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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자동차 정비소 원인미상 화재 발생
2월 25일 오후 8시 33분 울산 남구 신정동 영업종료 자동차 정비소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개 발생했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원 49명과 장비 19대가 동원됐다. 이날 오후 9시 28분에 완진(초진 오후 8시 59분)됐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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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개학기 학교폭력 집중 관리 나서
경상남도경찰청(청장 김성희)은 개학기 학교폭력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3∼4월 두달간 학교폭력 집중 활동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최근 3년간 학교폭력 검거인원은 지속 증가하고 있고(′22년 916명 →′23년 926명 →′24년 1,152명),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도 증대 및 학교폭력 문제 해결의 사법화 경향으로 계속 증가할 것이 예상되어 학교전담경찰관(SPO, 83명)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개학 전 선제적 대응으로 각 서별로 학교폭력 다발 학교, 장소 및 청소년 범죄 동향을 분석하고 사전에 학교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예방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물론 학교전담경찰관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도내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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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서울세종고속도로 사고 현장 점검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 교량 붕괴 사고 현장에 도착한 김동연 지사는 “자원을 총동원해서 지금 매몰돼 계신 한 분을 구조하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를 내렸다”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5일 낮 12시경 사고현장에 도착한 김동연 지사는 “열 분 중에 아홉 분은 구조(사망 3명 포함)가 되고 한 분이 아직 매몰돼 계시기 때문에 모든 자원을 동원해서 빠른 시간 내에 구조하도록 지시했다” 면서 “경기소방본부와 충남소방본부, 안성시 보건소가 함께 힘을 합쳐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업하고 있는 소방대원들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씀드렸다. 빠른 시간 내에 수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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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탄핵 심판 최후 변론 관련 "윤 대통령, 진솔히 대국민 사과해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최후 변론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진솔한 사과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국민에 큰 불편과 정국 불안정을 가져다준 점에 대해 진솔한 대국민 사과 내지 진솔한 심정이 들어가야 할 것"이라면서 "탄핵 선고로 인해서 나라가 분열되지 않고 통합이 돼야 한다는 부분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외 자세한 점은 대통령이 잘 알아서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윤석열 정부 창출에 함께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오늘 최종 변론을 방청하러 오후에 (헌법재판소에) 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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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우의장 주재로 회동... 정국 현안 논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5일 오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 참석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회동에서는 국민연금 개혁안 합의점 도출을 위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 민주당이 27일 본회의 처리를 예고한 '명태균 특검법' 및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 등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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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연금개혁 청년간담회 개최
국민의힘이 25일 국회에서 연금개혁 청년간담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박수영 당 연금개혁특위 위원장, 김미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해 20·30세대의 의견을 수렴한다. 청년 대표로 연금개혁청년행동 김상종·손영광 공동대표와 서강대 경제학과 석사 과정 재학 중인 민동환 연구원 등 청년들이 국민연금과 관련된 발제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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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양반 유자 제로’ 선보여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전통음료를 재해석해 유자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양반 유자 제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동원F&B 관계자는 "기술력으로 만든 ‘양반 유자 제로’는 유자 본연의 맛은 유지하면서 제로 칼로리·로우 슈거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라며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양반의 철학을 담아 100% 국내산 유자와 배를 담았다"라고 전했다. 조선시대 실용문화 서적 ‘증보 산림경제’에서 유자와 배의 조합을 착안해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했다.이 제품은 무균충전(Aseptic Filling) 공법을 적용해 유자 고유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무균충전 공법은 초고온으로 살균한 음료를 외부 균의 침입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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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도보수 '우클릭' 행보 내건 이재명 연일 이념 공세... "본색은 반기업 극좌"
국민의힘은 2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중도보수’ 발언과 관련해 연일 이념 공세에 나서고 있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 대표가 기업들 앞에서 '기업 성장이 경제 성장의 전부'라고 친기업 보수정치인 코스프레 한다"면서 "그래 놓고 민주노총을 만나 '주4일제 해야 한다'고 하고 상속세 최고세율 조정은 '초부자 감세'라고 반기업 극좌 정치인의 본색을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 대표가 문재인 정부보다 더욱더 좌편향이다. '기본 사회'는 과거 공산주의자가 떠들었던 유토피아적 망상과 다르지 않다"면서 "(민주당은) 집권 당시 잘못된 좌파 이념에 경도돼 소득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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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연금개혁 여야 합의 원칙 속 단독 처리 가능성도 시사... "소득대체율 44∼45% 돼야"
더불어민주당 국민연금 개혁 문제와 관련해 여야 합의를 원칙론으로 하되 단독 처리 가능성도 시사하고 나섰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2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민주당은 45%가 돼야 한다는 입장에서 여야가 막판까지 의견을 좁히지 못해 44%로 타결하자는 입장인데, 반드시 여야 합의가 있어야 한다"며 "소득대체율은 적어도 44∼45% 수준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합의가 가능한 소득대체율 범위를 두고 "42%, 43% 정도"라며 "44%는 좀 그렇다(합의하기 어렵다)"고 말한 바 있다. 진 정책위원장은 "오래 끌어온 문제인 만큼 이 사안에 종지부를 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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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산불 산림당국 총력대응으로 17시간 53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1일 오후 7시 9분에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유천리 산98-15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7시간 53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12대, 진화차량 33대, 진화인력 315명을 신속 투입, 22일 오후 1시경 진화를 완료했다.건조한 기후와 험한 지형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변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대형산불로 확산을 막았으며, 산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통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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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 선보여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락토프리 커피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는 동원F&B만의 저온 효소 처리 기술로 유당을 모두 제거해 유당불내증을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라며 "또한 신선한 1등급 국산 원유만을 사용해 우유 고유의 풍미와 고소함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페라떼’와 ‘바닐라라떼’ 2종으로 이루어져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동원F&B는 2021년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출시하며 유당분해우유(락토프리)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다양한 용량과 초코/딸기우유 제품도 출시하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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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정협의회 빈손 종료에 "민주, '반도체법·연금' 태도 불변 유감" 협조 촉구
국민의힘은 21일 여·야·정 국정협의회 '4자 회담'에서 반도체특별법 제정과 연금개혁 등에 합의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 책임이 있다며 협조를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반도체 특별법과 연금개혁을 두고 입법권력을 독점한 민주당이 조금도 태도를 바꾸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민주당의 책임 있는 자세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연금개혁에 대해선 "단일 상임위원회에서 논의하기 어려운 만큼 국회 특별위원회에서 다루고 모수개혁 후 구조개혁까지 이어가자는 것이 무슨 문제인가"라며 "말로만 연금개혁이 급하다고 외치면서 실제로는 한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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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윤 대통령 특수공무집행방해로 추가 입건... 체포저지 문자메시지 확보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경호처를 동원해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21일 경찰에 추가 입건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저지와 관련해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과 김 차장은 지난달 3일 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미국 메신저 앱인 '시그널'을 통해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된 상태이긴 하지만 현직 대통령 신분상 이 혐의로 형사 소추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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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장안구 다세대주택서 화재로 한때 대응 1단계 발령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한 5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21일 오전 2시 55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 우려가 있다고 보고,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압에 나서 인명 구조에 나섰고 다행히 피해없이 진화와 구조를 마쳤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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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연이은 인명사고에 재발방지 대책 마련 협의회 개최
당정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부산 반얀트리 호텔 공사장 화재 등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인명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재방방지책 마련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와 국민의힘은 21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인명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 대책을 논의한다. 정부에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허석곤 소방청장 등이 참석하고 당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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