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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노트9 X 배틀그라운드’ 체험존 운영
SK텔레콤이 9월 말까지 전국 T프리미엄스토어 50개 매장에서 노트9 X 배틀그라운드 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은 갤럭시 노트9으로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체험 고객 전원은 유료로 구매해야 하는 게임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9월부터 13세부터 18세 중∙고등학생 고객을 위해 넷마블, 네오위즈 등과 함께 데이터 차감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헝그리앱, 김급식, 스노우 등 10대들이 즐겨 사용하는 10여개 커뮤니티, 포토 앱 등에도 제로레이팅을 적용하고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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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장준하 선생 사망
1975년 8월 17일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 종교인, 언론인, 사회운동가였던 장준하 선생이 경기도 포천 약사봉에서 의문의 최후를 맞았다. 향년 57세. 1918년 평안북도 의주군에서 출생한 장준하 선생은 학생 시절 친구인 윤동주 시인과 문익환 목사와 함께 일본어 교과서 찢기 운동을 주도했다. 이어 교육 활동에 힘쓰다 1944년 1월 일본군에 자원입대의 형식으로 강제징병됐으나 그해 7월 장쑤 성 쑤저우에서 탈출, 중국 중앙군관학교에서 훈련을 받고 중국군 중앙군 준위가 되었다. 1945년 쓰촨 성의 한국 광복군을 찾아가 1945년 2월부터 한국 광복군 장교로 복무했다. 광복군으로 재직 중 미국 CIA의 전신인 OSS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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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中企중앙회와 '제28차 중소기업환경정책협의회' 개최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8일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 5층 이사회의실에서 ‘제28차 중소기업환경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고 최근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환경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계와 환경부는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환경 보호와 경제 성장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협의회를 통한 상호 존중과 적극적 소통으로 일자리 창출 저해 요소를 찾고 국가 지속가능발전의 해법을 찾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신정기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자본과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기업과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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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바이오파마, 캔서롭 ‘G스캐닝플러스’ 검사 런칭
보령제약그룹의 바이오 의약품 공급 및 유전체정보 서비스 기업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와 유전자 분석 및 분자진단 전문기업 캔서롭(대표 이장우)이 유전체 분석을 통해 1,000여 가지의 다양한 신생아 발달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G스캐닝플러스(G-Scanning plus) 검사를 런칭했다고 28일 밝혔다.G스캐닝플러스 검사는 ‘DNA 중복수 변이 질환’을 확인하는 검사다. 염색체의 특정 부위가 미세하게 소실되거나 더해지면서 유전정보의 무결성(integrity)이 훼손되며 발생하는 ‘염색체 미세결실/미세중복질환’과 유전질환의 다수를 차지하는 ‘염색체 수적 이상(Aneuploidy) 질환’을 합쳐 ‘DNA 중복수 변이 질환’이라고 한다.G스캐닝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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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거래 절벽 속 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눈길’
계속되는 주택시장 규제 여파로 지식산업센터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양도세 중과 시행, 보유세 개편안 등 각종 규제로 주택 시장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투자 대안으로 지식산업센터에 더 많은 수요가 몰릴 전망이다. 여기에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점차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지식산업센터가 틈새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16년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총 4987건으로 2006년 751건에 비해 6배 이상 증가했다. 1㎡당 평균 거래가도 2007년 213만원에서 2017년 6월 332만원으로 10년만에 100만원 이상 상승했다.최근에는 지자체에서 주도적으로 신도시 내 테크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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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매매·전세가격 동반 하락…진입 문턱 낮아지나
최근 서울 서초구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하락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월간 KB국민은행 주택 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3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양도세 중과에 이어 예상을 초과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부담금 공개, 보유세 부담 등 잇따른 정부의 강한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여전히 높은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서울 25개 자치구 중 6월 한달 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곳은 동작구로 0.94%를 기록했다. 이어 영등포구 0.87%, 관악구 0.86%, 서대문구 0.84%, 구로구 0.7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런 가운데 유독 서초구만 매매가격이 0.0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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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주택시장, 매매·전세 소폭 하락…매수심리 위축 원인
한국감정원이 올 하반기 주택시장에 대해 매매·전세시장 모두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한국감정원 KAB부동산연구원 채미옥 원장은 12일 서울사무소에서 ‘2018년도 상반기 부동산시장 동향 및 하반기 전망’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채 연구원장은 “올 상반기 매매시장은 양도세 중과 등 정부 규제정책과 주택공급 확대로 주택시장이 안정됐고, 서울 강북 지역 및 경기 일부지역에서는 가격 상승세가 유지된 반면 상승폭은 둔화됐다”며 “전세시장은 입주물량이 확대되는 경기, 충남, 경남 지역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되거나 하락폭이 확대되는 등 전체적으로 전세시장은 하향 안정세가 매우 뚜렷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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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법사위 시스템 개선… 생산적 국회 만들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원구상 핵심 쟁점으로 부상한 법제사법위원회 월권 방지 문제와 관련해 "어느 당이 위원장을 맡느냐가 아니라 시스템을 보완하자는 것이다"라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사위를 개선해 생산적 국회를 만들자는데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전세계 어느 나라도 법사위가 자구심사를 명분으로 무소불위의 힘을 휘두르는 사례가 없다"며 "상임위에서 여야가 합의해서 통과시킨 법안마저도 법사위에서 장기간 계류되거나 폐기되는 사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홍 원내대표는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 "오늘 10시 30분 원내대표가 만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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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비씨카드와 소상공인 지원 동반자금융 업무협약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비씨카드(대표 이문환)와 ‘소상공인 가맹점 지원을 위한 IBK동반자금융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과 비씨카드는 영세?