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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경험·소통 통해 고객 만족도 강화할 것”
기아차가 고객들을 위한 즐거운 ‘경험과 소통’ 강화를 통해 고객가치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한다. 기아자동차는 30일 BEAT360에서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 지수(KSQI) 인증식’ 및 ‘커스터머 밸류 업(Customer Value Up)’ 선포식을 열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기로 결의했다.기아차는 ‘경험’ 영역에서 ▲K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 ‘K-케어 서비스’ ▲고객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최고 수준의 디지털 통합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세일즈 응대’ 강화 ▲정비 단계별 고객 알림 서비스는 물론, 원인파악과 빠른 조치를 통해 재수리 예방을 보장해주는 ‘원-샷 정비 프로그램’ ▲다양한 기아차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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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피한 ‘지방 분양시장’ 눈길
부동산 시장을 겨냥한 정부 규제가 지속되면서 실수요자들이 비교적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지방권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정부는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연이은 규제책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6·19대책의 조정대상지역 지정, 분양권 전매 제한 등을 시작으로 부동산 규제의 종합판으로 불리는 8·2대책을 시행했다. 이후 투기과열지구 선정 및 신DTI·LTV·다주택자 임대사업자 등록제가 연이어 시행됐다. 이러한 규제가 잇따를 때마다 가격과 거래량에 타격을 받았다.그러자 수요자들의 관심은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지방 분양시장에 쏠렸다. 규제지역에 비해 대출이 수월하고 전매 제한이 자유로워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이 비교적 수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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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워더 및 화주 인천항 초청해 물류환경 마케팅 IR 개최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16일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GLMP(Global Logistics Management Program for CEOs) 과정의 글로벌 물류 대표 및 관계자를 인천 신항에 초청해 ‘인천항 물류환경 설명 및 신규인프라 개발계획’에 대한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KTNET, SK C&C, LG CNS, 동원냉장㈜, 세중해운, 관세청 등 유관기관 약 18개 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천항 물류 인프라, 서비스 등에 대해 소개하고 주요시설을 참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인천신항 SNCT 하역현장에 나가 컨테이너 선박의 접안, 화물의 양․적하과정 등 인천항 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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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세무서-마산봉암공단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마산세무서(서장 김광칠)는 10일 마산봉암공단협의회(회장 정일규)와 납세자 권리보호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산봉암공단 입주업체의 세금문제 해소, 권리보호 및 세정홍보 지원 등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이 주요 내용이다. 협회 회원과 마산세무서장 및 각 과 과장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마산세무서장이 직접「2018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소개하고, 참석자 전원과 납세자권리헌장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의 가치를 공유했다.협약식 후에는 개정·확대된 권익보호 제도, 국선대리인제도 등 납세자의 권리 강화 제도에 대한 설명 및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질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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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미세먼지 감축에 힘써달라” 환경재단에 3억원 기탁
부영그룹이 2일 미세먼지 감축 사업에 써달라며 환경재단에 3억원을 기탁했다. 부영그룹 최양환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동 동화빌딩 레이첼칼슨홀에서 재단법인 환경재단에 미세먼지 감축 사업을 위한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최양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환경재단 이세중 명예이사장, 최열 이사장, 지현영 사무국장이 참석했다.부영그룹이 이번에 기탁하는 3억원은 환경재단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사업과 각종 연구 등에 사용된다. 환경재단은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정책과 입법 감시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종합 포털사이트 운영, 취약계층 및 저소득계층 지원활동, 포럼 및 관련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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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옥석가리기 본격화…‘생활밀착형’ 주목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옥석가리기’가 본격화되고 있다.정부는 올해 4월부터 청약조정대상지역을 대상으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시행했다. 2주택 보유자는 기본세율(6~42%)에 10% 포인트, 3주택 이상 보유자는 20% 포인트를 추가 적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세금부담을 늘리는 방식으로 다주택자들을 유도해 집값을 안정화시키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주택 투자에 대한 관심이 오피스텔 시장으로 분산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오피스텔들은 실수요자들의 생활 편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 수요층인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교통, 쇼핑,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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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5월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3.0’ 분양
반도건설은 5월 중에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선보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에 이은 3차분이다. 이 단지는 대구국가산업단지 A1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74㎡와 78㎡ 등 두 가지 타입에 총 77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반도건설은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을 정당계약 1주일 만에 100% 계약 완료한 바 있다. 실제로 1순위 청약 당시 최고 52.76대 1, 평균 8.97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하면서 분양 성공을 예고했다. 성공 요인으로는 대구산업선철도 사업계획 등 대형 교통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국가산단 신주거벨트의 중심입지를 갖춘 데다 고객맞춤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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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세무서-내서기업인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마산세무서(서장 김광칠)는 4일 (사)내서기업인협의회(회장 윤영주)와 납세자 권리보호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협의회 회원 25명과 마산세무서장 및 각 과 과장 6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식은 마산세무서장의 ‘2018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소개와 ‘납세자권리헌장’ 홍보 동영상시청 등 참석자들이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의 의미를 공유했다.