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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헨리코튼, 아우터 전체 매출 164% 증가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헨리코튼은 2월 1주차 기준, 아우터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특히 브랜드의 스테디셀러인 파일럿 코트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338% 신장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헨리코튼은 25S/S 상품을 출시하며 간절기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라며 "헨리코튼의 ‘패디드 디테처블 헌팅 점퍼’는 빈티지 스타일의 아우터로, 패딩 이너를 기온에 따라 탈부착하며 두 가지 방법으로 입을 수 있어 간절기 시즌에 최적화된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는 2월 1주차 기준 아우터 판매가 전년비 323% 신장하는 눈에 띄는 판매율을 기록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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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이자벨마랑 25SS 캠페인 공개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마랑’이 25SS 남성 컬렉션 모델로 글로벌 K팝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성화’를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LF 관계자는 "이는 이자벨마랑 본사가 선택한 최초의 아시아인 모델로, K컬처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반영한 결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25SS 캠페인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동시 공개됐다"라며 "화보 속 ‘성화’는 버건디 컬러의 셋업을 착용해 강렬하면서도 개성 있는 보헤미안 스타일을 선보였다"라고 밝혔다. 여성 컬렉션에서는 브랜드의 오랜 뮤즈인 글로벌 톱 모델 ‘케이트모스’가 함께해, 1990년대 아이콘과 2020년대 K팝 스타의 조합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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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커머스, 25년 1월 골프클럽 판매 순위 공개
골프존커머스는 지난 1월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골프클럽 브랜드와 모델을 14일 발표했다. 골프존커머스 관계자는 "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데, 2024년 한 해 동안 발표한 판매 순위 데이터를 통해 골프 클럽의 핵심 키워드인 관용성이 계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라고 전했다. 남성용 클럽 판매 순위에서 드라이버 판매 순위는 1위 테일러메이드 Qi35, 2위 핑 G430, 3위 테일러메이드 Qi10, 4위 타이틀리스트 GT, 5위 캘러웨이 ELYTE 순으로 집계됐다. 우드는 1위 테일러메이드 Qi35, 2위 테일러메이드 Qi10, 3위 캘러웨이 PRDM Ai SMOKE, 4위 타이틀리스트 GT, 5위 핑 G430이 차지했다. 유틸리티는 1위 테일러메이드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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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프로티원 단백질 스프 출시 外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Proteeone)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단백질 스프’ 3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프로티원 ‘단백질 스프’는 버섯의 깊은 풍미를 담아 감칠맛이 풍부한 ‘양송이맛’, 달콤한 스위트콘과 짭조름한 스프가 만나 단짠한 매력의 ‘스위트콘맛’, 청양고추의 얼큰하고 매콤한 맛을 살린 ‘라면맛’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프로티원 ‘단백질 스프’의 가장 큰 특징은 저당 고단백 고식이섬유 설계다. ‘단백질 스프’ 1포(45g) 기준, 삶은 달걀 3개 분량의 18~21.4g의 단백질과 평균섭취량 대비 하루 부족분에 해당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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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굽네치킨, ‘시카고 딥디쉬 피자’ 신규 광고 공개 및 할인 프로모션 진행 外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굽네치킨의 오븐피자 베스트셀러 ‘시카고 딥디쉬 피자’의 신규 광고를 공개하고 할인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굽네치킨은 오븐에서 구워 기름을 최소화한 조리 방식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오븐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업계를 이끌고 있다. 굽네치킨은 치킨 외에도 피자 등 여러 가지 오븐요리 메뉴를 개발하며 건강한 미식 생활을 추구하는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기름기가 빠져 담백하고 맛있는 오븐치킨과 잘 어울리는 ‘시카고 딥디쉬 피자’는 프리미엄 치즈를 풍부하게 사용해 부드럽고 고소하며, 시카고 피자 특유의 두툼한 딥디쉬 도우의 바삭한 식감이 조화롭다. 실제로 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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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닥스, 25SS ‘로열 브리티시’ 컬렉션 선보여
LF의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DAKS)가 품격의 정점을 담은 25SS ‘로열 브리티시(ROYAL BRITISH)’ 컬렉션을 론칭했다고 밝혔다.LF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전세계 패셔니스타들이 주목하는 영국의 로열 패밀리에서 영감을 받았다"라며 "전통과 격식을 중시하는 영국 왕실은 국가 행사와 공식 연회 등 어디서나 세련되고 기품 있는 옷차림을 유지해왔다"라고 전했다. 영국 왕실의 ‘로얄 워런트(Royal Warrant)’를 획득해 약 130년 동안 우수한 품질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보여 온 닥스는 고급 포멀 웨어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로열 패밀리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단아하면서도 정제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번 컬렉션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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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HDC아이파크몰, 코스알엑스, 상반기 신입/인턴 채용한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2025년 상반기 주요 기업에서 신규 직원 채용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HDC아이파크몰, 통영에코파워,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넥스트증권, 코스알엑스, 하나마이크론 등이다"라고 말했다. HDC아이파크몰이 오는 2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크게 영업과 마케팅으로 나뉘며 근무지는 용산이다. 자격 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인성검사 △1, 2차면접 △인턴십(8주) 및 종합평가 △최종합격 순서로 진행된다.통영에코파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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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법, 폭행 남성 혀 깨물었다 징역형 선고된 최말자씨 '재심' 결정
60년 전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남성의 혀를 깨물어 중상해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최말자(78) 씨의 재심이 시작된다.부산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재욱)는 최근 최씨의 중상해 사건 재심 기각결정에 대한 항고를 인용했다고 13일 밝혔다.재판부는 "진술서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고 일관된다"며 "재심청구의 동기에 부자연스럽거나 억지스러운 부분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이어 재판부는 "형사소송법이 정한 적법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채 영장 없는 체포·감금이 이뤄졌다고 볼 여지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법원에 따르면 최씨는 18세이던 1964년 5월 6일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남성 노모(당시 21세) 씨의 혀를 깨물어 1.5㎝가량 절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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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손등에 혹 생기는 '손목결절종'...방치해도 괜찮을까?
