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생활경제 이슈] 콜마글로벌, 숙취해소제 ‘컨디션’ 싱가포르 최대 H&B숍 진출 外
‘컨디션’이 싱가포르에 진출한다. 연간 100만병 판매고를 올린 베트남 흥행 돌풍에 이어 동남아시아 시장의 핵심 거점인 싱가포르 첫 진출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콜마글로벌은 최근 컨디션 브랜드 제품들을 싱가포르 최대 헬스앤뷰티(H&B) 매장인 가디언(Guardian)에 출시했다. 출시 제품은 컨디션 음료 및 스틱과 싱가포르 현지 특성을 반영한 음료 컨디션 커큐민패스트와 건강기능식품 컨디션 프로바이오 등이다.콜마글로벌은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로 콜마그룹의 해외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한 싱가포르 법인을 통해 현지 유통을 개척하고 있다. 올해 가디언을 비롯해 싱가포르 내 주요 H&B 채널은 물론 편의점, 대형마트 등
-
[산업 이슈]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 外
“두산로보틱스는 기술력 고도화와 소프트웨어 플랫폼 강화를 통해 협동로봇 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협동로봇 글로벌 Top player 두산로보틱스의 류정훈 대표가 14일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유가증권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2015년에 출범한 두산로보틱스는 주요 사업 영역인 최고 품질의 협동로봇을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 패키지 및 플랫폼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8년 제품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시현하며 국내 시장점유율 1위는 물론 글로벌 시장(중국 제외) 4위를 달성했다.두산로보
-
[산업 이슈] 두산밥캣, 글로벌 사업장 곳곳서 지역사회 공헌활동 펼쳐 外
두산밥캣은 12일, 세계 12개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1천여 명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각 나라 시간대에 따라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를 거쳐 중동, 유럽, 아프리카, 미국까지 릴레이식으로 진행됐다. 두산밥캣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에서는 임직원 100여 명이 탄천의 유해식물을 제거해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는 활동을 펼쳤다. 서울 용산과 경기도 안양, 지게차 생산공장이 있는 인천에서는 보육원을 청소하고 페인트 칠, 모기장 교체 등 시설 정비를 진행했다.미국 노스다코타주 웨스트 파고에 위치한 두산밥캣 미국법인에서는 지역 내 학교를 찾아 침식된 연못을 보수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스키드-
-
[IT이슈] 카페24, 삼양사 첫 공식 D2C 쇼핑몰 '서브큐몰' 구축 지원 外
카페24가 큐원, 서브큐 등 식품 브랜드를 보유한 대형 식품·화학 기업 삼양사의 공식 쇼핑몰 구축을 지원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삼양사의 식자재 유통 전문 브랜드 '서브큐'의 대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첫 공식 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쇼핑몰 구축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쇼핑몰 제작에는 기업 규모별 맞춤 전자상거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카페24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활용해 기능 구현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했다. 삼양사는 지난해 기준 매출액 2조 6000억원을 기록했고, 식품 부문만으로도 연 매출 1조원을 넘긴 코스피 상장 기업이다. 각종 냉동식
-
‘테라스·펜트하우스’ 유무에 청약 경쟁률 차이 ‘3배’
테라스 및 펜트하우스 등의 특화설계를 갖춘 주택형이 청약시장에서 여전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아파트에 비해 가격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희소성 부각으로 매매시장에서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다 보니 청약시장에서 무려 3배 이상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자료를 보면 올해(1~8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펜트타입 및 테라스타입의 1순위 청약 결과 194가구 모집에 6725명이 몰리며 평균 34.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일반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이 10.13대 1인 것을 감안하면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실제 같은 단지에서 펜트나 테라스타입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대전 서구
-
인천시, 미분양 소진율 ‘1위’…올해만 62.2% 소진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지던 부동산 침체 분위기가 연초 이후 반전되고 있다. 올해 초 정부가 부동산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지난 2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에서 동결한 이후 이번 달까지 계속 유지하며 이자상승 부담이 완화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 시장의 반전된 분위기는 미분양 물량 감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미분양주택현황보고에 따르면 올해 1월 정점을 찍고 미분양 물량이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월 기준 전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6만3087건으로, 지난 1월 7만5359가구 대비 16.28%(1만2272가구)가 감소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일부 지역은 오히려 미분양 물량이 늘어났다. 서울시는 1월 996가구에서
-
[산업 이슈] 한화시스템, 'K-디지털 트레이닝' 교육생 모집 外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 ICT 부문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 'K-디지털 트레이닝' 운영기업으로 올해 첫 선정돼 '한화시스템 BEYOND SW캠프(한화시스템 비욘드 소프트웨어캠프)'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용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은 첨단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청년인재'를 육성하는 직업훈련 과정으로, 디지털 선도기업이 커리큘럼을 직접 설계·운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한화시스템을 비롯해 엔디비아·시스코·네이버클라우드 등 국내외 디지털 선도기업이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에 나선다.한화시스템은 'BEYOND SW캠프' 교육생 모집에 돌입, 이달 말부터 스마트웹 및 메타버스 콘
-
[산업 이슈] 두산에너빌리티, 인도네시아에 친환경 발전 기술 공급 추진 外
두산에너빌리티가 인도네시아에 암모니아 혼소 등 친환경 발전 기술 공급을 추진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인도네시아파워(이하 IP社)*와 인도네시아 발전소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발전소 전환 관련 공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현지 운영중인 수랄라야 발전소의 친환경 기술 도입에 대한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MOU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7일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체결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인도네시아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Luhut Binsar Pandjaitan)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이 배석한
