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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FA2017서 'QLED&HDR10플러스 서밋' 열어
삼성전자가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발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QLED & HDR10플러스 서밋'을 개최했다. 이번 'QLED & HDR10플러스 서밋' 에는 영상·디스플레이 분야 업계 전문가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주제별로 구성된 기술 세션에서 QLED 기술 로드맵과 HDR 기술 트랜드를 공유하고 업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QLED 분야에서는 테크놀로지 컨설턴트인 피터 파로마키(Peter Palomaki) , 삼성종합기술원 장효숙 마스터 등이 연사로 나와 퀀텀닷 소재에 대한 설명과 퀀텀닷 적용 분야 확대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많은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QLED 기술 세션에 연사로 참가한 삼성종합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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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손보실적] 삼성·동부화재는 울고 현대해상·메리츠화재는 웃고
7월 손해보험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현대해상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삼성화재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해상의 7월 순이익은 542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0.8% 증가했다. 일반보험과 자동차 보험, 장기위험보험 모두 우수한 손해율을 시현했다. 합산비율이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했지만 집중호우라는 계절성을 감안할 때 준수한 성적이라는 평가다. 대신증권의 강승건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경우 자동차 및 장기위험손해율 개선이 경쟁사 대비 크게 발생했다"며 "투자부분에서도 주식처분이익을 시현하며 보험영업지표 및 투자지표 모두 우수하였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SK증권의 김도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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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냉장고용 인버터 컴프레서 독일 VDE서 21년 수명 인증
삼성전자가 독일의 규격 인증기관인 ‘독일전기기술자협회 (Verband Deutscher Elektrotrchniker)’로부터 냉장고 핵심부품인 ‘인버터 컴프레서’ 품질시험에서 21년 수명을 인증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인버터 컴프레서’는 냉장고의 핵심부품으로 24시간 내내 가동되는 냉장고의 전력 사용량, 소음, 진동 수준을 결정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5월 냉장고 컴프레서 생산 40여년만에 누적생산량 2억대를 돌파하며 ‘3초당 컴프레서 1대 생산’이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력을 입증한 것에 이어 이번 인증으로 내구성 측면에서도 높은 공신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1893년 설립된 ‘독일전기기술자협회 (Verband Deutscher Elektrotrchniker,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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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17 현장, 삼성전자 전시장 옥외광고 설치
독일 베를린에서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 IFA2017 개막을 앞두고 삼성전자 전시부스가 마련될 시티큐브 베를린 전시장 외부에 삼성전자 옥외광고가 설치돼있다. 삼성전자는 혁신기술을 통한 일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의미의 'Your New Normal'이라는 주제로 자사의 다양한 제품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혁신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는 모습을 광고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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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럽 IFA2017서 드럼세탁기 ‘퀵드라이브’ 최초 공개
삼성전자가 다음달 1일부터 6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7’에서 기존 드럼세탁기의 상하 낙차 방식에 전자동 세탁기의 회전판(Pulsator) 방식을 결합해 세탁성능은 유지하면서 세탁시간은 절반 가까이 줄인 드럼세탁기 ‘퀵드라이브(QuickDrive™)’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드럼세탁기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에 ‘에코버블’·‘슈퍼스피드’·‘애드워시’ 등 다양한 혁신 기술들을 적용해 호평을 받아 왔다. ‘퀵드라이브’는 삼성전자가 유럽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 결과, 세탁 시간 절감을 가장 중요시한다는 점을 반영해 개발됐으며, 8 · 9 · 10kg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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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이재용 실형에도 삼성 건재... ‘재벌 떼법’ 시대 끝났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실형 선고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주가가 오른 것을 두고 "이 부회장의 단죄가 오히려 삼성에게 약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지난 6개월로 증명됐다"고 밝혔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2월 17일, 이 부회장 구속 이후 삼성전자 주가가 종가기준 23% 급등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내외 투자자가 바라보는 삼성의 미래전망 가치가 밝다는 증거"라면서 "국민경제를 인질로 법 심판을 피하던 '재벌 떼법'시대는 끝났다"고 강조했다.이어 "보수야당과 기득권세력의 발목잡기에 굴하지 않고 재벌개혁을 해 내겠다"고 덧붙였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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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애플-삼성전자 ELS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애플과 삼성전자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를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1511회 애플(Apple Inc.)-삼성전자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3, 6, 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5%의 수익을 제공한다.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애플, 삼성전자)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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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세기폭스와 파나소닉 함께 ‘HDR10플러스’ 연합 결성
