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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공사 자율성 확보 및 책임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 20일 개최
항만공사 자율성 학보 및 책임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8월 20일 오후 2~4시 비대면 온라인(ZOOM프로그램)방식으로 열린다.토론회는 부산항발전협의회, 해양자치권추진협의회, 한국지방정부학회,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한다.항만공사제 도입후 성과 도출 및 재도약·발전 방향 모색 필요, PA(항만공사)의 자율과 책임을 중심으로 글로벌 항만공사로 전환 요구 증대가 추진 배경이다.추진방향은 이해관계자가 다함께 참여하여 토론을 통한 최적방안 도출( 국회의원, 정부, 전문가, 민간단체, 항만공사 등), 시민단체·항만관련단체·학회 공동 추진으로 대국민 및 시민 공감대 확산, 최적방안에 대한 이해관계자별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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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글로벌 의료사업 추진단’ 출범…분자진단 대중화 본격 시동
씨젠은 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송파빌딩에서 씨젠의 중장기 사업 중 하나인 글로벌 의료사업을 담당할 ‘글로벌 의료사업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씨젠 임직원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한 ‘씨젠부속의원’ 개소식도 같은 장소에서 함께 열렸다. 이날 열린 행사는 씨젠 천종윤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 글로벌 의료사업 추진단과 부속의원 소속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씨젠은 독보적인 멀티플렉스 분자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분자진단과 질병의 위험인자들을 관리하는 후성유전학적 관리를 결합해 글로벌 의료사업을 미래 핵심 사업영역 중 하나로 키워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출범한 ‘글로벌 의료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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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분기 영업이익 1577억원...전년 동기 대비 42% 하락
넥슨은 11일 자사의 2021년 2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넥슨은 2분기 매출 560억 엔(한화 5,733억 원), 영업이익 154억 엔(한화 1,577억 원), 당기순이익 90억 엔(한화 917억 원)을 거뒀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 42%, 55% 감소한 수치다. 넥슨에 따르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전망치 내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 지역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했다. 넥슨은 지난 5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프로젝트 매그넘’과 ‘프로젝트 HP’ 등 신작 7종, 유저들과 소통하며 개발해가는 서브브랜드 ‘프로젝트 얼리스테이지’를 공개하며 향후 성장 방향을 밝혔다. 지난 7월에는 기존 IP의 영향력 및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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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괴물신인’ 임채빈, 온라인 발매 SPEED-ON 론칭 기념 특별대상경륜 우승
임채빈(30세. 25기. 수성)이 정종진(34세. 20기. 김포)을 꺾고 이제는 자신의 시대가 활짝 열렸음을 경륜 팬들에게 알렸다.지난 8일 온라인 발매 SPEED-ON 론칭 기념 특별대상경륜 결승전에서 임채빈이 우승 차지하는 동시에 SS급 모든 선수들을 꺾어내며 현 경륜 최강자임을 실력으로 증명했다.“임채빈의 도장깨기가 끝판왕 정종진을 만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하는 기대감이 경륜 팬들 속에 내내 자리 잡고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륜경기가 열리지 못했고, 축소된 경주일정 등으로 인해 계속 미뤄지고 있어 “이러다간 연말에 그랑프리나 되어야 만나지 않을까?” 하는 가슴앓이를 하는 팬들까지 있었다고 하니 얼마나 이 두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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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변성준·김연수 각자대표 체제 전환
한글과컴퓨터는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해 변성준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 또한, 두 대표이사를 각각 그룹운영총괄과 그룹미래전략총괄로 선임해 한컴을 주축으로 하는 그룹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김연수 한컴 대표이사 겸 그룹미래전략총괄은 한컴 및 그룹의 미래지속성장을 위한 M&A와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며, 변성준 한컴 대표이사 겸 그룹운영총괄은 기존 사업들을 재편해 펀더멘털을 강화하는 한편 그룹사들과의 협력 모델 수립 및 시너지 창출에 집중한다.변성준 한컴 대표이사 겸 그룹총괄은 2011년 한컴에 합류하여 경영기획실장과 CFO, 사업본부장을 거쳐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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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대체육 사업 진출
신세계푸드가 식품업계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대체육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28일 신세계푸드는 독자기술을 통해 만든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Better meat)’의 론칭과 함께, 첫 제품으로 돼지고기 대체육 햄 콜드컷(Cold cut, 슬라이스 햄)을 선보이며 대체육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브랜드명 ‘베러미트’는 ‘고기보다 더 좋은 대체육으로, 인류의 건강과 동물 복지, 지구 환경에 대해 기여하자’는 신세계푸드의 의지를 담았다.신세계푸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대체육 시장에 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2016년부터 대체육에 대한 연구개발을 해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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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올해 ‘포스코 명장’ 선정…대상자 특별승진
포스코가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2021년 ‘포스코 명장’ 2인을 선정했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최근 실시한 7월 그룹운영회의에서 포항 제선부 김수학 차장과 광양 냉연부 손광호 과장에게 각각 포스코명장 임명패를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에서 최정우 회장은 “포스코명장 두 분의 노력과 열정이 확산되어 많은 직원들이 명장에 도전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사 경쟁력의 원천인 ‘기술인력’의 롤모델로서 현장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기업시민의 역할을 리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포스코에 따르면 김수학 명장은 1986년에 입사한 이래 내화물 열풍건조장치 관련 대한민국 특허를 보유하는 등 고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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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고평가 논란에 “크래프톤도 글로벌 기업...삼성전자 보라”
