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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겨울 맞이 할인 대축제 ‘2017 스페셜마켓’ 개최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오는 29일까지 1층 아트리움에서 겨울 맞이 대규모 쇼핑 축제 ‘2017 스페셜마켓’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타임스퀘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치소비를 제안하자는 취지로 매년 ‘스페셜마켓’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총 3회차에 걸쳐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스페셜마켓’은 주차별로 브랜드 라인업을 교체해 보다 폭넓은 브랜드를 선보이며 실속 구매를 제안한다. 먼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1차 마켓에서는 최대 50% 할인부터 겨울 아우터 특가전, 베스트상품 균일가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기간 동안 ‘쉬즈미스’, ‘지이크 파렌하이트’, ‘지오다노’, ‘스케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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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광주, 전주팀 상승세 심상찮다
2017시즌 경륜도 단 두 달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경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전라권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광주는 주광일, 김민철, 노태경, 송경방, 이명현 등이 경륜 계를 장악하며 2013년까지 경륜 최강팀으로 굴림 했던 명문 팀이었다. 전주팀도 한때 30여명에 가까운 선수층을 자랑했던 명문 중 한 팀이었다. 하지만 2014년 이후, 젊은 피의 수혈이 끊기며 서서히 명성을 잃어가기 시작했고, 이제는 수도권과 경상권의 기세에 눌려 변방으로 밀리고 말았다. 이러한 전라권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등장하며 팀을 부활시키겠다는 팀원들의 의지가 대단하다. 첫 번째 활력소는 바로 22기 최강 전력을 보유한 최래선(30세, S1반)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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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입동(立冬) 앞두고 ‘겨울 아우터 기획전’ 진행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을 앞두고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겨울 아우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일찌감치 찾아온 추위에 서둘러 따뜻한 외투 장만에 나선 고객 수요에 맞춰 다운재킷부터 다운베스트, 코트, 후드집업까지 다양한 패션 상품을 폭넓게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아웃도어 및 스포츠 브랜드를 주축으로, 남성 및 여성복, 영캐주얼, SPA 브랜드 등 다채로운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30% 할인 및 구매 금액별 할인 등 실속 혜택을 제안한다. 먼저, 구매 금액별 가격 할인 행사는 ‘빈폴 아웃도어’, ‘노스페이스’, ‘스케쳐스’, ‘팀버랜드’, ‘에잇세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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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기름 유출 뺑소니 선박 4일만에 적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는 지난 19일 선저폐수(빌지) 약 1890ℓ를 해상에 유출하고 신고를 하지 않은 예인선 D호(87톤, 부산 선적, 승선원 2명)를 사고발생 후 4일만에 적발해 조사중이라고 25일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6분쯤 부산 남외항 두도 인근 해상과 남외항 일대에 흑갈색 기름띠(약 1km)가 부분적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돼 있는 것을 확인하고 방제정 등 선박 총 13척을 긴급 투입해 같은날 오후 3시 30분경 방제작업를 완료했다. 하지만 행위자는 이미 기름을 버리고 도주한 상태였다. 부산해경은 방제작업과 동시에 기름을 버리고 도주한 선박을 검거하기 위해 전문 조사팀을 구성, 사고발생 장소를 통항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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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북한 핵실험] 제논 방사성 핵종 미량 검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0일 8일 6차 북한핵실험 관련 포집 시료 분석 결과, 육상에 설치되어 있는 고정식 포집 장비에서 방사성 핵종 제논-133(Xe-133)이 미량(0.43mBq/m3)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번에 검출된 제논의 유입경로를 기류 분석 등을 통해 확인 중이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이동식 포집 결과와 함께 종합 분석, 북한 핵실험과 연관성을 최종 판단할 것이다. 한편 전 국토 환경방사선 준위는 평상시 수준인 50~300나노시버트(nSv/h)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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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북한 핵실험] 제논 등 방사성 핵종 불검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6일 포집 시료 분석 결과, 제논 등과 같은 방사성 핵종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결과는 고정식 장비와 동해상에서 활동중인 이동식 제논 포집 장비의 1차 시료 및 입자성 핵종에 대한 공중 포집 시료 분석 결과를 포함하고 있다. 원안위는 앞으로도 추가 포집 및 분석 활동을 지속하면서 핵종 검출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전 국토 환경방사선 준위는 평상시 수준인 50~300나노시버트(nSv/h)를 유지하고 있어 북한 핵실험에 의한 환경방사선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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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북한 핵실험 관련 방사능 측정 착수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3일 낮 12시29분에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함에 따라 방사성 핵종 포집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북한 핵실험에 따른 공기중의 방사능 제논 핵종 탐지를 위해 최첨단의 고정형 방사성 제논 탐지 장비 2대를 운용중이다. 