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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한국해양대, 무인비행장치 신기술 해양감시 업무협약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11일 한국해양대학교 대학본부 3층 정책회의실에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와 첨단 무인비행체 및 고성능 카메라를 활용한 해양감시 및 수색구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명준 부산해양경찰서장, 이윤철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무인비행장치 등 신기술 개발은 한국해양대 공과대학에서, 관련 국제협약 및 국내법 등 제도개선은 해사대학에서, 고안된 시스템 및 장비는 부산해양경찰서에서 적용해 개선점을 발굴‧추진하기로 협의했다.이번 협약은 ‘IoT기반’ 해양도시 관리 실증클러스터 구축사업(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 지원)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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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도로교통해운부 장관, 부산경찰청 방문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은 방한 중인 ‘니틴 가드카리’인도 도로교통해운부장관(61)일행이 10일 부산경찰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니틴 가드카리 장관이 인도대사관을 통해 부산경찰청의 선진화 된 112신고 및 교통관리시스템 견학을 요청해 이뤄졌다.이 장관은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위한 한국경찰의 시스템과 교육, 112수배차량 자동감지시스템 등 전반작인 한국경찰의 운영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경찰은 이번 방문으로 한-인도 양국간 우호증진 및 치안정책 교류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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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연맹,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의혹관련 정보공개청구
최근 외유성 해외출장 의혹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해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10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을 대상으로 “2015년 5월에 김 원장의 해외출장과 관련된 경비지원 요청내용, 품의서, 여행경비 영수증, 출장보고서 등 일체의 서류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납세자연맹은 “부패로 인한 세금낭비를 막기 위해서는 정보공개 청구대상인 모든 공공기관의 지출내역에 대해 누가, 언제, 어떤 용도로, 얼마를 지급하였는지 인터넷으로 즉시 공개해야 한다”며 “이번에 논란이 되고 있는 김원장의 의혹들도 정보공개를 통해 진실이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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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사단법인 두루, '2017 공익활동 사회책임보고서' 발간
법무법인 지평과 사단법인 두루는 '2017 지평ㆍ두루 공익활동ㆍ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사단법인 두루는 법무법인 지평이 공익활동을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2017 지평ㆍ두루 공익활동ㆍ사회책임보고서'에 따르면 법무법인 지평은 지난 1년간 공익활동에 참여한 변호사의 비율이 97.48%, 20시간 이상 공익활동을 한 변호사의 비율이 72.27%로, 변호사 1인당 평균 공익시간은 49.88시간에 이를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변호사의 공익법률활동 외에 농촌봉사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빵 만들기,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사회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돼 구성원 1인당 7.46시간에 이르는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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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선관위-울산축구협회심판위원회, 선거 공정협약식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오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18K리그클래식 축구경기와 연계한 'Fair-play Day(FD)'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울산축구협회심판위원회와의 '아름다운선거 공정협약식' △김도훈 울산현대 축구단 감독에 대한 '아름다운선거 홍보대사 위촉식' △최인석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6·13 약속해요' 시축 △투표참여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최인석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울산지법원장)은 "공정을 원칙으로 선진 민주정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양 기관 간 우호증진을 토대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 울산'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울산축구협회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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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상반기 R&D 직군 공개채용
대규모 공개채용에 나선 여기어때가 우수 개발자 확보에 적극 나선다.여기어때의 운영사 위드이노베이션은 다음 달 7일까지 빅데이터, 인프라, 백엔드, 프론트엔드, 정보검색 등 R&D 분야 엔지니어를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연봉은 5,000만 원부터다. 채용절차 및 시기는 잡코리아, 사람인, 원티드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앞서 글로벌 숙박·액티비티 플랫폼으로 제3의 도약을 선언한 여기어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채용 부문은 개발, 디자인, 기획 등 R&D 부문을 비롯해 사업, 경영지원, HOTEL여기어때 등 총 200명 규모다. 2차 면접은 심명섭 대표이사가 참여해 인재와 소통한다. 개발 인재 확보를 직접 챙기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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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산업과학연구원, 얇은 두께로도 녹슬지 않고 오래가는 '코팅강판' 개발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이하 RIST, 원장 박성호) 진공코팅연구팀(연구책임자 정재인 박사, 공동연구; 양지훈, 이경황 박사)은 포스코(PosCOTE-D연구Pjt팀), 해양대(이명훈교수 연구팀), 인하대(김상섭교수 연구팀)와 공동으로 진공코팅 방법을 이용하여 오랫동안 철이 녹슬지 않게 하는 새로운 도금강판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고 7일 밝혔다.RIST 연구팀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국가연구개발 사업인 WPM(World Premier Materials) 10대 핵심소재사업 중 포스코가 주관하는 스마트 강판 소재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 코팅 연구개발에 참여하였고, 철에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실리콘이 함유된 물질을 코팅하여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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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 고속도로 드론과 암행순찰차 집중단속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대장 오덕관)는 봄 행락철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과 암행순찰차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4~5월 지정차로위반, 난폭, 음주가무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단속한다. 특히 주말에는 남해선 진영휴게소‧함안휴게소에서 부산‧경남 고속도로순찰대 합동으로 강력 단속한다. 오덕관 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장은 “특히 봄 행락철 대형버스의 교통 법규위반행위는 대형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고속도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버스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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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믹스, 日 픽코마 웹툰 ‘괴물아기’ 서비스 시작
