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대한적십자사 제31대 김철수 회장, 17일 취임…“국민에게 신뢰받는 적십자로 거듭나도록 노력”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이하 한적)는 8월 17일 오전 10시 한적 서울사무소 4층 앙리뒤낭홀에서 제31대 김철수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김철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모든 활동과 사업은 국민이 함께하고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재난구호, 사회봉사, RCY, 안전교육, 헌혈 등 적십자 사업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활성화해서 국민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지속가능한 공공의료 기반 조성,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헌혈자 예우 강화, 평화로운 한반도 조성을 위한 방안 모색, 경쟁력 있고 미래 지향적인 조직 활성화에 힘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적십
-
하반기, 전국구 청약 가능 아파트 총 4118가구 분양 예정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분양 시장이 다소 살아나는 분위기다. 올 초만 해도 한 자릿수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5월(11.56대 1)들어 두 자릿수를 보였고, 8월(8월 16일 기준)에는 18.87대 1로 껑충 뛰어올라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부동산R114) 주택산업연구원의 8월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도 100.8로 7월(97.5) 대비 3.3p 올랐다. 수도권은 111.3, 지방광역시는 101.6으로 각각 8.6p, 7.9p 상승으로 전망됐다.미분양도 줄었다. 전국 미분양 주택수는 올 1월 7만5,359가구였지만 점차 줄어 6월에는 6만6388가구로 1만가구 이상 줄어들었다.침체됐던 시장이 점차 회복되면서 장롱 속에 뒀던 청약통장을 꺼내 써야 하는지 고민
-
3집 중 1집은 ‘1인 가구’…‘소형평형’ 집값 뛰는 속도 더 빨라져
인구가 줄어들면서 이제 3집 중 1집은 1・2인 가구가 사는 집이 현실화됐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소형평형의 인기가 높아짐과 동시에 그동안 전유물로 자리 잡았던 국민평형도 머지않아 전용면적 84㎡가 아닌 전용면적 74㎡이거나 59㎡로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이 지난 27일 발표한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등록센서스 방식 결과’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전체 가구 비중의 34.5%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어 ▲2인 가구 28.8%, ▲3인 가구 19.2% ▲4인 이상 가구 17.6%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5년에 비해 1인 가구는 14.5%, 2인가구는 6.6%가 증가한 수치다. 시·도별 1인 가구 비율은 대전시(38.5%)가
-
[분양단신] 대우건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9월 공급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오는 9월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들어서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226세대 △59㎡B 35세대 △74㎡A 152세대 △84㎡A 188세대 △84㎡B 152세대 △84㎡C 18세대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2024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해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
살아나는 지방 분양시장…후속 분양 잇따라
지방 분양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분양 열기가 지방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방 분양시장은 광역시를 중심으로 시작된 분양 열기가 중소도시로 확산되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먼저 광역시에서는 광주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6월 청약을 받은 ‘상무센트럴자이’와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가 각각 11.93대 1, 13.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이후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는 단기간 100% 계약 완료됐다.부산도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남구 대연3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대연 디아이엘’은 7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 무려 1만
-
[건설단신] 대우건설, 세계잼버리대회에 음료·숙소 등 지원
대우건설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온음료 2만4000여개를 지난 7일 지원했으며, 8일에는 태풍 카논의 영향으로 새만금에서 철수한 마카오의 잼버리 참가자 53명에게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서 숙소와 식사를 12일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8일 저녁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 도착한 잼버리 참가자들은 마중나온 대우건설 임직원들과 인사하며 배정된 숙소에서 여정을 풀고 준비된 식사 등을 마쳤으며, 이날 생일을 맞은 참가자를 위한 깜짝파티를 대우건설 직원들과 잼버리 참가자들이 함께 준비해 작은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9일부터 잼버리
-
[건설단신] 대우건설, CEO 필두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총력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역대급 폭염속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회사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여부와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건강한 여름나기 3335 온열질환 예방캠페인, 행정안전부·대한적십자사·동아오츠카와 공동으로 진행한 폭염안전 공동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앞서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은 지난달 19일 방문한 베르몬트로 광명 현장에서 “근로자에게 물, 그늘, 휴식 등을 충분히 제공하고 고위험 작업에 대해 고령근로자 투입을 제한해달라”며 “위험한 상황이 포착되었을 경우 잠시 작업을 멈추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안전문화가
-
[생활경제 이슈] 대명아임레디, 예비부부 위한 ‘웨딩 박람회’ 수원에서 개최 外
대명스테이션의 라이프 케어 상조서비스 대명아임레디는 웨딩홀부터 드레스, 혼수 가전 등 웨딩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웨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수원 AK플라자 6층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부터 웨딩홀, 혼수 가전, 허니문 중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합리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관심이 예상된다.특히 대명아임레디는 자체 운영하는 ‘웨딩 하이브리드(전환) 서비스’ 제휴 업체인 ㈜디세이브웨딩과 함께 신혼부부를 위한 ‘원스톱 웨딩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회원의 경우 현재까
