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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 구호품 지원
대한항공이 최근 지진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품을 보냈다고 23일 밝혔다.포항 지역에서는 지난 11월 15일 발생한 5.4규모의 지진과 잇따라 발생한 여진으로 현재까지 1,1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들은 학교와 복지시설 등 11개소에 마련된 이재민대피소에 머물고 있다.대한항공은 국내에서 발생한 재난으로 고통 받는 이재민들과 아픔을 나누어 재난 상황을 함께 이겨내자는 차원에서 금번 구호계획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대한항공은 11월 23일 오전 9시 한진택배 화물트럭을 긴급 동원해 이재민들에게 지급될 생수와 담요를 긴급 지원했다. 이날 대한항공이 무상 지원하는 생수 36,000리터(1.5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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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대규모유통업법 이론과 실무' 개정판 발간 기념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이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태평양 제1별관 지하 1층 대강당(강남구 테헤란로 현대해상빌딩)에서 사내변호사와 기업의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대규모유통업법의 주요 쟁점 및 집행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태평양 공정거래팀의 ‘대규모유통업법 이론과 실무’ 개정판 발간을 계기로 기획됐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규모유통업법에 관한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법 집행 강화 등 변화하는 규제환경을 알아보기 위해 대규모유통업법의 집행 동향과 쟁점들을 토론한다.세미나는 총 3세션으로 구성, 태평양 김윤수 회계사가 최근의 대규모유통업법 주요 개정 내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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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VOD-11월 3주] '범죄도시' 공개 직후 1위 '기염'…방송은 '황금빛 내인생' 1위 수성
22일 케이블TV VOD가 로이슈에게 단독으로 제공하는 ‘11월 2주차 영화 및 방송 VOD’의 순위에 따르면 추석 스크린을 점령했던 범죄도시 VOD가 공개되자마자 1위를 차지했다. 방송 분야에서는 황금빛 내인생이 전주에 이어 1위 지켰다. 아밖에 ‘당신이 잠든 사이에’, ‘고백부부’ 등 드라마가 강세를 보였다. ‘범죄도시’는 2000년대 초반 서울 가리봉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조선족 범죄조직 간의 다툼과 이를 해결하려는 경찰의 고군분투를 다룬 영화다. 강력계 형사로 등장하는 마동석의 통쾌한 액션과 조선족 깡패 두목 ‘장첸’ 역을 맡은 윤계상의 신들린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무려 68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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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가 망친 '화승·동원페이퍼·케이지패스원'?…인수 후 '영업이익·투자·고용' 모두 악화
인수합병(M&A) 시장의 ‘큰 손’인 국내 사모펀드(PEF)는 기업을 인수한 뒤 투자를 줄이고 이익은 크게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 사모펀드 8곳이 인수한 25개 사의 인수 후 매출은 평균 10%, 투자는 16%나 줄었음에도 영업이익은 26%, 당기순이익은 무려 706%나 급증했다. 한편, 화승과 동원페이퍼, 케이지패스원 등 3곳은 사모펀드에게 인수 당한 후 영업이익, 투자, 고용이 일제히 악화된 것으로 파악됐다.2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대형 사모펀드 8곳이 인수한 기업들 중 사업보고서 또는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25곳의 인수 1년 전·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인수 1년 후 매출은 22조3019억 원으로 인수 1년 전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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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단신] H+양지병원, 중국인 무료 나눔 진료 진행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오는 26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한중사랑교회(담임목사 서영희)’ 에서 중국 동포 및 중국인을 위한 무료 나눔 진료를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무료 나눔 진료에는 내과, 산부인과(진료 및 자궁경부암 검진),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등 주요 진료과목 분야 의료진 및 병원과 교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 국내거주 중국 동포 및 중국인 대상의 진료와 검진을 시행한다. 특히 검진 버스를 동원하여 흉부X레이, 복부 초음파 검사와 물리치료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또한 무료 나눔 진료 장소인 ‘한중사랑교회’ 는 18,000여명의 등록교인을 보유하고 있는 구로, 대림지역 최대교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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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라이프] 건식업계, 건강한 일상을 돕는 건강기능식품 ‘각광’
최근 마음의 만족도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가심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가심비란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전망한 2018년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기존에 중시되던‘가성비(가격대비성능)’에 마음 ‘심(心)’자를 더해 심리적 안정과 만족감을 중시하는 소비 형태다. 이러한 트렌드는 건강기능식품에서도 두드러지고 있다. 21일 건식업계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피로 회복과 동시에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수단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찾고 있으며, 업체에서도 신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비타민C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한 활성 산소가 체내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막아주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건강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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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불법게임장 32곳 80명 적발…19명 구속
울산지방경찰청은 울산 전역 및 인접 시에서 자금력을 이용해 배후에서 대형 불법게임장 운영을 조종한 실업주 등 일당을 검거해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환전영업 혐의로 최근 기소의견으로 구속‧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은 총 4건의 사건에서 불법게임장 32개소 및 80명을 적발, 그 중 19명을 구속하고, 6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4건의 사건은 △울산·경주 일대 불법게임장 운영 개입한 조직폭력배 △10년간 신분위조 및 가명사용한 배후의 실업주 △구치소수감중에도 불법게임장 운영한 공동업주 △6년간 도피중 창고, 원룸 등에서 야마토 게임장 운영 등이며 피의자들은 수년간 영업을 하다 경찰의 끈질긴 추적으로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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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김치플러스와 함께하는 김장봉사