또 최저임금 보장에 따른 영세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를 설명하고 적극 신청하도록 당부했다.개정·확대된 권익보호 제도, 국선대리인제도 등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시행중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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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아파트값 상승세 ‘제동’…서초구 6개월 만에 하락 전환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이 한풀 꺾였다. 서초구는 6개월 만에 하락세로, 송파구는 7개월 만에 보합세로 돌아선 것이다. 5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서초구의 아파트값은 지난주 0.13% 상승했다가 이번주 –0.04%로 크게 떨어졌다. 지난해 5월 대선 이후 꾸준히 가격 상승세를 보이다가 약 6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것이다.송파구는 지난주 0.06% 올랐다가 이번주 보합 전환하며 약 7개월 만에 상승세를 마쳤다. 강남구는 0.05%에서 0.04%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줄었다. 반면 강동구는 0.01%에서 0.03%로 늘었다.서울 전체를 놓고 보면 강북지역과 강남지역 모두 상승세가 약화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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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삼성카드, 업황부진으로 주가 상승 힘들 것”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카드(029780, 전일 종가 3만5100원)가 가맹점수수료 인하 지속으로 인한 업황 부진과 배당 등 주주친화정책과 이익모멘텀의 부재로 투자 매력이 높지 않다고 5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는 4만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1분기 순이익은 1049억원(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 전 분기 대비 29% 증가)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는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업 이익증가의 둔화와 이자비용(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 전 분기 대비 1.8% 증가)과 판관비(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 전 분기 대비 0.5% 감소) 증가에 기인한다고 유진투자증권은 분석했다. 다만 대손비용률의 하향안정화는 지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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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 우수하고 공급 희소성 갖춘 곳, 적극 청약 나서볼까?
대출제한, 양도세 중과 등 주택시장에 각종 규제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역세권, 택지지구와 같이 입지성을 갖추고 중소형 구성, 특화평면과 같은 상품성으로 무장한 단지들에는 여전히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최근 1년간 1순위 경쟁률 상위 10곳은 재개발•재건축 등 이미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거나 신도시, 도시개발사업 등 체계적으로 도시가 형성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곳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역세권, 공원, 대형몰 등 인근에 편의시설이 풍부하거나 지역 내 마수걸이 분양에 해당해 희소성을 갖춘 단지인 경우도 있었다. 특히나 높은 청약경쟁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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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오르는 중대형 타입, 3~4월 공급 ‘집중’
주택시장에서 전용면적 85㎡가 넘는 중대형 타입이 인기를 끌면서 신규 공급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부모와 함께 사는 이른바 ‘캥거루족’이 늘어난 데다 4월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도 중대형 몸값을 끌어 올리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4월까지 분양을 앞둔 전국 72개 단지 중 절반가량인 34곳에서 중대형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우건설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효성·진흥기업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삼성물산 ‘서초우성1차 재건축’ 등이 대표적이다.최근 중대형 타입은 중소형을 뛰어넘는 가격 상승률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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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한국당, 개헌안 색깔 공세 중단... 협상 나서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개헌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의 지연 전술로 개헌 협상을 시작도 못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당은 빨리 개헌안 협상에 나서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1월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가 2월안에 한국당 자체 개헌안을 만든다고 했지만, 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 한국당은 개헌과 관련해 여당 개헌안 색깔 공세가 전부였다"라며 "김 원내대표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김 원내대표는 개헌 담론 마련 시점을 3월 중하순으로 연기했다"면서 "개헌 당론을 미루고 국민 개헌 무산에 당력을 모으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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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팀 "간단한 소변검사, 수술 후 ‘급성 신손상’ 예측에 유용"
‘수술 전 소변검사로 수술 환자의 급성 신손상 발생 예측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5일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팀에 따르면 10년 이상의 연구 코호트를 통해 수술 전 단백뇨가 있는 환자의 경우 급성 신손상 발생 위험 및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급성 신손상은 신장세포가 손상을 받으면서 신장기능이 약화되는 질환으로 전체 입원환자 5-10%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다. 신장은 우리 체내에서 다양한 일을 하지만 그 중 소변을 만드는 기관으로, 만약 급성 신손상으로 신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노폐물이 배설되지 않고 몸 안에 쌓일 수밖에 없다. 때문에 급성 신손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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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일자리안정자금 신청률제고 세무대리인 간담회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한년)은 23일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률 제고를 위해 회원사가 많은 세무대리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김한년 청장과 박재형 성실납세지원국장, 고용노동부 팀장, 세무대리인이 참석했다.김한년 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률 제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재형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제도의 정착은 높은 신청률이 전제”라며 “세무대리인의 역할과 조언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신청 지원을 주문했. 또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자로서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사업경영에 어려움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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