-
[건설단신]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와 ‘2023 꿈나무 초대행사’ 실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총 100명의 임직원 자녀가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를 견학하며 부모님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양평 미리내 캠프장으로 이동하여 물놀이와 같은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즐긴 후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 및 ‘써밋갤러리’ 견학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본사와 현장 견학을 통해 자녀들은 부모가 일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현장 근무가 많은 건설업 특성상 가족
-
건설산업노동조합, ‘가산 아스크타워’공사현장 체불 해결 촉구 집회
건설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육길수)은 8월 3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가산 아스크타워’건설 현장 앞에서 조합원들의 체불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해당 현장의 시공사인 대우건설의 하도급 업체인 미화산업이 건설산업노동조합 소속 조합원 4명에 대해 지난 2022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3개월간 약 1억 3천만 원을 체불했다는 것이다.집회에 참여한 김일남 건설산업노동조합 건설기계분과 수도권서부지부장은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이미 하도급 업체인 미화산업에 돈을 지급했다며 본인들의 책임을 회피하고, 하도급 업체인 미화산업은 시공사인 대우건설에서 유류비상승분 등 추가 비용에 대해 지급하
-
[정비사업 이슈] 여의도 한양아파트 현장설명회 개최..."포스코이앤씨·현대건설 격돌"
'여의도 재건축 1호' 한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현장설명회가 지난 1일 개최됐다. 업계에서는 수주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포스코이앤씨와 현대건설의 격돌을 예상하며 귀추가 주목된다. 2일 KB부동산신탁에 따르면 현장설명회에는 포스코이앤씨, 효성중공업, GS건설, 호반건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삼성물산, DL이앤씨, 롯데건설 등 10개 시공사가 참여했다. 올 하반기 최대 격전지인 한양아파트는 오는 9월 20일 입찰 마감, 10월 중 최종 시공사를 선정하게 된다. 1975년 준공된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이번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56층, 5개동, 공동주택 956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
[건설단신]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하반기 신입사원과 소통 나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인재경영원에서 하반기 선발된 신입사원 62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과 함께 하는 한마음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정원주 회장을 비롯해 백정완 사장,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진과 신입사원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31일부터 각 현장과 현업부서에 배치돼 대우건설의 가족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은 신입사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정원주 회장은 “4차 산업혁명, 미래먹거리
-
[건설이슈] 대우건설-SK에코플랜트, 국내외 원전·플랜트 사업 맞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과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가 국내외 원전 및 플랜트 시장 진출 공동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서울시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SK에코플랜트와 ‘원자력 및 플랜트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과 SK에코플랜트 박경일 사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국내외 원전 및 플랜트 사업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술과 인력을 교류하고 필요시 상호 협의체를 구성해 국내외 원자력 및 플랜트 사업 분야에 공동 진출 방안을 모색키로 했으며, 수소 등 미래에너지 사업분야에서
-
[분양이슈] 계약금 5% 내면 입주까지 부담 없는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눈길
김포시 풍무역 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는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가 파격적인 금융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줘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분양가의 5%에 해당하는 금액만 내면 입주시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 없이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단지들이 계약금을 10%로 책정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혜택이다. 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역시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춰주는 효과가 크다. 특히 중도금 대출은 매 회차 중도금 납부 때마다 금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고금리 시대에 이자 비용을 덜 수 있어 매력적인 혜택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5%
-
[건설이슈] 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경제사절단 면담…신시장 개척에 한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16일 방한한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 대외경제은행장, 투르크멘화학공사 회장 등 15명의 경제사절단이 지난 17일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를 방문해 정원주 회장과 백정완 사장을 각각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은 “지난 5월 첫 번째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이 후 두 달 만에 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대우건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대우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비료 플랜트 사업 2건이 성공적으로 EPC 계약 체결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인 Baymyrat Annamammedov(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