삼성전자가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김치플러스와 함께하는 김장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 것으로 김치플러스 M9500을 상징하는 9500 포기의 김장 김치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담근 김치 800포기와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 2대,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30대를 ‘경동원’에 기증했다. 나머지 8700포기의 김치는 전국의 취약계층 3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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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 청약경쟁률 상위 5위, 4개 단지가 서해안권
대표적인 경기도 주거벨트인 경부축의 개발 부지 고갈로 개발축이 서해안으로 옮겨가면서 아파트 분양도 탄력을 받고 있다. 서해안권은 지난해 말 개통한 수서~평택간 SRT를 비롯해 내년 상반기에는 부천 소사~안산 원시 복선전철이 개통된다. 소사~원시선 복선전철은 토지보상 난항 등으로 당초 개통 계획보다 9년이나 늦춰졌지만, 개통 이후에는 수도권 서남부를 이동하는 핵심노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3년에는 신안산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신안산선은 안산, 시흥, 광명 등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경기도 안산, 시흥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기존 1시간 30분에서 20∼30분대로 이동 시간이 줄어든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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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하반기 최대 전투 콘텐츠 ‘길드 점령전’ 업데이트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 글로벌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하반기 최대 전투 콘텐츠인 ‘길드 점령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길드 점령전’은 ‘서머너즈 워’ e스포츠의 기반이자 올해 초 추가된 개인간 실시간 PvP ‘월드 아레나’에 이은 하반기 최대 전투 콘텐츠로, 단체끼리 맞붙는 대규모 전투를 예고한 만큼 그간 세계 많은 유저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아왔다. ‘길드 점령전’은 총 세 개의 길드가 동시에 벌이는 ‘1:1:1’ 형식의 길드전으로, 길드원들의 전력이 총동원된 심화된 길드 전투를 제공한다. 한 개의 길드가 다른 두 길드를 상대로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진행함에 따라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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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송현주공3단지 재건축, GS건설 ‘상인센트럴자이’로 탈바꿈
GS건설이 현대건설과의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았던 대구 수성구 송현주공3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따냈다. 이로써 양사는 올 하반기 두 번의 재건축 수주전 맞대결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나아가 송현주공3단지는 ‘상인센트럴자이’로 탈바꿈하게 됐다. 18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송현주공3단지 재건축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GS건설은 총 유효투표수 999표 중 633표(63%)로 332표(33%)를 얻은 데 그친 현대건설을 누르고 시공자로 선정됐다. 총 공사비는 약 3000억원이다.GS건설은 경쟁사보다 공사비는 다소 비쌌지만 공사기간(31개월)과 추가이주비(1억원) 등에서 유리한 조건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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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건강식품 브랜드 ‘하루기초’ 홈쇼핑 판매
동원F&B는 17일 오후 7시 35분부터 NS홈쇼핑 방송을 통해 ‘하루기초 365 생강진액’ 100포(1포당 80ml)를 정가 대비 4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자동전화 주문 시 1,000원, 일시불 구매 시 10,000원 할인이 각각 추가 적용된다. ‘하루기초 365 생강진액’은 생강의 주산지로 유명한 경북 안동에서 수매한 햇생강을 진하게 달여낸 제품이다. 영지버섯, 도라지, 갈근, 대추, 당귀 등 11가지 한약재를 담아냈다. 동원F&B의 자연 건강식품브랜드 ‘하루기초’는 ‘건강한 하루가 행복한 삶의 기초’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다양한 건강즙 제품들을 중심으로 자연 원료로만 만들어 더욱 건강하며, 바쁜 일상 속에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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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산업단지 효과, 지역 부동산 시장도 ‘활짝’
기업이 들어서거나 산업단지를 배후로 하고 있는 지역은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는 것은 물론, 부동산 시장도 영향을 받는다. 특히 자본력이 탄탄한 대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구매력과 소득이 높은 해당 기업 근로자들이 주택 시장에 다수 진입하면서 시장 분위기는 달라지게 된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는 대표적으로 대기업의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개발지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지난 달 마곡지구에서 가장 큰 업무 단지인 엘지사이언스파크에 엘지전자 직원들의 입주가 시작되며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마곡엠밸리6단지’ 전용면적 84.88㎡(12층)는 각각 6억9700만원(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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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정승 사장, 포항 지진 현장 방문,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 안전 점검
한국농어촌공사는 포항지진 발생에 따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전국 3300여 명이 비상근무 중인 가운데, 진앙 주변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정승 사장도 포항 지진 진앙에서 7km 떨어진 용연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을 직접 방문·안전여부를 확인하고,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 3,394개의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을 긴급 육안 점검결과 현재까지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진발생 후 즉시, 재난상황을 전국 지사로 전파하고, 전국 3,394개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긴급 육안검사를 실시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한 바 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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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삼성전자,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 확정 발표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삼성전자는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27명, 전무 60명, 상무 118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5명 등 총 221명을 승진시키는 부사장급 이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만큼 인사폭도 2013년 이후 최대 규모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2년 240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지만, 2013년에는 227명, 2014년에는 165명, 2015년에는 135명으로 줄어들었다. 작년에는 '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미뤄진 임원 인사가 올해 5월 96명 수준으로 진행됐다. 이번 인사에서 사상 최고 실적을 낸 DS(부품)부문은 99명이 승진해 역대 최대를 기록,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재확인했다. DS부문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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