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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매각 최종 입찰에 3개 컨소시엄 참여
금호산업은 7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관련 최종 입찰에서 모두3개의 컨소시엄이 입찰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매각 최종 입찰에 참여한 컨소시엄은 HDC-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제주항공-스톤브릿지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 컨소시엄이다.금호산업은 향후 최종입찰안내서 제한요건 충족 여부 및 사전 수립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른 평가, 국토교통부의 인수 적격성 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금호산업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까지 약 1주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나 변동될 수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완료해 매각을 종료한다는 방침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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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아시아나 입찰…M&A로 경쟁력 확보
아시아나항공 본입찰 서류를 마감하는 7일, 애경그룹이 주간사의 지침에 맞게 준비를 마치고 입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애경그룹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항공사 간 인수합병(M&A)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외 사례가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애경은 "고객 서비스 수준도 높이는 한편 관광산업발전 등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은 애경그룹-스톤브릿지 컨소시엄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의 양자대결 구도가 형성됐다.항공업에 대한 운영 노하우를 가진 유일한 입찰자인 만큼 항공업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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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 2박 전용 ‘에어텔(Airtel)’ 패키지 출시
롯데호텔제주는 호텔과 항공, 렌터카까지 단 한번의 예약으로 제주 여행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에어텔(Airtel)’ 패키지를 오는 12월14일까지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에어텔 패키지는 2박 전용 상품으로 오전, 오후 중 출발 항공 시간대 선택은 물론 출항지도 김포와 부산 중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에 맞춘 선택지가 한층 더 풍부해졌다.에어텔 패키지는 출항지에 따라 ‘김포 에어텔’과 ‘부산 에어텔’로 나뉜다. 김포 에어텔은 이국적인 남국의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오는 디럭스 가든 룸과 아시아나 항공 2인 왕복 항공권, 2인 조식, 해온 스위밍 쿠션 1개로 구성되었다. 특히 투숙기간 동안의 김포공항 롯데몰 주차 무료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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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뉴욕 현대미술관(MoMA) 입장권 증정 이벤트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인천-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뉴욕 현대미술관(MoMA, Museum of Modern Art)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일까지 인천-뉴욕 증편 항공편(OZ224) 항공권을 구매하고, 11월 24일부터 12월 6일 사이에 탑승하는 아시아나클럽 고객에게 뉴욕 현대미술관 입장권을 증정한다.이벤트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뉴욕 타임스퀘어 인근에 위치한 여행 전문 회사 ‘타미스’를 방문,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보여주면 뉴욕 현대미술관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클래스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한정한다. 뉴욕 현대미술관(MoMA)은 미국 뉴욕 시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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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가오슝’ 정기노선 취항식 열어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부정기편이었던 인천~가오슝과 인천~푸꾸옥을 정기노선으로 전환했다. 인천~가오슝은 주7회, 인천~푸꾸옥은 주4회 스케줄로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8일(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 터미널에서 한창수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가오슝 정기 노선 취항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가오슝 출발편의 탑승객들에겐 고급비누세트, A350폴딩백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어 여행길에 즐거움을 더했다.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대만에 ▲타이베이 ▲가오슝 등 2개 도시, 베트남은 ▲호찌민 ▲하노이 ▲다낭 ▲푸꾸옥 등 4개 도시에 정기노선을 운영하게 되었다.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다양한 동남아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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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단편 영화 '선물' 공개
삼성전자가 28일 청년들의 창업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단편 영화 '선물'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많은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영화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선물'은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와 삼성전자가 기부해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를 위해 사용되는 열화상 카메라 '이그니스'를 소재로 한다. 43분 길이의 이 영화는 무료로 유튜브, 페이스북 온라인 포털사이트 등에 공개됐다. 올레 TV, BTV, U+TV 등 IPTV 3사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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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문화재 지킴이’로 문화유산 보호 나서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지역 문화유산 보호 활동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6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창경궁에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문화재 지킴이’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가족들이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재를 가꾸고 지켜나가기 위해 실시한 사내 봉사활동으로, 봉사자들은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문화재 정화 활동에 참가했다.서울의 4대 궁궐 가운데 하나인 창경궁은 500년 역사를 가진 다리인 옥천교와 우리나라 궁궐 정전 중 가장 오래된 명정전 등이 위치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서울 관광 명소로, 아시아나항공 직원과 가족들은 2시간 동안 창경궁 내부의 주요 건물 주위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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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내년 3월부터 샌프란시스코 못뜬다
