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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협력기업 합동 CEO 현장 안전점검
한국중부발전은 태안 안전사고 1주기를 맞아 9일 충남 보령발전본부에서 협력기업과 합동으로 CEO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현장 안전점검에는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한진, 수산인더스트리 등 협력기업이 참가하여 석탄취급설비 보강 현황과 안전관리실태를 함께 점검했다.중부발전에 따르면 석탄 하역 및 이송 컨베이어 시설 등 고위험 작업현장을 방문하여 안전펜스 및 회전부 방호덮개, 작업장 조명시설 등 현장 안전시설물을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력기업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신설된 운전원실, 현장대기실 및 사무실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협력기업 직원들의 고충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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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H, AI 활용한 투명교정장치 ‘디디하임 클리어’ 런칭
교정전문의의 노하우와 하이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투명교정장치가 새롭게 런칭됐다. ㈜DDH는 12월 7일 서울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브랜드 런칭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투명교정장치의 패러다임 변화’를 본격적으로 선언했다.투명교정장치는 철사와 장치를 이용한 일반적인 교정과 달리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탈부착이 가능해 편리하며 더 위생적이다. 하지만 일반교정에 비해 치아 이동에 한계가 있어 삐뚤어진 치아, 벌어진 치아, 덧니, 가벼운 돌출입, 겹쳐진 치아, 부분적인 교정 등 일부 케이스에 적합하며 때문에 교정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치고 정밀한 검진으로 치아의 이동량을 계산해야 교정효과가 나타난다.이에 디디하임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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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병원 일산차병원, 12월말 개원
여성종합병원인 일산차병원(병원장 민응기)이 12월 말 진료를 시작한다. 60년 역사의 차병원 여성의학 기술력과 글로벌 의료네트워크 운영 역량을 집결해 설립한 일산차병원은 80여 명의 의료진으로 7개 센터, 13개 진료과목을 갖추고 최대 400병상의 규모의 국내 최고 여성종합병원으로 출범한다. 다만 개원 직후에는 일부만 운영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진료 범위와 병상 가동을 확대할 예정이다.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05 마두역 인근에 지상 13층 지하 8층, 연면적 7만2103㎡ 규모의 ‘차움 라이프센터’에 둥지를 트는 일산차병원은 지상 5층부터 11층까지를 외래, 수술실, 입원실 등 진료시설로 활용한다. 지상 12층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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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홍조∙트러블 고민 잠재우는 ‘진정 톤업’ 아이템
살을 에는 찬 바람과 뜨겁고 건조한 실내 공기 사이, 피부가 편안할 날 없는 겨울이 돌아왔다. 특히 피부 타입과 상관 없이 겨울만 되면 속 당김이 느껴질 정도로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는 작은 자극에도 쉽게 뒤집어지곤 한다. 홍조도 연말과 함께 찾아오는 주요 피부 고민 중 하나. 안면 홍조는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수축됐던 혈관이 이완되며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피부 자체의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그 정도가 심해지고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 트러블도 마찬가지다. 건조해진 피부에는 각질이 쉽게 쌓이고, 피부 속 유∙수분 균형이 망가지며 잡티와 여드름을 유발하기 마련이다. 이 때 두꺼운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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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하라"무기한 농성돌입
“현재 11개 용역 업체로 나뉘어져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청소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부산교통공사의 직접 고용만이 진정한 정규직이지 자회사는 또 다른 이름의 외주 용역 비정규직에 지나지 않는다.” 부산지하철노조 서비스지부가 12월 5일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이 부산교통공사에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농성이다.‘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를 선언한 문재인 정부가 시작된 지도 벌써 3년차가 되었지만, 부산지하철의 청소 노동자는 여전히 비정규직이다. ‘노동존중 부산’을 선언한 오거돈 부산시장이 당선된 후 2018년부터 부산교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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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올 3분기 건설부문 영업이익 최고치 기록
한진중공업이 꾸준한 수주를 통한 연이은 호실적을 기록, 새로운 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의 올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약 260억원으로 이미 지난해의 198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꾸준한 일감확보와 함께 수익성 높은 공사현장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이익률 측면에서는 2016년까지 마이너스였던 영업이익이 2017년 2.13%, 2018년 2.35%에 이어 현재까지 4.40%를 기록하는 등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2011년 6% 이후 최고치다. 이와 같은 상승세는 강점으로 꼽히는 공공공사와 주택사업 부문의 성장이 원동력이었다.공공공사의 경우 지난해 수주한 부산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금년 판교테크노밸리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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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보스' 겨울 피부 달래는 민감진정템은?
