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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올 3분기 매출 9015억원 기록…전년 수준 유지
쌍용자동차의 올 3분기 3만5000대를 판매하면서 매출 규모를 전년 수준으로 유지했다. 쌍용차는 2018년 3분기 ▲판매 3만5136대 ▲매출액 9015억원 ▲영업손실 220억원 ▲당기순손실 182억원 등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대해 쌍용차는 제품 믹스 영향으로 매출은 유지되고 있지만 수출 감소로 인한 전체적인 판매 물량 감소와 판매비용 증가 영향 등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2003년 3분기(2만6784대) 이후 15년 만에 3분기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한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하는 등 상승기조로 전환됐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7월 올해 월 최다 판매(4012대)를 기록하는 등 2분기에 이어 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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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 4,107억원, 영업이익 1조5,311억원... ‘11년 이후 최대 실적
포스코가 ‘11년 이후 연결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포스코는 23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 4,107억원, 영업이익 1조 5,311억원, 순이익10,5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철강 및 건설, 에너지 부문 등 고른 실적 호조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6.0% 와16.7% 증가했으며 5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연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PT.Krakatau POSCO가 가동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2분기 실적이 저조했던 포스코에너지를 비롯해 주요 국내 계열사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여 그룹전체 실적 호조세에 힘을 보탰다. 별도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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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중소기업과 손잡고 해외 신시장 개척한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19일 서울에서 국내 4개 엔지니어링사(도화엔지니어링·한국종합기술·유신·삼안)와 해외 인프라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최양미 기술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각 사별 임원 및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아시아·중남미 신흥국을 중심으로 소형 LNG 터미널 건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스공사의 터미널 건설·운영 역량과 기반시설 및 항만 분야 감리 경험이 풍부한 중소기업의 노하우를 접목해 해외 수주 경쟁력을 제고하고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사들은 앞으로 기술컨설팅 사업 수행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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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부진에도 '쑥쑥', SK이노베이션, 기업 가치 안정감 ↑
SK이노베이션 기업 가치가 빠르게 20조원대를 회복했다. 3분기 호실적 전망,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복합적으로 작용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17일 SK이노베이션 주가가 21만9,000원까지 상승하며 기업 가치가 다시 20조원 대로 올라섰다. 최근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는 등 국내 증권시장이 약세로 돌아선 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 주가가 선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11일 미국 증시 여파로 하루 만에 4.44% 급락하는 등 미국 국채금리 급등, 미-중 무역분쟁 영향까지 겹치며 17일까지 총 175.56 포인트 하락한 반면, SK이노베이션 시가 총액은 코스피 여파로 10일부터 19조원대에 머물다 영업일 기준 6일 만에 20조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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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CPhI Worldwide 2018’에서 410억원 수주 달성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18’에 참가해 약 410억원 규모에 달하는 해외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는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를 비롯해 주사제 품목을 중심으로 중남미, 중동, 남아프리카 등 신흥국의 제약 시장 진출 및 수출 지역 다변화에 중점을 두고, 현지의 유력 제약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상담을 전개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수출 계약 체결 및 수출 협의 규모가 전년 대비 약 64% 증가해 총 410억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올렸다.특히, 휴온스는 ‘휴톡스주’의 중남미 지역 수출 지역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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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예∙적금, 카드 부문 1위는?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를 운영중인 핀테크 전문기업 레이니스트(대표 김태훈)가 9월 한 달간 자사 이용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금융상품을 17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순위는 온라인에서 발급 가능한 보험, 예금, 적금, 카드 부문이며 뱅크샐러드 앱과 웹을 통한 각 상품별 신청 클릭 수 기준으로 산정됐다.보험별 각 부문 1위를 살펴보면 여행자보험은 ▲롯데손해보험의 하우머치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 암보험은 ▲미래에셋생명의 무배당 온라인 암보험, 사망보험은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라이프플래닛 e정기보험2, 상해보험은 ▲롯데손해보험의 무배당 롯데 하우머치 다이렉트 실손의료보험, 어린이/태아보험은 ▲삼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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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에프엔비 ‘우리쌀 와플믹스’ 카카오메이커스 입점
카페종합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대표 박철범)의 ‘우리쌀 와플믹스’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판매된다. 우리쌀 와플믹스는 와플을 손쉽게 만들어주는 간편믹스제품이다. 액상 형태로 추가 조리과정 없이 반죽을 그릴에 붓고 구우면 3-4분 이내에 와플이 완성된다. 기존 냉동제품과 달리 해동할 필요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와플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250g을 기준으로 약 7개의 와플을 만들 수 있다.여기에 액상이지만 높은 압력으로 살균하는 HPP 초고압처리 기술을 적용해 유통기한을 늘리면서도 원재료의 신선함은 그대로 유지했다.또한 밀가루 대신 국산 쌀가루로 만들어 밀가루 소화가 부담스러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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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만 밀어주는 고용노동부…1조 외국인근로자보험 15년째 독점 운영해
