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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 BSC평가 6개지방청 꼴찌
대구지방국세청이 2016년 국세청 BSC평가에서 6개 지방청 중 전체 꼴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조직기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26일 대구지방국세청 국감에서 제기됐다. 대구국세청은 8개부문중 재산제세, 기타에서 최고 1위를 받았지만, 납세·조사 부분에서 최하위 6위를, 징세 분야에서 5위를 받아 전체적으로 최하위 평가를 받았다.특히, 대구청은 2015년도에도 납세 6위, 징세 6위, 조사 5위를 모두 최하위 평가를 받은 바 있다. BSC평가는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이 개발한 조직성과 측정지표로 국세청이 2006년부터 세정개혁을 위해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BSC 성과평가는 납세·징세·법무심사·세원관리·조사·재산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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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경, ‘돌아온 복단지’ 따뜻한 감성의 러브테마 ‘You Are My Everything’ 공개
가수 우이경이 OST를 통해 사랑의 감성을 호소력 짙게 전한다.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OST 가창자로 발탁된 우이경은 수록곡 ‘You Are My Everything’ 녹음을 마치고 25일 음원을 공개한다. 사랑을 시작할 때 그리고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감성을 가득 담은 ‘You Are My Everything’은 극중 남녀 주인공의 사랑의 테마곡으로 등장한다. ‘생각이 나요 / 잠들 때 까지 생각이 나 / 사랑이 이렇게 다가오네요 / 같은 맘이죠 / 혼자 있어도 그댈 생각하면 웃어요 / 온통 내 하루 그대죠’라며 달콤한 사랑의 느낌을 전하며 ‘You are my everyhting 느껴지나요 / 인연이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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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데이지, ‘돌아온 복단지’ OST ‘너와 나 사랑한다면’ 발표
국내 드라마 OST 작업에 태국 작곡가가 참여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전한다. MBC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OST 수록곡 ‘너와 나 사랑한다면’의 가창자로 여성 보컬 더 데이지(The Daisy)가 가창에 참여해 19일 음원 공개되는 가운데 태국의 히트 작곡가 벤젠비(BenzenB)가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Potato, Jannine Wiegel, Justin, G20 등 태국 유명가수의 타이틀곡을 만든 벤젠비는 수많은 드라마 OST를 만들어 온 작곡가 필승불패와 공동 작업에 나서서 한국과 태국의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미디엄 락을 완성했다. ‘너와 나 사랑한다면. 너와 나 함께 한다면 / 더 이상 바랄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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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고소득 자영업자 소득 탈루 금액 '4조8381억'
최근 5년간 고소득 자영업자의 소득 탈루 금액이 4조8,38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10일 기획재정위원회 김두관의원에 따르면 국세청의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세무조사 실적을 조사한 결과, 5년간 총 4,116명이 신고 누락한 적출소득이 4조 838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고소득 자영업자들의 적출소득 현황을 보면 2012년에 598명을 조사한 결과 적출소득은 7,078억원으로 소득 적출률은 39.4%였으나 매년 증가해 2016년에는 967명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 적출소득이 9,725억원으로 소득 적출률이 43.1%로 증가했다. 즉, 10억을 벌면 5억7천만원만 신고하고 4억3천만원을 신고해, 이에 대한 부과세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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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서서, 교통안전시설 개선 TF팀 간담회 개최
대구성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28일 오후 3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 구청, 시설공단,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교통관련기관, 교통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성서산업단지(1,3단지) 교통안전시설 개선 TF팀’(위원장 박세원 경비교통과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성서경찰서는 성서산업단지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교통시설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고 산업단지내 입주업체 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651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시설개선을 위한 설문지를 배부했다. 그 결과 신호체계 개선, 중앙선 절선, 시선유도봉, 방범CCTV 설치 등 72건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같은 개선의견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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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여행 가장 많이 가는 날은 ‘10월 5일’
