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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차 협력사, 임원 성폭행 논란두고 계열사 전 대표와 '진실공방'
충북 청주시 오창산업단지 소재의 삼성전자 1차 협력기업 ㄱ사가 인사 관련 논란으로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당시 ㄱ의 계열사였던 ㄴ사의 전 대표와의 부당해고 소송이 사건의 발단이다.지난 1월 22일 수원지법 제14민사부 판결에 따르면 ㄱ사는 ㄴ사 전 대표 A씨와의 부당해고 및 원직 복직 판결에서 패소했다. A씨는 자신이 ㄴ사 대표로 재직하던 중 정당한 이유없이 보직에서 해임됐으며 그 이유가 사내 유력 임원 B씨의 성폭행 관련 비위행위를 제보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앞서 A씨는 B임원이 여직원을 상습적으로 성폭행 해왔다는 관련 제보를 접수하고 이를 회사에 보고했다. 그러나 사측에서는 도리어 A씨의 계열사 대표 직무를 정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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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동원 회장, 자진 퇴임 의사 밝혀…후계는 차남 김남정 부회장
김재철(85) 동원그룹 회장이 16일 창립 50주년을 맞은 자리에서 회장직에서 퇴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동원그룹의 후계는 차남인 김남정 부회장이 중심이 돼 이끌어나가게 된다.김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 이천에 위치한 연수원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열린 동원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저는 이제 여러분의 역량을 믿고 회장에서 물러서서 여러분의 활약상을 지켜보며 응원하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1969년 동원산업을 창업하고 회사를 이끌어 온지 50년 만에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것이다.김 회장은 퇴임사에서 "동원이 창립된 1969년은 인류 최초로 우주인 닐 암스트롱이 달에 발을 디딘 해이기도 하다"며 "선진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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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동원그룹이 16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다. 동원그룹은 이날 오전 경기 이천에 위치한 연수원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원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1969년 원양어선 1척을 보유한 작은 수산회사로 시작한 동원그룹은 50년 만에 수산∙식품∙패키징∙물류 등 식품 중심의 4대 사업 영역을 축으로, 미국 최대의 참치 브랜드인 스타키스트(Starkist) 등 해외 네트워크까지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기념식에서 “임직원 여러분이 땀을 흘리고 힘을 모은 결과 동원은 1,2,3차 산업을 아우르는 6차 산업을 영위하며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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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2019년 첫 대상경주 스포츠월드배 왕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올해 첫 대상경주 타이틀이 걸려있는 제13회 스포츠월드배 대상 경정을 오는 17, 18일 양일간 미사리 본장에서 개최한다. 출전선수는 1회차부터 10회차까지 성적을 토대로 선발했으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고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700만원과 50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대상 경정에 출사표를 던진 물 위의 전사로는 5기 문주엽, 12기 유석현, 7기 심상철, 11기 서휘, 11기 김응선, 13기 이진우, 4기 민영건, 7기 김승택, 12기 조성인, 2기 김종민, 2기 박석문, 11기 기광서로 총 12명이다. 이들은 17일 수요 경주에서 예선전을 치른 후 최종적으로 결승전 진출권을 따낸 6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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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때문에 유명래퍼에게 돈 뜯으려 납치 자자극 여성 검거
부산사상경찰서는 3년 전부터 카카오톡으로 연락해 애인처럼 지내던 부산출신 유명래퍼 B씨(35)에게 빚을 갚지 못해 채권자에게 인질로 잡혀있다는 내용으로 거짓 문자를 보내 자작극을 벌인 여성 A씨(26)를 사기미수 혐의로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수영장에서 알바생으로 일하면서 빚때문에 돈이 필요하자 지난 4월 9일 오전 10시30분경 B씨에게서 금원을 편취하기 위해 '부산 사상구 한 건물(폐교)에 인질로 잡혀있다'는 등의 거짓내용으로 수십 회 문자를 보내고 15만원을 요구한 혐의다.B씨는 '자신의 애인(B씨)이 인질로 잡혀있다'며 경기 하남서에 112신고해 부산사상서로 공조수사가 이뤄졌다. 그런 뒤 B씨가 '부산으로 내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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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홈술러’ 겨냥한 주종별 초간편 안주는?
