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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보구여관 설립 130주년 기념 임상간호 실습교육 심포지엄 성료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심봉석)이 지난 11월 1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임상간호 실습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최초 여성 병원이자 최초의 간호사를 배출한 보구여관(普救女館)의 설립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임상간호 실습교육 심포지엄에는 심봉석 의료원장, 양숙자 이화여대 간호대학장, 변은경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 김태헌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 정성애 대외협력실장 등 이화여대 및 이대목동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전국 간호대학 실습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변은경 간호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보구여관은 의료기관인 동시에 교육기관으로 국내 최초의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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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예정 4만7786가구, 봇물 터진 11월…곳곳이 '격전지'
11월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올해는 추석연휴, 부동산대책 예고 등으로 10월 계획 물량들이 일정을 늦추면서 11월 분양물량 증가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2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1월 일반분양 예정인 물량은 4만7,786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해 물량(2만6,902가구)의 약 1.8배 많은 수준이다.당장 11월 1일~2일 이틀 동안 전국에서 1만2,000여가구의 청약접수가 실시됐고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대출규제가 내년 1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어 11월 분양시장은 한층 달아오를 전망이다.분양물량이 급증하면서 생활권이 유사 혹은 같은 지역, 수요층이 비슷한 분양단지들간의 경쟁도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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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선물은 '힐링+재치' 상품이 '대세'
오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의 긴장을 완환 시키고 힘을 북돋는 이색 선물이 인기다. 1일 SK플래닛 11번가에 따르면 수능시험을 앞두고 새롭게 떠오르는 인기 선물을 분석한 결과, ▲ 말랑말랑한 느낌과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촉감 완구’, ▲ 웃음으로 긴장을 덜어주는 ‘펀(Fun)코드’형 상품, ▲ 목표를 회상시키는 ‘대학이름’ 명기형 제품, ▲ 평소 수험생이 갖고 싶어했던 상품에 응원 구호 스티커를 부착한 ‘실용주의형’ 선물, ▲ 수능 후 즐길 수 있는 ‘공연 티켓’ 등 수험생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줄 수 있는 힐링형 상품이 주목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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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짜릿한 시작 알리는 별들은 누구?
드디어 베일벗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첫 주자들의 짜릿한 릴레이가 시작된다. 코카-콜라는 ‘피겨 샛별’ 유영, ‘국민 예능’ 무한도전, ‘국민 첫사랑’ 수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날인 11월 1일, 인천대교에서 코카-콜라 성화봉송주자로 첫 성화봉송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유영은 대한민국 전역에 짜릿한 희망을 전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프레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추천으로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는 유영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이자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인 ‘피겨 퀸’ 김연아가 그리스에서 가지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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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대학원에 국내 첫 ‘장애학과’ 신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반대학원에 ‘장애학과(Department of Disability Studies)’를 신설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대학 가운데 학부는 물론 대학원에 장애학과를 설치한 곳은 아직까지 없다. 이 학과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해 내년 3월 처음 문을 연다.장애학과 모집인원은 대구대 석사학위과정 총 정원(211명 내외) 중에서 학과사정과 지원율 등을 감안, 학과(일부 전공)별로 모집 인원을 결정해 선발할 예정이다.‘장애학’은 사회복지, 특수교육, 재활과학 등과는 차이가 있다.장애학은 장애를 둘러싼 문제를 정치적·사회적·문화적·역사적 맥락에서 다룬다. 이 과정에서 다학제적 연구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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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포럼 지구와사람 대표, 내달 7일 한미 국제 컨퍼런스 참가
강금실 포럼 지구와사람 대표<법무법인(유) 원 고문변호사, 전 법무부장관>는 오는 11월 7일~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클레어몬트시 소재 클레어몬트대학원에서 열리는 ‘제1회 한국사회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지구법학-법과 거버넌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클레어몬트대 과정사상연구소 주최의‘한국사회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는 위기의 조짐을 보이는 산업문명에 대한 대안을 모색해온 미국과 한국의 각 분야 학자, 전문가, 정책 담당자들이 모여서 새로운 생태 문명을 구상하는 자리이다.이번 컨퍼런스에는 강금실 대표외 서왕진 서울시 연구원장, 이재돈 가톨릭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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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서 '국립대학법' 제정 토론회 개최
27일 오후 부산대 인문관 501호에서 부산·울산·경남 및 대구·경북지역 토론회가 ‘국립대학법 제정을 위한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전국국공립대학교수연합회(이하 국교련)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문위)가 공동주최한 ‘국립대학법 토론회’의 두 번째 권역별 토론회다. 앞서 국교련은 네 차례의 국립대학법 포럼을 통해 국립대학법의 기본사항을 정하고, 최근 국립대학법 기초위원회를 구성해 기초법안을 만들어 지난 8월 국회에서 열린 첫 권역별 토론회(수도권지역)에서 ‘국립대학법(안)’을 공개한 바 있다. ‘국립대학법 초안’ 공개 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부산대 토론회에서는 국립대학법 제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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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외 보호와 새정부 아동복지 정책방향’ 학술대회 개최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보건복지부 위탁기관)와 한국아동복지학회는 공동으로 ‘가정 외 보호와 새정부 아동복지 정책방향’ 학술대회를 28일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16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필현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축사에서 "오늘 논의되는 내용들이 우리나라 아동복지정책을 분석하는 준거틀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 기여를 하게 될 것" 이라며 보다 발전될 아동복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학술대회는 윤혜미 충북대 교수가 ‘우리나라의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정책에 대한 UN대안양육지침 준수 여부 점검’에 대해, 정익중 이화여대 교수가 ‘가정위탁보호제도 정책 변화 분석 및 개선방안’ 에 대해 주제발표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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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배우와 업계-대중 관심 속 성공적인 부활 종 울렸다
