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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사장, '권평오·우기훈' 2파전... 이르면 이달 말 윤곽
전세계 86개국 127개 무역관을 거느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 신임 사장 선정이 2파전으로 좁혀졌다. 24일 아시아경제TV 등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코트라 신임 사장 최종후보에 권평오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과 우기훈 전 코트라 부사장 등 2명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권 전 실장은 행시 27회 출신으로 1984년 상공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산업자원부 혁신기획관, 자원개발총괄팀장 등을 지냈다.또, 2013년 무역투자실장을 지낸 뒤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에 부임했다. 대표적인 친문인사인 꼽히는 권 전 실장은 신임 사장 공모 시작부터 가장 유력한 후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권평오 전 실장과 최종경합을 벌이고 있는 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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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 최양오박사 '눈치안보고 하이킥' 금요진행자로 전격 발탁
아시아경제TV(대표 김현우) 간판 경제토론 프로그램 '눈치 안보고 하이킥(연출 이해담, 작가 한수린)'에 현대경제연구원 최양오 고문이 새로운 진행자로 발탁됐다.최양오 고문은 앞으로 매주 금요일 '하이킥'의 방송진행을 책임져 평일 앵커인 아시아경제TV 이형진 부국장과 함께 경제의 해박한 지식과 분석으로 시청자들에게 고급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양오 고문은 청와대 행정관, 비서관을 역임한 뒤 줄기세포 전문기업 차바이오텍 대표이사를 거쳐 2014년부터 현대경제연구원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경제TV 채널에서 평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눈치 안보고 하이킥'은 '삼성이 알면 나도 안다'라는 슬로건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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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의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제49회 한일경제인회의' 개최
사단법인 한일경제협회(회장 : 김윤)는 일한경제협회(회장 : 사사키 미키오)와 공동으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49회 한일경제인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일경제인회의는 한일 양국의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1969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개최되어 온 양국 간에 개최되는 가장 대표적인 민관합동회의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격동하는 국제정세와 새로운 한일협력의 방향 ~제4차 산업혁명시대 함께 열어요~’이라는 주제 하에, 양국경제인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과 협력을 통해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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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안 보고 하이킥] 보좌관은 ‘마술상자’... 국회의원 보좌관 특집
아시아경제TV 경제 시사 토크쇼 ‘눈치안보고 하이킥’은 국내 방송사상 최초로 국회의원 보좌관 토크쇼를 특집으로 방송한다.특집 ‘보좌관, 여의도를 말한다’는 주제로 13일 첫 방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보좌진협의회장 윤상은 보좌관, 자유한국당 보좌진협의회장 권통일 보좌관, 국민의당 보좌진협의회장 박도은 보좌관이 출연해 토론에 참여했다. 유상은 더불어민주당 보좌진협의회장은 “ 보좌관은 마술사”라고 정의하고 “국회의원이란 마술사가 더 좋고 많은 마술을 하기위한 마술상자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보좌관에 대해서 정의해 줬다. 이날 토론에서 자유한국당 권보좌관은 “정권이 바뀌고 여야가 바뀐 것을 제대로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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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심현준(현대건설 과장)씨 부친상
▲심성호씨 별세, 심현준(현대건설 과장)·심미정(민락초교 교사)씨 부친상, 진영수(전 아시아경제 편집부장)씨 장인상=4일 경기 의정부시 백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031-844-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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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안 보고 하이킥] "공정 경쟁해야 경제 지속 가능해“
22일 아시아경제TV 경제시사 토론 프로그램 “ 눈치안보고 하이킥” 특집에 출연한 3당의 경제브레인인 더불어민주당 최운열의원, 자유한국당 김종석의원,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은 한목소리고 “공정한 경쟁이야 말로 한국경제의 지속 가능한 원동력” 이라고 이야기했다. 민주당 최운열 의원은 “ 비정규직 양산은 잘못된 임금 구조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 4차 산업시대가 가까워지면서 정규직과 비정규직 구분자체가 의미가 없다‘라고 말했다.한국당의 김종석 의원은 ‘불안한 전문 경영인은 글로벌 경제 상황에 즉시 대응하기 어렵다“면서 ” 삼성의 이재용 부재와 최고 실적은 연구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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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안보고 하이킥] “증세는 자살골이다”