이번 추석 연휴에 10명 중 6.5명은 여행을 계획 중이며, 10월 5일(목)에 여행을 시작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지난 4일부터 8일 간 2040세대 1,17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추석 황금연휴 여행 계획’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65.4%가 여행을 계획 중이며, 이 중 55.6%는 국내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여행을 시작하는 날은 추석 다음날인 10월 5일이 16.6%로 가장 많았으며,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10월 2일이 15.2% 뒤를 이었다. 추석 전후 기간을 비교 했을 때에는 추석 전인 9월 30일부터 10월 3일 사이에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비율이 54.9%로,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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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 수프리모,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자사의 커피믹스 브랜드 ‘네스카페 수프리모’가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프리미엄 커피믹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주관사인 한국소비자포럼은 32만948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 투표, 1:1 전화설문을 통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롯데네슬레코리아의 프리미엄 커피믹스 ‘네스카페 수프리모’는 에티오피아산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기존 인스턴트 커피와 차별화된 맛과 향으로 커피 애호가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네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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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통상임금 소송, ‘신의칙 위배’ 미적용... 법조계 반응보니
기아자동차와 노동조합 간의 통상임금 소송 결과를 두고 법조계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3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권혁중 부장판사)는 기아차 임금청구 소송에서 사측이 노조에게 4223억원을 지급할 것을 결정,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지난 2011년 시작된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은 노동자 2만7000여명이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켜줄 것을 회사에게 요구하면서 시작됐다.재판부는 사측이 주장한 '신의성실의 원칙'에 대해 "기아차의 재정과 매출실적이 양호하다"면서 인용하지 않았다. 다만 재판부는 특근수당과 일비에 대해서 통상임금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 총액 1조926억원 중 4223억원의 지급액만을 인정했다.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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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KB국민카드, 더블할인 이벤트 진행
숙박 O2O기업 야놀자가 KB국민카드 결제고객에게 더블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로 야놀자 내 3만원 이상 숙소를 결제하면 3천 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 해당 고객이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 ‘리브메이트(Liiv Mate)’에 신규 가입 시 야놀자에서 추후 사용 가능한 3천 원 할인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이번 혜택은 오는 8월 31일까지 매일 선착순 140명에게 제공된다. 즉시 할인 혜택은 야놀자 앱에서 신용카드 결제 선택 시 우측 상단 ‘쿠폰 할인받기’를 클릭, 적용하면 된다. 추가 할인 쿠폰은 리브메이트 앱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 시 프로모션 코드 ‘KB야놀자’를 입력해 쿠폰 번호 확인 후 야놀자 앱에 적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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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내 주변 쿠폰’ 5개월간 55만 건 발급
숙박 O2O기업 야놀자가 ‘내 주변 쿠폰’ 서비스 출시 이후 약 5개월 동안 55만 건의 쿠폰을 발급했다고 4일 밝혔다. ‘내 주변 쿠폰’은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할인 쿠폰 적용 가능한 근거리 제휴점을 찾아주는 기능으로, 올해 2월 도입됐다. 사용자 혜택 제공은 물론 객실 판매 활성화를 유도해 제휴점 매출 상승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 이를 활용하면 주변에 위치한 숙박시설을 최대 1만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야놀자는 고객과 제휴점의 긍정적인 평가와 호응에 힘입어 ‘내 주변 쿠폰’ 서비스의 사용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실사용자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쿠폰 다운로드’에서 ‘예약 즉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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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3회 이용 시 3만원 쿠폰 무한 제공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3회 이용 시 3만원 쿠폰을 무한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 성수기에 객실 가격이 오르는 점을 고려해, 고객의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다양한 숙박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올해 말까지 6개월 이상 진행한다. 3만원 쿠폰세트는 제휴점과의 상생을 위해 야놀자에서 전액 부담하며, 하반기 야놀자 제휴점 객실 판매 증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 펜션 등 숙소 유형에 상관 없이 3회 예약하면 3만원 쿠폰세트를 무조건 전원 지급한다. 쿠폰세트는 펜션, 호텔, 게스트하우스를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사용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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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서정희, 리즈 시절 빼어난 미모 甲...그녀는 누구?
