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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변호사회 19대 회장에 김철수…"사회정의 실현 앞장"
강원지방변호사회는 3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19대 회장으로 김철수 변호사(65·사법연수원 24기)를 선출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김 회장은 제17대와 제18대에 이어 제19대까지 6년 연속 강원변호사회를 이끌게 됐다.김회장은 춘천고와 강원대를 졸업했으며 1994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양구군·춘천시 등의 고문변호사와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 대한변호사협회 법관평가위원 등을 지냈다.현재 전국지방변호사협의회장과 강원도 수상스키협회장, 강원도 감사위원 등을 맡고 있다.김 회장은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강원변호사회 회관 건립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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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화천산천어축제' 외국인 관광객 8만7천명 다녀가
강원 화천군은 지난 11일 화천 산천어 축제가 개막한 후 18일 차인 지난 28일까지 관광객 147만1천30명이 축제장을 찾았다고 29일 밝혔다.외국인 관광객은 8만7천341명으로, 이런 추세라면 폐막일까지 올해 유치 목표인 10만명을 훌쩍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화천군은 전망했다.지난해에는 23일간 외국인 관광객 8만5천578명이 행사장을 찾았다.군은 지난해 펼친 동남아시아 대상 마케팅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이끌었다고 분석한다.해외 대형 여행사와의 업무 협력, 주요 외신 보도, 축제장 내 무슬림 기도실, 외국인 관광객 전용 낚시터 운영 등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외국인의 32%가 설 명절 기간 축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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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 빙판길 조심…아침 최저 -10도 안팎 강추위
엿새간의 설 연휴 마지막 날이자 목요일인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매우 춥다.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 내륙, 충북 중·북부,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당분간 아침 기온이 -12도 이하(일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15도 안팎)에 머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아침 최저기온은 -17∼-1도, 낮 최고기온은 -4∼8도로 예보됐다.전국이 대체로 많겠으나 강원 영서와 충남·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충남 서해안과 충남 남부 내륙, 전북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1㎝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1㎜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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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폭설·한파에 “정부·지자체, 사고 예방에 만전 기해달라”
여야는 28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설 연휴 기간 폭설·한파 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국민의힘 함인경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설 연휴 동안 수도권, 강원도, 전라권, 경상권 등 전국에 걸쳐 폭설과 한파가 예고됐다”며 “국민 안전을 위해 세세한 곳까지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정부·여당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함 대변인은 “귀성·귀경길 안전을 대비해 제설작업과 결빙 취약 구간 점검이 철저히 이뤄져야 하며,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 등의 안전 관리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특히 구조물 붕괴 우려 지역의 점검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 쉼터 운영 등 정부와 지자체의 세심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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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북·전라·제주’, 폭설로 항공기·여객선 줄줄이 결항
28일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운행이 큰 차질을 빚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설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전과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일부 지역에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최근 24시간 동안 내린 지역별 적설량을 보면 충북 진천이 36.5㎝로 가장 많다. 전북 무주(27.2㎝), 경북 봉화(25.2㎝), 충남 당진(24.6㎝), 강원 고성(20.9㎝) 등에도 폭설이 쏟아졌다. 서울은 오전에 눈이 계속 오면서 11.6㎝의 눈이 쌓였다.대설에 따른 통제 현황을 보면 항공기 111편이 결항했다. 인천공항 68편, 김포 5편, 김해 7편, 제주 16편, 청주 11편 등이다.여객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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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투어 '위클리픽' 출시, 매주 국내 호텔 특가 선보여
종합여행사 웹투어가 국내 인기 호텔과 리조트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위클리픽' 기획전을 시작했다. 이번 기획전은 고객 감사의 일환으로, 매주 전국 6개 지역(서울, 강원, 경기, 전라, 경상, 제주)에서 한 곳의 호텔을 선정해 마진을 제외한 최대 할인율을 적용한다. 선정된 호텔은 다양한 추가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웹투어 관계자는 "2025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위클리픽' 이벤트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새로운 상품이 공개되며, 자세한 내용은 웹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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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27~28일 폭설 예보에 이른 귀성 당부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설 명절 귀성방향 교통량 집중이 예상되는 오는 27일과 28일 기간에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예상되어 운전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평소보다 빠른 출발을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1.27~28일 예상 적설량은 서울, 인천, 경기는 5~15cm(많은 곳 20cm 이상), 강원내륙, 산지는 10~20cm(많은 곳은 30cm 이상)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눈을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귀성길 고속도로는 많은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정체를 피해 평소보다 빠르게 귀성길 출발을 당부드린다”며, “강설시 운전을 할 경우 최고속도의 20~50% 감속운행,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차간거리 유지 및 스노우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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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전국 '폭설'…"전북 최대 30㎝·수도권 최대 25㎝"
