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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HD현대에너지솔루션, 가상발전소 기반 전력중개사업 진출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시장에 진출한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한국전력거래소(KPX)가 실시하는 발전량 예측 실증 심사에 통과, 오는 7월부터 전력중개사업을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로써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기존에 진행하던 태양광 셀, 모듈, 인버터 제조 및 판매와 EPC 사업에 더해 미래 분산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전력중개사업’은 중개사업자가 다음날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해 제출하면, 한국전력거래소가 예측 오차율이 8% 이내일 경우 중개사업자에게 정산금(인센티브)을 지급하는 제도다.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자사의 태양광 시스템이 설치된 전국 모든 발전시설의 동작 상태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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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이사장,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성 직접 챙긴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26일, 전력계통본부장, 중앙전력관제센터장 등 우리나라 전력계통 운영 핵심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주간 전력수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간 전력수급 점검회의는 전력수요 예측, 전력공급 안정성, 비상대응 능력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전력수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6.26~9.15, 12주) 동안 매주 이사장 주재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는 금년 여름철 최대전력을 92.7GW ~ 97.8GW 수준으로 예상하고, 신한울 1호기 등 신규 발전기 적기 준공, 발전기 정비일정 조정 등을 통해 전년 대비 발전기 공급여력을 6.7GW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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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수, ‘154kV 기장~장안 송전선로 건설사업 원점에서 재검토 요청’ 건의서 송부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6월 27일 한국전력공사에 154kV 기장-장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 요청하는 건의서를 송부했다고 밝혔다. 기장군은 154kV 기장-장안 송전선로 사업의 지중화를 위해 2022년 10월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에 송전선로 지중화 촉구 입장을 표명하고, 같은 해 12월에는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장에게 지중화 촉구 서한문을 전달했다. 2023년 2월에는 한국전력공사 나주 본사를 방문해 한전 전력그리드부사장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건의서를 전달하는 등 지중화를 강력히 촉구해왔다. 기장군수는 건의서에서 154kV 기장-장안 송전선로의 지중화 사업비 2천억의 정확한 산출 근거와 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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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한글과컴퓨터, 포스코DX와 기술 파트너십 체결 外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포스코DX(대표 정덕균)와 AI기반 SDK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 협력 MOU 체결은 김병후 한컴 제품기획실장과 장준화 포스코DX RPA사업추진반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DX 판교사옥에서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협약에 따르면 한컴은 30년 이상 축적해 온 전자문서 핵심 기술을 모듈화한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제품을 포스코DX에 공급한다. 한컴의 ▲문서기술 SDK ▲계산엔진 SDK ▲AI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SDK를 포스코DX의 사무자동화솔루션(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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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애경산업, 리큐 오리지널 라인 세탁세제 3종 선보여 外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스마트 액체세제 브랜드 ‘리큐(LiQ)’에서 깔끔하고 깨끗한 세탁세제의 정체성을 담아 새로운 BI를 적용한 ‘오리지널 라인 세탁세제’ 3종을 선보였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리큐는 겔 제형의 새로운 액체세제 트렌드를 선도하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마트 액체세제 브랜드이다"라고 전했다. 리큐는 브랜드의 정체성이자 깔끔하고 강력한 세탁세제 본연의 기능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간결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에 가독성이 돋보이는 새로운 BI를 적용했으며 이와 함께 오리지널 라인 세탁세제 3종을 출시했다.리큐 오리지널 라인 세탁세제는 일상에서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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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정보 에너지맵’ 구축..."전력 데이터 시각화"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지난 21일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 전력사용량, 재생에너지 보급현황 등 전력분야에 특화된 공간정보를 제공하는 '전력정보 에너지맵‘을 구축하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전력정보 에너지맵‘은 한전의 전력 데이터 및 공공․민간 데이터를 가공·융합하여,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의 다양한 공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전력정보 에너지맵‘은 전국을 최대 약 1000만개의 격자로 분할하고 전력 데이터 및 다양한 데이터를 집약한 후 가공·융합한 정보를 지도에 시각화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전력사용량 맵, 재생에너지 맵, 전력 녹색맵, 전력 탄소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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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위기 징후 빅데이터 활용 복지 사각지대 자체 발굴·지원
#. 70대 A씨는 갑자기 배우자가 사망하면서 장례비와 생활비로 카드가 연체되고 전기료까지 체납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전기료 체납 등 위기 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획조사를 진행 중인 경기도의 도움으로 A씨는 긴급복지 생계지원과 함께 신용회복위원회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채무상환 상담을 받는 등 사회 안전망에 들어왔다.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복지 사각지대 기획발굴을 추진한 결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위기 도민 6121명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건강보험료 1년 이상 체납한 금융 연체 ▲건강보험료를 24~36개월 동안 85만원 이하 체납 ▲노인가구 중 전기료 또는 통신료를 체납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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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신희영 회장, 한국-튀르키예 우정의 마을 건설 현장 방문