이동식 포집 장비도 가동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전 국토에 대한 환경방사능 감시 활동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전국 15개 지방방사능측정소를 포함한 160개 국가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을 24시간 감시 체제로 전환했다. 환경방사선 자동 감시망 감시 주기를 평상시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했다.또 공기중의 방사성 핵종 분석을 위해 공기 부유진에 대한 분석 주기도 주 1회에서 주 2회로 단축했다.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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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방어진항 동방 43㎞ 해상서 밍크고래 죽은 채 발견
울산해양경찰서는 20일 방어진항 동방 43㎞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어구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통발어선 J호(7.93톤, 강양선적)가 19일 오후 6시쯤 방어진항 동방 50㎞ 해상에서 조업 중 지난 3일 투하해 놓은 통발그물에 밍크고래 1마리가 그물 줄에 감겨 죽은 채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고 울산해경에 신고했다.울산해경 방어진파출소는 이날 오후 9시30분 방어진항으로 입한항 J호에서 혼획된 밍크고래의 상태를 확인결과 길이 7.2m, 둘레 4m, 무게 3톤으로 전체적으로 부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경찰관이 금속탐지기로 불법포획여부나 작살흔적 등을 조사했으나, 불법포획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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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1인용 USB에어컨 화제, 저렴한 전기요금에 냉방기능 뛰어나
44년 만에 찾아온 무더위에 선풍기나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크게 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5월부터 평균 기온을 훨씬 웃돌아 7~8월에는 1973년 이래 가장 더운 여름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냉방기기를 쉬지 않고 장시간 틀게 되면 값비싼 전기요금에 대한 걱정이 늘어나는데다, 피부건조나 안구건조 등 질병에 대한 우려도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냉방기기에 의존해야 하는 폭염에 올해는 1달 전기요금 30원으로 개인별 냉방효과를 볼 수 있는 개인용 이동식 에어컨 소비가 크게 높아진 모습이다. 생활가전 전문기업 (주)어메이징 그레이스는 자사 친환경 방식의 1인용 에어컨 ‘어메이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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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인 개인용 에어컨 ‘어메이징 에어컨’, 친환경 제품으로 각광
1인 가구의 증가세에 따라, 최근 개인용 가전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에어컨 등 가전 업계들이 개인용 제품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어메이징 그레이스를 필두로 1인용 에어컨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냉동 용기에 물을 얼려 사용하는 친환경 방식의 개인용 이동식 에어컨이 차세대 친환경 제품으로 크게 각광 받고 있다. 생활 아이디어 전문기업 (주)어메이징 그레이스가 내놓은 ‘어메이징 30원 에어컨’은 냉동시킨 냉매제를 에어컨에 넣어 4~5시간 동안 3~5도의 시원한 천연 바람을 쐴 수 있는 개인용 에어컨이다. 이와 함께 냉동용기 표면의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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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수ㆍ이진성 헌법재판관이 일깨운 ‘대통령 역할’ 보충의견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에서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급박한 위험이 발생한 국가위기 상황에서 최고지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수행의무가 무엇인지를 일깨워주는 김이수ㆍ이진성 헌법재판관의 보충의견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3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2016헌나1)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고 결정했다. 헌재는 “피청구인(대통령 박근혜)의 위헌ㆍ위법행위는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것으로 헌법수호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법 위배행위”라고 판단하며 파면을 결정했다. 그러나 가장 관심을 모았던 ‘세월호 침몰사고 대처’와 관련해 국회측의 ‘대통령으로서 생명권 보호의무 위반 탄핵소추사유’에 대해서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헌법재판소의 법정의견은 “피청구인은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 보호의무를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권한을 행사하고 직책을 수행해야 하는 의무를 부담한다”면서도 “하지만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재난상황이 발생했다고 하여 피청구인이 직접구조 활동에 참여해야 하는 등 구체적이고 특정한 행위의무까지 바로 발생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세월호 참사로 많은 국민이 사망했고 그에 대한 피청구인의 대응조치에 미흡하고 부적절한 면이 있었다고 하여 곧바로 피청구인이 생명권 보호의무를 위반했다고 인정하기는 어렵다”며 “그 밖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피청구인이 생명권 보호의무를 위반했다고 인정할 수 있는 자료가 없다”고 탄핵사유를 기각했다. 이런 가운데 김이수 재판관과 이진성 재판관이 결정문에 담은 국가 최고지도자인 대통령이란 무엇이고 무슨 역할을 해야 하는 지를 짚어준 보충의견이 국민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보충의견은 결정문 총 89페이지 중 58페이지부터 74페이지까지 17페이지에 걸쳐 담겨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뼈아픈 지적이다. 