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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LG화학, 친환경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해 MOU 체결
LG전자와 LG화학이 1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환경부 안병옥 차관, LG전자 이충학 부사장, LG전자 배상호 노조위원장, LG화학 박준성 상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종각 기획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LG전자와 LG화학은 LG소셜캠퍼스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다자간 협력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단계별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양사는 2021년까지 40억 원을 투입해 ‘LG소셜캠퍼스’를 운영하며 친환경 사회적경제 기업이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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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證 “성우테크론, 2차전지로 사업 확장…상반기 매출액 80억 예상”
IBK투자증권은 반도체 관련 장비 업체인 성우테크론(045300, 전일 종가 5780원)이 2차전지로 사업영역을 확장함에 따라 올해 상반기만 80억원의 매출액과 내년 장비부문의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11일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성우테크론은 반도체 검사장비와 반도체 리드프레임의 개발 및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비중은 반도체 장비가 37%, 부품사업(리드프레임 및 케이블)이 41%, PCB검사가 20%로 구성됐다. IBK투자증권은 성우테크론의 수익성은 장비부문 성과와 연동돼있다고 전했다. 성우테크론의 장비사업부는 지난해 141억원의 매출액과 4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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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TV] 강인규 나주시장 “소외된 청년·여성위한 복지정책 추진하고파”
Q. 다가오는 지방선거, 재선 도전에 강한 의욕을 보이셨는데 출마를 결심한 이유와 본인이 시장이 꼭 돼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A. 민선 6기 나주시가 추진했던 일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 할 수 있다. 첫째는, 이전 자치단체장이 남기고간 난제를 해결하는 것, 막대한 재정부담과 부정부패로 얼룩진 미래산단문제 해결이다. 제가 탕평인사를 통해 위축된 행정조직을 활성화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한 끝에 2018년 2월말 현재 72%의 투자협약 체결과 65.7%의 분양을 이뤘다. 또 주민 갈등 및 효율성 문제로 표류하는 500억대 국책사업 해결이 있다. 천연색소 센터와 호남권 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등인데. 갈등이 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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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전기차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생산개시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연산 1,5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라인을 준공하고 4월부터 생산에 들어갔다. 2일 포스코에 따르면 수산화리튬은 탄산리튬과 함께 리튬이차전지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소재이다. 탄산리튬은 노트북과 휴대폰 배터리 등의 소재로 쓰이는 반면 수산화리튬은 고성능 전기차용 배터리에 주로 사용되며 공정관리가 까다로운 제품이다고 전했다. 이번에 생산 개시한 수산화리튬 라인은 폐이차전지에서 수거한 인산리튬을 전환농축 작업을 거쳐 수산화리튬으로 만드는 공정으로 리튬회수율이80% 이상이라 경제성이 높으며 제조과정에서 고형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불순물 함량도 경쟁사 제품대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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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인규 나주시장 “혁신도시 시즌2 핵심정책은 ‘스마트생태문화도시’... 나주 균형발전 꿈꾼다”
"나주시는 원도심의 역사문화생태관광자원과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산업적 특성을 결합한 '스마트생태문화도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문화, 경제적 격차를 극복하고 장기발전을 위한 상생 동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입니다" 다가오는 나주시장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천명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28일 로이슈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혁신도시 시즌2 구상안'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강 시장은 "나주 혁신도시는 이미 한전의 에너지밸리조성사업을 통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특히 혁신산단에 들어설 한전 에너지신기술실증센터는 한전 전력연구원 분원으로, 산단 분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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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LG화학, 2분기 흑자 전환으로 장기적 상승 전망”
교보증권이 LG화학(051910, 전일 종가 40만3000원)의 현재 주가에 1분기 배터리 적자 부담이 반영되어 있다며, 2분기부터 이어질 흑자를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주가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28일 전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 주가도 53만원을 유지했다. 교보증권에 의하면 LG화학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4000억원(전 분기 대비 0.5% 증가), 영업이익 6950억원(전년 동기 대비 1019억원 감소, 전 분기 대비 774억원 증가)로 생명과학 및 팜한농 개선에 힘입어 증익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LG화학의 주가는 재규어의 수주와 중국 CATL 상장 기대에 따른 EV 배터리 가치 재평가 기대로 44만1000원까지 상승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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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제17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지난 16일 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1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2017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3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은 2017년 매출 6조 2,705억원, 영업이익 9,303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각각 2.9%, 5.6%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9,000원, 우선주 1주당 9,0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고, 이사 선임에서는 LG화학 서중식 상무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또한, 이사보수 한도는 작년과 동일한 60억원을 승인했다. LG생활건강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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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개발본부장에 이재우 박사 영입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이재우(李載宇, 52세) 박사를 개발본부장(상무)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이재우 신임 개발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약학 박사 출신으로, LG화학(구 LG생명과학) 제품개발 부서에서만 15년 이상 근무했다.GC녹십자 관계자는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허가 전략 강화 및 전반적인 R&D 생산성 제고를 위해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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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LG화학,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모집