대한적십자사(이하 한적) 신희영 회장과 재건복구지원단은 현지시간으로 6월 20일 튀르키예 남동부 카르만마라슈 팔자직에 건설 중인 ‘한국-튀르키예 우정의 마을’을 방문하여 건설 및 입주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적이 지난 2월 말부터 튀르키예적신월사(이하 튀적)와 함께 재건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카르만마라슈 주는 2월 6일에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의 두 번째 지진의 진앙지로, 1만2000여 명이 사망하는 등 지진 피해가 큰 지역이다. 특히 팔자직 지역에서만 5,500채의 건물이 완파 또는 반파되는 등 도시 전체가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한적과 튀적은 대한민국 국민의 참여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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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대형화재와 인파사고에 대비 유관기관 합동 위기대응 훈련
대구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은 6월 21일 오전 10시 대구경찰청장 주관으로,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내 위치한 문화예술회관에서 대형화재와 인파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위기대응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대구경찰청(성서경찰서), 대구광역시, 달서구청, 대구소방본부, 달서구 보건소, 가스공사, 한국전력 등 7개 기관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훈련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팔공홀)에서 뮤지컬 공연 중,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공연장 안에 있던 관람객이 한꺼번에 대피하는 과정에서 대피로·계단 등에서 인파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112치안종합상황실 중심으로 상황관리, 지휘관의 지휘·통솔 및 유관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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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제주지역 여름철 전력수급상황 특별 점검 시행
한국전력거래소는 정동희 이사장이 20일, 제주본부를 방문하여 제주지역 발전기 및 연계선 등 전력설비 운영 현황과 비상시 대응체계 등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 운영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동희 이사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과 곧이어 찾아올 장마 등으로 제주지역 전력수요 변동이 클 것에 대비하고 특히 이번 여름의 경우 전 지구적인 이상기후로 잦은 수요변동이 예상되니 도민생활과 안전을 위해 전력수급기간 중 전력설비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제주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제주의 경우 계통규모에 비해 재생에너지 비중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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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인크루트 "대학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공기업 1위 인천국제공항공사" 外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공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생 847명을 대상으로 <2023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올해 조사 대상은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된 시장형·준시장형 공기업 32곳이다.인크루트 관계자는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1위는 인천국제공항공사(13.1%)였다. 2018년 조사 이래 6년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뽑은 이들의 이유 중에는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21.6%)과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18.0%)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15.3%)가 대표적이었다"라며 "2023 공공기관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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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이마트24, 신임 경영주 교육에 메타버스 도입 外
이마트24는 2023년을 ‘디지털 혁신 원년’으로 삼고, 업무 전반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마트24는 지난 5월부터 신임 경영주 교육에 메타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이마트24 관계자는 "교육장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론 교육(2일간), 현장 실습 교육(4일간) 등 총 6일 과정으로 진행되는 신임 경영주 교육 중 이론 교육을 올해부터 메타버스로 전환한 것"이라고 전했다. 경영주들은 사전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젭(ZEP)’에 구현된 가상의 교육장에 모바일 또는 PC로 접속해 교육을 들을 수 있다.이마트24 본사 교육장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해 낸 가상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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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신청 20만 돌파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신청이 지난 17일에 20만세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범시행한 에너지캐시백은 금년 상반기까지 누적 참여가 5만 2490세대였으나, 올해 하반기 시행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지 11일만에 신규참여자가 20만 세대를 넘어섰다.올여름 덥고 습한 날씨 전망과 지난달 전기요금 인상으로 냉방비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하반기부터 캐시백 단가를 상향한 것이 높은 참여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에너지캐시백에 가입해 10% 이상 전기사용량을 줄일 경우 작년보다 전기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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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KBS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방송통신위원회가 텔레비전방송수신료(KBS·EBS 방송 수신료) 분리 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한국전력 징수 전기요금에 TV 수신료를 합산 청구하는 현 징수 체제를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방통위는 입법예고 기간 10일이 지나면 규제 심사 후 개정안을 의결하고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대통령이 재가하면늦어도 3개월 안에 시행령 개정이 완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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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 출범...초대 회장 LS전선 구본규 대표
국내 ‘해상풍력·전력계통’ 산업 발전을 주도할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KOGIA)가 출범했다.KOGIA는 1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S전선과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KT서브마린 등 주요 전력 기자재 업체 20여 곳이 회원사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KOGIA 초대 회장을 맡은 구본규 LS전선 대표, 한무경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KOGIA는 해상 그리드(전력망) 관련 국내 기자재 산업을 보호하고, 중소 부품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국내 기자재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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