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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3주, 뜨거워지는 분양시장…전국 6176가구 청약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각지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지며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고덕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고덕 파라곤 2차’가 청약을 앞두고 있으며, 지방에서는 ‘세종 린스트라우스’, ‘사송 더샵 데시앙’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 개관은 ‘롯데캐슬 클라시아’,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등 재개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6176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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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편리한 경기도, 신규 분양단지는 어디?
경기도민 가운데 20%, 약 257만명은 서울로 통근 및 통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기준 경기도민 가운데 서울과 인천, 기타 지역으로 통근∙통학한 비율(편도 기준)은 각각 △20.9% △2.0% △2.2%로 나타났다. 이를 2017년 12년 말 기준 경기도 주민등록 인구수로 단순 환산하면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은 약 257만명에 달한다.특히 경기도민은 현재 거주지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45.1%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향후 10년 후 거주 의향을 묻는 질문에서는 70.2%가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끈다. 이는 서울 주요 업무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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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주거지로 ‘환골탈태’한 신규 분양단지 ‘주목’
화려한 변신을 시도하며 신흥 주거지로 발돋움한 주요 지역들의 변화를 지켜본 수요자들이 이러한 가능성을 지닌 또다른 지역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노후주택이 많고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 선호도가 낮거나 개발과는 거리감이 있었던 불모지 땅에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시행되면서 새롭게 조성된 주거지가 지역 내 가격 상승을 주도하며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영 비행장 부지에서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잡은 부산 센텀시티와 소외된 지역에서 미래 첨단 R&D 중심 산업·업무 거점도시로 거듭난 마곡지구, 공항 인근 미개발 지역을 개발한 대구 이시아폴리스, 갯벌에서 국제도시로 변화한 송도신도시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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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가구 이상 대단지, 6월까지 1만2000여 가구 분양
오는 6월까지 2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1만2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입지가 좋은 곳에서 주로 분양되고, 소규모 단지보다 장점이 많아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상반기 내 분양을 앞두고 있는 2000가구 대단지는 총 8곳 2만1117가구로 집계됐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2011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5곳 6995가구 ▲부산 2곳 2598가구 ▲대구 1곳 2418가구로 집계됐다. 공급량의 58.2%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8일 나타났다. 대단지 아파트는 단지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학교가 인접해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라는 인식이 있고,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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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민공원’ 1401가구 5월 분양
대림산업은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1-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7㎡로 구성되며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등 총 140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856가구며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 △59㎡ 316가구 △74㎡ 71가구 △84㎡ 384가구 △99㎡ 20가구 △107㎡ 22가구, 2단지 △59㎡ 43가구 등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부산에서도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우선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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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단지 1만5535세대 ‘봇물’
5월 본격적인 분양 시장의 문이 열리면서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질 모양새다. 특히 수도권에선 그동안 계획단계에 머물러 있었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물량이 잇따라 공급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수도권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총 10곳 1만5535세대 중 6098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곳 4399세대(일반 1360세대)로 가장 많으며 이어 경기 3곳 8754세대(일반 3597세대), 인천 2곳 2382세대(일반 1141세대) 순으로 집계됐다.일반분양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약 2.5배(총 4427세대 중 일반분양 2371세대) 늘어난 수치이나 향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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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임직원 가족 초청 ‘5월의 5색 이벤트’ 실시
대림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다섯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림은 수송동에 위치한 대림산업 본사에서는 오는 8일 오재철 여행작가를 초빙, ‘런치 콘서트’가 진행한다. 오 작가는 대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를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과 함께 여러 명소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와 가족여행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또 오는 18일에는 본사가 위치한 광화문과 경복궁 일대에서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런닝맨’ 게임을 진행한다. 대림산업 임직원 가족 160여명이 경복궁 일대의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찍기 미션을 수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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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국 6만 2천여 가구 분양…2000년 이후 역대 ‘최대’