제54회 대종상영화제가 수많은 배우와 대중, 업계의 관심 속에 부활의 종을 울렸다. 지난 25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54회 대종상영화제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송강호와 설경구, 이병헌, 손예진, 정진영, 김희원, 조인성, 엄태구, 배성우, 손예진, 김사랑, 박서준, 변요한, 곽도원, 윤아, 민호, 최희서 등 많은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구회)는 "영화제의 위상 재정립과 이미지 쇄신을 위해 무엇보다도 공정한 심사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예심과 본심 심사위원 선정에서부터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김구회 조직위원장의 말대로,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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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판결 제동...'몹쓸짓한 학부형 죗값 끝나지 않았다'
대법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을 고법으로 되돌려 보내며 관심이 모아진다.25일 대법은 섬마을에서 여교사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학부형 3명에 대한 사건을 원심을 뒤집고 다시 돌려보냈다.당초 이들은 지난 해 전남의 한 섬마을에서 술에 취한 여교사를 관사에서 몹쓸짓을 한 혐의로 재판으로 넘겨졌다.더불어 이 과정에서 1명이 과거 동종혐의가 있던 점까지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었다.하지만 일부 섬주민들이 탄원을 제출하면서 1심에서 10여 년 형을 받은 이들은 2심에서 어느 정도 감형돼 논란이 일었다.이에 대법은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의 판결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하고 다시 고법으로 되돌려 보내며 다시 심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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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이 다른 조망권 프리미엄…신도시 호수조망 vs 해안가 바다조망
높은 인기를 누리는 아파트를 살펴보면 지하철 역세권, 대형 개발호재, 명문학군 등 나름의 조건들을 갖는다. 특히 가장 인기 요인으로 꼽히는 조건은 바로 ‘자연 조망’이 돋보인다. 흔히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 내에서 흥행 보증 수표로 꼽힌다. 거실에서 누리는 탁 트인 조망을 비롯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인접해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고 이는 곧 입주민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기 때문이다.강, 호수, 바다, 산 등 자연적 입지 조건이 필수적인 조망권 프리미엄은 그 특성상 영구적으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특징도 가진다. 힐링·여가 등을 중시하는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조망권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 공급보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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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유현수 셰프와 함께 하는 김장 비법 쿠킹클래스’ 실시
CJ제일제당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스타 셰프와 함께 하는 특별한 김장김치 비법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1월 1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빌딩 내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고급 고춧가루, 국내산 천일염, 하선정 명품덧장 액젓 등 김치 맛을 좌우하는 원재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급 원재료들을 사용한 김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김장 세대인 엄마와 포장김치를 사먹는 세대인 딸이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미슐랭 한식 셰프인 유현수 셰프가 직접 강사로 나서서, 차별화된 원재료와 맛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비비고 김치의 원재료를 소개하고 이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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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여심 훔친 ‘가을美’의 품격
강지환이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강지환은 의상과 포즈에 따라 제각각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가을을 맞이하는 남신의 매력을 보여줬다. 현재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 올리브 ‘섬총사’ 속 진솔하고 따뜻한 모습과 달리 남자다운 카리스마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화보에서 강지환은 자동차 보닛 위에 올라타 미소를 짓는 가을남의 화사한 매력부터 대교 아래에서 뿜어내는 상남자의 거친 블랙 카리스마까지 극과 극 변신을 시도했다. 스타일에 따라 분위기를 바꾸는 변신도 돋보인다. 니트와 블랙진을 매치해 미니멀한 스타일링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으며, 볼륨감을 살린 헤어스타일로 강인한 느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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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2017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 개최
현대·기아자동차는 24일과 25일 이틀 간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호텔에서 ‘2017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객 가치 증대를 위한 파워트레인 기술의 한계 도전’이라는 주제로 현대·기아차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 스트림’을 소개하고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최신 파워트레인 관련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올해 행사에는 보쉬, 콘티넨탈, 델파이, 덴소, 말레, 발레오, 셰플러, 마그나 파워트레인 등 세계 유수의 파워트레인 관련 업체들과 국내외 학계, 유관 학회 및 연구소 등에서 1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한다.‘2017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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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치소, 제3회 어린이 유도대회 개최
부산구치소(소장 김정선)는 22일 ‘제72주년 교정의 날’을 기념해 ‘제3회 부산구치소 어린이 유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주민과 함께 친밀한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개인전 70명과 단체전 4개 팀의 꿈나무 어린이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유치부와 중등부는 별도로 진행하고, 남·녀 초등부 1~2학년부터 5~6학년 중량급까지 총 14체급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김해와 창원 등 부산 경남 지역 사설 유도관 4개 팀이 참가한 단체전 시합도 열렸다. 대회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어머니 김수미(38)씨는“평소 피아노에만 집착하며 소극적이던 아들이 유도교실에 참가하고 나서 친구들과 교우 관계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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