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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항대교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25일 오후 6시 23분경 서구 남항대교 아래 해상에서 익수자 Y씨(19ㆍ금정구 거주)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Y씨가 남항대교를 건너던 중 갑자기 바다로 뛰어드는 것을 일행인 Y씨의 학원 강사 L씨(30)가 목격하고,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한 것이다.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 남항파출소 직원을 사고해역으로 급파, 해상 입수를 통해 익수자 Y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Y씨는 의식이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가슴통증을 호소해 남항파출소에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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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3월4주, 봄 분양시장 열기 후끈
3월 넷째 주에는 본격적인 봄 분양열기가 느껴질 만큼 후끈할 전망이다. 지난주 많은 단지가 분양에 나서면서 ‘봄 분양 성수기’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지난 21일 ‘로또 아파트’로 화제를 모은 ‘디에이치 자이 개포’ 1순위 청약접수에 총 3만1423명의 청약자가 몰려 분양시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3월 마지막 주에도 전국 여러 곳에서 청약접수와 견본주택이 개관해 분양시장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637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1순위 청약이 이뤄지며 당첨자발표는 16곳,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1곳에서 개관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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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주주총회 열고 신임 윤재춘-전승호 공동대표체제 확정
대웅그룹이 경영진 세대교체를 단행하고 글로벌 비전 2020에 전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3일 제58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에 윤재춘 사장과 전승호 사장을 선임했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윤재승, 이종욱 공동대표 체제에서 윤재춘, 전승호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2006년부터 12년간 대웅제약 대표이사를 맡아 대웅제약의 발전을 이끌어 온 이종욱 부회장은 2선으로 물러나 고문직을 수행하면서 후임 경영진을 지원한다. 윤재승 회장도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사의 나아갈 방향과 주요 투자 관련 의사결정, 인재 육성과 평가 등을 지원하며 전문 경영인 체제를 공고히 한다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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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경찰개혁자문위원회 발족
경남경찰청(청장 이용표)은 지난 21일 2층 회의실에서 ‘경남경찰청 개혁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으로 법조계에서 강재현 변호사(전 경남지방변호사회장), 손호관 변호사(전 부산고등법원 판사), 학계에서는 하태인 경남대 교수, 이장희 창원대 교수, 언론계에서는 이병문 경남신문 편집국장, 임용일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이 참여했다. 또 사회단체는 승해경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유현석 창원YMCA사무총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장은 강재현 변호사가 맡게 됐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는 경찰개혁자문위원회 운영방안과 ① 수사구조개혁 및 수사분야 인권경찰구현방안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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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성우(신한은행 부행장) 장모상
최부자씨 별세, 김운호(경희대 교수), 김장호(SK이노베이션 고문), 김경희 모친상, 김성우(신한은행 부행장) 장모상, 정태숙, 문수정 시모상, 경희의료원 장례식장(동대문구 경희대로 23) 202호, 발인:3월 24일(토) 13시, 장지:용인추모원, (02)958-9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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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제3회 서해 수호의 날’ 맞아 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화활동 전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서울의대 교수), 이하 건협)는 오는 23. ‘제3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건협 서울서부지부를 포함해 전 지부 직원 및 건협어머니사랑봉사단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엄숙한 가운데 묘역 주변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시든 꽃 제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기념일로, 매해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됐다.건협 채종일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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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오는 23일 견본주택 개관
오는 23일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5가 4-2번지 일대에 위치한 상아·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지상 29층 7개 동 전용 46~114㎡ 80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5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강점은 입지여건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2·9호선 당산역 더블 역세권 아파트인데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도 지하철로 한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특히 당산역에서 지하철 이용 시 여의도역 3분, 고속터미널 14분, 마곡나루 14분, 시청역 15분, 신논현역 16분, 디지털미디어역 16분, 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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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포미용학원 비교불가의 살롱실무 수업 반응 뜨거워
