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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케이닉스 선발마 ‘닉스고’ 2018 이클립스 어워드 후보 올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의 해외종축사업 ‘케이닉스(K-Nicks)’를 통해 선발한 ‘닉스고’가 지난 5일(토) 미국 2018 이클립스 어워드(Eclips Award) ‘2세 수말’ 후보로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세계적인 경마대회 미국 ‘브리더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닉스고’가 단 3마리의 2세 경주마만이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이번 시상식의 후보로 이름을 올리면서 전 세계 경마인들에게 우수 경주마로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마사회는 2015년부터 DNA 정보를 분석해 말의 잠재력을 예측하는 ‘케이닉스’로 경주마를 선발해 해외 경마 대회에 진출시키고 있다. 경마 선진국에서 실력을 입증한 뒤 씨수말로 육성하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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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2019 고객감동 경영대상’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9 고객감동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고객만족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하며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선진경제 사회를 이끌어가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창립 29주년을 맞는 보람상조는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이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실천하는 서비스를 시행하여 대한민국 장례문화를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보람상조는 유가족을 위한 고인 전용 장의리무진 업계 최초 도입, 장례용품 가격정찰제 시행, 연중무휴 24시간 긴급 콜 센터 운영 등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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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더오름 프리미엄 반려견용품 출시
교원그룹의 라이프스타일 기업 교원더오름(TheORM)이 반려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리미엄 반려견용품 13종을 출시한다.교원더오름 반려견용품은 반려동물 1천만 시대, 반려견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건강과 생활 환경이 중요해짐에 따라 먹는 것부터 관리 용품까지 철저하게 안전성, 전문성, 기능성을 고려한 총 13종의 프리미엄 반려견 종합 브랜드로 선보인다.가족이자 인생의 반려자로 소중한 인연인 반려견을 위해 유해물질은 최대한 배제하고, 오랜기간동안 반려동물 선진국에서 입증된 안전한 사료, 임상실험 및 학술지 논문 등을 통해 검증 받은 영양제, 각종 특허 성분이 적용된 제품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반려견의 데일리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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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LG전자, 5G 개막에도 스마트폰 반등 어려워"
키움증권은 LG전자(066570, 전일 종가 6만4200원)가 5G 개화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부문의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고 8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LG전자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인 1548억원(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 전 분기 대비 79% 감소)로 시장 기대치인 3981억원을 크게 하회할 전망이다. 추가 부진의 원인은 전적으로 스마트폰 부문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스마트폰 사업부는 구조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기 어렵다”라며 “과거 부진이 제품력과 시장 대응력에서 비롯한 바가 컸다면, V30 이후로 제품력은 선두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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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중국 임상시험계획 변경 접수 완료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2월 25일 중국 식품의약품관리총국(Chin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CFDA)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임상시험신청(Clinical Trial Application, CTA)에 대한 제조시설 변경 서류를 접수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나보타는 작년 1월 기존 1공장으로 승인받았던 중국 CTA의 생산사이트를 1공장보다 9배 이상 생산능력이 높은 2공장으로 변경 신청했다. 신공장으로의 CTA변경이 완료되면,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대표 적응증인 ‘미간주름 개선’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3상 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불확실성이 높은 중국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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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 '실사구시 경남도정' 기본 운영원리 강조
"실사구시(實事求是)를 경남도정의 기본 운영원리로 삼고 일해 달라."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7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진행된 1월 혁신전략회의에서 "실사구시를 경남도정의 기본 운영원리로 만들어 문제해결에 유능한 도정이 돼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문제를 해결하고 방향을 잡아가는 데 있어 현장과 통계, 근거에 기반하지 않으면 문제해결은 불가능하다”며 '데이터 없이는 정책도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김 지사는 지금의 가장 큰 국가적 과제는 ‘경제양극화 극복’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그는 "빈부격차, 지역격차 해소와 함께 사회적 가치, 공동체 이익을 추구하는 국가의 개혁방향에 경남도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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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회 의원, '안전 먹거리 로드맵' 구축 위한 '먹거리공공성지원법' 대표발의
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의 안정적인 공급을 체계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김종회 의원(민주평화당, 전북 김제․부안)은 “모든 국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먹거리 체계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는 '먹거리 공공성 지원에 관한 법률안(먹거리공공성지원법)'을 2019년 1호 법안으로 3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지난 50년간 빠른 산업화와 도시화로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소득 3만불 국가에 진입하고 있으나, 국민 삶의 가장 근간이 되는 먹거리 문제에 있어서는 사회.경제적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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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경쟁구도 강화로 더 흥미진진해질 2019년 경마 시행계획 발표