분양 성수기인 이달 전국에서 6만 2천여가구가 쏟아진다. 2000년 이후 5월에 분양한 물량 중 역대 최대다. 연초 계획에서 일부 아파트의 분양 일정이 연기된데다 분양 성수기에 맞춰 분양하려는 사업장이 몰리면서 물량이 집중됐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5월 전국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6만 2,581가구이다. 작년 동월(3만4,467가구)대비 2배 가량 늘어난 규모로, 2000년 이후 5월에 분양한 물량 중 역대 최대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3만9,270가구 ▲지방 2만3,311가구이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연초 계획에서 일부 아파트의 분양 일정이 연기되면서 분양 성수기인 이달에 분양 물량이 크게 늘었다”라며 ”물량이 많은 만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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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 현수교 구간 준공
대림산업이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한 천사대교 현수교 구간을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도서의 연륙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0년 9월 착공했으며, 이로써 신안군내 주요 8개 섬이 육지와 연결됐다.천사대교는 총 7224m 길이의 왕복 2차선 도로로 대림산업은 천사대교 현수교 1750m 구간 건설을 담당했다. 사업비는 2839억원에 달한다. 천사대교 현수교 구간은 국내 최초로 주탑이 3개인 3주탑 현수교로 시공됐다. 174m의 가운데 주탑을 중심으로 양측에 아파트 50층 높이에 해당하는 165m의 주탑이 배치됐으며, 중앙에 위치한 주탑을 중심으로 좌우가 천사의 날개 모양인 W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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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낮추고 금융혜택 지원…겸손해진 분양시장
지난해 서울을 중심으로 계약금 비중이 20%로 올랐던 ‘20·60·20(계약금 20%·중도금 60%·잔금 20%)’의 분양대금 납부방식이 최근 ‘10·60·30’의 예전 룰(Rule)대로 돌아가는 모양새다. 나아가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등 파격 조건을 내 건 건설사들의 아파트 분양도 늘고 있다. 이는 청약경쟁률과 청약가점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13.8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16대 1보다 하락했다. 특히 서울 분양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4분기 37.5대 1에서 8.6대 1로 급락했다. 청약가점도 서울의 경우 1순위 마감 단지 기준 지난해 4분기 57점에서 44점으로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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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가족과 함께 ‘남산 나무 가꾸기’ 활동
대림그룹 임직원과 직원가족들이 지난 27일 봄을 맞아 서울 남산을 찾아 식물원 가꾸기와 둘레길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대림산업 건설사업부와 석유화학사업부, 대림코퍼레이션, 대림C&S 임직원과 가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림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남산 야외식물원 살구나무단지를 찾아 거름을 줬으며, 전국의 다양한 소나무를 모아 가꾸어 놓은 팔도소나무단지의 배수로도 정리했다. 이후에는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오물을 수거하는 등 남산 구석구석을 청소했다.직원 자녀들도 부모님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자녀들은 준비된 스케치북에 남산 식물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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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1주, 강남·하남 등 관심 집중지역 청약 진행
5월 첫째 주에는 서울과 경기, 지방에서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다. 우선 서울에서는 강남 일원대우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포레센트’가 청약을 앞두고 있으며, 경기 하남 감일지구에서는 공공분양 단지인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이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울과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부산 동래구 등 주거 선호도 높은 지역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5720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12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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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보증수표 컨소시엄 아파트, "상반기에 2만3천여 가구 수요자몰이 나선다"
건설사간의 공동시공으로 사업안정성이 높고 미래가치까지 뛰어난 컨소시엄 아파트가 상반기 내 14개 단지 2만388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컨소시엄 아파트는 두 개 이상의 건설사가 공동 시공하며 사업 진행 속도와 효율성이 높다. 또한 건설사들의 브랜드파워가 합쳐지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공급된 컨소시엄 아파트는 12개 단지 9774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이 중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단지는 11개 단지로 1순위 마감에 실패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역시 일부 대형 주택형만이 2순위 청약으로 넘어 갔을 뿐,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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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청약시장 ‘인싸’ 아파트 공통점, ‘신도시 or 공공분양’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는 주춤해졌지만, 인기지역의 청약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 주요 지역 신규 공급에는 수만명의 청약자들이 몰리며 ‘대세’를 입증했다.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1~4월(4.24기준)에 분양한 단지의 1순위 청약경쟁률 결과를 분석한 결과 서울∙경기 등 수도권 신도시에 조성되거나 공공분양으로 공급된 아파트가 경쟁률 상위권을 휩쓴 것으로 26일 나타났다. 지난 1월 위례신도시(하남)에서 분양한 ‘위례포례자이’는 487가구 모집에 6만3,472명이 몰리며 130.33대 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이달 인근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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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심장, 삼성동 개발계획 ‘속속’
강남부촌시대를 이끌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인 삼성동 일대 부동산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이미 완벽에 가까운 인프라를 갖춘 도심인데도 잇따른 개발사업 계획으로 향후 큰 상승세가 예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삼성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 규모의 지역을 국제업무,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MICE) 산업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해 이곳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했다. 이 중 상당수의 개발사업이 삼성동으로 몰린 것이다.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사업은 바로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조성사업이다. 지난 1월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고 후속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사업이다. 총 연면적 9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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