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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인텔, 비즈니스 협력 공식 발표… ‘DaaS on NHN Cloud’ 공개
NHN(대표 정우진)이 26일 ‘NHN-인텔 공동 웨비나’를 개최하고,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을 발표했다.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이날 행사에는 진은숙 NHN CTO와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 협력 내용에 대해 서명하는 공식 세레모니 행사를 가졌다. 진은숙 NHN CTO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비즈니스 중심의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은 매우 중요한 아젠다로 부상했다”며 “글로벌 테크 리더인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NHN 클라우드의 차세대 비즈니스 전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 배경을 소개했다. 양사의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DaaS on NHN Clou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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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소통크루, 3차 온라인 소통회의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지난 23일 ‘JDC 소통크루 2기’ 3차 온라인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온라인 회의에서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첨단과기단지) 1단지·2단지 및 제주혁신성장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및 추진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안건인 첨단과기단지와 관련해 강유림 JDC 운영관리팀 대리는 “첨단과기단지는 제주도의 산업기반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보통신·생명공학 관련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178개사가 입주해 있는 국가산업단지로 지난 한해 3.3조원의 매출을 창출했는데, 이는 제주도 지역내총생산(GRDP)의 16.5%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강슬기 크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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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옆 서부의 판교…‘시화호 일대’ 남다른 경쟁력은?
대한민국 첨단 IT 산업의 대명사인 판교 테크노벨리는 카카오, 네이버 등 굵직한 기업들이 입주하며 수도권 대표 업무지구로 자리 잡았다. 판교 테크노밸리는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고급인력이 밀집해 있고 우수한 업무환경까지 갖췄다. 뿐만 아니라 신분당선 개통 등을 통해 서울 대표 업무지구인 강남과의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판교 테크노벨리의 가치는 수직으로 상승했다. 이에 직주근접 수요로 인한 판교 인근 주거단지도 호황을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에 위치한 ‘판교푸르지오 그랑블’은 지난 10월 전용면적 105㎡가 20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전용면적 139㎡는 30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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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뉴칼라’ 인재육성…디지털시대 대비 직원 역량 강화
포스코가 미래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뉴칼라(New Collar)’인재 육성에 본격 나선다. 포스코는 전 세계적인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 기조에 따라 IT 신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개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뉴칼라(New Collar)’를 미래 인재육성의 목표로 설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뉴칼라 레벨 인증제’를 실시한다.포스코의 ‘뉴칼라 레벨 인증제도’는 직원의 IT역량 수준을 4개 레벨로 구분해 수준별 교육을 통해 각자의 영역에서 IT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교육내용은 IT기초지식 학습부터 AI알고리즘을 활용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수준까지 폭넓게 운용할 계획이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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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 JDC 제주혁신성장센터서 개막
드론을 통해 코로나19로 ‘달라진 지구’를 조망하는 ‘제3회 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JDFF)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JDC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열린다.JDC에 따르면 JDFF는 일반 영화제와는 달리 드론에 대한 기술적 접근뿐만 아니라 드론을 통한 예술적 접근과 도전을 보여주는 영화제다. 국제 경쟁분야에서 17개국 241개의 작품이 출품돼 부문별 총 5개 작품이 최종 수상하게 된다.‘달라진 지구’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JDFF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인류와 생태계의 모습을 조망하고, 드론이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도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30일에는 경쟁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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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뉴딜’에 경제 구조 재편…부동산시장 ‘뉴딜시티’ 선도지역 주목
정부가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지역균형 뉴딜사업 75조원 등 총 160조원을 투입해 중앙정부 차원의 한국판 뉴딜 사업, 이른바 ‘K-뉴딜’을 신속히 진행해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래성장동력 육성 사업인 ‘K-뉴딜’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할 것을 알리면서 핵심사업 분야에도 기대감이 들끓고 있는 분위기다. 정부의 의도대로라면 해당 사업과 관련된 산업 전반이 영향을 받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각 지자체들도 한국판 뉴딜이 국내 경제 패러다임을 전환할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해, 이를 새로운 발전 기회로 삼기 위한 ‘지역형 뉴딜’ 선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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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산자위원 및 그린뉴딜 분과위원, 경남 그린뉴딜 생산현장 방문
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은 지난 16일 국회 산자위원회(위원장 이학영)와 더불어민주당 그린뉴딜분과(위원장 김성환) 국회의원 11명이 경남도당(위원장 김정호)의 안내로 경남지역 그린뉴딜 생산현장 7곳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쁜 국감일정 중에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사천시의 한국우주항공(KAI), 항공정비기업인 KAEMS, 풍력발전설비 생산공장인 유니슨, 남동발전의 삼천포화력발전소와 영농형태양광 실증단지, 고성군의 해양풍력 플랜트 생산공장인 삼강 M&T와 S&C, 창원시의 두산중공업 LNG가스터빈 발전기와 풍력발전기 생산공장 등을 세세히 살폈다.이들은 경남지역의 혁신적인 미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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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시화호 일대’ 주목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MICE 산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MICE 산업이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약자로 4개 분야의 사업을 통칭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이러한 산업이 조성되면 고용 창출로 인한 유동인구 증가, 주변 인프라 개선 및 확충 등으로 인근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MICE 산업은 개최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 전반의 경기 활성화를 촉진하는 등 특화된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무엇보다 관련 산업의 범위가 무궁무진해 기대 이상의 경제적 선순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산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거운 상황이다.