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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의원 주관 ‘탈원전 해도 전력수급 문제없나’ 토론회 개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가 원전의 전력공급 능력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으며 발전단가 등 경제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평가됐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대표의원 박재호, 이하 탈핵의원모임)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에너지 전력수급 문제없나’라는 주제로 세 번째 탈원전 정책 연속 토론회를 열고 원전의 대안으로서 신재생에너지를 집중 분석했다. 이날 토론에서 전력거래소 양성배 처장은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량 비중을 현재의 4.8%에서 20%까지 대폭 확대할 것”이라며 “현재 발전량의 39.6%와 30%를 차지하고 있는 석탄과 원전의 비중은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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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알루미늄 조각처럼...평택 국제대교, 처참히 구겨지고 무너지고
건설중인 라리가 붕괴되면서 원인에 대한 당국의 조사가 시작됐다.앞서 지난 26일 오후 3시 20분께 평택시 팽성읍 신대리에 건설중인 평택 국제대교가 와르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다행히 이번 붕괴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다리의 붕괴로 인한 불안감이 가증되고 있는 상태.특히 다리 붕괴 당시 일부 언론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갑자기 상판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순식간에 4개가 도미노처럼 주저앉고 만다.붕괴 이후 상판의 모습은 마친 알루미늄 조각처럼 처참이 찌그러져 있는 모양으로 하고 있다.일단 당국은 평택 국제대교 붕괴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는데 붕괴 원인 등을 찾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또 이번 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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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국가책임제, '한의학 역할 강화는 필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지난 8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치매국가책임제의 시행에 따른 한의학적 치매 관리방안’ 국회 토론회가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2018년 ‘치매국가책임제’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는 열려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의약의 역할과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었다.토론회에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 인재근 의원, 소병훈 의원, 오영훈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등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이형훈 한의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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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초 시각장애 영어교사 이우호 씨 '박사 학위' 취득
대구 최초 중증 시각장애(1급)를 딛고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한 이우호(42)씨가 4년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해 눈길을 끈다. 영어교사로 일하고 있는 이우호 씨는 25일 오후 2시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학위(특수교육학과 시각장애아교육 전공)를 수여 받는다. 이 씨는 불굴의 의지로 장애를 극복한 과정이 타의 모범이 돼 이날 총장 공로상도 함께 받는다. 대구대는 이 씨를 포함해 시각 장애인 졸업생 3명에게 ‘점자 학위증(글자+점자)’을 전달한다.2013년 대구지역 최초로 일반교과(영어)에 합격한 그는 경북여고와 대구예담학교에서 현직 영어교사로 일하면서도 틈틈이 졸업 논문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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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거제·통영 펜션은 어디?
볼거리, 먹을거리 많은 거제 통영 지역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전쟁 당시 17만여 명의 포로들이 생활했던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구조라 해수욕장에선 남해의 여유로움을 신선대 전망대에서는 남해의 호탕함을 느낄 수 있다. 통영수산과학관은 통영의 전통어선인 통구밍이를 비롯해 고대부터 어로생활에 사용해왔던 다양한 선박의 모형을 전시해 두었다. 아시아 최초의 해저터널도 놓치기 아까운 볼거리다. 국내 여행자들을 위해 핫플레이스로 떠오늘 거제 통영 지역의 펜션을 야놀자의 도움을 받아 모아봤다. ◆거제도 더플레이스 531 펜션 17년 7월 오픈한 신축펜션으로 전 객실에서 거제 흥남 해수욕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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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바, ‘아메리칸 크래프트 맥주 프로모션’ 선보인다
화려한 광안대교 전망을 자랑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리빙룸 바는 선선한 가을 밤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아메리칸 크래프트 맥주 프로모션’을 다가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리빙룸 바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앤더슨 밸리 브루잉 컴퍼니의 곡물 특유의 고소한 맛이 특징인 ‘앤더슨 밸리 바니 플랫 오트밀 스타우트’, 콜로라도 뉴벨지움 양조장의 시그니처 맥주로 꼽히는 달달하고 깔끔한 ‘뉴벨지움 팻 타이어’, 뉴욕 브루클린 브루어리의 달고 온화한 풍미에 오렌지, 살구 등의 새콤함이 어우러진 ‘브루클린 라거’, 미국 시카고 구스 아일랜드 양조장의 상쾌한 과일 향을 담은 밀맥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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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기업문화위, 발족 이후 현장 방문 첫 정기회의 진행
롯데가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 18일 롯데 기업문화위원회는 기업문화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황각규 롯데 경영혁신실 사장, 이경묵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내・외부위원, 주니어보드 대표, 실무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롯데 주류 공장에서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업문화위는 그동안의 활동을 점검하고, 앞으로 롯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추진해야할 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내부 임직원들이 롯데의 기업문화가 변화하고 있음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우선 추진할 과제를 선정,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기업문화위는 세대간 소통을 강화하고 문화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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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도구, 승격 60주년 다큐멘터리 제작·방영
부산 영도구(구청장 어윤태)는 구 승격 60주년 기념 홍보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오는 28일 오후 4시 ‘KNN 테마스페셜’을 통해 50분간 방영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의 타이틀은 ‘다리로 만나는 낭만도시 영도’, 부산 근현대사의 증인인 영도는 육지와 연결된 4개의 다리를 통해 추억과 문화가 살아 숨쉬며 시간과 공간을 잇는 낭만적인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전체적인 내용은 △프롤로그(부산의 수많은 다리와 부산을 하나로 이어주는 다리), △3개의 본문(남항대교의 역할과 조선업의 시초가 된 영도, 부산대교와 영도대교를 통해 본 영도의 역사, 소통의 다리 부산항 대교) △에필로그(단절된 것을 이어주는 부산의 특별한 다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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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포커스] 삼성물산, 내달 ‘래미안 DMC 루센티아’ 공급
