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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브랜드] 동원F&B의 28년 전통의 노하우 담긴 브랜드 ‘양반죽’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최근 양반죽의 노하우가 담긴 ‘양반 파우치 죽’을 선보였다. 지난 28년간 용기죽으로 국내 죽시장을 이끌어온 기술력으로 만들어 밥알이 살아있다.‘양반 파우치죽’은 동원F&B만의 노하우가 담긴 ‘저으며 가열하는 공법’으로 만든다. 동원F&B는 용기죽에 적용해오던 전통 공법을 파우치죽에도 완벽하게 적용시켰다. 전통 죽 조리 방식에서 착안한 이 공법은 쌀알과 원재료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하는 식감까지 유지할 수 있는 공법이다.시중의 죽 제품들은 일반적으로 죽을 미리 쑤어 두었다가 나중에 용기에 담고 레토르트 공정을 거쳐 만든다. 죽을 미리 만들어놓기 때문에 공정 과정에서 쌀알이 떡처럼 뭉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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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엘에이치케이컴퍼니와 식자재 공급 업무 협약 체결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19일 동원그룹 본사에서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 프랜차이즈 ‘뚱보집’을 운영하는 ㈜엘에이치케이컴퍼니(대표 권재혁)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동원홈푸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엘에이치케이컴퍼니가 운영하는 전국 ‘뚱보집’ 매장에 연간 15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뚱보집’은 국내산 돼지의 모소리살, 꼬들살 등 특수부위와 쫀득한 식감의 ‘벌집껍데기’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브랜드 론칭 10개월 만에 전국 가맹점 계약 170호점을 돌파했으며, 베트남에 진출해 11개 점포를 둘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뚱보집’은 특히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직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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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CFO 경영전략회의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7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 및 계열사 부사장(CFO)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CFO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하반기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각 계열사별 경영이슈를 점검하고,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한 경영목표 달성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회의를 주재한 허식 부회장은 “유가급등, 미중 무역분쟁, 미국․ 유럽의 양적 완화 거론 등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복합위기 상황을 대비하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리스크관리 강화를 지시했다.또한, 최근 경기 파주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해 “범농협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 확산방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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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통신사와 중도해지 위약금은 부가가치세 부과대상"
통신사와 중도 해지할 경우에 이용자가 내는 위약금이 부가가치세의 과세표준이 되는 공급가액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즉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원고의 재화 또는 용역의 공급에 대한 대가로 보아야 한다는 취지다.KT(원고)가 분당세무서장(피고)을 상대로 위약금에 관한 부가가치세 환급을 구하는 경정청구를 했고 분당세무서장은 일부 위약금을 재화의 공급에 대한 대가로 보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이유로 2차례 거부처분을 했다. 그러자 KT는 소송을 제기했다.1심과 원심은 이용자의 계약위반에 따른 위약금이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KT의 손을 들어줬지만, 대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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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 유럽은 박멸까지 무려 30년...바짝 긴장할 수 밖에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국내에 처음으로 발생해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17일 당국에 따르면 전날 의심신고에 대한 정밀검사결과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했다.무엇보다 앞으로 일주일이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최대 고비인 상황이다. 잠복기를 감안하기 때문이다.일단 당국은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일주일간 총동원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철저하기 못할 경우 우후죽순 뚫린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백신조차 없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공포스러운 분위기다.다만 사람에게는 어떠한 영향을 주지 않지만 줄폐사시 돈육의 가격이 폭등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 당국이 바짝 긴장하는 눈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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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ASF 비상방역회의 개최
농협중앙회는 17일(화) 9시 김병원 회장을 비롯 임원 및 집행간부·주요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한『범농협 ASF 비상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17일 파주시 양돈농가(사육규모 5,000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확진판정으로 긴급 소집되었으며, 범 농협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ASF 발생 현황 보고와 농협 전 부문별 방역사항 협의가 진행되었다.회의를 직접 주재한 김병원 회장은 국가단위의 강력한 방역대책 추진이 예상됨에 따라 농협에서도 정부 방역정책에 적극적이고 선제적 대응을 지시하였으며, 이를 위해“시군지부 지역단위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농협은 총력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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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든호텔 야외 루프탑 '가든 와인 스퀘어' 진행
여의도와 가까운 마포역 인근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루프탑 4층 가든랜드에서 여의도 불꽃놀이를 맞아 10월 3일부터 10월 4일 까지 '가든 와인 스퀘어'를 진행한다. 서울가든호텔 4층 루프탑 가든랜드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특유의 매력과 맛이 담긴 150여종 이상의 와인 시음이 가능하며 저렴하고 알찬 가격의 와인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동원와인플러스, 나루글로벌, KS와인, BK트레이딩, 와인랜드, 챠르와인, 아베크와인, 투플러스와인, 엘컴퍼니 9개 와인 회사가 참여한다. '가든 와인 스퀘어' 에서는 호텔 야외 루프탑 하늘위의 알록달록 무지개색 우산을 바라보며 신선한 가을 공기와 함께 와인과 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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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약물 효과없는 배뇨장애 전립선비대증 수술 예측지표 개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정성진 교수 연구팀은 약물로 효과가 없는 배뇨장애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남성에서 내시경 전립선 수술 성공률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배뇨와 관련해 장애가 발생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는 약물 치료를 먼저 실시하고 효과가 없을 경우 내시경을 통한 수술을 고려하게 되는데, 수술 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이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 요역동학검사가 필요하다.그러나 요역동학검사는 수술 성공 예측인자인 방광출구 폐색(막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요류검사, 방광내압 측정, 요도내압 검사, 외요도괄약근 근전도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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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확산 방지와 조기 차단에 모든 자원 동원하라"
