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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김문수 노동장관 후보 자진사퇴 촉구... "최악의 반국가인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7일 과거 발언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역사적으로 재평가될 것이라고 하고, 1919년은 일제 식민지 시대인데 무슨 나라가 있냐고 하는 등 망언들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권 들어 최악의 구제불능 반국가 인사"라고 비난했다. 이어 "김 후보자는 그나마 엄혹했던 시절 노동운동을 했다는 일말의 명예라도 지키고 싶다면 오늘 당장 자진해서 사퇴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과 싸우려고 작정한 것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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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Korea AI Forum 창립…글로벌 AI패권 노린다”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달에 대응해 범국가적 정책을 수립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선도국가로 도약키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Korea AI Forum) 창립총회 및 기념 세미나가 26일 국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성일종 (서산·태안)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로 나서서 초당적인 협력을 통해 주최했으며 서울대 AI연구원과 한국 사회과학자료원이 주관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엔 우원식 국회의장·포럼 공동대표인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비롯한 많은 국회의원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AI 산업의 미래에 대해 토론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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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소방서, 복산 야외물놀이장 의용소방대 배치활동 종료
울산 중부소방서는 복산 야외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25일부터 운영한 의용소방대 현장배치 활동을 8월 25일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의용소방대원 97명이 교대방식으로 현장 활동을 펼쳤다.현장배치 한 달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순찰, 물놀이장 부상자 응급처치, 환경정화 활동 등 30여 건의 활동실적을 냈다.성진용 울산중부소방서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시민들의 협조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로 큰 사고 없이 현장배치를 종료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가을철에도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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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 을지연습 주민참여 맞춤형 체험훈련
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조강식)는 웅촌119안전센터와 의용소방대,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원, 서생119지역대가 22일 을지연습 기간 중 주민참여 실제 체험훈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참여 체험훈련은 웅촌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과 서생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졌다.주요 내용은 ▲참여주민 전원 1대1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교육 등 직접 체험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변재붕 웅촌119안전센터장은 “을지연습 기간 중 실제 주민참여 체험훈련을 통해 지역민들이 각종 상황에 대처하는 행동 요령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을지연습 기간뿐만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함께 훈련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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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소방서, 심정지 동료 구한 시민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울산 남부소방서는 8월 23일 오전 10시 남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시민 영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는 사람은 효성화학에 근무 중인 신만수 씨다.신만수씨는 지난 1월 28일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시합을 마치고 쉬는 도중, 심정지로 쓰러진 동료 회원을 발견하고 평상시 배운 심폐소생술을 즉시 실시했다.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동료는 현재 일상으로 복귀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시민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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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 대통령 국무회의 ‘반국가 세력’ 발언 비판... "색깔론 망령 불러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 발언에서 "반국가 세력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을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그동안 수세에 몰린다 싶으면 '공산전체주의 세력', '반국가세력' 등 근거와 실체도 없는 말을 하며 저주를 퍼붓는 행태를 반복해 왔다"며 "최근 친일매국 자태로 국민적 지탄을 받자 또 색깔론 망령을 불러내 상황을 모면하려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런 선동으로 정부의 무능이 감춰지지도 않고, 속아 넘어갈 국민도 없다"며 "이럴 시간에 벼랑 끝에 선 민생을 살릴 정책은 없는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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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일정 돌입... 양자회담 후속메시지 주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박찬대 원내대표와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 최고위원 등 신임 지도부도 참배에 동행한다. 이 대표는 곧바로 국회 본청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연임 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이 대표가 전날 전당대회 후 대표직 수락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양자 회담을 공식 제안한 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긍정적인 화답을 내놓은 가운데 후속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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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반명준 소방위, 응급구조학 박사 학위 취득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조형용)는 정촌119안전센터에 근무중인 구급대원 반명준 소방위가 응급구조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박사학위 논문 제목은‘COVID-19 유행 전·후 구급활동일지 분석을 통한 응급환자 이송체계 및 평가소견 텍스트 마이닝’으로, 이 논문은 우리나라에서 구급활동일지 평가소견에 대한 텍스트마이닝 분석을 진행한 최초의 연구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평소 응급구조학에 대한 지속적인 열정을 바탕으로 2018년에는 경일대학교에서 ‘응급의료취약지에서 구급활동 분석’을 주제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이어 3년 만에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2008년 구급 특채 분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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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고법 판결]"이재명에 현금 전달" 주장 폭력배 박철민, 항소심도 '실형' 선고
