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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결산-기회 5 휴머노믹스, 기회소득 6개 사업으로 현실화
기회소득은 시장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지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주목,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정책이다. 특히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촉진하는 경제적 투자라는 점에서 민선 8기 경기도의 도정 철학인 휴머노믹스(사람중심경제)가 반영된 대표적인 정책으로 꼽힌다. 2024년은 지난해 선을 보인 경기도 기회소득 정책이 도민들의 삶에 스며들면서 본격화된 첫 해로 평가할 수 있다. 예술인과 장애인 기회소득은 시행 두 번째를 맞았으며 기후행동, 아동돌봄, 체육인, 농어민 등 6개 기회소득이 첫 지급을 시작했다. ■ 사업 2년차 규모 확대한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 지난해 경기도 기회소득의 문을 연 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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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가치소비’, ‘헬시 플레저’ 겨냥한 설 세트 강화
이마트가 최근 환경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가치 소비’및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 세트를 다양하게 기획했다.이마트 관계자는 "‘가치 소비’ 대표 브랜드인 ‘자연주의’ 선물 세트 매출이 계속 신장함에 따라 관련 세트를 강화했다"라며 "‘자연주의’ 브랜드는 저탄소 및 무농약, 유기농, 무항생제 등을 사용한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주로 운영한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개년 설 ‘자연주의’ 세트 매출은 연 평균 20%를 웃도는 높은 신장율을 기록했다. 또한 직전 명절이었던 24년 추석에도 매출이 23년 추석대비 11% 증가하며 친환경 ‘가치 소비’ 트렌드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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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16주년' 한국농어촌공사...“사람, 자연, 기술이 함께하는 농어촌 플랫폼” 선언
한국농어촌공사는 5일 창립 116주년을 맞아 '사람, 자연, 기술이 함께하는 농어촌 플랫폼'을 2050년 공사의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행복한 농어업·농어촌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한다고 선언했다.한국농어촌공사는 임직원, 청년농업인, 외부 경영자문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화되고 있는 식량안보,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 급변하는 농어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과거 100년 역사를 계승할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자는 의지를 담아 'Future KRC'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Future KRC'는 미래 변화의 주체인 ‘사람’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줄 ‘자연’, 그리고 대전환기의 도전과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기술’을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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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결산-기회 3 ‘작지만 확실한’ 경기도 저출생 정책
“작아 보이지만 정책들을 축적하면서 경기도만이라도 다르게, 대안을 내고 실천에 옮기겠다. 인구 문제는 경기도의 어느 한 실국에서 하는 일이 아니라 경기도정 전체가 힘을 합쳐서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현실적인 대안을 내고 실천에 옮기도록 애를 써달라” 지난 3월 열린 제7차 인구톡톡위원회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당부였다. 이에 따라 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저출생 정책으로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러브아이’는 나(I)와 아이(Baby)를 사랑한다는 중의적 표현으로 경기도 저출생 정책 브랜드다. ■ 가족친화 조직문화 확산 가족친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는 먼저 새로운 근무제도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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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2024 Save Race, Run For Every Child‘ 협찬 실시
롯데마트는 지난 10일 진행된 나눔 마라톤 행사 ‘2024 세이브 레이스, 런 포 에브리 차일드(Save Race, Run For Every Child)’에 공식 파트너사로 단독 참여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2024 세이브 레이스, 런 포 에브리 차일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카카오뱅크가 함께 개최한 마라톤 행사다"라며 "‘달리기를 통해 지구와 미래세대를 지원한다’는 취지를 담아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메달을 제공하고 일회컵 대신 다회용 컵을 활용한 급수대를 운영하는 등 친환경 행사로 기획됐다"라고 전했다. 사전 추첨을 통해 선발된 3000명의 참가자들은 사전 이벤트와 더불어 여의도 한강공원부터 월드컵대교까지 왕복 10키로미터(km)의 마라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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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획득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ISO 45001)을 획득했다. ‘ISO 45001’은 산업재해 및 질병 감소를 위해 규정된 국제표준 관리 시스템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측·예방하고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31일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과 한국경영인증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흥원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축하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교육과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체 면적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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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서 가을맞이 농촌 일손돕기 실시
대한항공은 가을철을 맞아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에서 농가 일손 돕기와 의료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대한항공 임직원과 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5일 강원도 홍천군 남면 명동리 마을에서 진행됐다. 명동리는 1999년부터 마을 전체가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하는 ‘무농약 마을’로 유명한 곳이다.대한항공 임직원과 가족들은 농작물 수확이 끝난 농지를 정리하는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밭에 깔린 비닐을 걷어내고 고추 지주대, 농사에 썼던 끈 등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말린 깨를 털고 마을 환경 정리 활동을 도왔다.이밖에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에 소속된 전문 의료진도 봉사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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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 신청기간 연장