파주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처음으로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추가 발병 방지와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조치에 나서는 등 특단의 대책을 추진한다.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17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 돼지농장 발생현황과 도 및 시‧군 방역대책’을 발표했다.김용 대변인은 “경기도는 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안타깝게도 파주의 돼지농가에서 발생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늘 새벽 오전 6시30분경 확진 발표했다”면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는 위기단계를 ‘심각단계’로 높여 발령하고, 가축질병 위기대응 매뉴얼 및 ‘ASF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기관별 방역조치 등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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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ASF발생 안타까워...모든 역량 총동원'
이낙연 국무총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관련 ‘각 부처는 관련되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이 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그동안의 방역 노력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확인돼 안타깝다”고 했다.이어 “ASF는 사람에게 감염되지는 않지만 돼지에게는 치사율이 100%에 가깝고, 치료법과 백신도 아직 없으므로 따라서 양돈 농가에는 치명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초동대응과 확산차단이 시급하다”고 했다.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함께 반경 500m 이내 살처분, 이동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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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국내 1호 RMHC하우스 오픈
GS리테일이 17일 오후, 경남 양산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부지 내 국내 1호 RMHC하우스(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채러티 코리아) 오픈식에 참여했다.이날 오픈식은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 전무를 비롯해 제프리 존스 RMHC코리아 회장, 김일권 양산시장,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경남 양산에 국내 1호로 오픈한 RMHC하우스는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중증 질환으로 오랜 기간 입원 및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쉼터다. 연 면적 460평에 지상 2층, 10개의 객실을 운영하며 놀이방과 세탁실, 도서관, 휴게실과 공동 주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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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 모집
동원그룹이 ‘동원그룹 x KITA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동원그룹과 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모집 대상은 해양수산, 식품, 패키징, 물류, 건설 등 동원그룹의 주요 사업과 관련한 비즈니스 모델, 기술 역량 등을 갖춘 스타트업이다.동원그룹은 지원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등을 거쳐 최종 행사 참가 기업을 선정하고 오는 10월 25일(금) 서울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스타트업 IR 피칭’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미팅’을 겸한 ‘오픈 이노베이션’ 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동원그룹의 주요 경영진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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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로 효과 없는 배뇨장애 전립선비대증, 수술 성공 예측지표 개발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정성진 교수 연구팀은 약물로 효과가 없는 배뇨장애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남성에서 내시경 전립선 수술 성공률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배뇨와 관련해 장애가 발생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는 약물 치료를 먼저 실시하고 효과가 없을 경우 내시경을 통한 수술을 고려하게 되는데, 수술 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이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 요역동학검사가 필요하다.그러나 요역동학검사는 수술 성공 예측인자인 방광출구 폐색(막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요류검사, 방광내압 측정, 요도내압 검사, 외요도괄약근 근전도 검사 등 검사 기구가 민감한 신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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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비정규직, 국회 정론관서 현대자동차 자본 규탄
현대차·기아차 6개 비정규직 공동투쟁위원회는 9월 16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현대차 비정규직 지회의 정당한 파업에 폭력경비 동원 파업파괴, 집단폭행 사주한 현대자동차 자본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이 모두발언을, 김정웅 울산지회장과 김용기 전주지회장이 규탄발언을, 윤성규 아산지회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현대차 비정규직 3개(울산, 아산, 전주) 지회는 2004년 노동부 판정(127개 업체, 9,237개 공정 불법파견 판정)과 수많은 법원 판결(대법원 2회 포함)을 근거로 지난해부터 실제 사용자인 현대차 원청에 총 10여 차례 교섭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약속한 교섭 날에는 교섭장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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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하는 저주파 마사지기, 정형외과 치료에도 이용
최근 저주파 자극을 이용한 마사지기가 인기다. 저주파 자극기는 1000Hz 이하의 전기로 신경 또는 신경근을 자극하는 기기로 EMS(lectrical muscle stimulation)가 대표적이다.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제품도 EMS로 피부에 부착한 패드로 전기 신호를 보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근육의 경련을 완화하고 체액의 순환을 촉진시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를 내는 것.특히 파동에 따라 부드럽게 눌러주는 느낌, 두드리는 느낌 등을 조절할 수 있어 마치 마사지를 받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부위에 오래 사용하면 염증이나 부종, 열감 등이 발생할 수 있어 한 번에 20분 정도, 하루 3회 이내로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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