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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연대 "거점항공사 없는 신공항 있을 수 없다"
“이제는 결단을 해야 한다. 그동안 ‘LCC통합본사 부산유치’에 현혹되어 지체할 시간이 없다. 정부와 국토부, 산업은행은 상황의 엄중함과 긴박함을 절실히 깨닫고 가덕신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를 어떻게 존치 시킬지 결정해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거점항공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되어야 한다.”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부경연)는 3월 22일자 성명에서 "거점항공사 없는 신공항 있을 수 없다. 거점항공사 존치 위한 결단이 필요할 때"라고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정부는 '통합 LCC(저비용항공사) 세컨드 허브 구축'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고 약속한 바를 이행하고, 국토부와 산업은행은 이제라도 현실적인 대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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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한항공, 델타항공과 필리핀서 주택 수리 봉사활동 실시
대한항공은 지난 17일 필리핀 칼라우안(Calauan)에서 델타항공 직원들과 함께 거주 시설이 열악한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주택 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필리핀 라구나(Laguna) 주의 칼라우안은 2009년 태풍 온도이의 피해를 입어 주거지를 잃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650여 가구의 재정착촌이 있는 곳이다. 아직 110여 가구가 열악한 주거환경 탓에 입주를 하지 못한 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이날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직원들은 주택 보수 작업을 진행하는 현장에 직접 참여해 건축 자재 운반, 주택 외벽의 페인트 작업, 목공 작업과 창호 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대한항공 이철 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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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물자 수송 나서
대한항공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자 무상 수송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20일 새벽 0시 25분 출발하는 인천발 이스탄불행 화물기를 편성,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물자를 무상 수송했다고 밝혔다. 기종은 보잉777F 화물기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에 수송한 구호물자는 텐트, 침낭, 담요 등 약 45톤 규모다. 이스탄불에 도착한 구호물자는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AFAD)을 통해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화물 특별 전세기 운항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인도적 지원 요청에 대한항공이 화답하면서 이뤄졌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튀르키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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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잡코리아 조사,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 ‘삼성전자’ 外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매년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지주사 제외)를 보기 문항으로 나열하고 이중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2023년 조사에는 남녀 대학생 908명이 참여해 가장 취업하고 싶은 대기업을 선정했다.잡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조사에서 대학생들이 선택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 응답률 20.8%를 얻은 삼성전자가 차지했다"라며 "삼성전자는 지난해 동일조사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어 2년 연속 대학생이 뽑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삼성전자에 취업하고 싶다고 밝힌 대학생들에게 그 이유(*복수응답)를 물었다. 그러자 △연봉 수준이 높을 것 같아서(27.1%)와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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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닐라행 여객기서 실탄 발견..."승객 218명 대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필리핀 마닐라행 항공기에서 실탄이 발견돼 승객 218명이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0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경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여객기 KE621편에서 실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당 항공기는 오전 7시 45분 마닐라로 출발 예정이었으나 이륙 직전 터미널로 되돌아왔다. 당시 한 승객이 좌석 밑에 떨어져 있는 실탄을 발견해 승무원에게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승객 218명과 승무원 12명 등 230명이 기내에서 대피했으며, 검문검색이 이뤄진 뒤 항공기에 다시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실탄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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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 긴급구호물품 기부 동참 外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대표 박명신)가 지난 2일(목)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긴급구호물품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글래드 관계자는 "이날 기부한 긴급구호물품은 튀르키예 중남부 및 시리아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객실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한 폴라폴리스 원단의 겨울 담요 350개를 제공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부는 인도주의적 지원을 통한 호텔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 라면서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진 피해자에게 글래드 호텔 임직원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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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위메프, ‘월간뷰티 3월호’ 진행 外
위메프가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월간뷰티 3월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위메프 관계자는 "‘월간뷰티’는 위메프가 매월 전개하는 대규모 뷰티 기획전이다"라며 "이 달의 신상품과 베스트 상품은 물론 시즈널 이슈에 따른 MD 선정 추천 상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3월 행사에서는 개강 시즌을 맞아 대학생 파우치 뷰티 아이템과 봄철 스킨케어 추천템을 큐레이션해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라고 밝혔다. 기획전 대표 상품은 ▲라네즈 크림스킨 기획세트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언더아이 볼륨 메이커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밤 ▲에스쁘아 글로우 쿠션 뉴클래스 ▲싸이닉 선크림 1+1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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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단신]체코 여행, "현지 음식 맛봐야"
