전환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하며 2월 기준 5.02%를 기록했다. 실제로 전국 오피스텔의 전환율은 지난해 7월 4.84%, 8월 4.87%, 9월 4.9%, 10월 4.93%, 11월 4.98%, 12월 4.98%를 각각 보인바 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1월과 비교해 보합세(4.93%)를, 지방은 5.70%로 1월(5.68%) 대비 0.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지역의 경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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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시장 최고조…대선 이후 전망도 ‘강세’
올해 오피스텔 시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활성화된 시장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102.7로 전월대비 0.0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20년 11월 이후 1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하락하고 있는 아파트와 대조된다. 지역별로는 서울(0.11)과 경기(0.06) 등 수도권의 상승률이 돋보였다.올해 오피스텔은 청약경쟁률도 치열했다.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분양된 ‘힐스테이트 처양리 메트로블’은 총 96실 모집에 총 1만2174건이 접수돼 평균 126.8대 1의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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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신규 분양 ‘쥐꼬리’…‘주거용 오피스텔’ 내집마련 대안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은 올 봄에도 유독 신규 물량을 찾아보기 힘들 전망이다. 다만 부족한 아파트 신규 물량을 채워줄 주거용 오피스텔의 신규 물량이 공급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둔 수요자들의 경우 눈을 돌려 청약에 나서는 일이 있을 전망이다. 주택 청약 시 무주택으로 인정받아 향후 아파트 청약을 통해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둔 수요자 입장에서 유리한 만큼 이를 눈 여겨 본 이들 또한 적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부터 5월까지 서울의 아파트 신규 분양 예정 물량은 총 8곳, 6648가구(일반분양 3069가구)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동북권 2곳(강북구 1곳, 동대문구 1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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