지난해 7월부터 도입된 ‘주 52시간 근로제’가 계도 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 가운데, 야근과 늦은 시각까지 술을 마시는 회식문화가 사라지고 있다.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밖이 아닌 편안한 집에서 음주, 취미생활 등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문화의 확산에 따라, 나만의 공간에서 술과 안주 등을 즐기는 ‘홈술족’, ‘혼술족’들이 늘고 있다.최근 글로벌 통합정보 분석기업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국내 가구 주류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국내 가구 연간 주류 구매량이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주류 음용 상황에 대한 질문에 대해 57%가 ‘집에서 마신다’라고 응답했다. 또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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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에어프라이어 전용 HMR ‘퀴진 에어 크리스피’ 3종 출시
동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에어프라이어 전용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제품 ‘퀴진 에어크리스피’ 3종(튀김만두, 미니핫도그, 양념감자)을 출시했다.‘퀴진 에어크리스피’ 3종은 20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제품을 넣고 8~10분간 조리하면 기름 없이도 바삭한 튀김 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퀴진 에어크리스피 튀김만두’는 두 번 튀겨내어 만두피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해 맛있는 식감을 자랑하며, ‘퀴진 에어크리스피 미니핫도그’는 100% 국내산 돈육 소시지를 넣어 더욱 맛있는 프리미엄 핫도그다. ‘퀴진 에어크리스피 양념감자’는 달콤짭달한 케이준 양념을 입혀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의 술안주로 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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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에 생활 필수 가전 전달
대유위니아(대표 김혁표)가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딤채쿡 전기밥솥’, ‘위니아 공기청정기’ 등 7000만원 상당의 생활 필수 가전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화재로 피해 입은 대유위니아 • 대우전자 전 제품을 무상 수리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대유위니아는 강원도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현지 네트워크와 관련 팀을 동원해 즉각 이재민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파악했다. 다수가 한정된 공간에 모인 대피소에는 전기밥솥과 공기청정기가 절박하다는 지역 상황실의 의견에 따라 10일 딤채쿡 전기밥솥 400개와 위니아 공기청정기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구호 물품은 현지 사정에 밝은 희망브리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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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SNS-4월 2주] 동원그룹, 피츠 수퍼클리어
한국 국민 1인당 하루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3시간이며, 사용 시간이 가장 긴 세대는 20대로 4시간 9분으로 조사됐다. 보급률 역시 만 6세 이상 85%가 보유하고 있을 만큼 대중화가 되었다.그에 따라 소셜 미디어 시장이 크게 성장했고 스마트폰 이용자는 다양한 소셜 콘텐츠를 하루에도 수백 개씩 소비하고 있다. 기업 SNS채널들은 이용자들을 주목시키거나 소통하기 위해 재치 있는 문구 등을 활용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이에 로이슈는 각 기업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짚어보고자 더에스엠씨의 도움을 받아 매주 각 기업들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분석해 보는 핫 SNS 코너를 마련했다. 동원그룹은 2019년 온라인 채널 슬로건으로 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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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뺑소니 사망사고 검거율 100%
대구지방경찰청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최근 7년간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 총 62건을 100%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특히, 최근 3년간(2017년~2019년 1분기) 대구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 1536건(사망 15건) 중 1533건을 검거해 99.8%의 높은 검거율을 보였다.지난 3월 3일 오전 7시경 대구 서구 비산동 도로상에서 도로옆에 대기하던 사람을 치어 14주의 상해를 입히고 도주한 A씨(25)를 발생 5시간만에 검거해 구속했다. 또 지난 4월 1일 오후 3시경 달성군 옥포면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사망)를 충돌한 후 도주한 B군(17)을 발생 1시간만에 검거해 구속한 사례가 있었다. 뺑소니 범죄는 생명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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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 남동방 해상 전복 어선 실종자 1명 수색중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11일 오후 7시 50분경 부산 송정 남동방 4.5km 해상에서 어선 A호(9.77톤, 유자망, 기장 선적, 승선원 5명)가 전복돼 승선원 5명중 1명이 실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선 A호는 이날 오후 1시 31분경 기장 대변항을 출항, 송정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정리 작업을 하던 중 그물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배가 기울다 갑자기 전복됐다.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어선 B호 선장이 이를 목격하고 울산해경 상황실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요청 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및 송정ㆍ광안리ㆍ기장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앙특수구조단과 울산해경 구조대,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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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어린이날 맞이 ‘공룡메카드 특별 체험전’ 실시
어린이날을 맞아 롯데호텔서울은 사랑하는 아이에게 누구보다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뮤지컬 공룡메카드 어드벤처월드’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며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올 1월에는 극장판으로 41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의 어린이들을 ‘공룡 덕후’로 입문시킨 ‘공룡메카드’가 롯데호텔서울로 찾아왔다.오는 5월 1일부터 6일, 매일 오전11시부터 밤 8시까지 롯데호텔서울 메인타워 37층 가넷룸에서 아동 동반 가족단위 투숙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롯데호텔서울X공룡메카드 어린이날 특별 체험전’에서는 공룡메카드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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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 강원 산불피해 축산농가 복구 총력 지원키로
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이사는 지난 4월 5일 강원도 산불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를 위로하고, 피해 농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이번 산불은 초속 30m에 달하는 태풍급 강풍으로 인해 급속도로 확산되어 안타까운 인명손실과 함께 산림, 주택, 축사피해를 야기하였으며, 특히, 축사피해는 한우, 양계, 양봉 농가에 집중 발생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농협 축산경제는 이번 화재피해 복구를 위해 “전문 수의사와 사양관리 컨설턴트로 구성된 가축진료 컨설팅반 11개팀을 긴급 조직하여 피해현장에 투입,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진료와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산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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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분양가 탓에 지난 5년간 탈서울 인구, 경기·인천行 줄이어
올 2월 기준 지난 5년간 ‘탈(脫)서울’ 이동자가 가장 많이 이동한 곳은 경기도, 인천시, 세종시 등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서울시를 벗어나(전출) 전국으로 이동한(전입) 순이동자는 총 56만6848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5년 13만7256명 △2016년 14만257명 △2017년 9만8486명 △2018년 11만230명 등 해마다 전입자 수보다 전출자 수가 많았다. 서울을 떠난 이들은 경기도와 인천시, 세종시로 각각 이동했다. 서울에서 경기도로 전입한 순이동자는 58만854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인천시(4만8285명), 세종시(1만8217명) 순이었다.탈서울 연령대를 살펴보면 30대가 19만297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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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원도 산불 피해농가에 영농자재 무상 지원
김병원 농협회장은 지난 4월 5일 산불현장 방문에 이어 9일 강원도 고성군 및 인근 관내 산불 피해지역 농가를 찾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로하고 관내 농ㆍ축협의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농협은 이번 산불 피해와 관련하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는 등 농업인 피해복구를 위해 전사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협은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한 고령농업인 피해현황 파악 및 생필품 지원 ▲봄 영농철 재 파종 등 영농시기에 차질이 없도록 비닐, 농기구(호미·낫·삽 등), 종자ㆍ육묘상자, 상토, 비료 등 무상지원 ▲재해지역 수의사(44명) 긴급 파견을 통한 가축진료(화상, 연기흡입 등) ▲피해농가 및 주민 등 농협 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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