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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 강원 양구 산불 주불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11일 오전 9시 54분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동수리 337-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6분만에 주불 진화 완료 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3대, 진화차량 12대, 진화인력 60명을 신속 투입해 오전 10시 2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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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발생한 산불 강원 고성 DMZ로 번져… 이틀째 진화 중
강원 고성군 현내면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난 10일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이 11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산림청 헬기 1대와 지자체 임차 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비무장지대에서 산불이 발생한 탓에 인력 투입은 어려운 상황이라 군은 대북 방송 후 산림청 헬기를 투입해 진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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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원 '2025년 초등·중학 과정 문해교육 교원연수' 운영
강원인재원은 '2025년 초등·중학 과정 문해교육 교원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위한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성 있는 교원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자격 심사 등의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과정 문해교육 교원연수'는 4월 10일부터, '중학과정 문해교육 교원연수'는 5월 8일부터 7월 11일 까지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연수는 온라인 학습 및 멘토책임과정을 포함한 집합교육 52시간, 현장실습 15시간으로 문해학습자 이해, 교수학습방법연구, 학급운영, 수업시연 실습 등 문해교원으로서의 기본역량과 전문역량을 기르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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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19년 이후 출생아동에게 육아기본수당 지급
원주시는 2019년 이후 출생한 아동에게 매월 강원특별자치도 육아기본수당을 지급하고 있다.지원대상은 지급 신청일을 기준으로 12개월 전부터 아동의 부 또는 모가 도내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가구로, 아동과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동일해야 한다.지원금은 12개월부터 95개월 아동까지 지급하며, 연령별 지원금액은 ▲12∼47개월 50만 원 ▲48∼71개월 30만 원 ▲72∼95개월 10만 원이다.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강원혜택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때 신청하지 못하더라도 신청일 기준 최대 3개월분의 수당을 소급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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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9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삼척시가 삼척복합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9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며, 시·군별 38명 이내의 인원으로 구성된다. 단체전(남성부·여성부·혼성부)과 개인전 등 다양한 종목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틀에 걸쳐 총 32홀의 경기를 통해 종합 순위를 결정한다.단체전 종합우승팀에는 우승기와 함께 상장, 트로피 및 상금 130만 원이 수여되고, 개인전 1위 수상자에게는 상장, 트로피 및 상금 30만 원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삼척 지역 특산품이 참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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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고용‧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 위한 업무협약 체결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고용‧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완성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실업과 산업재해라는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고용‧산재보험 가입 대상을 넓히고, 나아가 노무제공자, 예술인, 자영업자까지 제도적 보호 대상으로 확대하여 일하는 사람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해왔다. 더불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확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과 자영업자의 보험가입을 유도하는 등 실질적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그러나 여전히 보험료 부담으로 보험가입을 기피하는 영세 사업주 및 저소득 근로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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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우아한청년들, 배달료 통합개편 효과 발표 外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지난달 도입한 ‘배달료 통합개편’ 이후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의 평균소득이 11%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우아한청년들이 라이더들의 실질적인 소득을 개선하고 배달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을 저감하기 위해 도입한 배달료 통합개편의 효과가 입증됐다는 분석이다. 우아한청년들에 따르면 지난달(3월 1일) 1차적으로 도입된 강원, 충청, 전라, 제주 등 지역의 주평균 40시간 이상 운행한 라이더의 3월 평균소득이 400만원으로 증가해, 개편 이전달인 2월(353만 원) 대비 약 13.3%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연간 평균수준으로 환산하면 2025년 예상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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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초이락, 10일부터 더현대서 팝업 운영 外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 이하 ‘초이락’)이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초이락 브랜드 스토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 콘텐츠를 경험하고 즐기는 문화 체험 공간으로 떠오른 더현대와 콘텐츠 분야에서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소피루비’ 등 다수의 핵심 브랜드 IP를 보유한 초이락컨텐츠컴퍼니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팝업스토어 공간으로 들어온 고객은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더 적극적으로는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이벤트에 도전할 수 있다. 공간은 메인게이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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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병원 가까워야 안심”…의료 인프라, 주거지의 핵심 조건
