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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안랩클라우드메이트’ 출범
안랩이 7월 1일(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 자회사 ‘클라우드메이트’와 자사의 클라우드서비스 사업조직 통합을 완료하고, 차세대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MSP) 전문 통합법인 ‘안랩클라우드메이트(대표 김형준, 고창규)’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안랩 관계자는 "이번 통합법인 출범은 빠르게 성장중인 클라우드 시장에서 차세대 MSP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라며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안랩의 ‘보안 프레임워크 기반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과 클라우드메이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을 결합해, MSP 영역에서 클라우드 보안부터 활용성까지 아우르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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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7개 공공건설현장 대상 우기 및 폭염대비 안전점검 실시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열흘간 도내 27개소 공공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및 폭염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국지도 8개 구간, 지방도 9개 구간과 선형 개량 6곳,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등을 비롯한 27개 공공건설현장이다. 이번 점검은 해당 분야 외부전문가, 각 공사현장 현장대리인 및 건설사업관리 기술인, 공사관리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 주관 아래 가시설 및 절토부 등 취약구간 안전시설, 수방자재 확보 및 가용장비 준비 상태 등을 집중점검 했다. 또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설현장 폭염 행동요령 및 폭염대응 이행 실태점검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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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혹서기 현장 특별점검…안전보건관리 총력
본격적인 무더위와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현장 안전보건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7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회룡역 파크뷰 현장에서 혹서기 현장 특별 점검 및 온열질환 대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현대건설 황준하 CSO(안전보건최고경영자)는 현대건설이 자체 시행 중인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 <3GO! 프로그램>의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면밀하게 챙기며 온열질환 예방 활동 준수 등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온열질환 대응을 위한 캠페인도 개최했다. 수분 보충 음료 제조사인 (주)링티와 협업해 행사부스를 설치해 수분 보충과 탈수예방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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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4년 상반기 ESG 베스트 컴퍼니 선정
안랩이 6월,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ESG 베스트 컴퍼니(ESG Best Companies)’에서 ‘자산 규모 5,000억 미만 그룹’의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안랩 관계자는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각 영역(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별 주요 과제(보충자료 참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ESG 베스트 컴퍼니’의 ‘자산 규모 5,000억 미만 규모 그룹’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서스틴베스트 고은해 리서치본부장은 "안랩은 공시 의무가 없음에도 선도적으로 환경 정보와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개하고 있고, ISO27001•ISMS&ISMS-P 등 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체계를 갖추어 ESG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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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상반기 안전혁신협의회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회사와 안전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서부발전은 2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4년 상반기 안전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협력회사 14곳의 최고경영자(CEO) 등 75명이 참석했다.서부발전은 한 해에 두 차례 협력회사 최고경영자와 협력회사 근로자 대표, 협력회사 안전관리 임원을 초청해 안전 현안과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이날 회의에선 ‘2024년도 상반기 안전관리현황과 협력사 더블유피(WP)-안전등급제’ 평가계획이 공유됐다.이어 장서연 더플러스코칭원 대표가 ‘협력회사 근로자의 안전참여 활성화를 위한 안전코칭사례’를 주제로 발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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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진행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제주항공, 포스코와 온열질환 솔루션 프로그램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과 함께 고용노동부 근로자 안전문화확산 일환으로 중대재해 온열질환 예방 수분 솔루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라며 "제주항공 근로자뿐만 아니라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 및 타사 근로자도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수분보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이 안내됐을 뿐만 아니라 체온조절, 온열질환 자기진단 및 스트레스 측정, 체내 수분 자가진단 교육 등을 진행했다.20일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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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통합위, 화성 화재 후속 조치 마련... "이주민 근로자 안전"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26일 경기도 화성 소재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이주 근로자 피해가 크게 발생함에 따라 관련 대책 마련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통합위 내 '이주민 근로자와 상생 특별위원회'는 이날 "이번 화재의 인명피해 대부분이 이주민 근로자로 확인된 만큼, 이주민 근로자의 작업환경 안전을 위한 대안 마련에 집중해 개선 방향을 제안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다친 분들이 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한다"며 "비극적인 사고로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유족들께도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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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육류가공실서 근로자 사망 업체 대표 항소심도 '집유'
