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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폴란드건설협회-이알버드와 ‘협력관계 구축’ 업무협약
한-폴란드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건설협회 및 현지 3위 건설기업인 ERBUD(이알버드)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폴란드 현지 건설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으며, 이들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원전 사업 외에도 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또 대우건설은 이날 오후 해외건설협회 주관의 우크라이나 재건협력을 위한 한국-폴란드-우크라이나 3개국 간 건설사 네트워킹 행사에도 참여해 폴란드, 우크라이나 기업들과 교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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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정대우 과장, ‘2023년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참가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오는 1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년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행사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와 함께 자사의 캐릭터인 ‘정대우’ 부스를 운영한다. 정대우 과장은 대우건설에 근무하는 30대 과장으로 기발한 상상을 즐기며 불가능한 것에 도전하고 이를 실현해가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는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자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을 대변하는 캐릭터이다. 행사 부스에서는 대우건설에서 제작한 굿즈 2종(메탈 키링, 미니 인형)과 ‘대대홍’이 직접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정대우 굿즈’ 13종을 판매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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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재건축 ‘올림픽 3대장’ 하이엔드 브랜드 광풍…아크로·디에이치 중 어디?
올 하반기 서울 송파구 재건축단지에서 ‘하이엔드 브랜드’를 앞세운 대형건설사간 수주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14일 도시정비 업계에 따르면 ‘올림픽 3대장’으로 불리는 ▲올림픽훼밀리타운 ▲올림픽선수기자촌 ▲아시아선수촌 등이 최근 잇달아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신속통합기획을 구상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재건축 이슈에 따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향후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될 예정인 만큼 예비 조합원들 사이에선 하이엔드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특히 이곳 주민들은 ▲DL이앤씨 ‘ACRO(아크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THE H(디에이치)’ 등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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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11BL 공공주택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부산에서 공공주택사업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7일 개최된 ‘에코델타시티 11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평가 결과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11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13개동 총 1370세대로 건축될 예정이다. 전체 도급액은 3647억원이다.대우건설은 에코델타시티 11BL 수주를 위해 도시와 자연, 사람과 기술이 결합된 ‘네오 델타시티’를 제안했다. 대규모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세 개의 녹지축이 도시와 자연을 잇도록 설계했으며 최대 28m의 시원한 통경축과 바람길을 확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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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2023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 수상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푸르지오’가 지난 7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푸르지오는 브랜드 철학에 부합하는 Total Design 구현이 가능하다. 매해 빅데이터와 최신 트렌드를 분석한 평면 옵션에서부터 외관디자인, 문주, 조경 작게는 배선기구까지 토탈 디자인이 적용된다. 특히 최근 준공한 푸르지오 외관은 타사와 확연하게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에 보낸 주신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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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서울시 등과 ‘주거안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협약
대우건설은 10일 서울특별시,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해비타트 등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민관협력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각 4억원 씩 총 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힘을 보탤 예정이며, 서울시는 지원 대상 추천 및 행정적 지원을, 한국해비타트는 사업의 전반적인 수행 업무를 일임 받아 진행한다.이날 협약식에서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은 “작년 ‘서울시 반지하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의 성과가 좋아 올해에는 대한주택건설협회도 함께 사업을 참여하며 좀 더 많은 서울시 주거 취약가구들에게 도움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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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택지지구 내 중심 입지, 7월 신규 분양 ‘속속’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는 주거, 상업, 문화, 자연환경 등의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살기 좋은 지역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특히 택지지구에서도 중심 입지에 공급되는 단지는 몰려 있는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어 대장주로 떠올라 지역 시세를 리드하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인천 송도국제도시 중심 입지에 위치한 ‘송도더샵파크애비뉴(2018년 입주)’는 송도 센트럴파크부터 코스트코, 롯데몰(예정), 롯데마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밀집된 지역에 공급된 랜드마크 단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 84㎡는 2월 12억원에 거래되면서 올해 송도국제도시에서 거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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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최고경쟁률 93.5대 1 마감
대우건설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원에 짓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가 최고 93.5대 1, 평균 3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한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99가구 모집에 3,080명이 몰려 평균 31.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74㎡B타입으로 2가구 모집에 187명이 청약해 93.5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난 3일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83가구 모집에 1418명이 청약해 평균 17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바 있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24일부터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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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상반기 청약경쟁률, 중견사 比 2.6배 높아
올해 상반기 10대 건설사가 지은 단지와 그렇지 않은 단지의 청약경쟁률 격차가 작년 동기보다 더 벌어졌다.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10대 건설사 브랜드를 선호하는 수요자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0대 건설사 단지(컨소시엄 분양 포함)는 전국에 24곳, 1만1613가구(특별공급 제외)가 일반 분양됐고, 16만821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13.8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아닌 단지보다 약 2.6배 높은 수치다. 10대 건설사 아닌 단지는 동기간 64곳, 2만2116가구(특별공급 제외)가 일반분양됐고, 11만5852명이 청약하며, 평균 5.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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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몰리는 ‘상위 10곳 지방’, 하반기 신규 분양 ‘눈길’
수도권 및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지방의 인구 감소세가 가파르지만 일부 지역은 오히려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풍부한 일자리, 정주여건 개선이 한몫을 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는데, 하반기에는 이들 지역에서 신규 단지 분양까지 예고돼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 인구 수 증가한 기타지방은 어디?통계청(KOSIS)의 주민등록 인구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기타지방의 총 인구수는 1574만7251명이다. 3년 전인 2020년 5월(1593만6174명) 대비 18만8923명 감소했다. 반면 기타지방 일부 지역에서는 인구수가 증가했다. 가장 크게 인구수가 증가한 상위 지역 10곳을 살펴보면 △세종시(4만677명) △경남 창원시 성산구(2만9463명) △충남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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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국 청약 경쟁률 ‘평균 8.2대 1’…하반기 주목할 후속 분양은?
