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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대한항공, 軍 항공통제기 도입 위해 ‘L3해리스’와 협력
대한항공이 우리 군의 항공통제기 도입을 위해 미국 항공우주 기업인 L3해리스(Harris)와 협력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L3Harris 한국 지사에서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본부장과 데이비스(Charles C.R Davis) L3해리스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통제기에 대한 포괄적 사업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우리 군이 도입을 추진 중인 항공통제기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Airborne Early Warning & Control)라고도 불리며 ‘날아다니는 레이더 겸 지휘소’로 평가받는 주요 항공 자산이다. 국토 전역에서 주요 목표물을 탐지·분석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공중에서 군의 작전을 지휘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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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프레시지-타이거JK·윤미래 기획한 퍼블리싱 주류 2종 출시 外
◆프레시지-타이거JK·윤미래 기획한 퍼블리싱 주류 2종 출시간편식 퍼블리싱 기업 프레시지가 국내 대표 힙합 아티스트 부부인 타이거JK·윤미래와 함께 협업해 기획한 퍼블리싱 주류 제품 2종이 CU를 통해 출시됐다고 2일 밝혔다.프레시지 관계자는 "이번 타이거JK&윤미래 협업 주류 2종은 간편식 퍼블리싱 기업인 프레시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류 퍼블리싱 제품이다"라며 "힙합 레이블 ‘AOMG’,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와 협업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며 화제를 일으켰던 프레시지는 독보적인 힙합 아티스트 부부로 활약하고 있는 타이거JK와 윤미래와 함께한 이번 제품을 통해 주류 및 음료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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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침대형 프레스티지석 장착 ‘A321네오’ 도입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소형 항공기 비즈니스 클래스에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좌석을 장착한 에어버스 A321네오(neo)를 도입, 오는 12월부터 운항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A321네오는 182석 규모의 협동체(단일 통로) 소형 항공기로 동남아, 중국, 일본 등 단거리 노선에 주로 투입된다. 이에 따라 단거리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데에서 나아가 기내 와이파이, 세련된 객실 인테리어, 더욱 첨단화된 개인형 기내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항공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대한항공은 전망하고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형기 도입은 안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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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외투 무료 보관 ‘코트룸 서비스’ 시행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출발하는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T2)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 누구나 당일 이용 가능하다. 1인당 외투 한벌을 최대 5일 동안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5일이 경과하면 하루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이와 별도로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1일 350마일)로 결제하는 ‘코트룸 보너스’ 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기존 대비 50마일 하향 조정했다. 이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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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대한항공, ‘美 공군 F-16 수명 연장사업’ 초도 항공기 출고
대한항공이 지난 18일 미 공군 F-16 수명 연장 사업의 초도 항공기를 성공적으로 출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미 국방부로부터 2020년 11월부터 2030년 9월까지 약 10년간 주한 미군 및 주일 미군에 배치된 미 공군 F-16 전투기의 수명을 연장하는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수명 연장 사업은 항공기 정비 중에서도 최상위 단계의 작업이다. 동체 및 날개의 주요 구조물을 보강, 교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이를 통해 전투기의 비행 가능 시간을 8000시간에서 1만2000시간으로 연장할 수 있게 된다.팰콘(매)으로 불리는 F-16 전투기는 1972년 개발 이래 현재까지 아·태 지역 미 공군 주력 기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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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 ‘윤리경영 활동 간담회’ 진행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한진칼 빌딩에서 한진칼, 대한항공, ㈜한진 등 한진그룹 7개 그룹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 및 그룹사 경영진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진그룹 경영진은 윤리경영을 위한 노력과 실질적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 더욱 엄격한 준법의식을 기반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결의서를 채택했다.목영준 윤리경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한진그룹이 세계 최고의 종합 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책임있는 윤리의식이 기업 경영의 초석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또 “모든 그룹사 경영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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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효성,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 外
◆효성,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효성이 15일 마포구청을 찾아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위한 성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효성 관계자는 "마포구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첫 번째로 성금을 기탁했다"라며 "효성의 후원금은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효성은 2010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왔다"라고 전했다. 오는 23일에는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효성은 2006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1천 세대에 백미 20kg을 전달해왔다. ◆리노공업, 부산 에코델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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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SPC, ‘안전경영위원회’ 출범 外
◆SPC, ‘안전경영위원회’ 출범SPC는 SPL 사고 후속 대책 안에 따라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장으로 정갑영 前 연세대 총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SPC 관계자는 "안전경영위원회는 SPC 전 계열사 사업장의 산업안전, 노동환경,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제반 사항에 대해 감독 및 권고하는 기능을 수행한다"라며 "이를 위해 SPC는 안전경영위원회의 독립된 활동을 확실히 보장한다는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SPC는 위원회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1명으로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분야 별 실무자로 구성된 안전경영사무국을 별도로 설치해 실행력을 갖췄다.위원장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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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여객 수요회복 대비 노선 운항 재개
