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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본격 분양 시동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건설·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이 오는 10일부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총 96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74㎡, 561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225세대 △59㎡B 47세대 △67㎡ 95세대 △74㎡A 147세대 △74㎡B 47세대 등이며,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청약 일정을 보면 이달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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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약비율 역대 최고…전국 1순위 통장 30% 몰려
서울 분양 아파트 1순위 청약 비율이 역대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청약홈 및 부동산R114가 제공하는 아파트 경쟁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서울 분양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 건수 비중이 역대 최고치인 33.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비율은 전국 1순위 청약 접수건에서 서울 지역 1순위 청약 접수가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9월까지 전국에서 접수된 1순위 청약통장은 57만5351건이며 이중 서울은 19만3412건으로 확인됐다.같은 기간 기준 이전까지 최다 비중은 2009년(15.2%)이었지만, 올해는 이보다 2배 이상 웃돌 만큼 비중이 커졌다.1순위 접수 건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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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제주항공, 도심형 고층빌딩 UAM 버티포트 솔루션 제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제주항공과 함께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에 참가해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설계와 UAM 운항통제시스템 전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남 고흥 K-UAM 실증단지 내에서 진행됐다. 고흥 K-UAM 실증단지는 2025년 K-UAM 상용화 기반조성을 위해 구축한 인프라 시설로, 이번 전시회는 이 실증단지의 완공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K-UAM 그랜드챌린지 참여 컨소시엄들은 비행시연, 버티포트 설계, 항공운항관리시스템 등을 전시했다.대우건설·제주항공 컨소시엄은 실제 사업 예정지를 염두에 둔 도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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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등 신고가 속출…‘강남 불패’ 신화 여전
부동산시장에서 ‘강남 불패’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2분기부터 계속된 집값 하락기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 방어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해 5월 정점을 찍은 이후 하락 반전해 올해 6월까지 13개월 연속 내림세가 이어졌으나, 강남3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 아파트값은 상대적으로 덜 내려간 것으로 확인됐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5월 4333만원으로 정점을 기록한 후 올해 6월 4031만원까지 약 7%(302만원) 하락했다. 같은 기간 강남3구 아파트는 평균 5.86%가 내려간 것으로 확인됐다.이런 가운데 연초 분양시장이 살아나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완판하는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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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단신] 대우건설, 2023 ESG평가 ‘A’등급 획득…1단계 상승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올해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국내에서 ESG 평가를 하는 대표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한다.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전방위적인 ESG경영을 추진한 결과 올해 ESG평가의 환경(E) 분야는 B+에서 A+로 사회(S)분야도 B+에서 A로 지배구조(G)에서도 B+에서 A로 상향된 등급을 획득했으며, 전 영역 우수한 평가를 바탕으로 통합등급 ‘A’를 받았다고 설명했다.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은 “올해 ESG평가에서 전년대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ESG 경영 개선에 대한 전사적인 협조와 노력이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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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분기별 1순위 경쟁률 4연속 상승세…견인한 지역은?
