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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 백현마이스 개발사업 정상 추진 공식 발표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임시장 재임 때부터 오랫동안 끌어왔던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이 정상 항해의 닻을 올리게 되었다”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있다. 신 시장은 “그간 예비 평가위원 명단 유출 의혹, 제2의 대장동 우려 등 고비도 있었지만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오늘 첫 항해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백현마이스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대한민국 민관 합동 개발사업 역사에서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개발 구역 지정 3년 기한 최종일인 27일 사업시행자가 실시계획 인가신청을 못 하면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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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커세어, iCUE 링크 지원 하이드로 X 쿨링 신제품3종 출시 外
커세어(박재천 지사장)는 세계적인 명성의 커스텀 쿨링 라인업인 ‘하이드로 X 시리즈(Hydro X Series)’의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DIY 맞춤형 냉각의 혁명을 이끌겠다는 커세어의 방침에 따라 혁신적인 iCUE 링크 스마트 컴포넌트 에코시스템과 완벽하게 통합되어 강력한 냉각성능과 미관을 더욱 강화했다. ‘iCUE 링크 XD5 RGB 엘리트 LCD 펌프/물탱크(iCUE LINK XD5 RGB ELITE LCD Pump/Reservoir)와 ‘iCUE 링크 XG7 RGB 40시리즈 GPU 워터 블록(iCUE LINK XG7 RGB 40-Series GPU Water Blocks)’, ‘하이드로 X 시리즈 XT 소프트라인 메시 튜브(Hydro X Series XT Softline Mesh Tubing)’는 더 많은 iCUE 링크 지원 제품을 제공하여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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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선착순 계약 돌입
태영건설이 경북 구미시에 공급하는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가 오는 11일 순번추첨 선착순 계약에 돌입한다. 태영건설에 따르면 이번 선착순 계약은 정당계약 및 예비당첨자 계약 진행 후 잔여 물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1차 계약금 1000만원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계약금 10% 완납 시 분양권을 즉시 전매할 수도 있어 광역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업계 전문가들은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이 빠른 시일 내 ‘완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방 청약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공급 가구 수의 1배수를 채우는 것조차도 어려운 가운데, 구미 그랑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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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단신] 태영건설, 올해 ESG평가 종합 ‘A’…한 단계 상승
태영건설이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해마다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ESG 수준 평가를 진행하는데, 태영건설은 2021년과 2022년 종합 ‘B+’ 등급에서 2023년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태영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고 외부 인증을 실시했을 뿐 아니라 근로자 작업중지권 실시, 우수협력사 인센티브 확대, 부패방지 표준 ISO 37001 인증 등 사회적 책임 이행과 투명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했다”며 “특히 지난 6월 회사의 ESG 활동에 대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작성하고, 외부 인증을 받아 공개했다”고 밝혔다.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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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부족 대란’ 속 대형병원 인근 아파트 인기 급상승
최근 소아청소년과 의사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이른 아침부터 ‘오픈런’을 하거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예약전쟁이 펼쳐지고, 진료를 받기 위해 오랜 시간 대기하는 모습이 일상화됐다. 이러한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부족 대란’ 이슈는 주택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가 있는 대형 종합병원 소재의 유무가 좋은 집을 고르는 필수요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소아청소년과의 붕괴 위기는 코 앞으로 다가와 있다. 일례로 서울연구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통계’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시내 개인병원(의원) 중 소아청소년과는 456개로 2017년 521개보다 12.5% 줄었다.지역 소아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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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양시장 키워드 ‘산단 특수’ 눈길
연초부터 살아난 분양시장이 연말로 갈수록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24일 기준) 10월 전국에서 공급한 16개 단지 평균 청약 경쟁률은 23.69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체(173개 단지) 평균 청약 경쟁률 16.79대 1에 비해 1.4배 이상 높은 수치다.이런 가운데 자족기능을 갖춘 산업단지 인근 단지들이 공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산단과 인접한 단지는 산업단지 종사자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일례로 한양이 지난 7월 전주 에코시티에 공급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110가구 모집에 9393건이 접수되며 평균 85.39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한 이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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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올리는 ‘대형병원’…부동산 가치 상승 키워드로 ‘우뚝’
우리나라는 이제 노인인구가 10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2023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950만명(전체인구 중 18.4%)으로 확인됐다. 노인인구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해 오는 2025년에는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전체인구 중 20%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인구)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에도 노인인구는 계속 늘어나며 2050년에는 190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이처럼 노인인구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대형병원과의 거리가 가까운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위 병세권 단지들은 주말, 야간 시간대에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의료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누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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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월판선 황금환승 프리미엄…‘인동선’ 주변 분양 관심
