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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AI 기반 돌봄 복지로 고독사 예방 서비스 확대 추진
경기도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365일 1인가구의 안부를 자동 확인하고, 활동 이상 징후 감지 시 즉각 출동하는 고독사 예방 사업의 정확도와 대응 속도를 높여 추진한다.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AI(인공지능) 기반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사업’에 대한 서비스 강화방안을 소개하고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해 본격 도입된 ‘AI 고독사 예방·대응 서비스’는 주 1회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전력·통신·상수도 사용량 데이터를 분석해 고독사 위험을 예측·대응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상 징후가 감지되는 경우 복지 담당자가 즉시 알고 대상자에게 연락이 가능하므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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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서 모터보트 운항 중 60대 바다에 빠져 숨져
전남 여수시 돌산읍 서쪽 약 1.3㎞ 해상에서 0.9t급 모터보트 A호를 몰던 60대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해경은 11일 오전 3시 45분께 A호가 조난을 당했다는 신고 접수한 뒤 출동해 선체가 기울어진 A호를 발견하고 승선 중인 50대 여성을 구조했다. A호를 운항한 60대 남성은 약 200m 떨어진 해상에서 40여분 만에 구조돼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나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경은 "항해 중 '쾅'하는 소음과 함께 선체가 기울어져 운항자가 추락했다"는 동승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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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법위반, 사건 자체가 잘 드러나지 않지만 엄연한 범죄로 처벌 면할 수 없어
지역의 한 중증쟁애인보호시설에서 생활지도원 수십 명이 입소자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서에 따르면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에서 생활지도원으로 일하던 30대 남성 A 씨와 50대 여성 B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으로 전해졌다.가해자들은 시설 내 본인들이 돌봐야 할 장애인 입소자들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B 씨가 중증장애가 있는 50대 입소자를 심하게 폭행해 갈비뼈를 부러지게 했다는 가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장애인복지법이란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 등의 책임을 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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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남성심병원,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으로 이웃과 온정 나눠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동진)이 지난 1월 22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을 포함한 전 교직원이 ‘사랑의 쌀독 모금함’을 통해 1075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았다. 봉사단은 성금으로 쌀10㎏, 라면 1박스, 떡국떡 1㎏로 구성된 물품 세트를 마련했다. 마련된 물품은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금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작복지재단을 통해 인근 지역구 11개 동(영등포구 대림1·2·3동, 신길3동, 도림동, 금천구 시흥1·4·5동, 독산1·2동, 동작구 신대방1동)의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 220가구에 전달됐다.한림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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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조대진·배성수 교수팀, 대한척추변형연구회 최우수 학술상 수상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조대진·배성수 교수팀(최의돈 교수, 안재범 교수)이 지난 1월 25일 개최된 제17회 대한척추변형연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서봉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강동경희대병원에 따르면 ‘서봉 최우수 학술상’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척추변형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발표한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조대진·배성수 교수팀(최의돈 교수, 안재범 교수)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후방 접근을 통한 전방용 케이지 지지 수술법을 발표했는데, 학계에 그 업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연구 주제는 'Anterior Column Support With Anterior Lumbar Interbody Fu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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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하우스 오브 아만다 크리스텐센’ 팝업스토어 운영
갤러리아백화점은 28일까지 스웨덴 남성 액세서리 브랜드 ‘하우스 오브 아만다 크리스텐센’(House of Amanda Christense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하우스 오브 아만다 크리스텐센은 모자 전문 브랜드 ‘위겐스’(Wigens)와 액세서리 브랜드 ‘아만다 크리스텐센’(Amanda Christensen)으로 구성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브랜드 모두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1949년부터 브랜드의 전통과 장인 정신을 인정받아 스웨덴 왕실에도 납품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선 겨울철 보온성과 함께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우아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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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골프존, 골프 의류 브랜드 ‘골프존 어패럴’ 공식 론칭 外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스크린과 필드 사업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새로운 골프웨어 브랜드인 ‘골프존 어패럴’을 공식 론칭하고 첫 2025 SS컬렉션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골프존 어패럴’은 골프존의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의류사업이다. 세상에 없던 골프를 만든다는 골프존의 ‘PLAY DIFFERENT’ 철학을 바탕으로 누구나 골프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모던함과 기능성을 결합한 플레이 웨어(Play Wear)를 선보인다. 브랜드 핵심 가치로는 △Reasonable(화려함과 멋에 치중하지 않는 베이직하고 합리적인 아이템), △Timeless(다음 시즌이면 사라질 유행이 아닌 오래도록 멋스러운 절제된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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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밸런타인데이 선물용 커플 란제리 세트 선보여
