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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대우건설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정당계약 실시
대우건설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 공급하는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정당계약을 오는 2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총 239가구로 조성되는 아파트로, 이 중 122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입주 예정월은 2027년 3월이다. 타입별로는 ▲49㎡ 46가구 ▲59㎡ 8가구 ▲74㎡ 42가구 ▲84㎡A 13가구 ▲84㎡B 1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앞서 지난 5일 실시한 1순위 청약접수에서 64가구 모집에 총 3,588건이 접수돼 평균 56.1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공덕역 일대 마포 업무지구 및 서울 3대 업무지구가 가까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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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축 이동하나”…이젠 브레인산업 모인 ‘브레인시티’ 시대
부동산 시장이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중공업에 의존하던 지역들이 인구 유출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첨단 산업 투자 유치에 성공한 지역들은 인구가 대거 유입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은 첨단 산업을 이끌 ‘브레인(Brain)’이 몰리는 ‘브레인시티’를 주목하고 있다. ◆ 판교의 성장, 창원의 몰락…핵심은 ‘첨단 산업’브레인시티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판교다. 판교테크노밸리에 네이버∙카카오 등 IT기업들이 몰리면서 고소득 직장인이 유입되고 결과 집값도 고공행진 중이다.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판교 집값은 2013년 상반기 3.3㎡당 2052만원이었으나, 올해 상반기 4712만원을 기록했다. 10년 새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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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높은 ‘대형 공원’ 입지, 분양시장 강세
대형공원 인근에 위치한 부동산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의도공원, 광교호수공원, 서울숲, 서울식물원 등 대규모 공원이 가까이 자리하면 한정된 입지를 갖춰 희소성이 높게 평가 받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탄탄한 수요를 갖춰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특히 도심의 경우 촘촘하게 아파트나 주택,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 있어 녹지 여건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산림청이 발표한 ‘2021년 전국 도시림 현황’에 따르면 서울의 1인당 생활권 도시림은 4.97㎡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가장 좁은 면적이다. 또, 경기의 경우 8.84㎡로 두번째로 낮은 수치였다.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공원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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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성과 공유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20일 서울시 다목적홀에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기념행사를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서울시가 지난 1년 동안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한 대우건설을 동행파트너로서 초청했으며, 한국해비타트, 자원봉사자, 해치스어린이기자단 등 60여명도 참가했다. 이들은 1년 동안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추진경과를 살피며 제습제, 문풍지 등 반지하 취약계층 130가구에 선물할 안심동행키트 마무리 제작 작업을 진행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시와 처음으로 함께 진행한 민관협력사업이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도 지속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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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 상‘ 수상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11일 ‘제3회 착한 기부자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 상’은 지난 2021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경기 침체기 속에서도 기부, 나눔 문화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대우건설은 이번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랑의 집짓기’,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에 100회 이상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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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시공자로 선정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열린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압도적 지지를 얻어 여의도 1호 재건축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1만6857㎡의 부지에 지하 7층~지상 49층, 3개동 총 570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 업무시설, 판매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5704억원이다. 대우건설은 공작아파트에 ‘써밋 더 블랙 에디션’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외관설계는 루브르 박물관, 엘리제궁, 루이비통 본사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거장 장 ‘미쉘 빌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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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브랜드 “이름값 하네”…수요자들 관심 ‘1순위’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속담이 있다. 내용이 알차고 좋으면 겉모양도 보기가 좋다는 뜻으로 겉모양새를 잘 꾸미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그만큼 어떤 것이든 시각적으로 얼마나 좋아보이는지가 중요하고, 이에 더해 시각 외적인 것도 얼마나 질이 높은가에 따라 수요자들의 인식과 선호도는 달라진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의 가치가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대형 브랜드 단지는 보통 국토교통부의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를 기준으로 두고 있다. 올해 7월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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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비수기가 무색하다”…대형 건설사 ‘별들의 전쟁’ 브랜드 대전
특정한 판매인의 제품 및 서비스를 구분하는 쓰이는 명칭, 기호, 디자인인 브래드가 ‘아파트’에도 적용된 지 20년이 지났다. 2000년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아파트에 이름을 붙이기 시작한 브랜드가 이제는 자연스럽게 일상에 녹아 들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는 건설사들이 차별화된 평면과 특화설계를 내놔, 상품성이 우수해 수요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주택시장에서도 경쟁력이 높고 지역 시세도 리딩하는 경우가 많다 12월은 전통적으로 분양 비수기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올해 소화되지 못한 물량이 12월에 남아있고, 내년 1월에도 ‘아’하면 알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 예정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3년 11월 아파트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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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은 15일부터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일반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일원에서 지하 3층~지상 28층, 6개동 총 630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18세대 △84㎡B 87세대 △84㎡C 268세대 △84㎡D 26세대 △110㎡ 131세대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을 보면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4일이며, 이후 정당 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3.3㎡당 평균분양가는 1486만원으로 계약금은 5%만 납부하면 된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로 계약금 부담을 대폭 낮췄으며 중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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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주공6단지, 계속되는 지침 위반…대우건설, 입찰자격 문제없나?