삼성전자가 20세기폭스, 파나소닉과 손잡고 'HDR10플러스' 연합을 결성한다고 28일 발표했다. HDR10플러스는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존 HDR10 기술의 단점을 보완해 영상의 장면별 밝기에 따라 각각 다른 톤의 매핑을 적용해 최적의 명암비와 화질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아마존과 콘텐츠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20세기폭스와 파나소닉까지 참여시켜 HDR10플러스 연합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회사는 내년 1월 HDR10플러스의 라이센싱 기관을 설립하고 연합 인증 로고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연합에 참여한 주요 TV 제조사·할리우드 영화사·콘텐츠 제공사 등이 오픈 플랫폼인 HDR10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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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이재용 5년형 비판’ 반발한 법조계, 전후 맥락 무시하는 격”
검사 출신 국회의원인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조계 일각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징역 5년형 판결 옹호 주장과 관련, 사법부 전체의 신뢰도 저하로 비롯된 일이기에 법조계가 비판을 받아들여야한다고 주장했다.금 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용 징역 5년 선고에 대한 비판과 반박에 대하여 -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것이 지나치게 가볍다는 비판에 대해서, 특히 법원에 계신 분들을 중심으로 반론이 나온다"면서 "대체로 두 가지 점에 대해 지적한다"고 말했다.금 의원에 따르면 이들이 지적하는 첫번째는 '뇌물죄 중 상당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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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이재용 5년 선고, 솜방망이 처벌 비판 자초”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5년을 선고한 것에 대해 "국민으로부터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을 자초했다"며 질타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러 범죄에 대해서 유죄가 인정이 됐고 가중한다면 최고 45년형까지 가능한 상태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법원은 최저형을 선고한 사유에 대해서 수동적 뇌물이라는 논리를 제시했으나 이것은 삼성 측의 논리를 상당히 반영한 부분“이라며 “범죄를 저지른 데 대해서 가장 낮은 최저형을 선고했다는 것은 다시 한 번 사법정의가 아직도 요원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추 대표는 “나라경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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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이재용 판결, 재판부의 고통 봤다... 삼성 아직 정신 못 차려”
판사 출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1심 재판부의 선고에 대해 "재판부가 고통스럽게 한 판결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평가했다.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뇌물 부분에 대해서는 유죄 의지가 확고히 드러났다는 점에서는 의미 있는 판결"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저도 판사도 했고 변호사도 했지만 일반 국민 정서와 법조계 정서는 다른 것 같다"면서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법조의 정서나 관행, 분위기가 있는데 그것이 국민들의 정서와 상당히 괴리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물론 근거는 없지만 재판부가 무형의 사회적 압력, 재계와 법조 등 그런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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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징역 5년, 엇갈리는 각 계 반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 1심 재판에서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이 선고됨에 따라 각 계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이날 이 부회장에게 적용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승마 지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 △횡령 △재산국외도피 △위증 등 5개 주요 혐의 모두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에 삼성 측은 침통함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아직까지 재판 결과와 관련해 삼성은 공식 입장을 밝히진 않았으나, 재판부가 삼성 경영승계를 위한 뇌물공여를 유죄로 판단한 부분에 큰 타격을 받은 모양새다.또 재계 관계자들 역시 "이 부회장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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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이재용 양형, 국민 법 감정에 부합하는지 의문”
국민의당은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징역 5년의 양형이 재판부가 인정한 범죄사실과 국민 법 감정에 부합하는 수준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이정표가 돼주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재벌의 변칙적인 경영권 승계에 경종을 울리고, 재벌총수와 정치권력간의 검은 거래에 뇌물죄 법리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지금껏 정치권력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배해 왔던 재벌의 특권이 더 이상 이 나라에서 통용되지 않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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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이재용 유죄’ 판단, 촛불민심에 투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5일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것에 대해 “촛불민심에 투철했다는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이 부회장에 대한 선고 직후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정치와 이재용 자본권력의 부도덕한 밀착이라는 재판부의 판단은 촛불민심에 투철했다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특히 최지성 장충기의 실형 법정구속은 이들 삼성 미전실 핵심인사들의 혹세무민에 철퇴를 내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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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이재용 1심서 징역 5년 실형 선고
법원이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25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지난 3월 9일 첫 재판 이후 169일만이다. 또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과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은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황성수 전 전무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받았다.이 부회장이 받은 혐의는 총 5가지다. 이 부회장은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재산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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