대한항공의 인천-프라하 직항 노선이 오는 3월 말부터 운항을 재개한다는 소식이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에 약 40만명 정도 한국인이 방문했던 곳이 체코다.국내 체코의 대표 메뉴로 ‘콜레뇨(Koleno)’와 ‘타르타르(Tatarák )’를 꼽을 수 있다. ‘콜레뇨’는 겉바속촉의 매력을 가진 돼지고기 요리로서, 씹을수록 고소한 껍질과 육즙이 가득해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요리다. 우리나라 족발과 비슷하지만 커다란 뼈를 잡고 뜯는 유쾌한 방식으로 먹는다. ‘타르타르’는 체코식 육회 요리로 생고기와 다양한 허브, 날달걀의 노른자를 올려, 꼭 우리나라의 육회와 닮았다. 다른 점이라면 육회를 튀긴 마늘을 묻힌 빵 위에 올려 먹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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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단신] 대한항공, 한식 접목한 ‘한국식 비건메뉴’ 개발
대한항공이 전통 한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채식 메뉴를 개발해 기내에서 즐길 수 있는 ‘한국식 비건 메뉴’를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비건 음식이 주목을 받으며 채식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한국식 비건 메뉴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한국식 비건 메뉴는 전통 사찰 음식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식물성 재료와 제철의 식재료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정갈함을 담아냈다”며 “한국식 비건 메뉴인 우엉보리밥과 버섯강정, 탕평채, 매실두부무침은 전 클래스에서 즐길 수 있으며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 클래스에서는 된장마구이와 은행죽 등도 제공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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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이슈] 대한항공, ‘2023 드론쇼 코리아’ 참가…최첨단 기술 선봬
대한항공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미래 항공전력을 이끌어갈 최첨단 무인기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2023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오는 2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150여개 참여 업체 및 기관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해 중고도무인기, 수직이착륙기, 하이브리드 드론, 인스펙션드론 등 무인기 관련 분야의 제품과 첨단 기술을 통해 대한민국 무인기 사업의 비전을 제시한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당사가 개발, 올해 양산을 시작하는 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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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럭키슈에뜨, MZ 워너비 ‘아이브 안유진’ 새로운 뮤즈 발탁 外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가 23년 새로운 뮤즈로 아이브 안유진을 발탁했다.코오롱FnC 관계자는 "럭키슈에뜨는 이번 시즌부터 MZ세대 워너비 아이콘이자 긍정 에너지로 방송가를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안유진을 브랜드의 뮤즈로 선정했다"라며 "안유진의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다채로운 매력이 럭키슈에뜨가 보여주고자 하는 유니크한 감성과 어우러져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럭키슈에뜨는 뮤즈 안유진과 함께한 23년 S/S 시즌 첫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캠페인은 ‘럭키 아이코닉(Lucky Iconic)’을 테마로 럭키슈에뜨를 상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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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인터파크, 올해 1월 항공권 판매액 1475억원 진행 外
인터파크의 지난달 항공권 판매액이 1475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인터파크에서 올해 1월 발권된 국제선ㆍ국내선 항공권 판매액은 전년동기에 비해 269%(3.7배) 급증한 147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6년 5월에 기록한 기존 최고 판매 기록인 1361억원을 8% 웃돈 것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월의 1133억원과 견줘서도 30% 높은 수준이다.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화된 가운데 1월 설 연휴와 자녀의 방학을 맞아 해외로 떠난 가족 여행객들이 폭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더해 인터파크와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작년 8월 합병한 데 따른 시너지가 이달부터 합산해 반영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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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이슈] 대한항공, 새 마일리지 제도 전면 재검토…그동안 현행 유지
대한항공이 올해 4월 1일 예정이었던 마일리지 제도 변경 시행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적립 및 공제기준 변경 ▲신규 우수회원 도입 등 마일리지 제도 전반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다만 발표 시점까지 상당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어서 신규 제도 시행 전까지는 현행 제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마일리지 제도 변경 시행 재검토와는 별도로 고객들이 보다 원활히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너스 좌석공급 확대 ▲다양한 마일리지 할인 프로모션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기내면세품 구매, 진에어 등)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며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인 ‘캐시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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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노랑풍선, ‘평일 출발 할인 기획전’ 오픈 外
노랑풍선(대표이사 김진국)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틈틈이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틈새 여행 족’을 위한 ‘평일 출발 할인해 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노랑풍선 관계자는 "오는 3월 7일까지 단 3주간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평일(월~목요일)에 출발하는 패키지 여행 상품을 얼리버드 특가로 예약할 수 있으며 최대 2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평일 출발 할인해 봄’ 이벤트에서는 ▲일본 ▲동남아 ▲대만 ▲괌&사이판 ▲제주도 등 짧고 알차게 다녀올 수 있는 단거리 여행(3~6일)과 ▲미주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 여유로운 일정으로 떠나는 장거리 여행(7~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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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최종심사 진행
EU 집행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재한 보도자료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관련 심층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지난달 1월 13일 대한항공이 제출한 기업결합 신고서를 토대로 1단계(예비) 심사를 벌였다. 하지만 추가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최종 단계인 2단계 심사에 돌입한 것.EU 집행위는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시 "유럽경제지역(EEA)과 한국 사이 여객 및 화물 운송 서비스 시장의 경쟁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집행위는 영업일 기준 90일간 조사를 벌인 뒤 오는 7월 5일 합병 승인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2단계 심사는 최대 125일간 심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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