크래프톤이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은 최근 제기된 고평가 논란에 대해 국내시장에만 한정한다면 삼성전자도 현재 수준의 규모를 가지지 못했을 것이라며 크래프톤도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잡고 도전중인 만큼 가능성을 보고 투자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크래프톤은 콘텐츠 산업 내 IP 융복합 가속화에 따른 새로운 전략으로 ‘펍지 유니버스’를 내세웠다. ‘펍지 유니버스’는 게임을 통해 탄생한 강력한 IP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확장시키는 작업으로, ‘생존’을 테마로 한 배틀그라운드 스토리를 미디어, 플랫폼,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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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천랩’ 인수
CJ제일제당이 생명과학정보 기업 ‘천랩’를 인수하고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차세대 신약 기술 개발에 나선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용어로, 사람의 몸 속에 존재하는 수십 조 개의 미생물과 그 유전자를 일컫는다.CJ제일제당은 21일 천랩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약 983억원으로, 천랩의 기존 주식과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를 합쳐 44%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천랩은 같은 날 이사회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의결, 공시했다.천랩 인수로 CJ제일제당은 그린-화이트바이오에 이어 레드바이오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CJ제일제당이 갖고 있는 최고 수준의 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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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에이브 로저스와 협업해 자체 컬러 매뉴얼 ‘리바트 컬러 팔레트’ 개발
현대리바트가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세계적 건축 거장인 리차드 로저스의 컬러 세계에 영향을 받은 영국 에이브 로저스와 손잡고 컬러 아이덴티티(정체성) 확립에 나선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자체 컬러 매뉴얼 ‘리바트 컬러 팔레트’ 개발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일부 가구업체에서 CI용 색상 개발에 나선 적은 있지만, 현대리바트처럼 전사적인 컬러 아이덴티티 확립에 나선 건 매우 이례적”이라며 “향후 선보이는 책상, 수납장, 소파 등 모든 가구 제품은 물론,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디자인 등에 ‘리바트 컬러 팔레트’가 포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현대리바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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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청소년성보호법(음란물제작·배포등) 등 사건 유죄 원심판결 파기 환송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이동원)는 2021년 7월 8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 관한법률위반(음란물제작·배포등) 등 사건 상고심에서 청소년보호법위반(음란물소지)죄를 유죄로 인정하고, 청소년성보호법위반(음란물제작·배포등)죄와 실체적 경합범 관계에 있다고 보아 제1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서울고법)에 환송했다(대법원 2021.7.8. 선고 2021도2993 판결).아동·청소년으로 하여금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을 제작하게 한 후 이를 전송받아 보관한 경우,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 제작죄 외에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 소지죄가 별도로 성립하는지 여부(소극)가 쟁점이었다.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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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법 창원제1형사부, 아동 화상입히고 쇠사슬 묶어 감금 계부·친모 1심보다 높여
부산고법 창원제1형사부(재판장 민정석 부장판사)는 2021년 6월 30일 편집조현병을 앓고 있던 친모와 피해자의 계부가 여러 가지 위험한 물건으로 어린 피해자(2010년 생)의 온몸을 때리고, 뜨겁게 달구어진 프라이팬이나 쇠젓가락 등으로 화상을 입혔으며, 피해자의 목을 쇠사슬로 묶어 화장실에 감금하거나 피해자에게 제대로 된 식사도 제공하지 않는 등 학대한 사건에서, 검사의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여 1심판결을 파기하고 형량을 높여 계부에게 징역 7년 , 친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창원 2021노8).피고인들에게 각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각 아동관련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운영 및 사실상 노무제공 금지 포함)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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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스마트 로봇자동화 박차
삼성엔지니어링이 스마트로봇자동화를 통한 첫 배관생산에 성공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제작공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과 현대로보틱스 강철호 대표, 태창이엔지 곽태영 대표, 고성군 백두현 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배관제작공장(Smart Piping Shop)’의 시제품 출하식을 가졌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배관과 철골 제작자동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개발에 매진해왔으며, 지난 5월 배관제작자동화 설비 개발을 완료한 후 성능 테스트 등 시운전 기간을 거쳐 이번에 첫 제품을 출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배관스풀 용접의 핵심공정을 자동화한 세계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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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지역난방공사, 성남시 예방접종센터에 수제 응원쿠키 전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에서 노사합동으로 코로나19 극복의 의미를 담은 ‘응원쿠키’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지난 4월 26일 성남시, 대한적십자사와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 이동지원’을 위한 MOU 체결 후, 성남시 예방접종센터까지 자력이동이 곤란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이동수단 및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한난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성남시 예방접종센터 종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황창화 한난 사장과 이홍성 한난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2명은 예방접종센터 종사자들을 응원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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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 임재원 대표, 전국 100여개 매장 순회하며 소통 행보
고피자의 임재원 대표가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전국 100여개 매장을 직접 순회하며, 가맹점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임재원 대표는 금번 고피자의 시리즈B 110억원 투자 유치를 앞두고 전국 가맹점 순회를 결정했다. 5주에 걸쳐 국내에 위치한 고피자 전 점포를 방문했으며, 지난 5일 서울 성북구 고대안암점 방문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쳤다. 임대표는 고피자의 향후 성장에 있어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성장 방향성 공감과 신의성실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모든 매장을 성실히 방문하며 점주와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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