-
부산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영덕)는 9월 8일 송도해수욕장에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여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함께 2023년 송도해수욕장 폐장을 기해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봉석 남성의용소방대장, 심경란 여성의용소방대장, 각 119안전센터 남·여 지역대장과 대원들이 참여해, 송도해수욕장 및 송도오션파크 등 송도 전역을 대상으로 여름 성수기를 지나며 미처 수거하지 못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이봉석·심경란 남녀 의용소방대장은 “송도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피프(PIFF)광장, 용두산공원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 주변에 대해서도 환경정비 및
-
[생활경제 이슈] 외식업계, bhc그룹 아웃백 등 고객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활발 外
가치에 집중하는 소비트렌드가 외식업계에 확산되고 있다.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매월 자사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쿠킹클래스를 오는 9월부터 자사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진행한다고 밝혔다.그간 러브백 캠페인으로 운영해 온 사회공헌활동을 ‘러브백 쿠킹클래스’로 전환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참가비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겠다는 방침이다.이렇듯 ‘가치소비’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외식업계 역시 브랜드의 특색을 담은 사회공헌활동에 고객의 직·간접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가치소비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등
-
[생활경제 이슈] 하나투어, 8월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 11만 7천여 명 外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의 8월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는 약 11만 7천여 명으로 여름 성수기 영향으로 7월에 이어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지역별 비중은 동남아가 42.1%로 가장 높았고 일본(28.0%), 중국(11.0%), 유럽(10.7%), 남태평양(5.9%), 미주(2.3%) 순이었다.8월 출발하는 패키지 예약을 살펴보면 전월과 비교하여 호주(61%), 일본 대마도(58%) 예약률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일본 페리선 운항이 증가했고, 호주 역시 국적기 및 LCC의 안정적인 항공 공급이 예약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중국 내 인기 지역인 백두산(36%)과 몽골(30%)도 전월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2023년 8월과 2019년 8월의 고
-
[생활경제 이슈] 풀무원, 유명 맛집과 협업 ‘지구식단 스트리트’ 프로젝트 진행 外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의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은 유명 맛집과 협업하여 이색적인 식물성 지향 메뉴를 선보이는 ‘지구식단 스트리트(STREET)’ 프로젝트를 서울 용산구의 맛집 10곳과 함께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구식단 스트리트’는 올해 상반기 시즌2까지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지구식단 있는 집’을 지역구 단위로 넓힌 프로젝트이다. 더욱 풍성해진 이벤트와 다양해진 메뉴로 돌아온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용산구 일대(효창공원, 남영, 삼각지, 신용산) 인기 맛집 10곳의 메뉴를 식물성 지향으로 만나볼 수 있다.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은 일상 식단을 그대로 식물
-
[산업 이슈]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중부발전과 초대형 해상풍력 사업 협력 外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중부발전과 차세대 해상풍력 공동개발 및 해상풍력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열린 서명식에는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20MW급 이상 차세대 해상풍력에 대한 연구개발과 실증, 사업화 등 해상풍력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협력키로 했다. 또한 양사는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상용화 단지 조성과 해외 시장 동반 진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차세대 해상풍력 설계, 제작, 실증 등을 수행하고, 한국중부발전은 관련 기술 지원과 사업 추진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두산
-
[산업 이슈]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나이키코리아에 물류 자동화 솔루션 공급 外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나이키코리아 물류센터 ‘나이키 이천 CSC(Customer Service Center)’ 2차 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주 건은 지난 2021년에 수주한 나이키 이천 CSC 1차 증설 프로젝트에 이은 후속 프로젝트로, DLS의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금액을 갱신했다. DLS는 설계부터 자동화 설비 구축, 창고 제어 시스템(Warehouse Control System, WCS) 설치까지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일괄 공급한다.이번 2차 증설 프로젝트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26m의 셔틀 랙(Shuttle Rack, 셔틀이 적용된 선반)이 설치되며, 보관할 수 있는 상품 수는 20만 박스다. 2026년 상반기에 2차 증설이 완료되면 나이키 이천
-
[산업 이슈] 두산로보틱스, GPT 기반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 나선다 外
두산로보틱스가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GPT(Generated Pre-trained Transformer)를 활용한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24일, 마이크로소프트,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 AI Service)*를 활용한 ‘GPT 기반 로봇 컨트롤 시스템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산로보틱스는 GPT를 협동로봇에 적용해 사람의 개입없이 스스로 오류 수정을 반복하고,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이 개발되면 협동로봇 사용자는 프로그래밍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작업의 효율성과 활용성을 제고할 수 있다.예를 들어 기존에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