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非규제 ‘광주·김포·의정부’ 브랜드 단지 흥행조짐
서울과 인접하면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경기 광주·김포·의정부에서 8월 브랜드 아파트가 대거 분양시장에 나온다. 지난해 9.13 대책 이후 수도권의 비(非)규제 지역에 ‘청약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데다 서울을 잇는 대형 교통호재도 대기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기대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광주, 김포, 의정부에서 각각 포스코건설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대림산업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GS건설·두산건설·롯데건설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가 분양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아파트는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이라면 1주택자뿐 아니라 세대주가
-
대림산업, 2분기 영업이익 2977억원…전년 동기比 32% ‘↑’
대림산업은 30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2조4676억원과 영업이익 2977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 감소한 반면 건설사업 모든 부문의 원가율 개선과 연결 종속 회사들의 이익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32% 증가했다. 지난해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S-Oil RUC 프로젝트 등 국내 대형 프로젝트들이 준공되면서 2분기 건설사업부 매출액은 1조60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하지만 도급증액, 분양 정산 등을 통해 주택사업의 원가율이 크게 개선됐다. 더불어 토목 및 플랜트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익성이 지속되면서 건설사업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1945억원을
-
삼성물산 6년 연속 1위…호반건설 첫 10위권 진입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호반건설이 창사 이래 첫 10위권에 진입했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9 시공능력 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7조515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그 뒤를 이어 현대건설이 11조7372억원, 대림산업이 11조42억원으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라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또 GS건설은 10조4052억원으로 경영상태 개선 등으로 한 계단 올라 4위를, 대우건설은 9조931억원으로 한 계단 하락한 5위를 차지했다.6위와 7위는 포스코건설(7조7792억원)과 현대엔지니어링(7조3563억원)으로 순위를 맞바꿨고, 8위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8월 분양
대림산업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27블록에서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을 8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만의 역량이 집중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HOUSE’가 적용돼 새로운 거주환경에 대한 기대가 높다.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은 지하 1층~지상 20층, 15개동 총 101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418가구 ▲74㎡ 157가구 ▲84㎡ 435가구다.단지가 들어서는 파주 운정3지구는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다. 715만㎡ 부지에 공동주택 3만5706가구가 계획돼 있다. 운정1·2지구(4만4464가구)와 합치면 일산신도시(7만4735가구)보다 규모가 크다.특히 운정3지구 내에서도 교통·교육·개발
-
대림산업 “안전과 상생의 약속 지키겠습니다”
대림산업의 협력회사 CEO 150여명이 지난 7월 중순 단체로 모여서 1주일에 걸쳐서 안전체험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에서 진행됐다. 대림은 안전을 상생협력의 또 다른 필수 조건으로 인식하고 절대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작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CEO들은 CPR 실습, 비상 대피, VR 체험과 개구부 추락 상황을 직접 체험하였다. 교육 이후에는 대림의 안전관리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현장 안전활동 실천을 위한 협력회사의 목소리를 허심탄회하게 경청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대림은 지난해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다양한 실행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
-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 8월 분양
대림산업이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을 8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초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입지를 갖췄으며, 일산신도시의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규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으로, 아파트·오피스텔·상업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단지다. 오피스텔은 전용 △66㎡A 45실 △83㎡B 180실 등 총 225실로 구성됐다.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최상층이 49층(오피스텔 최상층 48층)인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설계되었다. 조망권이 우수한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일 계획이다. 오피스텔은 주거형 혁
-
대림산업, 협력업체 CEO 안전체험 교육 실시
대림산업이 7월 18일부터 25일까지 협력업체 CEO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에서 진행된다. 총 150개의 협력업체 CEO가 참석한다. 대림은 안전을 상생협력의 또 다른 필수 조건으로 인식하고 절대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작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교육 프로그램은 안전 인식 정립, 안전 체험, 안전관리 추진사항 설명회, 간담회 등 크게 네 가지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CEO들은 CPR 실습, 비상 대피, VR 체험과 개구부 추락 상황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교육 이후에는 대림의 안전관리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안전활
-
대림산업, 여수산단에서 비상사태 대응훈련 실시