LG전자와 LG화학이 다음 달 18일까지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와 LG화학은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 등을 거쳐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지원 타당성 등을 평가해 4월 말 ‘LG소셜펠로우’를 최종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선발된 기업은 ▲무상 지원 최대 5천만 원, 무이자 대출 최대 1억 원 ▲생상성 향상 컨설팅 등 개별 기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해외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기회 ▲고려대학교 내 LG소셜캠퍼스의 독립 사무공간 등을 지원받는다. LG소셜캠퍼스는 LG전자와 LG화학이 공익성 및 지속가능성이 높은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돕는 사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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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00대 기업, 지난해 영업이익 45.8% 급증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5.8%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13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9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중 잠정실적을 발표한 81개 기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매출 1525조2456억 원, 영업이익 155조566억 원, 순이익 121조6861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매출은 전년 대비 11.7%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5.8%, 48.5%씩이나 증가했다.영업이익 규모는 삼성전자가 53조6450억 원으로 압도적 1위였고, SK하이닉스가 13조7213억 원으로 2위였다. 10조 원 이상 영업이익을 거둔 곳은 이들 두 곳뿐이다. 그리고 이들 두 기업의 영업이익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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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안세진 신임 대표 선임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가 신임 대표이사에 안세진 영업본부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안세진 신임 대표는 신규 사업, 경영 전략, 마케팅 등 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놀부가 종합 외식 업계의 명실상부한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안세진 신임 대표는LG 화학, LG 상사, LG 전자, (주) LS, LS 산전 등 굴지 기업의 임원직을 역임한 바 있다. 안세진 신임 대표는 대표이사 직과 영업본부장 직을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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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구본준 부회장 주재로 글로벌 전략회의 개최
LG그룹이 24일부터 25일까지 글로벌 전략회의를 실시할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이번 글로벌 전략회의에서는 구본준 부회장이 회의 주재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한 R&D(연구개발)을 핵심 주제로, 제조 역량 확보 전략과 경영 및 조직 체계 개편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경기 이천 LG인화원에서 진행되며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구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익숙했던 기존 고정 관념을 과감히 버려 사업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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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국산 최초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독점판매 MOU체결
티몬이 국산제품으로는 최초로 도로주행 인증을 획득한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를 온라인 독점판매 한다고 17일 밝혔다. 티몬은 대창모터스와 ‘다니고’의 온라인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다니고’는 전기차 전문 제조사인 대창모터스가 만든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국산 자동차로는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인증까지 완료한 제품이다. 가격은 1,500만원대로, 정부 보조금(578만원)과 지방자치단체별 추가 지원금(250~500만원)을 받으면 실제 구매가는 500~600만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티몬에서 구매할 경우 프로모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때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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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폴란드에 배터리용 부품 공장 설립
LS전선은 폴란드 남서부 지에르조니우프市에 차량 배터리용 부품 생산법인(LS EV Poland)을 설립한다고 2일 밝혔다. 유럽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비중을 늘려가고 있으며, 국내 배터리 업체들도 생산거점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유럽 본토에서 시장을 선점하고, 적기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이다. LS전선은 전기차 및 일반 차량용 배터리에 사용되는 전장부품을 생산,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제조사 등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연간 약 20만 대의 차량용 배터리에 납품이 가능하다. 국내 전선업체로서는 유럽의 첫 생산거점이다. 이로써 LS전선은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 공장을 포함, 총 7개의 생산법인을 보유하게 되었다. 명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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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1일 한승희 국세청장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1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한승희 국세청장을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김상열 광주상의 회장, 최신원 수원상의 회장 등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20명이 참석했다. 대한상의는 경제계와 국세청간의 공감대를 넓히고, 당면 과제들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매년 국세청장을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한승희 국세청장은 “납세자의 성실신고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다양하고 정교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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