특별한 외상도 없이 어느 날 손목이나 손등에 불쑥 튀어나온 혹을 발견했다면 ‘결절종(Ganglion Cyst)’일 가능성이 크다. 결절종은 관절이나 힘줄을 둘러싼 조직에서 발생하는 양성종양이다. 손목이나 손가락뿐 아니라 발목이나 무릎에서도 생길 수 있지만, 특히 손목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관절을 싸고 있는 막에서 발생해 부풀어 오른 것으로 피부밑에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콩알만 한 것부터 작은 알밤만 한 것까지 다양하다. 손을 자주 사용하면 커지고 쉬면 가라앉는다. 남성보다 여성에서 많이 생기고 10~30대에서 많이 발생한다.손목결절종은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반복적인 미세외상에 노출될 때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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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심방세동 환자 복약관리 앱 효과 입증
분당서울대병원은 본원 순환기내과 최동주·윤민재 교수 연구팀이 심방세동 환자의 경구 항응고제 복약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고, 국내 다기관 연구를 통해 그 효과를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심방세동은 심방에서 불규칙한 맥박이 발생하는 부정맥으로, 두근거림과 흉부의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어지러움과 호흡곤란을 동반한다. 특히 혈전 형성으로 인한 뇌졸중 위험이 높아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경구 항응고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과거에는 와파린이라는 경구 항응고제가 주로 사용됐으나 2010년대 이후에는 비타민K 비의존성 경구 항응고제가 새로운 치료제로 자리 잡았다. 이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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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 아버지 흉기로 찌른 30대 아들 검거
아버지와 말다툼하다 흉기를 휘두른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 1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인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목과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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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 찰흙처럼 가공해 밀반송하다 적발... 조직원 무더기 검거
금괴를 찰흙처럼 특수 가공해 홍콩에서 일본으로 밀반송한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39명을 입건해 이중 총책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 등은 2023년 12월∼2024년 9월까지 시가 74억 상당의 금괴 총 78개를 밀반송해 약 7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무게로 따지면 총 85kg 정도로, 화학 약품 처리 과정에서 실제 금 무게보다 늘어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A씨 등은 고교 동창이나 그들의 가족들에게 일본 여행을 공짜로 시켜주고 여행 경비도 대주겠다며 전달책으로 범행에 가담시킨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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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리고 고의로 사고 내고 5년간 9억원 챙긴 일당 검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들로부터 수억원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교통조사계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지난달 23일 검찰에 넘겼다고 12일 밝혔다. A씨가 모는 차량에 여러 차례 동승하며 함께 보험금을 챙긴 40대 여성 B씨도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경기 수원시와 오산시 일대에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 등을 상대로 87건의 교통사고를 내 보험사 13곳으로부터 9억3천500만원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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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미래도시지원센터, 정비사업 정책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11일 서울역 공간모아 회의실에서 수도권 및 강원·제주 지역의 지자체정비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정비사업 신속 처리제(패스트트랙) 관련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안내 및 지자체 공무원 행정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법령 개정에 따른 한국부동산원의 ‘미래도시지원센터’ 주요 지원 업무 ▲정비사업 직무교육 및 주요 쟁점 판례에 대해 설명했다고 한국부동산원은 설명했다.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경상권, 충청‧서남권역의 정책설명회를 2차례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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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판결]故 신해철 집도의, 60대 환자 의료사고 2심도 '실형' 선고
의료 과실로 가수 신해철 씨를 숨지게 한 의사가 다른 의료 과실 사건으로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이성복 부장판사)는 11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강모(55)씨에게 1심과 같이 금고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수술 중에 발생한 다량 출혈과 이후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전원이 늦어진 점 등 강씨의 업무상 과실로 피해자가 숨졌다고 인정된다"며 "비록 피고인이 3천만원을 공탁했지만, 사망이라는 되돌릴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2014년 7월께 60대 남성 환자의 대퇴부 심부 정맥 혈전을 제거하는 수술 도중 업무상 주의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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