대림산업은 석유화학사업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수 석유화학공장에서 비상사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대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김상우 대표를 비롯한 대림산업 임직원과 소방서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대림은 사고예방을 위한 매뉴얼을 점검하는 한편,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비상사태 대응 훈련은 공장 탱크 설비에 누출이 생겨 화재 및 폭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추가 폭발과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초기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모든 훈련 상황은 점검관에 의해 평가
-
대림산업, 무디스 투자적격 등급(Baa2) 획득
대림산업은 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Moody’s)로부터 Baa2 등급을 부여받은 데 이어 등급전망도 ‘안정적(Stable)’ 평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대림산업은 국내 건설사로는 유일하게 국제 신용등급을 보유하게 됐다. 나아가 이를 토대로 향후 해외 수주 및 국제 금융시장에서 격상된 지위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림산업이 획득한 Baa2 등급은 투자적격(Baa3 이상)에 해당되며 국내에서는 에쓰오일, SK하이닉스 등과 동일한 등급이다. 포스코, 현대자동차는 이보다 한 단계 높은 Baa1으로 평가받고 있다.무디스는 “대림산업은 한국 건설산업 내 우월적 지위와 석유화학사업 영위를 통한 차별화 된 포트폴리오로 견고한 수익
-
유주택자∙청약 가점 낮은 수요자 등 청약통장 필요 없는 주거 상품 ‘기웃’
청약통장 없이 분양 받을 수 있는 틈새 주거 상품에 수요자들이 기웃거리고 있다. 부동산 규제 강화로 청약 자격조건이 까다로워지면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틈새 주거 상품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셈이다. 특히 유주택자나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이 청약통장을 아끼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어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GS건설이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 분양한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 청약 결과 418가구 모집에 5308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2.7 대 1을 기록했다. 분양가가 7억 원대로 다소 높고 분양권 전매 제한이 적용되는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인·허가를 받아 청약 통장이 없어
-
메이저 건설업체, 지역내 첫 분양 잇따라
‘첫 분양 아파트에 주목하라’여름 분양시장이 달아오르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전남 광양, 강원 속초 등 지방의 틈새 주택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그동안 지방 업체가 주도한던 시장에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는 것. 일부 대형 업체들은 지금까지 공급 실적이 없었던 지역에 도전장을 내고 ‘첫 분양’에 나서고 있다. ◇ 지역 내 ‘첫 작품’ 인기지역내 처음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는 지역민에게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상품에 공을 들여 수요자들에게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지난 5월 GS건설이 세종시에 처음으로 선보인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296가구 모집에 총 1만2천562명이 청약해
-
하반기 수도권 전 가구 중소형, 2만여 가구 분양
하반기 수도권에서 전 가구 전용면적 85㎡ 미만으로만 구성된 아파트 2만여 가구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 강도 높은 대출규제와 분양가 상승으로 인해 구매 부담이 적고 실속을 챙길 수 있는 중소형 아파트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5㎡ 미만 중소형으로 구성된 아파트 2만606가구(임대제외)가 일반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3만9726가구의 절반 수준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정비사업 규제, 당장 공급될 택지지구가 없어 전 가구 중소형 아파트 공급량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형 타입은 특화 설계로 실내가 넉넉
-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단지내상가 분양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단지내상가가 이달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내상가는 1층~2층, A•B•C 3개 동, 6개 블록으로 구분되며, 총 84개(1층 53개, 2층 31개) 점포로 구성된다. 상가가 들어서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면적 59~114 ㎡, 총 2,835가구로 조성되며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앞서 2016년 12월과 2017년 3월, 1회차와 2회차로 나눠 분양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1회차 평균 13대 1, 2회차 평균 1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강원도 최다 청약 기록을 연달아 경신했다. 더욱이 각각 계약 5일과 8일만에 완판(계약
-
하반기 수도권 ‘신도시∙택지지구’ 2만2000가구 공급
올 하반기 서울, 인천, 김포 등 수도권 신도시∙택지지구에서 상반기만큼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수도권에서 공급 예정 아파트는 26개 단지에서 2만2534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상반기 24개 단지에서 2만1060가구였던 것과 비교하면 1400가구 증가한 것이다.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보통 하반기는 상반기 보다 물량이 많지만 올해는 HUG의 분양가 심사 강화, 소비자들의 기대심리 위축 등으로 일정이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며 “하지만 여전히 민간택지에 비해 낮은 공공택지의 분양가는 실수요자들에겐 관심을 끌만 하다”고 말했다.수도권을 서울과 인천, 김포로 나눠 분양
-
상반기 경기∙인천 청약통장, ‘초품아’ 주목
‘초품아’ 즉,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의 인기가 거세다. 올 상반기(1~6월) 경기∙인천 청약 접수 결과를 보면 1순위 청약통장만 1만 건 이상 들어온 단지는 5곳으로, 이들 단지 모두 도보 10분 내(네이버지도 기준)에 초등학교가 위치한다. 초품아의 인기는 시세에서도 나타난다. 송림초가 인접한 수원시 장안구 ‘화서역파크푸르지오(2021년 입주예정)’에는 억대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전용면적 84㎡는 6억8420만원을 호가하는데 분양가(5억3920만원)보다 1억4,500만원 높은 것. 또 송도국제도시의 예송초와 송일초가 접해 있는 ‘송도 더샵퍼스트파크’는 전용면적 84㎡에 분양가(4억 3000만원)대비 3억 2000만원 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