SBS아카데미뷰티스쿨 김포미용학원 살롱실무 수업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기존의 미용학원들의 교육방식이 획일화되고 실제 실무능력을 키우는 데에 거리가 멀고 오직 시험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가득했다면 SBS아카데미뷰티스쿨 김포캠퍼스는 자격취득과 함께 살롱실무 과정까지 이어지는 통합 커리큘럼을 구성해 자격증취득과 함께 취업으로 바로 연계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때문이다. SBS아카데미뷰티스쿨 김포미용학원은 지난 해 10월 개원하여, 두 달만에 자격증 최대합격률과 최단기간 전과목 전시간대 교육과정을 개강하여 주목을 받은바 있다. 이번에는 전 과목 살롱 실무수업을 도입하여 실무중심의 소수정예 교육을 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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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2018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 참가자 모집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오는 4월 15일에 에너지 넘치는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8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의 온라인 접수를 20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는 4월 15일에 개최되는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부산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에서도 많은 러너들이 참석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일반 마라톤 대회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광안대교를 위를 달리는 독특한 코스와 부산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대회 분위기가 주된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아디다스는 올해에도 참가자들이 만족할만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전, 당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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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아파트 경쟁 불붙어…31층 이상 건축물 증가추세
건축기술의 발전과 고층 건물에 대한 선호로 매년 31층 이상의 초고층건물이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31층 이상 고층 건축물은 1,912개 동으로 2016년 대비 251개 동이 늘었다. 전체 건축물 중 31층이상 고층이 차지하는 비율도 △2013년 0.017% △2015년 0.021% △2017년 0.026%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층 건축물에는 업무용 건물과 호텔 등 숙박시설도 포함되지만 대부분 아파트•오피스텔 같은 공동주택이다. 고층아파트는 주거환경과 입지가 뛰어난 곳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청약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5월 경상남도 양산에서 분양한 금호건설’양산 금호리첸시아(44층)’는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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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코빌 2018’서 이-알톤 신제품 대거 공개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 2회 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 ‘코빌 2018’에 참가해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의 2018년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차세대 교통수단이자 레저 도구인 전기자전거 및 스마트모빌리티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이번 전시회에서 알톤스포츠는 2년 연속 가장 큰 규모의 부스로 참가해 국내 전기자전거 1위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알톤스포츠는 PAS(페달 보조 구동) 방식의 전기자전거만 자전거 도로 주행이 허용되는 전기자전거 관련 법률 개정안 시행을 약 일주일 앞두고 다양한 파스 방식의 2018년도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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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봄 분양 성수기’ 분위기 물씬…전국 12곳 8,458가구 청약
3월 셋째 주에는 분양시장에 ‘봄 분양 성수기’ 분위기가 물씬 풍길 전망이다. 지난 주 많은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견본주택의 문을 열면서 분양시장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3월 셋째 주부터는 더욱 많은 단지가 분양을 앞둬 예비 청약자들의 선택 폭이 한층 더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8,45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1순위 청약이 이뤄지며 당첨자발표는 8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7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3월 셋째 주에는 지난주(7곳, 3,247가구) 대비 약 2배가량 많은 단지가 분양에 나서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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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성폭행, 이틀이 지난 지금도 뜨거운 감자...그동안 말말말
김흥국 성폭행 /방송화면 일부캡쳐[로이슈 이장훈 기자]김흥국 성폭행 관련 잡음이 이틀이 지난 지금도 뜨거운 감자다.지난 14일 불거진 이 불미스러운 일은15일 오후 김흥국 성폭행 관련 들이대닷컴을 통해 요목조목 아니라고 밝힌데 이어 같은 날 오후 또 다른 추가 이야기가 알려졌다.이로 인해 이틀이 지난 16일 이른 새벽까지 김흥국 성폭행은 모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최상단에 이름이 올라왔다.계속해서 전해지는 이 일에 인터넷상에서 섣부른 판단은 금한 채 시간을 두고 결과를 지켜봐야한다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말말말>"피해자 ㄱ씨, 식사자리서 만취해 정신 잃었다. 눈 떠보니 알몸으로 호텔에 나란히 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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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들이대닷컴, 요목조목 해명...새 국면 맞이할까?
들이대닷컴이 김흥국이 모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서 꾸준히 올라와 있다.들이대닷컴은 김흥국의 소속사로 앞서 알려진 몹쓸짓 관련해 요목조목 설명했다.들이대닷컴이 입장을 밝히며 김흥국 관련 몹쓸짓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인터넷상에서는 이를 두고 미리 앞서 욕하지말고 상황을 지켜보자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들이대닷컴이 김흥국 관련 반박글은 다음과 같다.김흥국은 “그 여성이 주장하는 성폭행이나 성추행도 없었고, 성관계도 없었다”면서 “오히려 불순한 의도로 접근했다는 정황 증거들이 많다”고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뜻을 밝혔다.김흥국은 “2년전 측근이었던 J모씨가 잘 아는 여성이 미대교수인데 일적으로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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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대교서 차량 추돌사고 차량전소
15일 새벽 2시19분경 부산 광안대교 하판 MP38지점(우동 분기점 근처)에서 차량추돌사고 후 전소된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해운대 방면으로 운행하던 BMW차량(가해차량) 운전자 김모(38)씨는 1차선을 따라 과속으로 운행하다가 앞서 진행하던 이모(32)씨 운전의 제네시스 차량(피해차량) 후미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가해차량 운전자와 피해차량 3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BMW차량은 화재로 전소됐다.경찰은 가해차량 운전자의 음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채혈 및 과속여부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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