기온이 영하권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다. 겨울철은 차가워진 바람과 건조한 대기, 난방 기기 사용으로 인한 실내외 온도차 등으로 피부가 자극 받고 민감해지기 쉽다. 게다가 날이 추워지면서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처럼 매 순간 자극 받는 피부를 케어하기 위해서는 진정 성분이 함유된 저자극 제품을 사용해 피부 민감도를 낮추고 보습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민한 겨울 피부 달래는 민감진정템을 소개한다.▲아벤느 ‘젠틀 토닝 로션’은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케어해주는 민감 진정 토너다. 흔들어 사용하는 제품으로, 풍부한 실리카 파우더가 함유돼 피부결 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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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아세안 청소년 초청해 글로벌 금융 체험의 장(場)마련
하나금융그룹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아세안 10개국 중학생과 대학생 100명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달 25일부터 이틀간 한국에서 개최됐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아세안 청소년들을 초청, 향후 한국과 아세안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미래 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나금융그룹은 미래의 잠재 손님들이기도 한 아세안지역 청소년들에게 그룹의 글로벌, 특히 아세안 지역에 대한 진출 현황 및 계획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널리 알렸다.참석한 아세안 청소년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외환거래 현장인 본점 내 딜링룸을 방문해 외환 딜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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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의원 "故 문중원 기수 사망 관련 의혹 철저히 조사할 것"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은 마사회의 불공정한 조교사 채용시스템 등을 고발하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한국마사회 故문중원 기수의 사망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9일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경마기수가 한국마사회의 부정경마와 조교사 개업비리 의혹 등과 관련한 유서를 남기고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호 의원은 고인의 장례식장을 찾아 유가족을 애도하고 농해수위 차원에서의 조사와 고인이 남긴 의혹들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윤 의원은 “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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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음주, 고열량 음식 등의 연말 술자리가 ‘간 섬유화’ 진행시킬 수 있어
연말이 다가오면서 부쩍 늘어난 술 약속. 평소보다 잦아진 술자리로 인해 몸 속의 간은 이 무렵이 되면 더 바쁘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기관 중 하나이면서 많은 역할을 담당한다. 단백질, 당, 지방, 비타민 등 영양분 처리와 에너지 관리부터 담즙 생산을 통한 소화와 알코올 등의 해독 작용, 면역 기능 등 각종 대사물질을 화학적으로 처리하고 저장하기도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남자는 소주 5잔, 여자는 3잔 이상을 마시게 되면 간 손상이 시작된다고 한다. 알코올이 간세포에 지방을 축적시키고 알코올의 대사산물은 간세포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손상된 간세포가 재생될 시간이 없고 체내의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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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로 부는 조기축구 열풍, 이것만은 조심해야
JTBC의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의 인기로 조기축구 열풍이 불고 있다. ‘뭉쳐야 찬다’는 한때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안정환, 이봉주, 이만기, 허재, 양준혁, 여홍철 등 전설의 스포츠 슈퍼스타들과 모태범, 김요한, 진종오, 김동현 등 젊은 스포츠 스타, 정형돈, 김성주, 김용만 등 예능인이 함께 모여 조기축구 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으로 동시간대 편성된 예능프로그램 중 1위(12월 1일 닐슨 기준, 7.009%) 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뭉쳐야 찬다’가 뜨자 조기축구 인기도 늘어나고 있다. 축구가 심폐 기능 개선을 돕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을 키워주는 무산소 운동 모두에 운동효과가 있는 운동인 데다가 동시에 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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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무)건강할 때 미리미리 AIA건강보험’ 출시
46세 회사원 문태식 씨는 아침에 일어나 팔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어지럼증을 느끼고 주저앉아, 급히 아내를 부르는데 발음이 어눌해 깜짝 놀랐다. 바로 병원으로 직행해 검사해본 결과, 뇌경색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가입해 놓은 건강보험으로 입원비와 수술비가 상당 부분 충당이 돼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 하지만 후유증으로 정상적인 직장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자 문제가 발생했다. 완전히 회복되려면 재활에 집중해야 하는데, 기존에 가입한 보험으로는 후유증에 대한 보상이나 생활비 지급이 불가능해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AIA생명(대표: 차태진)은 이러한 고객 수요에 맞춰 꼭 필요한 건강보장을 넓고 꼼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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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2월부터 외투 무료 보관 ‘코트룸 서비스’ 실시
대한항공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과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트룸 서비스는 1인당 외투 한벌을 최대 5일동안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5일이 경과하면 하루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인천국제공항(T2)의 경우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1일 400마일)로 결제하는‘코트룸 보너스’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코트룸 쿠폰 발급 후 코트 수령 시 모바일 쿠폰을 제시하면 된다.인천공항의 경우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탑승수속 후 3층 H지역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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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우기홍 대한항공 신임사장 임명 등 임원인사 단행
한진그룹은 오는 12월 2일부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한항공의 승진 인사 규모는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6명으로, 우기홍 부사장을 사장으로, 이승범 전무 외 2명을 부사장으로, 박정우 상무 외 5명을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한진은 서용원 사장이 퇴임하고 후임으로 현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노삼석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하였으며, 류경표 전무를 부사장으로, 주성균 상무 외 1명을 전무로 승진시켰다.한국공항은 강영식 사장이 퇴임했으며 현 대한항공 자재부 총괄 유종석 전무를 후임으로 임명했다.또 사장 이하 임원 직위체계를 기존 6단계(사장/부사장/전무A/전무B/상무/ 상무보)에서 4단계(사장/부사장/전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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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시한폭탄 ‘뇌동맥류’… 파열 전 발견하면 완치율 92%
일반적으로 뇌신경 또는 뇌혈관 질환은 두통이나 어지럼증과 같은 전조증상을 동반할 수 있는데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두통을 단순한 통증으로 여기고 가볍게 넘기면 위험할 수 있다. 뇌혈관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머릿속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뇌동맥류’ 파열에 따른 두통은 매우 위험하다. 발병하면 1/3이 사망에 이르는 뇌동맥류 파열은 질병의 심각성에 비해 일반인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뇌동맥류는 뇌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를 말한다. 장동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교수는 “뇌동맥은 몸속의 다른 동맥과 달리 혈관 주위 조직이 없고 뇌척수액이나 매우 부드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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