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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두산에너빌리티, 고효율 수소터빈 실증 나선다 外
두산에너빌리티가 순수 국내 기술을 활용한 고효율 H급 대형 수소터빈 기술 개발과 실증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6일 분당두산타워에서 한국동서발전을 포함한 국내 12개 산∙학∙연*이 모여 ‘H급 대형 가스터빈 50% 수소혼소 기술 개발 및 실증 국책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과제는 2027년 12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원으로 진행된다. 12개 참여 기관은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터빈 기술을 개발해 한국동서발전이 운영하는 울산 복합발전소에 적용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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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잡아라”…주거만족도 높이는 ‘특화 설계’ 흥행
실수요자 및 주거 트렌드에 맞춘 특화 설계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실용성을 높이는 설계부터 취향에 따른 다채로운 평면, 실내 쾌적성을 위한 시스템 등으로 주거만족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의 특화 설계는 천편일률적이던 구조를 탈피하고 있다. 공간 효율성을 위한 알파룸부터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높은 층고와 팬트리, 드레스룸과 같은 넉넉한 수납공간,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 타입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이에 따라 분양 시장에서 특화 설계 단지는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이달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 일원에 분양한 ‘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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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 출범...초대 회장 LS전선 구본규 대표
국내 ‘해상풍력·전력계통’ 산업 발전을 주도할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KOGIA)가 출범했다.KOGIA는 1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S전선과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KT서브마린 등 주요 전력 기자재 업체 20여 곳이 회원사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KOGIA 초대 회장을 맡은 구본규 LS전선 대표, 한무경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KOGIA는 해상 그리드(전력망) 관련 국내 기자재 산업을 보호하고, 중소 부품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국내 기자재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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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여기어때 X 투썸플레이스, ‘올여름 투썸에서 여행어때’ 캠페인 外
올여름 여기어때와 투썸플레이스가 만났다. 컬래버 메뉴를 주문하면 최대 100만 포인트 여행 티켓에 당첨될 수 있는 기회다.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투썸플레이스와 ‘올여름 투썸에서 여행어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여기어때의 여름 캠페인 영상과 함께 ‘여기어때 송’을 패러디한 ‘투썸어때 송’을 만나볼 수 있다.여기어때 관계자는 "총 80만명이 혜택을 받는 여행 티켓 선착순 이벤트를 마련했다. 8월 31일까지 컬래버 메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 티켓을 제공한다"라며 "여행 티켓은 100% 당첨이며, 등수에 따라 최대 100만 포인트부터 국내 숙소 1만원 쿠폰까지 다양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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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웨비나 통해 HR 디지털 혁신 경험과 노하우 공유 나선다 外
두산그룹의 디지털 직원경험 사례로 알아보는 HR의 미래’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대표 박석원, 이하 DDI)이 오는 20일 오후 2시 ‘2023 HR 트랜스포메이션! 두산그룹의 디지털 직원경험 사례로 알아보는 HR의 미래’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 기업 인적자원(HR)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HR 디지털 혁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라고 전했다. 직원경험(Employee Experience)은 2023 HR 리더가 뽑은 인력관리 최우선 과제로, 직원 한 사람이 회사와 관계를 맺는 과정 전반에 대한 경험을 뜻한다. 직원경험 개선은 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지며, 이는 회사의 매출과 수익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므로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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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두산,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 구축 박차 外
두산이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경제 전반에 걸친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두산은 14일(수), ‘Korea H2 Business Summit(이하 ‘서밋)’ 2차 총회에 참가해 회원사들과 함께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서밋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총회에는 두산을 비롯해 현대차, SK, 포스코, 롯데 등 17개 회원사 경영진이 참석했다.두산 관계자는 "서밋은 이날 총회에서 ▲수소 기반 대한민국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적 기여 다짐 ▲비즈니스 협업 기회 창출 및 수소펀드 조성 등을 통한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기능 강화 추진 ▲수소 생태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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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두산, ‘IMS 2023’서 하이엔드 CCL 소재 및 제품 선보인다 外
㈜두산이 하이엔드 동박적층판(CCL) 소재 및 제품을 북미시장에 선보이며 신규고객 확보에 나선다.㈜두산은 6월 13 ~ 15일,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마이크로웨이브 심포지엄(IMS 2023)’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두산 관계자는 "IMS는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에서 주최하는 북미 최대의 무선주파수(RF), 마이크로웨이브 관련 전시회로 올해는 55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라고 말했다. ㈜두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5G·6G 통신용 CCL ▲무선주파수 패키지형(RF-SiP) 시스템*에 활용되는 CCL,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의 핵심 부품인 오토모티브 레이더(Automotive Rader)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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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반올림피자, 한우 언양 불고기와 멕시코풍 치폴레 소스를 더한 신메뉴 2종 출시 外