아시아나항공이 내년 3월부터 일시적으로 샌프란시스코 운항을 하지 못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3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45일간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샌프란시스코’ 항공기 운항을 정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대법원이 샌프란시스코 공항 사고 관련 아시아나항공의 잘못을 인정한 것에 따른 행정처분이다.2013년 아시아나항공의 한 비행기편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다가 활주로 앞 방파제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국인 3명이 숨지고 18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조종사 과실로 보고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45일간 운항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후 아시아나항공은 이 처분에 이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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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민간 외교로 한·일 관계 실타래 풀 것”
아시아나항공이 경색된 한일〮 관계 회복을 위해 민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은 지난 23일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한 미야자키현 코오노 슌지 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한 사장과 코오노 슌지 지사는 민간 부분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미야자키 노선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에 방문한 코오노 슌지 지사는 3선 지사로, 지난 2011년 첫 취임 이후 쭉 현 지사로 근무하면서, 누구보다 한일〮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7월 한일〮 관계가 경색된 이후 코오노 슌지 지사는 ‘일본 관광객 1000명 한국 보내기’,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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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8년 연속 참가
아시아나항공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기부 행사로, 올해는 약 120여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해 15만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2년 ‘제1회 교육기부 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8년 연속 박람회에 참가하며 미래 항공업계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박람회에서 ▲실제 캐빈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워킹, 이미지 메이킹 등의 서비스 실습과 구명복 · 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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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 구성…아시아나 인수전 돌입
애경그룹과 스톤브릿지캐피탈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21일 애경그룹과 스톤브릿지캐피탈은 내달 7일 예정된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각각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한다고 밝혔다.스톤브릿지캐피탈은 제주항공 경영 성공 노하우를 가진 애경그룹과의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국내 항공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최상의 조합이라고 판단했다. 애경그룹도 다수의 신뢰도 높은 재무적 투자자(FI)와 협의해 오다 과거 협업 경험이 있는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손잡기로 함으로써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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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 구성
애경그룹과 스톤브릿지캐피탈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애경그룹과 스톤브릿지캐피탈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내달 7일 예정된 본입찰에 각각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스톤브릿지캐피탈은 제주항공 경영 성공 노하우를 가진 애경그룹과의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국내 항공산업 발전을 이끌수있는 최고의 조합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애경그룹도 다수의 신뢰도 높은 재무적 투자자(FI)와 협의해 오다 과거 협업 경험이 있는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손잡기로 함으로써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한 확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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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APU 주최 스타얼라이언스 조종사 대표 회의 지원
아시아나항공이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APU)’에서 주최하는 국제행사를 적극 지원해 안전운항을 위한 노사화합을 다진다.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은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마포구 라이즈 호텔에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조종사 협회(ASAP)의 대표자들을 초청해 ‘ASAP대표자 회의’를 진행한다.‘ASAP대표자 회의’는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소속 26개 항공사 조종사 대표가 참석해 ▲안전운항을 위한 협조 강화 ▲정보교류 및 소통체계 수립 ▲비행업무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로 국내에서 최초로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 주최로 진행한다.첫날 진행된 오프닝세션에는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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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차세대 항공기 A350 10호기 도입
아시아나항공의 최첨단 항공기 A350 10호기가 지난 16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 후 한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과 번영을 기념하는 도입식 행사를 진행했다. 장거리 비행에 최적화된 A350-900 10호기 도입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중장거리 노선 강화 전략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A350은 2025년 장거리 노선 공급을 전체 공급의 60% 까지 늘려 장거리 중심 네트워크 항공사로 탈바꿈한다는 아시아나항공 장기 계획에서 중추 역할을 하게 될 최신 항공기로 주목 받고 있다.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연료 효율성이 25% 이상 뛰어난 A350을 중장거리 노선에 전천후로 투입하고 있다. 동남아 노선인 ▲싱가포르 ▲하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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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아시아나항공 운항정지처분 정당 원심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김상환)은 원고(아시아나항공) 소속 B77-20ER 항공기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착륙하던 중 활주로 앞 방파제 부분에 랜딩기어가 부딪히면서 승객 3명이 사망하고 29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와 관련, 원고가 피고(국토교통부장관)로부터 45일의 항공기 운항정지처분을 받자 그 취소를 청구한 사건에서 원고의 상고를 기각해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1심판결을 유지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은 원고가 이 사건 비행과 관련한 조종사 편조에 관하여 상당한 주의를 게을리 했고, 소속 항공종사자들에 대하여 항공기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충분한 교육 · 훈련 등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위와 같은 원고의 주의의무 위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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