경기 안산시 주공6단지(이하 안산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의 시공권 경쟁이 대우건설과 포스코이앤씨의 2파전으로 확정됐다. 그런데 대우건설이 ‘꼼수 공사비’로 입찰지침 위반에 따른 입찰자격 자체가 위태로운 상황에서 또다시 ‘불법 홍보관’ 운영으로 논란이다. ◆ 합동설명회 전 홍보관 불법 운영…입찰지침 위반 소지현행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34조(건설업자 등의 홍보)에 따르면 시공자 ‘홍보관’은 최초 합동홍보설명회 개최 이후에 운영하도록 규정돼 있다. 따라서 1차 합동홍보설명회가 예정된 오는 17일 이후부터 홍보관 운영이 가능하다. 또 이때 입찰지침 및 발주자가 정한 방침에 따라 운영해야 한다.그런데 대우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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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 매매 9만건 증가…‘경기’에 45% 몰려 양극화
올해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약 9만건 증가했다. 이 중 약 77%가 경기를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돼 인기 지역과 비인기 지역 사이 뚜렷한 양극화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35만2057건으로 지난해 10월까지의 거래량(26만2084건)보다 8만9973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2월까지의 전체 매매량보다도 5만3476건 많다. 아파트 매매량은 지난해 상반기 급감하기 시작해 올 초까지 감소세를 보여왔으나 이후 점진적으로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 이후 감소하기 시작해 같은 해 8월부터 올 1월까지 6개월 연속 2만가구를 밑돌았으나 2월에 3만건대를 회복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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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시엄, ‘대방동 군부지·남양주 양정 역세권’ 우선협상자 선정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7일 올해 공공사업 대어인 ‘대방동 군부지/남양주 양정 역세권 S-8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들 사업장은 서울 동작구 대방동 6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방동 군부지와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 270-1번지 일원의 남양주 양정역세권 S-8BL이며, 각각 ▲지하 3층~지상 32층, 6개동, 1326세대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아파트 총 78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전체 컨소시엄 지분율의 51%로, 전체 공사비 규모는 4439억원이다.대우건설은 대방동 군부지를 인근 녹지축과 연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축구장 2배 규모의 중앙광장을 조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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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캄보디아 투자개발사업 타진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해 세이 삼 알 (SAY Sam Al) 부총리 겸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을 예방하고 기업 최고 경영진을 만나며 동남아시아 지역 신시장 개척을 위한 행보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나이지리아를 시작으로 한 달여 간 강행군으로 진행된 정원주 회장의 해외 출장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신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으로 이어졌다. 각 국에서 주요 관계자와 기업관계자를 잇따라 만나며 네트워크를 구축한 정원주 회장이 마지막 일정으로 잡은 곳은 캄보디아로 경제 성장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인프라 사업 등이 활발하게 이어질 전망이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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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소형 주택 전성시대”…수요는 많은데 공급은 부족
수도권에서 소형 평형의 인기는 많지만 공급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서 공급된 전용 59㎡이하 일반공급 물량은 총 7706세대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수도권에 선보인 일반공급 물량(3만7079세대) 중 20.7%에 불과한 수준이다.10월 말 기준 1~2인 가구가 1570만을 돌파하며 소형 평형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수도권에 일반공급 물량은 전용 74~84㎡(1만9619세대) 중형 평형 위주로만 공급이 이뤄진 것이다.그렇다보니 실제 분양시장에서 선보인 소형 평형 물량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일례로 DL이앤씨가 지난달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에 공급한 ‘e편한세상 강동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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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학원가 지역 출신 학생 자사고·외고·국제고, 진학률 높아
유명 학원가와 인접한 지역에서 아파트 신규분양이 잇따르는 가운데 최근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 확정, 의대 정원 확대 추진 등 사교육의 바람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우리나라는 교육열이 높아 학군과 부동산의 관계는 뚜렷하다. 서울 대치동뿐 아니라 지방에도 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곳은 그 지역의 강남이라 할 정도로 주거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올해 양극화된 부동산시장에서도 학원가가 가까운 신규 단지에는 많은 청약통장이 몰렸다.지난 7월 전북 전주시에서 분양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5.39대 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이와함께 지난 8월, 대전 서구 탄방동에 공급된 '둔산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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