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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은 26일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44가구 ▲84㎡B 356가구 ▲115㎡A 217가구 ▲115㎡B 31가구 ▲136㎡ 127가구 등이다. 판상형과 타워형을 고루 구성해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9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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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롯데건설,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견본주택 오픈
롯데건설이 26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에 들어서는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19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이 조성되는 청당동 일대는 개발이 완료된 청수행정타운과 청당지구 중심으로 용곡지구, 청룡지구 등 대형 도시개발사업 추진하고 있어 이 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풍부한 일자리를 품은 2만여가구 규모의 천안 동남권 신흥주거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이와 함께 대단지 프리미엄을 극대화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 중소형부터 중대형 평형까지 다양한 평면구성을 통해 수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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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좋은 학군 더 좋아진다”…‘맹모’들 관심 쏠리는 지역은?
지난 2019년 JTBC에서 방영한 SKY캐슬은 당시 23.8%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 신드롬을 일으키며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이 드라마는 우리나라의 치열한 교육열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드라마 방영 이후 국회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 방과 후 학교 영어수업 허용에 관한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 이처럼 우리나라에서 교육에 대한 관심은 현재 진행형이다. 실제로 자녀가 어린시절부터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명문학군 내 초등학교에 배정받기 위해 이사 가는 사례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또 국제학교 인근으로 엄마와 자녀만 주거지를 옮기는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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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분양시장 침체 속 순위내 청약마감 단지 ‘주목’
세계적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인상 여파로 전국 부동산 시장에 혼조세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분양 시장의 청약 열기도 다소 가라 앉은 분위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미분양 단지는 2만7910가구로 1년 새 1만1621가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719가구 △경기 3319가구 △지방 5대 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9333가구 등으로 조사됐다.이처럼 얼어 붙은 분양 시장 상황 속에서는 이전과는 달리 입지와 상품성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단지들 만이 청약 마감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게 부동산 관계자의 전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선당후곰(선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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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공룡 ‘코스트코·스타필드’ 효과…수혜 단지 ‘주목’
코스트코, 스타필드 등 대형 유통업체나 쇼핑몰 입점은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들 대형 유통업체가 들어서는 곳은 풍부한 유동인구로 주변 일대가 활성화돼 지역 경제에 활기를 주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부동산 가치까지 상승시키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 코스트코, 스타필드가 들어서는 지역은 집값 상승이 크게 일어나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세종시의 경우 지난 2018년 8월 ‘코스트코 세종점’ 오픈 이후 인근 아파트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실제 ‘해들마을 2단지 세종 베아채’는 코스트코 세종점을 도보 10분 정도로 이용 가능하단 점 때문에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전용 84㎡는 오픈 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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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도시재생프로젝트 ‘도시혁신스쿨’ 참가 규모 확대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된 포스코건설의 도시재생프로젝트 ‘도시혁신스쿨’이 참가 규모가 크게 늘면서 가식적 성과를 내고 있다. ‘도시혁신스쿨’은 포스코건설이 지자체, 대학, NGO와 함께 참신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여건 개선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시작 당시에는 포스코건설, 서울여대, 한국해비타트 등 3개 기관이 참여하는 데 불과했지만, 올해는 경남대, 고려대, 부산대, 서강대, 한양대를 비롯해 포스코그룹 E&C 관련 회사인 포스코O&M, 포스코A&C 등의 참여로 규모가 커졌다.대상지역도 2020년 의정부 신흥마을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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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 톱5 건설사…올 3분기 2만여 가구 분양 예정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의 ‘2022년도 시공능력평가’ 발표가 이뤄지면서 톱5 건설사 분양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시공능력평가액(시평액)을 산출해 매년 7월 말 공시하는 제도다.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상위 5위 내에 안착한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등의 순이며,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해당 5개 건설사에서 올 3분기 공급하는 분양 물량(총 세대수 기준)은 2만여 가구에 달한다.삼성물산은 아직 3분기 분양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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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야구장에서 빛낸 협치 의지···KT위즈-KIA타이거즈 홈경기 시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시구자로 참여한다. 특히 이날 시타는 경기도의회와 협치 의지를 담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맡는다.김 지사는 21일 오후 5시 KT위즈 대 KIA타이거즈 간 경기를 앞두고 간단히 시구 연습을 한 후 경기장 그라운드에서 야구공을 던진다. 김 지사는 염 의장과 시구‧시타를 마친 후 허구연 KBO 총재, 신현옥 KT스포츠 대표이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고등학생 시절 야구 기록법을 배워서 경기를 기록하기까지 했을 정도로 열렬한 야구팬인데 작년에 우승한 신흥 명문팀 KT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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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공급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19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대단지 아파트로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9월 5일 당첨자를 발표 후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며, 전체 물량의 77%가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초과라 추첨제로 공급된다.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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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포스코건설, 충남 천안 ‘더샵 신부센트라’ 9월 공급