21일 아시아경제TV 경제시사 토론 프로그램인 ‘ 눈치 안보고 하이킥’에 더불어민주당 최운열의원, 자유한국당 김종석의원,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이 토론자로 출연했다. ‘문재인 정부 100일, 성과와 과제’ 라는 주제로 50분간 열띤 토론을 벌인 3당 의원들은 특히, 경제 문제는 소홀히 해서도 안 되고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은 증세 문제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했다.김의원은 “증세는 자칫하면 경기위축의 후 폭풍이 온다. 자칫하면 정권에서는 자살골을 넣는 모양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토론에 같이 참여한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도 “ 정부가 공약이나 복지에 대한 재원 마련에 대해서 솔직한 고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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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팟캐-7월4주] 대박났쇼·배당투자 이야기·땡큐피플·청춘늬우스·천하무적
지난 17일 개설된 '공기탁&손소연의 대박났쇼!'에 청취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 공채 개그맨 공기탁(12기)과 손소연(16기)이 진행하는 해당 방송은 첫 에피소드에서 개그맨 김수용을 초대해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같은날 개설된 '배당투자 이야기'에 대한 관심도 높다. '똑똑한 배당주 투자' 저자이면서 치과의사로도 활동 중인 Pete Hwang이 진행을 맡았다. 배당투자와 재테크 및 가치 투자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Pete Hwang은 대중성보다는 실전 개인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팁 등을 방송 내용을 통해 전달할 방침이다.지난 19일 개설된 '땡큐피플 10*10'은 색다른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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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배 “기재부 설명 잘못.. 법과 절차적 정당성 있어야”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은 18일 ‘일자리 추경’ 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 채용비용 80억에 해당하는 비용은 2017년도 예산에 편성된 목적예비비로 충분하다고 이야기했다.채이배 의원은 이날 아시아경제TV ‘눈치안보고 하이킥’ 에 출연해 목적예비비가 있음에도 굳이 일자리추경이라고 이름을 붙여서 밀어붙이는 것은 과거 정부와 다를 것이 없다면서 추경을 비롯한 공약의 이행에서 “법과 절차적 정당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채 의원은 기획재정부에서 대통령에 충분히 쓸 목적예비비가 있음에도 제대로 보고를 하지 않은 것인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현 정부의 개혁정책에 공감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 과정에서 절차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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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배 “삼성, 옥중경영이 아니라 책임지고 사퇴해야”
지난 11일 방송된 아시아경제TV ‘눈치안보고 하이킥’에서 현대경제연구원 최양오 고문은 현대기아차그룹의 지주사 전환 움직임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은 면세점 특허허가 문제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며 면세점에 대한 산업으로써의 새로운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최양오 고문은 “현대차가 계열사 일부에 상표사용료를 받기 시작했다”면서 이는 현대기아차그룹이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첫 걸음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기존 지주회사로 전환한 대기업의 예를 들어 설명하면서 상표사용료와 배당, 컨설팅료가 지주회사의 주 수입원임을 감안하면 현대기아차의 상표사용료 수납은 현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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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조작사건, “국민의당, 검증되지 않은 정보 활용 책임져야”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조작한 혐의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국민의당도 이 사건과 관련해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다. 국민의당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사건은 관련자인 안철수 전 대표에 까지 확산되고 있다.28일 아시아경제TV ‘눈치안보고 하이킥’ 방송에서는 허성무 경남대 초빙교수,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한치호 아시아경제TV 해설위원이 출연해 이유미씨의 문준용 취업 특혜 근거 조작 사건과 관련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최양오 고문은 “선거법상 낙선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 유포는 큰 죄“라며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활용한 이유미 사건의 관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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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공무원 17만명 증원계획…"장기 재정계획 필요"