대한항공이 코로나19로 중단된 주요 여객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며 본격적인 수요회복에 박차를 가한다. 대한항공은 한·중 노선 운항 확대에 따라 주요 중국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인천~상하이(푸동 공항) 노선은 11월 20일부터 매주 일요일 ▲인천~난징 노선은 12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인천~칭다오 노선은 12월 11일부터 매주 일요일 각각 운항한다.이밖에 인천~다롄 노선은 지난달 28일부터 매주 금요일 주1회 운항을 재개했고, 인천~선양, 인천~톈진 노선도 기존 주1회 운항하던 것을 1회씩 증편해 각각 화·금, 화·토 주 2회 운항중이다.대한항공은 일본 무비자 입국 허용에 따른 개인 관광수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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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대한항공, ‘UAM 안전운항 기술 개발’ 추진
대한항공이 미래 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 안전 운항을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 나선다. 대한항공은 10일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K-UAM Confex 행사장에서 인천광역시, 인하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UAM 안전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 및 참가 기관은 항로설계·관리, 운항통제·교통관리 등 UAM 안전 운항 및 초기 상용화를 위한 운용 개념과 절차를 만드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UAM 운항을 위한 법 제도도 함께 연구한다. 아울러 원격조종 또는 자율비행을 하는 UAM 특성에 맞게 군집비행, 충돌회피, 비행제어, 운항통제 및 교통관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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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현대건설, ‘한국형 버티포트 컨셉디자인’ 최초 공개
현대건설이 도심항공교통 인프라 ‘UAM 버티포트’의 컨셉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국내 UAM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건설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2 K-UAM Confex’에 현대자동차, 인천국제공항공사, KT, 대한항공과 함께 ‘K-UAM 원 팀’으로 참여해 국내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버티포트의 미래비전을 발표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K-UAM 원 팀 컨소시엄’은 이번 행사에서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에 대한 참여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국내 도심 입지환경을 고려한 한국형 버티포트의 컨셉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한다. 버티포트 컨셉디자인은 현대자동차와 공동 프로젝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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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제주신라호텔, 제주 억새 관광 위한 프로그램 선보여 外
◆제주신라호텔, 제주 억새 관광 위한 프로그램 선보여제주신라호텔은 제주 억새 관광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주의 가을은 ‘억새의 계절’이라고 불릴 정도로 은빛 억새의 물결이 곳곳에 펼쳐진다. 제주 산굼부리, 새별오름 등 제주의 억새 명소에는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여행객들로 북적이기도 한다. 억새는 5, 6월 새싹을 틔워 10월부터 개화를 시작하며, 11월 초순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11월 말까지도 억새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제주신라호텔이 제주도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제주신라호텔은 투숙객들에게 매 계절마다 지금 가장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을 안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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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조종사노조와 ‘임금 10% 인상’ 합의
대한항공이 조종사노조와 임금 10% 인상 등에 합의했다. 대한항공은 4일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남진국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조종사노조)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종사노조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또 이번 임단협 조인식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운항체제를 더욱더 공고히 하기 위한 결의도 다졌다.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임금 10% 인상 △미주노선 휴식시간 확대 △연간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 2석 제공 △매년 해외체류비 인상 등의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특히 10% 임금인상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항공산업 위기 상황에서도 아홉 분기 연속 흑자를 내온 성과를 직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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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11월부터 ‘철도+항공 승차권 연계 서비스’ 시범 운영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내외 항공 이용객의 KTX승차권 구입 편의를 위해 ‘철도+항공 승차권 연계 서비스(Rail&Air)’를 오는 11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철도+항공 승차권 연계 서비스는 ACP/AccesRail(에이씨피 마케팅/액세스레일) 기업과 제휴된 전 세계 항공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여행사 등에서 항공권을 예매할 때 KTX승차권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발권 시스템이다. 다만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역 창구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여행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최적의 경로를 항공과 KTX를 연계해 고객에게 안내하고 결제와 발권까지 가능하다. 국민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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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한화시스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에어셔틀' 사업 진출 外
◆한화시스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에어셔틀' 사업 진출한화시스템은 27일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SK텔레콤(CEO 유영상)·T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함께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현장에서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UAM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화시스템 관계자는 "‘K-UAM 드림팀’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동대구역 등 도심간 UAM 에어셔틀을 구축하여 신공항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대구·경북 UAM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거점도시인 대구 도심을 잇는 광역교통망(RAM) 조성 방안을 추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구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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