“아이 열이 갑자기 오르거나 부모님 건강이 나빠질 때, 병원이 가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놓입니다. 예전엔 몰랐는데, 최근 들어 의료 접근성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경남의 한 중소도시에 거주 중인 40대 주부 A씨는 “이사할 때 병원이 가까운 집을 고른 것이 가장 잘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최근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의료 인프라 접근성이 주거지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시군구별 활동의사인력 현황' 자료에 따르면, 7월 기준 전국 229개 시군구 중 66곳(28.8%)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없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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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서 트럭·SUV 충돌 사고로 4명 중경상
강원 홍천군 북방면 도로에서 8일 오후 5시38분께 트럭과 SUV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트럭 운전자 60대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SUV 운전자 B씨와 함께 타고 있던 2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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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기술창업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재단법인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김창혁, 이하 ‘진흥원’)과 8일(화) 강원도 춘천시 소재 진흥원에서 '바이오산업분야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강원지역 바이오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성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2003년 설립된 이후, 바이오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국내외 마케팅, 인력양성 등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전문지원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지역 기반 우수 바이오 창업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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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세종ㆍ강원지역 ‘자립준비청년’ 대상 금융교육 실시
KB증권은 세종특별자치시와 강원특별자치도 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현장 금융교육과 실시간 화상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 매년 평균 약 2,000명의 청년이 보호 종료 후 사회로 나오며, 이들의 홀로서기를 위한 경제적 지원과 정서적 관심이 함께 필요하다. 이에 KB증권 소비자보호부는 2023년 ‘서울시 자립준비청년지원단 금융교육’을 시작으로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각 지역별 특성과 교육수요에 맞춘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첫 현장교육으로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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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오스템임플란트,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는 잇따른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이재민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열흘 간에 걸쳐 계속해서 번지거나 새롭게 발화돼 경남과 경북, 울산 등 광범위한 지역에 막심한 피해를 입혔다. 이미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 탓에 4월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 이에 오스템임플란트는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긴급 전달하기로 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당장 먹을 것도, 지낼 곳도 마땅치 않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피해 복구가 가장 시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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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백리향, 디너 프로모션 '흑야미식회' 선보여 外
중식 파인 다이닝 ‘백리향’이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디너 프로모션 ‘흑야미식회(黑夜味食會)’를 단 하루 진행한다.63스퀘어 57층에 위치한 백리향은 서울 도심과 한강을 전 좌석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야경 명소다. ‘스윗 달빛 패키지’와 ‘불꽃축제 패키지’ 등 탁 트인 고층 뷰를 강조한 야경 특화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는 촛불을 활용해 새로운 야경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백리향은 이날 저녁, 조명을 소등하고 촛불만으로 레스토랑 홀을 장식한다.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중식 코스를 즐기기 좋다. 코스 요리로는 ▲어향가지새우 ▲일품전복관자찜 ▲사색냉채 등 7가지 메뉴가 제공된다. 얇게 채 썬 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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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파리바게뜨, 봄 디저트 ‘사각 조각 케이크’ 2종 출시 外
파리바게뜨가 따뜻한 봄날과 잘 어울리는 디저트로 ‘사각 조각 케이크’ 2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신제품은 딸기를 활용해 달콤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정사각형 모양의 조각 케이크이다.사각 조각 케이크는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에 딸기 콩포트를 더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와 촉촉한 초코 시트에 초코 가나슈 생크림과 딸기 콩포트를 더한 ‘초코 생크림 케이크’ 2종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인 ‘파바리카노’와 함께하면 더욱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파리바게뜨는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조각 케이크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 부드러운 딸기 치즈 무스와 촉촉한 딸기 시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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