전국 분기별 1순위 평균 경쟁률이 4분기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분양 단지들과 대전, 청주, 춘천 강릉 등 지방 인기지역에서도 호조세를 보이면서 전체 평균을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전국 분양시장은 부동산 시장 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3분기에 4.03대 1로 한 자릿수 경쟁률로 떨어진 데 이어 4분기에는 3.72대 1로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2020~2022년에는 분기별로 줄곧 두 자릿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던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부터는 분양시장 분위기가 전환되며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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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시장 회복세…‘계약조건 혜택’ 키우는 건설사들
서울 등 수도권 분양시장 분위기가 다시 활기를 띠면서 건설사들이 수요자들을 잡기 위해 계약조건을 변경하는 등 혜택을 키우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청약홈 자료를 토대로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0.28대 1이었던 1순위 경쟁률이 10월에는 41.33대 1로 약 14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수도권에는 4712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에 19만4731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연초 부동산 침체로 증가했던 미분양도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국토교통부 미분양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미분양 가구수는 올해 1월 1만2257가구에서 8월 7676가구로 37.3% 급감하는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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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지사 개소…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 마련
대우건설이 투르크메니스탄 지사를 수도인 아슈하바트에 열고 중앙아사이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을 비롯해 박진 외교부 장관, 지규택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 외교부 최태호 유럽국장 등 한국측 외교부 인사와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 투르크메니스탄 건설·전력·생산 담당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정원주 회장의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5월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자겸 인민의사회의장을 연달아 예방하는 등 대우건설 영업맨 역할을 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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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창립 50주년, “100년 기업으로 거듭날 것”
대우건설이 지난 1일 서울특별시 중구 본사에 위치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과 임직원, 직원노사협의회, 노동조합 등 총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건설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50년 성장을 통한 100년 기업으로의 도전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제 우리는 고객은 물론 임직원들이 꿈꿔온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그동안의 역량과 한계를 훨씬 뛰어넘는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이제껏 선배들이 일궈온 대우건설의 50년을 넘어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우리들만의 이야기로 새로운 역사를 채워 나가야 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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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이달 분양 시동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이달 서울 마포구에서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마포로3구역 제3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일대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총 239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122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타입별로는 ▲49㎡ 46가구 ▲59㎡ 8가구 ▲74㎡ 42가구 ▲84㎡A 13가구 ▲84B㎡ 13가구 등으로 소형부터 중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철 2개 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우선 단지 바로 앞 도보 1분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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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양시장 키워드 ‘산단 특수’ 눈길
연초부터 살아난 분양시장이 연말로 갈수록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24일 기준) 10월 전국에서 공급한 16개 단지 평균 청약 경쟁률은 23.69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체(173개 단지) 평균 청약 경쟁률 16.79대 1에 비해 1.4배 이상 높은 수치다.이런 가운데 자족기능을 갖춘 산업단지 인근 단지들이 공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산단과 인접한 단지는 산업단지 종사자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일례로 한양이 지난 7월 전주 에코시티에 공급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110가구 모집에 9393건이 접수되며 평균 85.39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한 이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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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20년 이후 공급 ‘無’…새 분양단지 언제 나오나?
연초부터 부동산 시장이 반등 움직임을 보이자 서울 분양시장 역시 핫한 상태다. 서울 신규 분양단지에는 견본주택을 구경하려는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꾸준한 방문이 이어졌으며 청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분양에 나선 23개 단지(공공분양 제외, 19일 기준) 중 ‘엘리프 미아역’(2단지)을 제외한 22개 단지가 모두 청약이 마감됐다. 1순위 청약자는 303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0만1500여명에 달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일례로 DL이앤씨가 강동구 천호동에 공급한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지난 24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133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총 1만1437건의 1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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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 입성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청주사모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되며, 올해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 누적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청주사모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그랜드사업단(대우건설 지분 25%)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구역은 지하 4층~지상 29층, 50개동, 아파트 4148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대우건설의 도급액은 2801억원이다.이로써 대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신정4구역 재건축 ▲구로보광아파트 재건축 ▲청주사모2구역 재개발 등 총 3개 프로젝트의 시공권을 획득하며 1조1154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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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31일 1순위 청약 실시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오는 30일부터 청약에 돌입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주택을 보유해도,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논산은 물론 충남 전역과 세종, 대전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또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으며 전매 기간 및 횟수 제한이 없는 점도 특징이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추첨제 40%, 85㎡ 초과는 100% 추첨제를 적용해 가점이 부족한 수요자들도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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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분기 누적 매출 8조8696억원 기록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27일 공시를 통해 2023년 3분기까지 누계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 8조8696억원, 영업이익 5846억원, 당기순이익 41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3분기 당기 실적만 놓고 보면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8.6% 증가한 2조9901억원, 영업이익은 7.4% 감소한 1902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불확실성이 큰 경영환경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시장전망치(FN가이드 기준 1732억원)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우건설은 올 3분기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7조2109억원) 대비 23.0% 증가했으며, 연간 목표인 10조9000억원의 81.4%를 달성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5조5668억원 ▲토목사업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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