문재인 정부가 5년 내 소방관, 교사, 경찰, 군인 등 국민의 안전과 치안 및 복지분야 공무원을 17만4000명 증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공무원 증원을 놓고 "국가 재정에 부담이 된다"는 야당의 주장과 정부의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27일 아시아경제TV '눈치안보고 하이킥' 방송에서는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김희철 전 대구은행 부행장, 김재규 동국대 외래 교수가 출연해 공무원 증원과 관련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양오 고문은 "공무원 증원이 고용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장기적인 재정계획이 없는 게 문제"라고 꼬집었다. 그는 "일자리 예산 40조원은 실질적으로 월급 4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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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배 의원 "포스코 권오준·KT 황창규 회장, 임명 당시부터 낙하산 인사"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황창규 KT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 경제사절단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최순실 사태'에서 이름을 오르내리며 올해 연임 과정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 26일 아시아경제TV '눈치안보고 하이킥' 방송에서는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 박혁진 시사저널 기자, 한치호 아경TV 해설위원이 출연해 두 회장이 이번 방미 경제인단에서 제외된 것을 두고 열띤 공방을 펼쳤다. 채이배 의원은 "임명 당시부터 조직 성격에 맞지 않는 인사였다"면서 "질 나쁜 낙하산 인사"라고 꼬집었다.그는 "운영 과정에서 부정부패 혐의가 있는 기업도 문제가 있다"면서 포스코의 포레카 매각, KT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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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특허전쟁, 전세계 지식재산(IP) 전문법관 한국 온다
글로벌 특허전쟁, 그 중심에 있는 세계 주요 지식재산(IP) 법원 판사들이 한국에 온다. IP5(미국, EU, 한국, 중국, 일본) 국가를 포함한 주요국 특허법원장, 판사들이 참가하는 전세계 유일의 국제 콘퍼런스가 오는 9월 7일 특허법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전세계 특허소송의 중심인 미국 텍사스동부 연방지방법원(미국 전체 특허사건의 43% 처리)의 론 클락 법원장, 위 법원 소속으로 미국 전체 특허소송의 1/3을 혼자 담당하고 있는 로 드니 길스트랩 판사가 한국에 온다. 또 유럽 특허소송의 80% 이상이 제기되는 독일의 최종심 연방대법원 지식재산권부의 헤르만 다이히푸스 판사, 독일과 함께 유럽 특허소송의 양대 축인 영국 특허법원(잉글랜드ㆍ웨일즈 고등법원 특허부)의 콜린 버스 판사도 참가한다.일본 지적재산고등재판소 마키코 다카베 판사, 중국 상하이 지식산권법원의 푸위 양, 류 지잉 판사, 유럽통합특허법원 준비위원회 위원장 알렉산데르 람세이 스웨덴 판사 등이 참석해 각국의 특허소송 실무와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특허법원의 미래, 국제재판부와 지역통합법원을 논하다기술의 발전, 글로벌 시장의 연계 강화, 특허제도에 관한 국제 협력 증가로 인해 전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특허소송이 제기되고, 국제적인 포럼 쇼핑이 일어나고 있다.제1세션인 ‘특허법원의 미래’ 세션에서는 지시재산(IP) 분쟁의 글로벌화로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기업, 다국적 기업에 의한(대한) 특허소송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영어로 재판을 하는 국제재판부의 설립과 연계 경제권을 이루고 있는 국가들 사이에서의 지역통합법원의 필요성과 아시아통합특허법원의 가능성을 타진한다.◆ 아시아 IP분쟁 해결 중심 법원 도약의 초석을 다지다이번 콘퍼런스는 특허소송 관할 집중, 특허소송 심리매뉴얼 제정 등 우리 특허소송의 획기적 변화상과 특허법원의 전문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한국이 세계 특허소송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주도함으로써 향후 아시아 IP(지식재산) 분쟁해결 모델 마련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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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검찰, 정미홍 고소 혐의없음…국가 형사사법 시간ㆍ인력 낭비”
[로이슈=신종철 기자]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작년 5월 KBS 아나운서 출신 정미홍 더코칭 그룹 대표와 관련한 트위터 글을 올렸다가 정 대표가 모욕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던 사건에 대해 모두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조국 교수는 11일 페이스북에 “과거 정미홍이란 사람이 저를 모욕죄로 고소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지요? 김성환 구청장을 종북으로 몰아서 피소되었고, 법원이 조정 권고를 했는데, 제가 그 신문기사를 트위터에 올렸다는 게 이유였다”고 밝혔다.조 교수는 이어 “이 황당 고소 때문에 경찰서에 한번 다녀왔는데, 오늘 검사가 결과 통지를 보내왔다”며 서울중앙지검이 보내온 ‘피의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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