이러한 이유로 세계 각국은 MICE 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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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창공(創工)’ 2021년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 모집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의 2021년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 모집을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구로·부산 3개 센터에서 각 20여개씩, 총 60여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5일까지며, 12월 중순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육성 기간은 2021년 1월부터 5월까지다. 기업은행은 선발기업에게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 공간 ▲1대1 전담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우수기업으로 선발된 기업에게는 은행의 직접 투자 또는 IBK금융그룹의 초기투자 펀드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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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청년근로자가 참여하는 이사회 개최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지난 23일 열린 2020년 제6차 이사회에 근로자의 경영 참여를 유도해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청년근로자가 참여하는 청년이사회 성격의 이사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는 권태명 SR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 아홉 명 전원과 청년근로자 두 명이 청년이사 자격으로 참석한 가운데 직제규정 개정 안건을 의결했다.의결된 직제 개정안은 △중간관리자 역할 명확화 및 역량강화 △공기업 기반 확장과 기획력 강화 △미래사업 강화, 4차산업·뉴딜 선도 및 분산된 기능 통합으로 운영 효율성 제고다. 기존 3본부 3실 12처 10센터 3역에서 3본부 4실 13처 32부 2원 9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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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AI 기술 자문위원 영입…미래차 개발 속도
현대·기아차가 인공지능(AI) 분야 최고 석학으로 손꼽히는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토마소 포지오(Tomaso A. Poggio) 교수와 다니엘라 러스(Daniela L. Rus)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AI 기술 자문위원들을 통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신사업 기획 및 기술 전략 수립 ▲글로벌 연구 조직 구축 ▲연구 인프라 확보를 위한 투자 방향 수립 등 그룹의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을 받고 있다. 자동차 제조 기업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기아차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차량공유, 모빌리티, 전동화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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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 2020년 임금교섭 잠정합의
현대자동차 노사는 21일 하언태 사장(대표이사)과 이상수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등 3개 거점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12차 임금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임금동결, 성과금 150%, 코로나 위기극복 격려금 120만원, 우리사주 10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등이다.노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국내 사회ㆍ경제적 상황을 충분히 공감할 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 침체로 당면한 자동차 산업 위기 극복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경영실적 및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감안한 임금안에 합의했다.이 같은 합의결과는 현대차 노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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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제3회 재도전 창업기업 IR 및 네트워킹 행사 개최
창업진흥원이 재도전 창업기업과 투자자, 대기업 및 공기업 등과의 협업을 연계하는 ’제3회 재도전 창업기업 IR 및 네트워킹‘을 오는 23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응을 위해 온라인·비대면으로 개최하는 본 행사는 지난 5월 첫 회를 시작으로 금년 11월까지 총 4회 기획·운영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338개 팀이 신청하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그 간의 재도전 창업기업 투자실적을 살펴보면, 천연소재의 항균·항염소재 제품을 제조하고 있는 '바른'은 지난 1회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재도전 전문투자유치단으로 함께한 재기지원펀드 운용사(VC)로부터 7월 말, 5억원의 Seed 자금을 유치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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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자율주행·스마트공조분야 실증지원 시동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4차 산업혁명시대 자율주행과 스마트공조 등 신기술로 대표되는 미래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및 유관기관과 함께 '2020년 미래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KTL과 경기도 화성시 및 협력기관들은 자율주행차와 스마트 공기조화기술(HVAC) 분야 안전·성능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여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게 된다.먼저 KTL은 '자율주행 안전성 실증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국제 시험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첨단 시험장비 20여종을 구축하고 성능·기능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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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안산시 한양대와 손잡고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자체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리 운영을 강화한다. 카카오는 7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화섭 안산시장, 한양대 김우승 총장, 카카오 여민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와 함께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본 양해각서에 따라 카카오는 4,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271 한양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 내 일원 18,383㎡ 규모 부지에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을 건설한다. 올 하반기에 건축 설계를 마무리하고 건축 인허가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2021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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