중소가맹점에게 휴일에도 카드매출대급을 입금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3분기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영업일에 관계없이 매일 카드매출대금을 입금 받는 서비스는 금융권 최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빠듯한 자금사정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로 동반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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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7월 2일 9: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2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닥(818.75p, +0.53p, +0.06%) 상승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1.07%), IT부품(0.80%)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인터넷(-0.87%), 방송서비스(-0.82%)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368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488개, 32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에코플라스틱(+9.49%), SCI평가정보(+8.03%)이며, 하락 종목은 씨씨에스(-8.89%), 세중(-7.6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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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세무서-창원세무서-창원상공회의소, 업무협약 체결
마산세무서(서장 김광칠)와 창원세무서(서장 이법진)는 19일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납세자권리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역 상공인들의 세금문제 해소․권리보호 및 세정홍보 지원 등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마산․창원세무서장 및 각 과장 7명과 창원상공회의소 의원 24명이 참석했다.협약체결 외에도 마산세무서장이 직접 '2018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납세자권리헌장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의 가치를 공유했다.이어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개정․확대된 납세자 권익보호제도와 국선대리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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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세무서, 영세납세자지원단 10명 위촉 활동 개시
양산세무서(서장 이인섭)는 세법지식과 재능기부를 통해 양산지역 납세자를 위한 세정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사·나눔회계사'10명을 위촉하고 7월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나눔세무사 7명(김성호 김지연 여태랑 이주영 한성욱 함라연 허세강 현영락), 나눔회계사 3명(이돈선 한성욱 홍부국)이다.지난 4월 3일 양산세무서 개청 이후 처음으로 위촉된 이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개인사업자와 영세중소법인,사회적 경제기업, 장애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세금문제 해결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홈택스를 통해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 절차 필요 없이 실명인증 후 신청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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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오는 17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최강 국산 3세마를 뽑는 마지막 관문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17일(일) 제18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Ⅱ)’가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오후 4시 45분에 출발하는 제9경주이며, 2000m 장거리 대결이다. 국산 경주마 중 3세만 출전할 수 있다. 상반기 2번째로 높은 상금 6억 원이 걸려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Ⅱ)’는 국산 3세 중 최강마를 뽑는 ‘트리플크라운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이다. 첫 관문이었던 지난 4월 ‘KRA컵 마일(GⅡ)’에서 부경의 ‘디바이드윈드’가, 5월 ‘코리안더비(GⅠ)’에선 부경의 ‘엑톤블레이드’가 우승하면서 올해 3세마는 부경 경주마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강 3세마 타이틀을 향한 마지막 도전에 나선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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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공동 경영체제 전환…경영·법규 분리
부영그룹이 또 한명의 회장 직무대행자를 선임하는 등 공동 경영체제로 전환한다. 6일 부영그룹은 이세중 환경재단 명예이사장을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법규 총괄)으로 선임하고 오는 7일 부영태평빌딩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로써 부영그룹은 지난달 취임한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과 이세중 회장 직무대행이 공동 경영체제를 갖추게 된다. 지난달 취임한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은 기획관리·건설·영업·재무·해외사업·레저사업 업무 등 경영 총괄을, 이세중 회장 직무대행은 법규·감사 업무 등 법규 총괄을 각각 맡는다.이세중 회장은 “투명하고 바른 경영으로 부영그룹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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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세무서, 영세납세자지원단 위촉식 및 간담회
부산 금정세무서(서장 나성길)는 지난 1일 소회의실에서 지식재능 기부를 통해 세정지원 활동에 참여할 제8기 '영세납세자지원단' 소속 나눔세무사·나눔회계사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나눔세무사·나눔회계사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개인사업자와 영세중소법인, 사회적 기업, 장애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무료세무자문은 물론 창업자‧ 폐업자 멘토링, 찾아가는 서비스 및 일반세무 상담, 신고도움, 권리구제와 관련된 세무자문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영세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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