창원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주연 부장판사·곽리찬·석동우 판사)는 2024년 6월 11일, 육류가공실에서 피해자인 근로자가 혼합기 벽면의 원료육을 주걱으로 긁어내다 빨려들어가 사망한 사안에서, 산업안전보건법위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업체 대표인 피고인 A(50대)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양형부당 주장 항소를 기각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원심 공동피고인 B, 주식회사 C에 대한 부분은 공동피고인들 및 검사가 모두 항소하지 않아 그대로 분리·확정돼 항소심 법원의 심판 범위에서 제외됐다.◇제1심과 비교하여 양형의 조건에 변화가 없고 제1심의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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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16개국 언어로 안전보건 교육자료 제작·배포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증가와 함께 언어문제에 따른 산업재해가 우려됨에 따라 산재 다발 작업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용 안전보건 교육자료를 보급한다. 공단은 산업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용접작업 화재, 밀폐공간 질식 등 재해예방 교육 동영상을 인력 16개국 언어로 번역해서 배포했다.아울러, 조선업의 외국인 근로자 인력 증가와 재해 증가세를 반영해 주요 작업별 안전 작업방법을 담은 ‘조선업 안전작업 안내문(OPS)’외국인 안전보건 교육자료 9종을 제작해 함께 제공했다.공단에서 개발된 외국인 교육자료는 안전보건공단 누리집과 유튜브, 미디어 현장배송, 위기탈출 안전보건 어플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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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다양한 주제 유포 중인 피싱메일 주의 당부
안랩이 ‘이메일 저장 용량 관리’, ‘바이어 문의 공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위장한 피싱메일 사례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 관계자는 "두 사례 모두에서 공격자는 사용자에게 교묘하게 위장한 가짜 로그인 사이트 접속을 유도해 계정 탈취를 시도했다"라며 "특히 사용자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가짜 보안 코드 인증 단계를 만들거나 실존하는 협회를 사칭하는 등 공격 방식을 고도화하고 있어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메일 저장용랑 관리’ 안내 메일로 위장한 피싱메일에서 공격자는 먼저, ‘받은편지함이 꽉 찼습니다’라는 제목의 피싱 메일을 유포했다. 메일 본문에는 ‘받은 편지함이 가득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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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명소 나들이객 흡수하는 ‘스트리트형 상가’ 주목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나들이 명소와 가까운 곳에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풍부한 유동인구와 함께 집객에 최적화된 구조로 높은 경쟁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고층 박스형 상가와 다르게 대로와 맞닿은 저층에 점포를 배치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개방감과 가시성이 뛰어나고 보행자의 접근과 진입이 쉽다. 수직적인 이동이 필요 없어 쇼핑하기에 편리한 동선이 형성되고, 전면공간은 테라스 카페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어 고객 유치에도 상대적으로 유리하다.특히 호수, 강, 숲, 공원 등 나들이 명소와 인접한 경우 장점이 극대화된다. 나들이 명소는 쾌적한 녹지와 함께 빼어난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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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간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진료가 발생한 86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4곳, 종합병원 42곳)을 대상으로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과 의료 관련 감염 예방 등을 통한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2.55점을 받아 전체 평균 90.71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평가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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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폭염·장마철 대비 근로자 안전관리 만전
호반건설이 폭염과 장마철을 대비해 근로자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호반건설은 건설 현장의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활동과 장마철 안전관리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폭염 및 호우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대응지침에 따른 것으로 각 건설사들이 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현장 근로자의 근로 환경, 휴게 공간, 휴게시간 준수, 혹서기 현장별 관리계획 등을 세밀하게 검토했다. 특히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그늘이 없는 작업 공간에 차광막 설치를 확대함으로써 작업환경을 개선했다. 차광막은 직사광선을 막고 바닥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차단해주는 효과가 있다.또 현장 근로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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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유부남 사실 숨기고 7년간 교제하던 여성 낙태 시키고 협박 유죄 원심 확정
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노태악)는 결혼한 사실을 숨기고 7년간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면서 피해자에게 영문도 모른 채 결혼식이 취소되고, 두차례 태아를 잃는 경험을 하게하고, 유부남이란 사실을 알게되자 피해자에게 사진과 영상들을 유포할 것처럼 협박해 부동의낙태, 협박 사건 상고심에서,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해 이 사건 공소사실을 유죄(징역 1년 2개월)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대법원 2024. 5. 30. 선고 2024도922 판결).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상고이유 주장과 같이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하여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부동의낙태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고 판단을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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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3년 연속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자율 발간
안랩이 '2023 사업연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안랩 관계자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의무 공시 대상 기업이 아님에도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자율적으로 보고서를 작성해 공개하고 있다.안랩 관계자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는 10가지 지배구조 핵심 원칙 준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으며, 보고서 전문은 안랩 홈페이지 결산공고/IR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랩의 지배구조는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구성과 감사위원회의 운영 및 감사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안랩 이사회는 이사회 총원 5인 중 사외이사가 3인(전체 구성원 대비 60%)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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