헌법재판소의 결정 직후 두 재판관의 보충의견을 접한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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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경찰, 전농 집회 트렉터 상경 방해는 국민 모독 헌법 위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5일 “평화적인 집회를 보장할 책무가 있는 경찰이, 법원의 결정까지 무시하면서 농민의 집회장소로의 평화로운 이동을 방해하는 것은 경찰에게 권한을 준 국민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며,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민변(회장 정연순)은 이날 밤 논평을 “평화적인 농민집회에 대한 경찰의 비상식적인 방해 행위가 도를 넘었다”며 “법원이 보장한 국민의 기본권 행사를 우롱하는 경찰의 행태는 어떤 논리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김영호, 이하 전농) 소속 농민들은 11월 25일 서울 세종로공원 등에서 진행할 ‘농정파탄 국정농단 박근혜정권 퇴진 전국농민대회’를 진행하기 위해 전국에서 ‘전봉준 투쟁단’을 결성하고 농기계와 화물차량에 탑승해 서울로 상경하던 중, 안성 IC 톨게이트 상행선 방면 전 차로를 차단한 경찰의 통행방해에 가로막혔다. 경찰은 위 대회가 심각한 교통 불편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집회를 금지했다. 하지만 이날 서울행정법원 재3부(재판장 김병수 부장판사)는 전국농민회총연맹이 “경찰이 금지 통고한 집회 및 행진을 허용해 달라”며 서울종로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옥외집회금지 통고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사실상 받아들였다. 법원은 서울 도심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농민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또한 청와대와 200m 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은 청운동주민센터까지의 행진도 허용했다. 다만 화물차량과 트랙터 등 농기계 등을 주정차하거나 운행하는 방법의 시위는 제한했다. 민변은 “법원은 경찰의 주장이 합리적 이유가 없다고 봐 금지처분을 정지시켰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어떠한 법적 근거도 없이 경찰력을 동원해 집회 개최를 위해 상경하는 농민들의 앞을 물리력으로 봉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경찰은 전농이 동원한 농기계가 집회신고의 범위를 일탈해 경찰관직무집행법에 따라 이동을 차단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농기계가 생명이나 재산에 위해를 끼칠 어떤 우려와 긴급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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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 “난폭ㆍ보복 운전 강력 대처하겠다”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검사 출신인 안상수 창원시장이 17일 간부회의에서 “난폭ㆍ보복운전에는 수사의뢰를 기본방침으로 해 강력하게 대처하라”면서 ‘난폭ㆍ보복운전 근절대책’ 마련을 지시했다.이는 최근 경찰청이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조항이 신설된 개정 도로교통법을 2월 12일부터 시행했고, 특히 화물차 운전자의 보복운전으로 뒤따라오던 운전자를 사망하게 한 사건을 두고 창원지방법원이 화물차 운전자에게 징역 6년형의 중형선고를 내리는 상황에서 창원시에서도 최근 일련의 교통사고가 난폭ㆍ보복운전으로 인해 발생 하는 경황이 있기 때문에 내려진 조치다.이날 안 시장은 “창원지방법원의 보복운전 처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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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공단 경남서부지소, 9월 취업박람회 개최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지소장 이흥수)는 9월 3일 오후 2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1기업 1고용운동 확산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진주지역 15개 업체가 참여해 제조, 건설 등 다양한 직종으로 기업인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서부경남 출소자 및 보호관찰대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일자리 나눔의 장’의 마련과‘취업문화 확산’을 통해 취업취약 계층의 취업지원을 활성화를 위해 구인구직자 면접, 신용회복상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과 이미지 클리닉을 실시하게 된다.이날 행사를 위해 진주시청, 서경방송,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보호위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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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연대, ‘송도 한진매립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시도 규탄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 송도는 한국 최초의 해수욕장이 위치해 있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부산의 대표적 명소이다.이러한 송도해수욕장 옆 한진매립지 부지가 또다시 특혜 난개발 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시민환경단체와 야당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송도 한진 매립지는 2005년 부산시가 용도를 준공업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방침을 정했을 당시, 해안경관을 훼손 할 것이라는 우려와 강한 반대여론이 있었다.이를 무마하기 위해 부산시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50% 미만으로 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즉, 송도해수욕장 일대를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해주는 대신,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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