경기 남부권 핵심지를 연결하는 ‘인덕원~동탄선(이하 인동선)’ 일대 부동산에 수요자들의 시선이 쏠린다. 이미 일부 구간은 착공에 들어갔고, 연내 전 구간 공사 계약 체결 및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개통 때까지 단계별 가격 상승이 예상돼 자산가치 상승까지 노려볼 수 있다. 인동선은 안양 인덕원과 의왕~용인~수원~화성 동탄을 잇는 약 39km 길이의 복선철도다. 서동탄역과 차량기지를 제외하면 전 구간 지하화로 조성된다. 5개 역(인덕원·오전·수원월드컵경기장·영통·동탄)에는 급행 열차도 운영 예정이다.사업 추진도 순조롭다. 한국철도공단에 따르면 기재부는 지난 7월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인동선 사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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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청약 일정 돌입
태영건설의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가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는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구미 첫 번째 대규모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조성되는 꽃동산공원을 품은 아파트이자 도량동의 우수한 입지여건까지 갖춘 교육특화 대단지로서 주목받아 왔다. 지난 6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로는 더욱 뜨거운 관심이 이어져 사전 예약으로만 관람이 가능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후 4일간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태영건설은 밝혔다.1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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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통혁명 GTX시대 ‘성큼’…GTX 수혜 분양 관심 ‘UP’
정부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속도전을 주문함에 따라 수도권 출퇴근 혁명이 눈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GTX-A노선 수서~동탄 우선 개통이 1년이 채 남지 않은 데다 C노선은 연말 착공, B노선은 내년 상반기 조기 착공을 예정하는 등 GTX 시대가 가시화되면서 수혜 지역의 부동산이 들썩이는 모양새다. 부동산 시장에서 GTX는 집값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개발호재로 통한다. GTX-A노선 동탄역이 들어서는 화성시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다. GTX-A노선이 착공한 지난 2019년 6월 청계동(GTX-A 동탄역 인근 지역)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819만원이었다. 이후 부동산 침체기가 오기 전 2022년 1월 3,155만원을 기록하며, 19개월간 73.45%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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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세대당 인구 2.2명 시대…‘소형 아파트’ 수요 몰려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인 가구 증가, 가족 형태 축소 등으로 선호하는 주거환경이 달라지며 소형 면적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를 보면, 올해 9월 수도권 지역(서울·경기·인천)의 1인 가구수는 473만9972가구로, 집계가 시작된 2008년(9월 기준) 306만6596가구보다 54.56% 증가했다. 같은기간 수도권의 4인 가구가 20.89% 감소(217만9345가구→172만4033가구)한 것과 대조된다.세대당 인구도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5년 간(2019년~2023년) 수도권의 변화 추이를 보면 △2019년 2.35명△ 2020년 2.29명 △2021년 2.25명 △2022년 2.22명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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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몰린 이유 있네’…청약 통장 몰린 단지들 모두 ‘다세권’
시장 침체 우려 속에 문을 연 2023년 분양시장이 오히려 지난해 보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면서 하반기 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청약률 정보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8월 전국 아파트 평균 경쟁률은 10.17대 1로 지난해 같은 기간 경쟁률(9.57대 1)을 근소하게 앞섰다. 이 중 1순위 통장수는 57만4,971건으로 작년 통장수(90만4412건)보다 적었지만 분양가구의 감소 폭이 커 오히려 경쟁이 더 치열했다. 업계에서도 올해 청약경쟁이 더 치열해졌다는 사실에 놀라는 분위기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동산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면서 집값이 하락했고, 서울의 경우 3월에서야 민간 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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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 미만 경쟁률 2배 ‘껑충’…소형 타입 인기 ‘후끈’
올해 아파트 청약 결과 소형 타입 경쟁률이 전년 대비 2배 가량 뛴 것으로 나타났다. 1~2인 가구가 10명 중 6명에 달하고, 평면 진화로 소형임에도 넉넉한 실내를 갖춘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인포가 청약홈 아파트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 59㎡(이하 전용면적) 미만 소형 타입 평균 경쟁률은 10.74대 1로 조사됐다.수도권에서 나온 49㎡ 타입이 경쟁률 상승을 이끌었다. 서울 ‘호반써밋 개봉’이 29.4대 1,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11.67대 1, 의왕 ‘인덕원 퍼스비엘’ 9.43대 1 등을 기록해 관심이 높았다.특히 올해 59㎡ 미만 경쟁률은 지난해(5.65대 1)보다 약 2배 뛰어 오름세가 두드려졌다. 반면 중대형 타입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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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6일 견본주택 열고 분양 시동
태영건설은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의 견본주택을 오는 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구미 첫 번째 대규모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조성되는 꽃동산공원을 품은 아파트이자, 도량동의 우수한 입지여건까지 갖춘 대단지다.단지는 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 산 40-4번지 일원에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동, 총 2643가구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로 지어진다. 단지별로는 △1단지 1350가구 △2단지 1032가구 △3단지 26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이 중 이번에 공급되는 1단지는 타입별로 △84㎡A 614가구 △84㎡B 40가구 △98㎡A 260가구 △98㎡B 200가구 △110㎡ 236가구로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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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 알짜단지 ‘큰 장’…10월 4만7829가구 분양 돌입
민족 대명절 추석이 가까워짐에 따라 10월 공급을 알려오는 분양 단지가 늘어났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분양 시장에는 분양 성수기와 비수기가 있어 분양 물량에 편차가 큰 편으로 추석 등 명절 전후에는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떨어져 분양 단지가 감소했다. 하지만 온라인을 통한 분양정보 공유가 활성화되고 사이버 모델하우스 등 건설사가 온라인 수요자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성수기, 비성수기의 의미가 사라진지 오래다. 부동산R114의 자료에 따르면 추석이 지나고 올 10월 전국 분양시장에 총 4만7829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수 기준)가 분양에 나서며 큰 장이 열릴 예정이다. 이는 작년 10월 분양에 나선 3만7046가구 대비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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