임시공휴일인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내륙과 전북동부에 최대 30㎝, 수도권에 최대 25㎝ 이상 적설이 예보됐다. 귀성·귀경길 혼잡과 빙판길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고, 27일 오후부터 길게는 29일까지 북서풍에 서해상 눈구름대가 유입돼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28일까지 지역별 예상 적설을 보면 수도권과 서해5도에 26일 밤부터 눈이 내려 10∼20㎝ 쌓일 전망이다. 특히 경기남부와 경기북동부에는 최대 25㎝ 이상 적설 될 수 있다.강원내륙·산지에는 10∼20㎝, 최대 30㎝ 이상 적설이 예상된다. 강원동해안 쪽은 적설이 1∼5㎝ 정도겠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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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영월·삼척 고속도로…약5.6조 투입 왕복 4차선 건설된다”
영월 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국민의힘 유상범 (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은 23일 “기획재정부가 김윤상 2차관 주재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영월 삼척 고속도로 신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용역 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영월 삼척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영월군 영월읍과 삼척시 등봉동을 연결하는 70.3km 구간에 총 5조6167억원을 들여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23년 5월부터 최근까지 예비타당성조사용역을 진행해 왔다. 유상범 의원도 이철규·엄태영 의원·김진태 강원도지사 등과 함께 대통령 선거 공약 반영을 추진하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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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버거킹, 원자재가 상승에 22개월 만에 가격 조정 外
버거킹이 1월 24일(금)부터 글로벌 원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에 따른 제반 비용 증가로 인해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이번 가격 조정은 2023년 3월 이후 약 22개월 만이다.이번 가격 조정으로 인해 버거킹의 대표 메뉴 와퍼는 7,100원에서 7,200원으로, 갈릭불고기와퍼는 7,400원에서 7,500원으로 조정된다. 와퍼 주니어는 4,700원에서 4,800원으로, 프렌치프라이는 2,100원에서 2,200원으로 변경된다. 평균 인상률은 1.07%이며, 가격 조정 대상 제품 모두 판매가가 100원 인상될 예정이다.버거킹 관계자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으로 인한 원가 부담이 지속되어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그간 가격 인상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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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설 당일 일부 매장 영업 실시
도미노피자가 일부 매장의 설 당일 영업을 진행한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설 당일 영업 매장은 총 79개 매장으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44개, 강원도 지역 4개, 전라도 지역 6개, 충청도 지역 7개, 경상도 및 제주 지역(대구, 울산, 부산 포함) 18개 매장이 운영된다"라며 "이번 설 당일 영업 진행 매장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내 ‘도미노뉴스’ 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영업 매장 별 운영 시간이 상이하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도미노피자는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는 전 매장을 오픈해 고객들의 설 연휴와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설 당일 및 설 연휴 기간 매장 오픈은 각 매장의 자율에 의해 결정되었다.한편 도미노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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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국내여행 전문성 활용해 맞춤형 프로모션 진행
놀유니버스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숙박ㆍ레저 상품을 바탕으로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 투어의 설 연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야놀자 플랫폼은 2월 2일(투숙일 기준)까지 연박 투숙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8%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라며 "또 1월 말까지 5성급 호텔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투숙 완료 시 최대 5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인터파크 투어는 강원, 제주, 전라,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인기 숙소를 최대 82% 할인된 특가에 선보인다. 투숙일 기준 하루 전까지 미리 예약 시 6% 쿠폰을 추가로 이용 가능하며, 제휴카드 이용 시 최대 4% 중복 할인 혜택도 있다.레저 혜택도 강화했다. 야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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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서울 강남 등 지역 ‘최상급지’ 새 아파트 쏟아진다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설 연휴를 앞두고 분양시장이 잠잠한 가운데, 설 연휴가 끝난 이후부터는 부촌으로 불리는 지역 내 ‘최상급지’의 새 아파트 공급이 속속 이뤄져 주목된다.지역 내 최상급지 새 아파트는 입성을 원하는 수요가 탄탄해 청약자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고, 경기불안과 탄핵정국 등으로 인한 국내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으로 똘똘한 한 채를 찾는 현상 역시 더욱 강화되는 모습이어서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실제 지난해 분양시장에서는 지역 최상급지 새 아파트로의 청약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대표적으로 서울에서는 서초구와 강남구에 공급된 ‘메이플자이(평균 442.32대 1)’, ‘래미안 원펜타스(평균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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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페르노리카 코리아,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 TOP 8 선정 外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그룹 최초의 국제 바텐딩 대회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SIP Supernova Cocktail Grand Prix)’의 본선 진출자 20인 중 TOP 8를 선정했다.‘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는 페르노리카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SIP’ (Share, Inspire, Pioneer의 약자)의 이름을 따, 열정을 나누고 (Share), 영감을 고취시키고 (Inspire), 변화를 선도(Pioneer)할 수 있는 바텐더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1차 서류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바텐더들은 지난 1월 1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마켓 챌린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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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상대 뇌물수수·강제추행 등 혐의 양양군수 기소
민원인을 상대로 금품을 수수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과 뇌물수수, 강제추행 혐의로 김진하 군수를 구속기소 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군수는 여성 민원인 A씨로부터 현금 2천만원과 고가의 안마의자 및 성관계를 통한 성적 이익을 수수한 혐의와 2023년 12월 양양지역 한 카페를 찾아 민원인 A씨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 A씨를 상대로 부적절한 행동을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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