강화, 확대, 육성...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포부 가득한 2019년 경마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4일(금)부터 12월 29일(일)까지 96일 동안 서울과 부경, 제주를 합쳐 총 2701개 경주를 시행한다. 시행 규모는 전년도 수준을 유지하지만 ‘경마장 간 교류 확대’, ‘국제경쟁력 강화’, ‘국산마 후기 육성’ 등 경마 선진화를 위한 시도들이 눈에 띈다. ◇ 서울과 부경 더 자주 맞붙는다! ‘YTN배’를 오픈 경주로 전환하고 ‘스테이어 시리즈’ 개편 한국마사회는 서울과 부경 경주마가 모두 출전 가능한 오픈 경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국의 더러브렛 경주를 책임지는 두 경마장의 경쟁구도를 강화해 경마 흥미도와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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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신약개발•임상 전문가 이지은 박사 영입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신약 개발 및 임상 전략 부문 강화를 위해 이지은(李知恩, 53세) 박사를 상무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지은 신임 상무는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FDA에서 신약 임상 승인 및 품목 허가와 관련된 심사관으로 9년 이상 근무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허가 전략 강화와 연구개발 생산성 제고를 위해 관련 분야의 역량을 갖춘 최고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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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국정원 채용 기획 "국가정보기관은 이런 일을 한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국가정보기관이 종종 등장하곤 한다. 그러나 영화나 드라마 속 국가정보기관의 활동은 흥미를 끌기 위해 과장되게 그려진 것이고, 당연히 그 모습이 실제 국가정보기관의 전부는 아니다. 오히려 매체에 비춰지는 국가정보기관의 활동은 실제 국가정보활동의 1000분의 1도 되지 않는다. 그럼 국가정보기관에서 하는 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국가정보라는 게 정확히 어떤 개념일까?먼저 국가정보는 국가안보(국가안전보장) 차원의 국가전략정보로서, 지식 자체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생산하기 위한 활동과 조직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여기서 지식이란 국가안보 차원에서 국가전략과 정책에 활용할 정보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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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가격 변동 없이 10% 증량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3종을 가격변동 없이 10% 증량한다고 3일 밝혔다.‘오!그래놀라 과일’과 ‘오!그래놀라 야채’는 1월 생산분부터 기존 300g 규격은 330g으로, 180g 규격은 200g으로 양을 늘리고 ‘오!그래놀라 검은콩’은 기존330g, 198g 규격을 363g, 220g으로 각각 늘린다. 이번 증량은 오리온이 2014년 11월부터 ‘양은 늘리고 포장재는 줄이는’, 이른바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2019년에도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 제과에 이어 간편대용식에서도 ‘착한 포장’을 이어가는 셈이다.오리온에 따르면, 오!그래놀라가 국산 쌀, 콩, 딸기, 사과 등 원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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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전력거래소 조영탁 이사장
전력거래소 임직원 여러분!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재물과 행운이 찾아온다는 황금돼지해에 우리 전력거래소와 임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성공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돌이켜 보면 전력거래소의 2018년은 유례없이 다사다난했고 성과와 아쉬움이 교차했던 한 해였습니다. 우선,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매시장의 선진화를 위한 작은 노력들이 결실을 거두었고, 백년만의 무더위와 환경 및 안전이란 제약조건하에서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달성하였습니다.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등 정부의 에너지전환을 위한 계획수립 및 지원기능도 충실하게 수행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간 성과에도 에너지전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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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구자열 LS그룹 회장
임직원 여러분.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황금돼지’ 해라고 합니다. 돼지는 평화와 건강, 재물과 복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돼지해를 맞아 우리 LS에도 커다란 성과가 있기를 여러분과 함께 기대해 봅니다. 지난해 우리는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으나, 하반기부터 세계적인 성장세 둔화와 국내 경기의 하향세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설비투자가 감소하고 건설경기는 둔화되었으며, 특히 신흥국의 환율 불안으로 환 리스크 역시 가중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에도, LS전선과 수페리어 에식스는 동남아에서 유럽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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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허은철 사장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위해 더 빠르게 행동할 때”
GC녹십자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본사 목암빌딩에서 허일섭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시무식에서는 GC녹십자의 전국 공장과 사업장, 해외법인 등 모든 임직원이 화상중계 시스템을 통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면서 새해 업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모두가 더 빠르게 행동해야 할 때”라며 “임직원 모두가 예외없는 혁신의 대상이라는 각오로 글로벌 GC의 미래를 그려가자”고 강조했다.지난해 GC녹십자는 백신 수출 증가에 힘입어 누적 해외 수출액 2억 달러를 돌파했고,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이 미국 임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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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포스코 최정우 회장, “승풍파랑(乘風破浪)으로 경제난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선진국과 신흥국의 동반 경기하락 및 글로벌 무역전쟁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원대한 뜻을 이루기 위해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간다’는 의미의‘승풍파랑(乘風破浪)’을 새해 경영화두로 제시했다.포스코는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임직원, 노동조합 및 노경협의회 대표, 협력사, 공급사 대표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최정우 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무역전쟁과 내수경기 침체, 노사환경의 변화 등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의 단합된 힘과 노력으로 7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올 한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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