서정희의 리즈 시절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서정희는 고등학교 재학 당시 모델로 뽑히며 연예 생활을 시작, 당시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당시 CF계를 주름잡았다.1982년 '하늘나라 엄마별이'를 통해 배우로도 데뷔한 그는 이후 영화 '2월 30일생' '납자루떼'에서 열연했다. 이후 그는 19살의 어린 나이로 코미디언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32년 서세원의 가정 폭력에 휩싸이였다가 결국 이혼하고 말았다. 지난 23일 서정희는 ‘불타는 청춘’에 첫 등장했다.이후 불타는 청춘에서도 서정희의 활약이 기대된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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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대법관, 재벌총수 사건 등 재판 임하는 ‘법관 자세’ 강조
이상훈 대법관(사법연수원 10기)은 27일 임기 6년의 대법관 생활을 마치고 퇴임하면서 ‘법관의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재벌 대기업 총수들의 형사사건을 염두에 둔 듯한 발언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다. 이상훈 대법관은 “조세법률주의를 소리 높여 외치면서도 실질과세원칙을 들이밀어 형해화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국고가 빌 것 같다는 걱정을 법관이 앞세울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법관은 그러면서 “국가경제와 기업의 안위를 아예 도외시해서는 안 되겠으나 그것이 법원칙을 압도할 판단기준이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법관의 자세를 환기시켰다. 이상훈 대법관은 “사법의 핵심임무는 각종 권력에 대한 적정한 사법적 통제를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법관은 이 임무를 어떻게 하면 성실하게 다할 수 있을 것인지를 끝없이 고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법관은 “사건의 결론을 섣불리 내려두고 거기에 맞춰 이론을 꾸미는 방식은 옳다고 보기 어렵다. 정확하게 사실관계를 확정하고 거기에 치밀한 논증을 거쳐 결론을 도출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그리 하지 않는다면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관이 재판하는 것은 고민을 거듭하는 고단한 일이어야 한다. 함부로 결단을 해버리려는 태도는 책임질 일을 하는 사람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며 “법관이 법기술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항상 삼가고 어려워해야 한다”고 주지시켰다. <다음은 이상훈 대법관 퇴임사 전문> 존경하는 대법원장님과 동료 대법관님 그리고 저의 대법관 퇴임식 자리에 함께해주신 법관과 직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6년 대법관 재임기간을 포함하여 33년 반 동안의 법관 생활을 마칩니다. 세월이 제법 길기는 하였지만 어찌 보면 한 순간이었습니다. 지나간 많은 일들이 뚜렷이 기억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먼저 무얼 잘했다는 감상이 별로 들지 않으니 제가 훌륭한 법관이었는지는 의문입니다. 6년 전 이곳에서 대법관 취임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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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영세 개인사업자 기준 연 매출 9천만원 미만으로 확대”
영세 개인사업자들의 납세편의를 제고하고 납세협력비용 부담을 줄이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은 지난주에 이 같은 내용의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김 의원의 개정안은 현행 부가가치세법상 간이과세 적용대상인 직적연도 매출액 4천 8백만원을 물가상승 등을 고려해 9천만원 미만 개인사업자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간이과세 제도는 사업규모가 일정금액 이하의 영세 개인사업자를 위해 세금계산서의 작성교부, 장부기장 의무 면제, 세금액 산정 방식과 납세절차 간소화 등의 특례를 인정해 세무상 부담을 완화하는 제도다. 하지만 간이과세 제도 적용대상인 영세 개인사업자 기준이 지난 2000년 이후 현재까지 연 매출액 4천 8백만원 미만의 개인사업자로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는 실정이다.간이과세 제도는 영세 개인사업자들의 세무상 비용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한 제도다. 간이과세 제도의 혜택으로 세금계산서의 발행의무와 장부기장의 의무가 면제되고, 업종별로 매출액의 1.5 ~ 4%를 부가가치세로 납부하고 있으나 이같은 간이과세 기준액 상향조정이 시급하다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 김 의원은 간이과세 기준액 상향조정의 첫번째 이유로 물가상승을 들었다. 기준액에 묶여 있던 17년동안 물가는 40% 상승했기 때문이다. 1999년도 11월에 72.099였던 소비자 물가지수(2010년=100)가 2016년 10월 기준으로 111.48로 무려 40% 이상 상승됐고, 전국 곳곳의 대형마트의 시장잠식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간이과세 대상비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한 결과, 간이과세자가 2000년 전체 자영업자의 53.6%에서 2016년 32.3%로 크게 줄어들었다. 김 의원은 상당수 영세 상인들이 실질 매출액의 변화와 관계없이 물가인상만으로도 간이과세 대상에서 제외돼 영세 상인들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제도의 취지가 크게 훼손됐다고 봤다.이어 세원 투명성 확보를 들었다.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사용의 정착화로 세원의 투명성이 확보됐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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