경기도가 농어민기회소득 신청기한을 10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이다. 농어민기회소득은 올해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귀농), 환경농어업인(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 1만 7,700여 명에게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로 인해 신청하지 못한 청년, 귀농어, 환경 농어민을 위해 시군별로 달랐던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일괄 연장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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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솥밥’ 선보여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사단법인 한국친환경농업협회과 협업해 유기농 쌀을 활용해 만든 ‘지구를 지키는 농부, 그리팅 솥밥’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현대그린푸드 내 그리팅 전담 연구조직 ‘그리팅 Lab’의 연구원들이 주재료인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생산된 유기농 쌀의 특성에 맞춰 최적의 조리 온도를 찾고 레시피를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팅 솥밥은 총 8종으로 ▲묵은지 부지깽이 불고기 ▲비빔나물 ▲전복내장 ▲가자미톳오차즈케 ▲삼계 ▲게살내장 ▲명란톳 ▲불닭콘버터 솥밥 등이다"라고 말했다. 그리팅 솥밥은 현대그린푸드 공식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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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임산부 맞춤형 지원 정책 안내
10월 10일은 제19회 임산부의 날이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생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저출생 대응에 온힘을 쏟고 있는 경기도는 임산부의 안전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해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회가 될 때마다 출산휴가를 앞둔 직원들을 찾아 격려와 함께 선물을 전하고 있으며, “임산부의 날을 기념함으로써 배려와 존중문화가 점차 확산되길 바라고, 경기도도 임산부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의 몸과 마음을 모두 보듬는 경기도의 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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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과 선형공원 일대에서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주제는 ‘정원산책’으로 다양한 정원작품 전시와 콘퍼런스, 정원산업 및 체험전, 문화공연 등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영국첼시플라워쇼 골드메달리스트인 황지해 작가 등 전문작가 작품정원 13개, 바나나우유 테마정원이 있는 ‘빙그레 정원’ 등 기업, 청년, 마을 등에서 조성한 28개 공동체 참여정원 등 총 41개 정원을 돌아보며 정원문화의 매력을 수 느낄 수 있다. 박람회 기간 중 다산중앙공원 내 정원지원센터에서는 ‘경기정원, 문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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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네스프레소 앰배서더 김고은, 커피 농장으로 떠나다 外
네스프레소 앰배서더 김고은의 특별한 여행에 패션 매거진 <엘르>가 동참했다. 인도네시아 중서부에 자리한 네스프레소의 실제 커피 농장과 수확한 커피 체리를 다루는 시설인 웻 밀(Wet Mill)을 방문하며 커피가 재배되고 생산되는 현장을 생생하게 엿본 것. 현지 관계자와 현장 농부들의 진심 어린 환대 속에서 김고은은 갖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네스프레소의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의 가치를 체험했다. 3박 4일에 걸친 이번 팜 트립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김고은은 커피 묘목을 심던 순간을 꼽았다. “커피나무야 말로 모든 것의 시작 아닌가. 직접 심어 보니 이 나무가 농부들의 보살핌을 통해 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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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맞춤형 농지지원 내년 예산안 1조 1000억원 확정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시행 중인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2025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달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내년 예산은 1조 1000억원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영농정착 기반 조성이 핵심이다.9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우선 영농 초기 농지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내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과 ‘농지매매사업’ 등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 정착과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에 9625억원을 투입해 상속·이농 등 비농업인 및 고령·은퇴농 소유의 우량 농지 2,500ha를 매입 후 청년농업인에게 우선 지원하고, 벼 외 타작물을 재배해 쌀 수급 조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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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보령, 예산군과 함께 멸종위기 ‘황새’ 보전 활동 참여
보령(구 보령제약)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예산군 황새 복원·보전 사업'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보령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된 '제5회 예산황새축제'에서 황새 복원 및 보전 활동을 수행했다. 보령 임직원들은 자녀와 함께 황새 먹이활동에 방해가 되는 식물인 '부들'을 제거하는 등 습지 정화를 진행했으며, 예산군에서 복원 작업을 통해 키워낸 황새의 자연 방사에 참여했다. 또한 축제 내 홍보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기부금 모금을 진행하는 등, 미래 세대에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기회를 마련했다.황새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으로 과거 한반도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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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시흥·파주·가평부터 접수 시작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정책인 기회소득 가운데 농어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경기도는 시흥시, 파주시, 가평군을 시작으로 올해 11개 시군에서 농어민 기회소득 사업을 시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4일 공고했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촌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인정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경기도 농어민에게 연간 180만원(월 15만원)의 기회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올해는 3개월분(10월~12월) 45만원을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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