BYC(대표 김대환)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선물용 커플 란제리 세트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YC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 커플 란제리 세트는 여성용 브라와 미니햄팬티, 남성용 드로즈로 구성한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성용 와이어브라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하트를 모티브로한 레이스와 투톤의 컬러매치가 러블리한 느낌을 준다"라며 "또한 플렉서블 와이어가 가슴을 안정적으로 받쳐주고, 날개 안감은 피부자극이 없어 편하다"라고 밝혔다. 컵 안감은 흡습성과 통기성이 좋은 면을 사용해 부드럽고, 포켓 디자인으로 패드 삽입이 가능하다. 러블리한 레이스를 적용한 미니햄팬티와 함께 세트로 작용할 수 있다. 색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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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서울드래곤시티,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위해 용산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外
서울드래곤시티가 용산 지역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용산복지재단에 4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용산복지재단이 진행하는 청소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서울드래곤시티 승우용 이사와 용산복지재단 이경직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해 정부의 일회용품 규제에 따른 어메니티 제공 제한 정책이 시작되기 전인 2021년부터 선제적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며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투숙객들이 1천 원 이상을 기부하면 치약과 칫솔 세트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판매 수익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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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불 지르겠다" 온라인 협박글 올린 30대 구속영장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헌법재판소에 불을 지르겠다"고 쓴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지난 8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컴퓨터를 이용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미국 정치 갤러리에 "다른 거 필요 없음. 헌재 불 지르면 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한 시민으로부터 온라인상에 이 같은 게시물이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아이피(IP) 추적 등을 통해 작성자 신원을 특정한 뒤 주거지에서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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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창원 금은방서 3천만원어치 귀금속 훔쳐 달아난 남성 추적
경남 창원지역의 한 금은방에서 남성이 손님인 척하면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창원중부경찰서에서 추적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0일 전날 오후 5시 50분께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한 금은방에 마스크와 모자, 장갑을 착용한 남성이 종업원에게 귀금속 구매 의사가 있다며 보여달라고 한 뒤 금목걸이 2점과 금팔찌 1점 등 귀금속 3천만원어치를 훔쳐 자신이 타고 온 오토바이로 도주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토대로 30∼4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을 추적하는 등 탐문수사를 벌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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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동대문과 잠실에서 그룹 CIX 팝업 이벤트 열어
세븐일레븐은 오는 14일까지 동대문던던점(서울 동대문 소재)과 챌린지스토어점(서울 잠실 소재)에서 두 번째 ‘K-POP 그룹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K-POP 빅데이터 기업 한터글로벌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븐일레븐 동대문던던점에서 그룹 EPEX(이펙스)의 온·오프라인 팝업 이벤트를 진행해 큰 성과를 얻은 바 있다"라고 전했다. 세븐일레븐 동대문던던점에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오프라인 판매를 진행하였으며, 세븐일레븐 공식 모바일 앱 ‘세븐앱’에서도 3일간 선보였었다. 오프라인 음반 판매가 진행되는 동안 그룹 EPEX의 팬들이 몰리면서 동대문던던점의 고객 수는 전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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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담도암 여성환자, 비타민D 높을수록 생존율 감소"
비타민D가 암 예방 및 진행 억제와 관련이 있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있지만, 암종에 따라서는 고용량 비타민D 주사가 오히려 생존율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간에서 생성된 담즙이 담낭으로 이동하는 통로에 생기는 담도암과 비타민D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다른 암종에 비해 알려진 바가 적었다. 하지만 ‘비타민 주사’에 대한 암 환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용량 비타민이 암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암종별로 세분화 해 분석할 필요가 있었다.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유창훈 교수팀이 진행성 담도암 환자들의 혈중 비타민D 수치와 생존율 관계를 분석해 보니, 여성 담도암 환자들은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높을수록 오히려 생존율이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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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판결]베트남 돈 환전 왜 안 해준다며 강도질한 20대 2명, '실형' 선고
수원지방법원은 원화 1천만원을 받고도 베트남 돈으로 환전해주지 않은 동포를 흉기로 찌르고 돈을 빼앗은 20대 베트남 국적 남성 2명에게 1심에서 실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5부(차진석 부장판사)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년, 공범 B씨에게 징역 4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 경위와 방법에 비춰볼 때 피고인들의 죄질이 상당히 나쁘다"며 "피해자는 이 사건으로 상당한 정신적, 신체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고 특히 B씨는 이 사건 범행을 부인하면서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일관해 잘못을 제대로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이어 재판부는 "A씨는 이 사건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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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키움증권, 한화에너지, 상반기 신입 및 인턴 채용에 돌입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2025년 상반기 주요 기업에서 신입 및 인턴 채용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키움증권, 한화에너지, 푸른상호저축은행, 펄어비스, 티앤엘, 서연이화 등이다"라고 전했다. 키움증권이 오는 16일까지 ‘2025년 키움금융센터 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고객 상담으로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분이여야 한다. 또한, 금융기관 및 고객 상담 업무 경력자, 금융 자격증 소지자, 재택근무 가능자는 우대하여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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