웹툰 플랫폼 투믹스(대표 김성인)가 만화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웹툰을 선보인다.투믹스는 4일부터 일본 인기 웹툰 플랫폼인 픽코마에서 자사 웹툰 ‘괴물아기(글, 그림 이상윤)’의 연재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투믹스는 연간 만화 시장규모가 한국의 10배인 5조원에 달하는 일본시장에 한국 웹툰을 정식 유료 서비스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중국과 북미에 이어 일본까지 웹툰을 서비스하면서 3개국 언어권 국가에 웹툰을 선보이게 됐다.투믹스가 일본 픽코마에서 연재하는 ‘괴물아기’는 인체실험으로 탄생한 괴물아기가 자신의 먹잇감으로 던져진 한 가출청소년과 가족이 되는 이야기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지흥원(SBA)에서 운영하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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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캄보디아 현지 특수은행 인수
KB국민카드가‘코라오그룹’과 조인트벤쳐(Joint Venture) 형식으로 캄보디아 현지 특수은행을 인수했다.KB국민카드는 5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코라오그룹’관계사인 ‘인도차이나뱅크’와 공동으로 ‘토마토 특수은행(Tomato Specialized Bank)’ 인수 계약을 마무리하는 ‘딜 클로징(Deal Closing)’ 행사를 가졌다.이동철 사장 취임 이후 첫 해외 시장 진출로 향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 진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총 인수대금은 미화 1080만 달러로 KB국민카드가 90%,‘인도차이나뱅크’가 10%씩 지분 참여했다.앞서 2017년 KB국민카드는‘KB캐피탈’및 ‘코라오그룹’과 합작으로 라오스에‘KB 코라오 리싱(KB KOLAO L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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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제주항공 마케팅∙광고 공모전' 개최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이 ‘제4회 마케팅∙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참가대상은 전국 4년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며 휴학중인 군복무자나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대학생도 참여가 가능하고 개인 또는 팀(최대 3명)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충성고객 창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 ▲신규 지방노선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며, 이 중 한가지 주제를 택해서 제출하면 된다.출품은 제주항공 공모전 홈페이지로 4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본선 진출자는 5월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종 발표와 시상은 5월23일 진행한다.△대상(1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국제선 왕복항공권(각 팀원 1매), 제주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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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김윤 AI센터장 “SKT의 경쟁력은 네트워크・서비스・데이터”
지난 2월 SK텔레콤의 AI리서치센터장으로 선임된 김윤 센터장이 4일 SK텔레콤 기자실에서 진행된 ‘New ICT 포럼’에서 향후 SK텔레콤이 선보일 AI 미래상을 소개했다. 이날 김 센터장은 네트워크와 서비스 그리고 데이터야말로 SK텔레콤이 가진 가장 큰 자산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김 센터장은 5년간 애플에서 근무하며 음성인식 개발 팀장과 HomePod(홈팟)의 Siri(시리) 개발 총괄을 역임한 머신러닝 전문가다. 김 센터장은 먼저 AI에 관한 세간의 인식과 현실, 그리고 미래상에 대해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AI의 발전으로 각 분야의 주류 전문가들이 일을 빼앗기는 미래가 오기보다는, 반대로 AI가 능률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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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물관리 전문가 육성 국제 허브로 도약
K-water는 오는 6일까지 대전 K-water인재개발원에서 외국의 물관리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물관리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세계은행(World Bank)의 의뢰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실시하게 되었으며, 방글라데시와 인도 등 5개국 약 30여명이 참석한다.특히, 수자원 분야 전문가만 대상으로 실시했던 작년 교육과 달리 올해는 수도와 하수처리 분야 전문가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후예측 시뮬레이션으로 기온과 강수량 외, 저수지 규모, 물 사용량 등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신뢰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는 방법론을 학습한다. 이밖에도 정수처리 기술을 연구하는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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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 '나노섬유 부직포' 생산라인 증설
생활용 및 산업용 섬유전문기업 웰크론이 초극세 나노섬유 필터를 제조할 수 있는 부직포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가정용 공기청정기 필터 소재 및 호흡마스크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선다.2일 웰크론에 따르면 충북 음성에 위치한 웰크론 필터 제조 공장에 구축된 이 설비는 멜트브로운(Melt-blown) 공법을 이용해 미세먼지(PM 2.5) 환경 기준으로 설정한 입자크기 2.5㎛ 보다 더 작은 0.3㎛의 미세입자를 99.97% 여과하는 부직포를 생산할 수 있다. 2006년 도입한 1호기, 2010년 도입한 2호기에 이어 세 번째로 도입됐으며 이달 초부터 본격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로써 웰크론은 초미세먼지 여과용 필터 소재의 보다 원활한 공급을 통해, 최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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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WIPO, 해외진출 국내기업 지식재산권 보호 위한 MOU 체결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지난 29일 스위스 제네바 소재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본부에서 대한민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식재산권 허브 국가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은 박 장관과 프랜시스 거리(Francis Gurry) WIPO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WIPO는 지식재산의 보호를 위해 설립된 UN 전문기구로 현재 회원국은 총 191 개 나라에 달한다.법무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기업과 국민의 해외진출 증가에 따른 역외 지식재산권 침해의 예방과 피해 구제에 나설 계획이다. 또 WIPO와의 발전적인 국제협력 체계를 통해 아‧태 지역 내 국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식재산권 보호 및 역량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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