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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전 세계 혁신 기술 아이디어 모집…제 2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콘테스트’ 개최
LG화학이 전 세계 혁신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이와 관련, LG화학은 23일 국내외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제 2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콘테스트(GIC, Global Innovation Cont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글로벌 이노베이션 콘테스트는 우수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LG화학이 국내 화학 업계 최초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술 공모전이다.LG화학은 7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석유화학, 전지, 첨단소재, 바이오 등 총 4개의 사업 분야에서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다. 차세대 혁신 기술 개발 및 산학협력 연구 성과 창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석학 및 연구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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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한미 등 32개사,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등록…5일 1차 마감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앞두고 제약기업들의 참가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채용박람회 신청 기업이 접수를 시작한 지 약 일주일만인 2일 현재 32곳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밝혔다. 1차 참가 신청은 오는 5일 마감할 방침이다.실질적인 채용을 위한 심층면접부스 신청 기업은 (가나다순) ▲JW중외제약 ▲구주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바이오솔루션 ▲비씨월드제약 ▲삼진제약 ▲업테라 ▲유한양행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한국팜비오 등 10곳이다. 이들 기업은 사전 서류 전형을 거쳐 박람회 당일 부스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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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RE100 주제로 “미래전력포럼” 성공적 첫 걸음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달 28일, 우리나라의 친환경 전력산업의 미래 모습을 밝힐 2019 미래전력포럼 공개 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RE100 현주소와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이라는 주제의 공개 토론회 형식으로 산·학·연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로 구성됐으며, 당초 사전등록 인원을 뛰어 넘는 약 160여명의 국내외 전력산업 유관기관, 학계, 글로벌 기업 담당자들이 다수 참가했다. RE100 제도의 국내 도입방향을 논의하고 전력시장 제도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은 미래 전력산업이 준비해야 할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열띤 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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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RE100 주제로 미래전력포럼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RE100 제도의 국내 도입방향을 논의하고 전력시장 제도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9 미래전력포럼 공개 토론회를 오는 2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기후체제 출범 이후 확산되는 글로벌 기업들의 RE100 참여 활동이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 미래 전력산업이 준비해야 할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미래전력포럼은 “RE100 현주소와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이라는 주제의 공개 토론회 형식으로 학계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로 구성된다. 토론회는 ‘해외 RE100 동향 및 국내 추진방향’(충남대 김승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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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中 지리(吉利) 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LG화학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 공략을 위해 中 ‘로컬 브랜드 1위’ 지리(吉利) 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12일,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 위치한 지리 자동차 연구원에서 지리 자동차 펑칭펑(馮擎峰) 부총재,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김종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LG화학과 지리 자동차가 50:50 지분으로 각 1,034억원을 출자한다. 공장 부지와 법인 명칭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며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2021년말까지 전기차 배터리 10GWh의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합작법인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2022년부터 지리 자동차와 자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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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북유럽순방 및 수교 30주년 계기 ‘한-폴 비즈니스 파트너십’ 개최
KOTRA(사장 권평오)는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과 양국 수교 30주년에 맞춰 현지시간 12일 수도 바르샤바에서 ‘한국-폴란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브렉시트 등 경기 하방 압력에도 불구, EU(유럽연합)에서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떠오르는 폴란드 및 중동부 유럽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한-폴 비즈니스 포럼’에 양국 정부, 기관 및 기업인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최근 한-폴란드 경제협력에 대한 양국의 관심이 뜨겁다.폴란드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양국 간 경제교류가 활발해지면서 폴란드는 과거 우리 기업의 조립‧생산기지를 넘어 중동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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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맞소송을 제기한 SK이노베이션 대해 유감 표명
LG화학은 자사의 정당한 권리 보호를 위한 법적 조치를 두고 SK이노베이션 에서 맞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LG화학이 제기한 소송의 본질은 30여년 동안 쌓아온 자사의 핵심기술 등 마땅히 지켜야 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데 있다고 10일 입장문을 통해 밝혔다. LG화학은 두 차례나 SK이노베이션측에 내용증명을 보내 자사의 핵심 인력에 대한 채용절차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SK이노베이션은 도를 넘은 인력 빼가기(76명)를 지속하였고 이 과정에서 자사의 핵심기술이 다량으로 유출되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판단, 법적 대응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쟁사가 주장하는 ‘산업생태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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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美 보스턴에 바이오 분야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 오픈