수원고등법원이 202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현금을 전달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폭력 조직 '국제마피아' 행동대원 박철민 씨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했다. 수원고법 형사3-2부(김동규 김종기 원익선)는 14일 ,박 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선고 공판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밝혔다.1심은 박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항소심 재판부는 "원심 판단은 사실을 오인하거나 법리를 오해한 것이 없으며 양형도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한편, 박 씨는 2021년 이 전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그의 측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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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구급 유공 표창·중증환자 세이버 유공자’ 표창
진주소방서(서장 조형용)는 8월 13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소방활동업무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 대원들의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급업무 유공자 표창은 구급현장분야 직무를 성실히 수행, 경남도민의 생명 보호에 이바지한 공로에 대해 경상남도에서 실시하는 표창이다.중증환자 세이버 유공자 표창은 심정지(하트세이버), 뇌혈관질환(브레인세이버), 중증외상(트라우마세이버) 환자에 대해 적절한 처치와 이송을 통해 중증환자 소생에 기여한 소방관에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진주소방서는 심정지 환자 3명, 뇌졸중 환자 4명, 중증외상 환자 1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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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소형 위주 ‘부천아테라자이’ 9월 분양 예정
GS건설 컨소시엄(금호건설)은 오는 9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 들어서는 ‘부천아테라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0·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0㎡A 111가구 △50㎡B 19가구 △59㎡A 70가구 등 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GS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는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일원 약 14만㎡ 규모로, 이곳에는 주택 1008가구(아파트 998가구, 단독주택 10가구),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공공청사, 근린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양지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특히 서울 항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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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윤 대통령 법안 거부권 행사 반복 비판... "거부권 19번째" 지적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4법'(방송통신위원회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재차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이번이 19번째라고 지적하고 "민주화 이후 최악의 기록"이라고 꼬집었다. 박 원내대표는 "이제 '노란봉투법'과 '민생회복지원법'까지 거부하면 21번째 거부권 기록을 세우게 된다"며 "뉴라이트가 신봉하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45회 기록을 깨보겠다는 결심이라도 한 것인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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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경북도·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혁신센터 기반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 및 원자력 수소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혁신센터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경상북도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손병복 울진군 군수를 포함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KTL은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수소 산업 관련 기술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청정수소 인증제 설계 기술개발', '수전해 효율향상을 위한 에너지용수 수질기준 표준 기술개발' 등 다양한 청정수소 관련 과제를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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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기장군 동백항 앞 등부표위에 갇힌 큰바다사자 구조
울산해양경찰서는 8월 12일 오후 물속 더위를 피해 물위로 올라와 등부표에 갇힌 큰바다사자를 소속 경찰관들이 구조를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이날 오후 1시 26분경 동백항 앞 등부표 위에 갇혀 더위에 물범,강치로 보이는 바다동물이 위험해 보인다는 인근 어선선장의 신고 접수후, 오후 2시 5분 민간구조선 보성호(2.54톤, 동백선적)에 민간구조대원 4명, 기장파출소 해양경찰관 2명이 탑승후 이동, 해상 이동조치를 했다.울산 해경은 이날 오후 2시 16분 고래연구센터 확인결과 멸종위기야생 생물 해양보호종 '큰바다사자'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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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아파트 수영장서 아동 익사사고 업무상과실치사 수영강사 '집유'
부산지법 형사7단독 배진호 부장판사는 2024년 8월 7일 부산의 한 아파트 수영장에서 4세 아동이 익사사고로 숨진 사고에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아파트 관리업체 팀장)에게 벌금 500만 원을, 피고인 B(수영 강사)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 선고했다.또 피고인 A가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노역장에 유치한다. 벌금 상당액의 가납을 명했다. 피고인 B에게는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한 아파트 센터 내 수영장에는 수영강사 외 별도 수상안전요원이 존재하지 않아 수영강사가 수상안전요원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키즈반을 운영했으나 성인과 아동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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