반올림피자가 반올림피자의 베스트셀러인 불고기피자와 치즈후라이피자를 새로운 플레이버로 재해석한 신규 메뉴 ‘한우언양불고기피자’와 ‘치폴레치즈후라이피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반올림피자 관계자는 "브랜드 슬로건인 K-standard pizza에 맞게 베스트 메뉴인 불고기 피자에 지역적 특색을 더한 ‘한우언양불고기피자’를 한정으로 선보인다"라며 "‘한우언양불고기피자’는 언양식 한우 불고기에 언양 불고기만의 특유의 그릴 향을 추가해 기존 불고기 피자와 차별화를 꾀했다"라고 전했다. 불향과 갈릭아이올리 소스가 어우러진 맛이 일품으로 한우 불고기 특유의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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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한화오션, 대규모 인재확보에 나선다 外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출범 후 첫 대규모 채용을 통해 인재 확보에 나선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생산, 연구개발, 설계 등 기술분야 이외에도 영업/사업관리, 재무, 전략, 인사 등 전 직무에서 우수 인력을 대거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화그룹 편입 전 특히 인력 이탈이 많았던 생산과 설계분야를 중심으로 대규모 인력을 채용하여 한화오션의 강점이던 생산·설계 역량을 조기에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또 연구개발분야에서도 선제적 인재 확보를 통해 친환경에너지솔루션 확보, 스마트십/스마트야드 솔루션 확보, 미래선박개발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그 외에도 ▲영업/사업관리 ▲구매/물류 ▲재경/재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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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후지필름 코리아 ‘카메라 렌즈 덕질 안내서’ 발간 外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 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X마운트 렌즈의 가이드가 되어줄 ‘카메라 렌즈 덕질 안내서’를 출간했다고 12일 전했다. 후지필름 관계자는 "책의 부제는 ‘나에게 맞는 교환렌즈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기’다. 카메라 유저들의 촬영 스타일과 목적에 맞는 렌즈 찾기의 안내자가 되어줄 도서로, 렌즈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39종의 X마운트 렌즈의 그룹별 심층 탐구까지 실용적이고 유익한 내용으로 채워졌다"라고 전했다. 책은 총 4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파트1에서는 렌즈의 기본 구조부터 렌즈 이름의 의미, 사양표 읽는 법 등 입문에 필요한 기초 정보와 용어를 배울 수 있다. 파트2는 넓은 범위를 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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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신일, ‘18L 상부식 제습기’ 출시 外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18L(리터) 상부식 제습기’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상부식 물통을 채택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허리를 수그리고 힘을 들여 물통을 분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배수 호수를 연결하면 물통을 분리하지 않고도 연속 배수가 가능하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일일 제습량은 18L(리터)에 물통 용량은 6L(리터)로 습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장마철에 사용하기 좋다"라며 "사용 면적은 35㎡(약 10평)로 안방이나 드레스룸은 물론이고 거실처럼 넓은 공간에서도 두루 사용이 가능하며, 360도 회전 바퀴가 달려 있어 이곳저곳 옮겨 다니며 쓸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위생과 청결에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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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넥센타이어 체코 공장 방문 및 프라하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 실시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 오전 (현지시간) 체코 서쪽 자테츠에 위치한 넥센타이어 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저녁에는 프라하에 있는 호텔에서 프라하 동포 및 지상사 대표 만찬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넥센 측에서는 이현종 사장, 박성완 법인장, 오세인 BG장, 김수철 섹터장 등이 참석했고, 방문단 측에서는 신동근·조응천·고영인·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과 박경미 국회의장 비서실장,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김 의장은 넥센타이어 공장을 찾아 "넥센타이어가 체코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 중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과시한 것에 대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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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두산밥캣, 실리콘밸리 애그테크 기업에 지분투자 外
두산밥캣이 무인·자동화 관련 해외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잇달아 협약을 체결하며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두산밥캣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농업 신기술(애그테크) 소프트웨어 회사인 ‘애그토노미(Agtonomy)’에 지분투자를 했다고 7일 밝혔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애그토노미는 농업 및 조경 장비(GME, Grounds Maintenance Equipment) 관련 애그테크 기업으로 구글 벤처(GV), 도요타 벤처, 미래에셋 벤처투자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애그토노미는 잡초를 뽑거나 풀을 베는 작업, 작물보호제를 살포하거나 농작물을 운반하는 일 등 노동집약적 작업들을 원격으로 실행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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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1주, 건설사 ‘분양 재개’ 신호탄…전주 比 2배 늘어
건설사들이 분양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정부의 규제 완화와 기준금리 동결 등으로 분양시장에 온기가 감돌 것으로 기대되자 미뤄왔던 분양에 나서는 모습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2,191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전주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경기, 강원 등 전국 4곳에서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손님 맞이에 돌입한다.수도권에서는 서울 서대문구 ‘DMC 가재울 아이파크’(92가구), 경기 파주시 ‘운정자이 시그니처’(988가구) 등 3곳에서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지방에서는 광주 서구 ‘상무 센트럴 자이’(903가구),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 휴안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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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델리오, 법인·기관 대상 가상자산 세무 특강 진행 外
델리오(대표 정상호)는 가상자산사업자 및 가상자산을 다루는 기업 관계자들을 위한 ‘가상자산사업자 세무 실무 특강’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델리오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최근 가상자산을 보유하거나 운용하는 기업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회계 담당자들을 위한 실무에 초점이 맞춰졌다"라고 전했다. 현재 가상자산사업자 및 가상자산 보유 기업은 법인세법과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재무제표 작성 및 법인세 신고를 해야 하지만 기업 실무자들은 새로운 자산인 가상자산에 대한 처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델리오는 가상자산 전문 세무사인 권인욱 세무사와 함께 현직자들을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델리오의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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