LG화학이 세계 최대 바이오 시장인 미국에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를 열고 글로벌 신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4일(한국 시간 기준) 미국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주 보스턴에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 파트너사인 큐 바이오파마 다니엘 파세리(Daniel R. Passeri)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LG Chem Life Sciences Innovation Center)’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는 임상개발, 중개의학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보스턴의 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한 혁신기술 도입 및 글로벌 신약개발의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된다. 초대 센터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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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신학철 부회장 글로벌 인재확보 나서 “불확실성 시대, 새로운 기회 찾아 모험 즐기는 인재 필요”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독일 현지에서 취임 후 첫 글로벌 인재확보에 나섰다. 이와 관련 신 부회장은 지난 1일, CHO(최고인사책임자) 노인호 전무 등과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 주메이라 호텔에서 열린 채용행사를 직접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국 옥스퍼드대학,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 등 주요 10여개 대학 및 연구소의 석·박사 및 학부생 30여명이 초청됐으며, 신 부회장은 직접 이들에게 회사를 알리고 비전을 공유했다. LG화학은 그동안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CEO가 직접 주관하는 채용행사를 개최해왔으며 유럽에서 열린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유럽은 전통적으로 화학·소재 분야에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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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19’ 참가
LG화학이 차별화된 고부가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9’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총 40개국에서 4,000여 글로벌 기업이 참석한다. LG화학은 358㎡ 규모의 부스를 마련, ‘Smart Life Solution’을 테마로 석유화학 제품들을 비롯하여 배터리, CNT(탄소나노튜브) 등 미래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LG화학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LG화학은 이번 전시회에서 실질적인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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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볼보자동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프로젝트 대규모 수주
“2019년부터 신차는 전기자동차만 출시하겠다 (Every new Volvo car launched from 2019 onwards will have an electric motor)” 볼보자동차그룹 홈페이지.LG화학이 순수 내연기관 차량 생산 중단을 선언하고, 전기차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한 볼보자동차그룹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15일 볼보자동차그룹과 ‘차세대 전기차 프로젝트’에 적용될 리튬이온 배터리 장기계약을 체결했으며 구체적인 공급규모는 계약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모듈형 플랫폼 기반으로 설계되는 볼보와 폴스타의 전기차 차세대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하게 된다. 폴스타는 볼보자동차그룹이 2017년 런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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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유럽 교두보 폴란드 공장 준공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지난 14일 폴란드 남서부 지에르조니우프市에서 케이블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전선업체가 케이블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유럽에 세운 첫 번째 공장으로, 전기차 배터리용 부품과 통신용 광케이블을 생산한다. 준공식에는 구자엽 LS전선 회장, 명노현 LS전선 대표, 이동욱 LS전선 폴란드 법인장, 다리우시 쿠츠하르스키 지에르조니우프市 시장, 선미라 주(駐) 폴란드 한국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LS전선 명노현 대표는 “LS전선은 현지화 및 지역별 거점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폴란드 공장은 유럽 진출의 핵심 기지 역할을 할 것이며, 향후 전력 케이블 사업 등을 추가하여 종합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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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평균연봉 1억2800만, LG화학은 8800만…"돈 많이 주는 곳으로 간다"
최태원 회장의 승부수 SK이노베이션의 평균 연봉이 LG화학보다 무려 45.45%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직원 처우의 차이가 최근 불거진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간의 전기차 배터리 연구원 쟁탈전 승부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 일각에서는 통 큰 최태원 회장의 배팅이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의 기술 차이를 줄였다는 평가까지 내놓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일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통해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이 각각 8800만원과 1억28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LG화학의 1인 평균 급여액은 2017년 9000만원에서 2.22% 감소한 데 반해 SK이노베이션은 전년의 1억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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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모터쇼 ‘EV 트렌드 코리아 2019’ 코엑스서 개막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친환경자동차 전시회 ‘EV TREND KOREA 2019’가 2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V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친환경 EV의 수요가 급증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V의 민간보급 확대와 EV 문화 대중화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친환경자동차 전시에서 시승, 구입정보까지 모든 관련 정보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포르쉐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며, 한국닛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북경자동차, 마스타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포함해 총 48개사가 참여, 총 419개 부스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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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美서 SK이노베이션 상대로 ITC 등에 2차전지 영업비밀 침해 제소
LG화학이 2차전지 관련 핵심기술 등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LG화학은 29일 (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이하ITC,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와 미국 델라웨어주 지방법원에 SK이노베이션을 ‘영업비밀(TradeSecrets) 침해’로 제소했다. LG화학은 ITC에 2차전지 관련 영업비밀을 침해한 SK이노베이션의 셀,팩, 샘플 등의 미국 내 수입 전면 금지를 요청하는 한편, SK이노베이션의 전지사업 미국 법인(SKBattery America) 소재지인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영업비밀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LG화학이 면밀한 조사 결과, SK이노베이션이 전지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힌 ’17년을 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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