삼성물산은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5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9월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14㎡, 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51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단지 도보 생활권 내에 가재울초(혁신초), 연가초, 연희중, 가재울중·고교가 위치하고 있고 사립초등학교인 명지초, 충암초와 특목고인 한성과학고가 인접해 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1개의 버스노선은 물론 성산대교 접근성도 뛰어나기에 도심 및 여의도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며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진입도 용이하다. 홍제천, 궁동공원, 백련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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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창업 성공 지원 위해 예비 점주에 심화 교육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가 외식 창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 점주를 대상으로 더욱 심화된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9일 피자알볼로에 따르면 신규 매장 오픈을 앞둔 예비 점주에게 4주, 총 170시간의 체계적인 창업교육 지원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교육이 끝난 뒤 최종 평가를 통해 수료 조건이 달성되어야 신규 매장을 오픈할 수 있다. 평소 피자알볼로는 100년 가는 장인 브랜드로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가맹점과 소통하기 위해 직원 및 점주들을 위한 연 4회에 걸친 장인 교육 세미나, 신메뉴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피자알볼로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1주차~4주차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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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어텀 시티 브레이크’ 패키지 선보여
아름다운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 전망을 품은 파크 하얏트 부산은 선선한 가을 공기를 느끼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어텀 시티 브레이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전했다.‘어텀 시티 브레이크’ 패키지는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호텔 시그니처 레스토랑 다이닝룸에서의 2인 조식, 그리고 가을 정취가 가득한 해운대를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커피 2잔과 케이크 2조각으로 구성된 디저트 세트를 제공한다. 1층 파티세리에서 준비되는 디저트 세트의 케이크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직접 선택할 수 있고, 10월 29일까지에 한해 가든 테라스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작은 크기로 특별 제작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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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경정장, 세대교체 바람이 분다
시즌 중반부를 넘어선 미사리 경정이 뜨거운 폭염 속에서도 시원한 명승부를 팬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인 선수들의 급속한 성장 속에 신인-중견선수 간 기량의 평준화가 현저해지며 팬들의 관심이 세대교체로 쏠리고 있다.주도권 잃어가고 있는 1, 2기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포진된 최고참급 1, 2기는 최근 후배기수들에게 빠르게 추월당하며 무게감이 예전만 못하다. 특히 2기 선수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최근 김종민의 부진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김민천, 사재준, 이재학 등 과거 화려했던 강자들도 계속된 부진으로 중심에서 멀어지고 있다. 그나마 김효년과 김현철이 꾸준히 활약하며 2기의 체면을 세워주고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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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립에 1000억원 기부
롯데그룹은 부산이 세계적인 해양관광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오페라하우스 건설을 위해 1,000억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16일 가졌다고 밝혔다.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소진세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립 기금 1,000억원 기부 완료를 기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부산 오페라하우스는 북항재개발구역 내 부지 2만 9542㎡에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면적 5만 1,617㎡로 1800석 규모의 대극장과 300석 규모의 소극장 등을 갖춘 동남권 최대 규모의 극공연 전문공연장으로 2021년 완공 예정이다. 이번 롯데의 기부는 부산 오페라하우스 총 사업비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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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 탈원전 정책 연속 토론회 개최
국회의원 연구단체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대표의원 박재호, 이하 탈핵의원모임)이 ‘탈원전 정책 연속 토론회’를 개최한다.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을 위한 공론조사와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라 봇물처럼 열리고 있는 원전 정책관련 토론회의 끝판왕 성격이다. 총 네 번에 걸쳐 열리는 연속 토론회는 탈원전 정책에 관한 핵심 질문들을 꿰고 있다. 특히 이들 토론회의 주요 발제를 정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및 대기업연구소 측 인사가 맡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전의 원전관련 토론회에서는 원전 정책에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입장의 전문가들이 전면에 나섰다. 16일 열리는 첫 토론회의 주제는 ‘원자력 발전,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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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의원, 17일 ‘탈원전대응 정책제안 토론회’ 개최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은 오는 17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탈원전대응 정책제안 토론회’를 개최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탈원전 정책의 정당성과 타당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잘못된 탈원전 논리를 과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바로잡고 국민에게 정확한 원자력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이채익 의원,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 대덕클럽, 원자력연구발전협의회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발제자로는 이정훈 동아일보 대기자, 성풍현 KAIST 교수, 김태룡 KINGS 교수가 탈원전 정책에 관해 참여하고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좌장을 맡은 장문희 포항공대 교수를 중심으로 전영기 중앙일보 논설위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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