침체됐던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올 상반기 들어서 일부 지역들에서 균열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미분양 증가로 어려움을 겪던 분양시장은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에 완판(완전판매) 되는 곳들도 나와 달라진 분위기를 실감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청약 경쟁률은 8.2대 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2.36대 1로 가장 높았고, 충북이 27.48대 1, 경남이 25.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단지별로 평균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상위 10곳을 살펴보면 서울 4곳, 충북 청주시 3곳, 경기도 파주시와 평택시 각각 1곳, 인천 서구가 1곳이다. 상반기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던 단지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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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3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사 3층에 위치한 푸르지오아트홀에서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임직원, 신입사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입사식에는 CEO 환영사와 함께 신입사원들이 사령장과 배지를 수여받는 행사를 가졌다. 대우건설은 이번 채용에서 건축, 토목, 플랜트 등 총 15개 분야에 걸쳐 총 84명의 시공 인력 중심 신입/인턴 사원을 채용했다. 대우건설 인사담당자는 “올해 채용은 2013년 하반기 이후 10년만에 채용 연계형 인턴 채용 제도를 도입했다”며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20개 이상 대학에서 채용 상담회를 직접 개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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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는 곳에만 몰린다”…지방도시 주거선호도 양극화 심화
지방 도시의 주거지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서울이나 대도시는 비교적 균형적으로 개발이 된 반면에 지방 중소도시는 인구, 인프라 등이 특정지역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인프라가 집중 조성되고 많은 개발이 이뤄지면서 주거선호도에서도 차이가 나다 보니 수요가 몰리게 되는 것이다. 청약시장에서도 주거선호도 높은 지역의 분양 단지가 인기를 독차지 중이다. 호황에는 비교적 인기가 낮은 지역의 단지도 일정 수준 이상의 청약자가 있었지만 시장이 조정기에 접어들면서 선호도에 따른 양극화가 뚜렷해진 것이다.지난해 광역시, 세종시 등을 제외한 지방도시에서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를 불러모은 곳은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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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미분양 감소·거래량 증가…꿈틀대는 부동산 시장
대전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도는 모습이다. 국가산단 조성 등 지역 가치를 높이는 대규모 개발호재 소식으로 미분양 물량이 꾸준히 해소되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대전의 미분양 물량은 감소하고 있다. 올해 1월 대전의 미분양 물량은 3025가구에 달했지만 2월 2000가구 대로 떨어진 2698가구를 기록했다. 이후 3월 2739가구로 소폭 증가했지만, 4월 2498가구로 다시 감소했다.대전시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전의 아파트 거래 건수는 1월 610가구에서 △2월(1058가구) △3월(1119가구) △4월(1161가구)로 매월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분양 물량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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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브랜드 비슷하다면 이제 ‘조경 설계’에 주목
한여름 폭염 속에서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는 시원한 그늘과 아름다운 조경. 최근 건설사들이 내놓는 각양각색의 신규 분양 아파트에선 이러한 조경 설계가 어우러진 곳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도심 한가운데서도 녹음으로 어우러진 조경 덕분에 풀과 나무, 꽃들을 감상하며 산책로와 함께 거닐기 좋은 아파트들은 때로는 치유와 힐링의 공간이자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세대 내 인테리어와 달리 임의로 변화를 주기 어려운 것이 조경인 만큼 조경이 잘 갖춰진 아파트는 입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 동시에 높은 집값을 부르는 요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이 경북 구미시 일원에 공급한 ‘구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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