포스코건설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들어서는 ‘더샵 신부센트라’를 오는 9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더샵 신부센트라’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150㎡, 총 59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타입별로는 ▲59㎡A 87가구 ▲59㎡B 15가구 ▲84㎡A 83가구 ▲84㎡B 242가구 ▲84㎡C 121가구 ▲101㎡ 40가구 ▲150㎡ 4가구 등 중소형 타입부터 대형 타입까지 폭넓게 구성된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신두정지구는 1호선 두정역과 인접해 있으며, 두정동과 신부동 사이 핵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교육,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특히 최근 대형 건설사들의 진출로 신흥주거타운으로 지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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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더 오르기 전에 선점하자”…8월 신규 분양 ‘주목’
시멘트 주원료인 유연탄 가격이 내달부터 인상될 전망이다. 이미 한일과 삼표시멘트가 1톤당 10% 이상 가격을 올리는 것으로 레미콘사에 통보했고, 나머지 시멘트 회사들 역시 가격인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9월 이후 공급에 나설 분양단지들의 분양가는 더욱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 핵심 자재인 시멘트 가격이 인상되면 레미콘 가격과 건축비가 오르면서 분양가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게다가 정부가 지난 6월 분양가 제도 운용 합리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분양가 현실화를 공약한 만큼 자재비 급등이 분양가에 곧바로 반영되도록 기본형 건축비 비정기 조정 항목도 추가 마련됐다.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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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혼조세 속 신축 아파트 밀집지역은 ‘강세’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신축 아파트 밀집지역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축 아파트 밀집지역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가족 단위 가구가 대다수를 이루는 만큼 인근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이에 각 지역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으며, 전문직군, 대기업 종사자를 비롯한 고소득층들이 주로 모이며 학군 개선도 빠르게 진행된다.이에 올해 신축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공급에 나선 단지들의 경우 우수한 분양성적을 거두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월 신축 아파트 밀집지역인 세종시에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한 ‘엘리프 세종 6-3’은 공공분양 1순위 8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3379명이 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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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라이프스타일’ 갖춘 단지, 부동산시장 혼조세에도 ‘굳건’
금리 인상, 경기 침체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혼조세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단지들의 인기는 굳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 친화적인 주거 생활을 즐길 수 있거나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집 안에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등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는 코로나19 이후 쾌적한 환경을 원하는 수요가 늘어난 데다 외출이 어려워진 만큼 단지 내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시대적 트렌드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실제로 이런 단지들은 올해 우수한 분양성적을 거뒀다. 지난 3월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일원에서 분양한 ‘서광교 파크뷰’는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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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9월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오는 9월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에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5㎡ 총 992세대로 공급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146세대, 84㎡A 223세대, 84㎡B 479세대, 105㎡ 144세대 등 대부분이 지역내 선호도가 높은 평형대로 구성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서광양의 신흥 주거 중심지, 용강지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 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 결과에 따라 광양시가 조정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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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개발호재’ 갖춘 연내 분양 잇따라 “노려볼 만”
개발호재는 부동산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대규모 개발지역 지정, 지하철 개통 등 대형 개발호재는 수요를 지속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은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에 불황을 이겨내는 힘도 강하다. 개발이 진행되면서 훨씬 더 많은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품을 수 있어서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아파트 대체재로 인기가 높은 주거형 오피스텔 같은 경우에도 개발 진행에 따른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실제 개발호재의 힘은 분양시장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8월 현재 기준 올해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 19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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