고용노동부가 1조원 규모의 외국인근로자보험을 15년째 삼성화재만 독점 운영하게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고용노동부가 총 누적액 1조 원 규모의 외국인근로자전용보험 시장에서 삼성화재와 사실상 15년째 전속계약을 맺어 삼성화재의 시장 점유율이 95%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2004년 고용허가제 도입에 따라 외국인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는 출국만기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입국 외국인노동자는 귀국비용보험과 상해보험에 의무 가입하여야 한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년마다 경쟁 입찰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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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흥국생명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 개정판 출시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지난 7월 출시한 (무)흥국생명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의 보장내역을 강화한 개정판을 이달부터 판매한다.흥국생명의 가족사랑치매보험은 치매 초기단계인 경도와 중등도 치매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하고 중증치매 진단 시 생활자금까지 지급한다는 점에서 개인영업채널은 물론 GA채널에서도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유지해오고 있다.흥국생명은 여기에 보장 내역을 더욱 강화했다. 기존의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중증치매 진단 시 진단시점 이후 최대 15년까지 생활자급을 지급한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이번엔 업그레이드 된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의 경우, 치매환자의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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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현대라이프·ACE손해보험'…불완전판매율 가장 높아
국회 정무위원회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연천)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보험회사별 불완전판매비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불완전판매비율이 가장 높은 회사는 ‘현대라이프’(생명보험), ‘ACE손해’(손해보험)인 것으로 집계됐다.최근 5년간 불완전판매비율은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추세였지만, 일부 보험사는 다른 보험사 대비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10배 이상의 불완전판매율을 보이기도 했다. ‘현대라이프’(0.93%)는 ‘교보생명’(0.33%)의 약 3배, ‘삼성생명’(0.12%)의 약 8배에 달했다. ‘ACE손해’(0.44)의 경우 ‘한화손해’(0.11%)의 약 4배, ‘더케이손해’(0.06%)의 약 7배다. 불완전판매란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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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이머징마켓연구회, ‘북한·러시아 경제체제와 변화’ 세미나 성료
법무법인 바른 이머징마켓연구회(회장 한명관 변호사)는 12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바른빌딩 15층 대강당에서 '북한 및 러시아의 경제체제와 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태호 삼일회계법인 부대표가 '북한의 경제변화와 대북투자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북한의 시장화와 인프라 현황 및 대북투자 모델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이어서 한태영(35·사법연수원 41기)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가 '러시아 경제체제 전환 과정의 특징과 문제점을 통한 북한 체제 변화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한명관 이머징마켓연구회 회장은 "남북경협은 장밋빛 전망이 아닌 다가온 미래이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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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 태국 홈쇼핑 시장개척단 참여 중소기업 모집
CJ ENM 오쇼핑부문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홈쇼핑 시장개척단’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이번 달 13일부터 21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국내 중소기업 20개를 모집한다.태국은 떠오르는 아세안 지역의 신흥국으로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국의 가요, 드라마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국내 중소기업들이 가장 진출하고 싶어하는 국가 중 하나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2012년 태국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 지엠엠 그래미(GMM Grammy)와 손잡고 합작법인 GCJ 를 설립해 운영하며 현재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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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소아암 환아를 위한 스마트 인형 ‘니버’ 지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소아암을 겪고 있는 환아들에게 정서적 지지 인형인 스마트 인형, 꼬마오리 ‘니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30cm 크기의 노란색 오리 모양 인형 ‘니버’는 국내 최초로 소아암 환아를 위해 자체 제작한 센서를 장착해 아이들이 인형을 안으면 콩닥콩닥 뛰는 심장박동을 느낄 수 있다. 포옹이 즉각적으로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에서 착안한 기능이다.또한 전문 성우의 목소리를 통해 환아의 이름이 담긴 100여개의 다양한 멘트를 상황에 따라 들려주며, 함께 제공된 별 목걸이를 가슴에 가져가면 ‘니버’가 노래를 부르거나 힘이 되는 응원의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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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한화케미칼, 유상증자 및 지배구조 개편은 장기전략 수립에 도움될 것”
KB증권은 한화케미칼(009830, 전일 종가 1만8900원)이 한화큐셀코리아와의 합병을 위해 한화첨단소재 유상증자 실시가 분산됐던 태양광 사업을 한화케미칼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한 결과라며, 지분구조 변화가 한화케미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나 장기적으로 태양광 사업이 성장을 위한 전략실행 차원에서는 긍정적이라고 12일 분석했다. KB증권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은 12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한화첨단소재의 유상증자 5028억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화첨단소재 유상증자는 한화큐셀코리아 지분 80.6%(지분보유 현황: 한화종합화학 50.2%, ㈜한화 20.4%, 에이치솔루션 10.0%)인수를 위한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화큐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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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에프엔비, ‘2018 베이징 카페쇼’ 참가
카페종합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대표 박철범)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8 베이징 카페쇼’에 참가한다.베이징 카페쇼는 서울카페쇼 주최사인 ㈜엑스포럼이 중국 CICE(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시회로, 올해로 6회째 열리는 중국 최대규모의 커피 전문 전시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내외 커피 관련 기업 300개사가 참가하며 7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흥국에프엔비는 이탈리안 정통 젤라또 일레디젤라또와 브리오슈 번 안에 젤라또를 넣어 구운 신개념 디저트 브리젤라, 간편하게 음료를 제조할 수 있는 망고후르츠 히비스커스, 유자홍차 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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