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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레이크플래시드와 업무협약 체결
평창군은 레이크플래시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레이크플래시드 아트 데블린 시장은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평창이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7년간 올림픽 레거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것을 지속해서 지켜봐 왔으며, 이에 큰 호감을 느껴 평창과 협력의 연대를 갖고자 자매도시 업무협약을 먼저 제안해 왔다.아트 데블린 시장은 현재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5 IBSF 세계선수권대회에 평창군이 참석해 주기를 공식 서한을 통해 요청해 왔고,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자리에서 두 도시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했다.한편, 지난 23년도부터 평창군과 2018평창기념재단이 올림픽 유산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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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 美 해군사관학교 방문…미래 해양 발전방향 논의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세계 최강 해군의 요람인 미국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했다.HD현대는 7일(현지시각)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미국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Annapolis)에 위치한 미 해군사관학교를 방문, 이벳 M. 데이비스(Yvette M. Davids) 교장(해군 중장)과 사마라 파이어보(Samara Firebaugh) 교무처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만났다고 밝혔다.정기선 수석부회장은 이어 미 해군사관학교의 선체 구조 강의 현장과 유체역학 연구실을 방문, 교수진 및 생도들과 미래 해양 분야의 발전 방향과 연구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생도들과의 환담에서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대한민국은 미국의 굳건한 동맹국이자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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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 관계자와 농촌 발전 방안 논의
당진시는 7일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 관계자들과 중간 지원조직의 운영 방향과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천시 농촌상생과와 농촌협약지원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제천시 통합 중간 지원본부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에 적합한 시군 역량강화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당진시가 수행 중인 중간 지원조직의 운영 방식과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살펴보며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졌다.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며, 중간 지원조직의 효율적인 관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거점 활성화 사업을 위해 지속 가능한 특화 사업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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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본아이에프 일본 라멘 전문점 ‘멘지’, 20호점 돌파 外
본아이에프의 일본 라멘 전문점 멘지(MENJi)가 가맹사업을 본격화한지 1년 만에 20호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멘지’는 본죽 운영사 본아이에프가 선보인 최초의 ‘비(非)한식’ 브랜드다. 본아이에프는 2018년 망원동 맛집으로 시작한 멘지를 2022년 인수해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장했다. 최초 직영점 형태로 운영하던 멘지는 시장성을 분석한 뒤 2023년 가맹 1호점인 광교엘포트몰점을 개점했다. 2024년에는 신촌점, 샤로수길점, 성신여대점을 차례로 오픈하며 가맹사업을 본격화했다.이후 본아이에프는 약 2,200개 가맹점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매장 운영과 교육을 지원하면서 본사와 가맹점주 간 두터운 신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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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독일 딜러콘퍼런스 갖고 수출시장 공략 박차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1월 튀르키예 시장에 이어 독일에서 딜러 콘퍼런스를 갖고 액티언과 무쏘 EV 등을 선보이며 수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지난달 28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Mainz)에 위치한 다목적 전시공간인 ‘HALLE 45’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GM 권교원 해외사업본부장과 이강 디자인센터본부장을 비롯해 현지 102개 딜러 158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유럽 판매법인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략에 맞춰 KGM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중장기 제품 운영 계획, 2025년 판매 및 마케팅 전략 등 전반적인 독일 시장 운영 방향과 전략에 대해 현지 딜러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KGM은 설명했다.특히 공식적인 유럽시장 론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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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체육·보건·급식 업무 담당자 워크숍’ 개최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체육·보건·급식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주요 정책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건강한 아이, 행복한 학교,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 관계자를 비롯해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학교체육·보건·급식 업무 담당 장학사 및 팀장, 주무관 등 167명이 참여했다.워크숍은 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 2025년 전남 학교체육·보건·급식 정책 방향 공유 ▲ 청렴 문화 특강 ▲ 팀별 소통 협업의 시간 등으로 전체 공유 및 모둠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육교육팀·보건교육팀·급식교육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모둠활동에서는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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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성 KOTRA 사장, 체코 프라하서 ‘2025 유럽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 주재
“판이 흔들릴 때 기회가 생기는 법입니다. 유럽이 직면한 복합 위기 속에서 생겨나는 현장 변화를, 우리 기업 진출 기회로 기민하게 연결해야 합니다.”강경성 KOTRA 사장은 6일 체코 프라하에서 유럽지역 무역투자확대 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강 사장은 유럽지역본부 및 24개 무역관장들과 함께, 수출·투자협력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 데 집중했다.유럽은 세계 2위 경제 규모와 역외 수입시장을 보유한 경제권역으로 자동차, 기계, 제약, 항공 등 제조업 분야에서 글로벌 리딩기업을 다수 보유한 선진 시장이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유럽의 경기 둔화에도 역대 최고 수출액을 (771억 달러, 0.6% 증가) 경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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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서동연꽃축제'성공을 위해 추진위원회 개최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제1차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축제 기본계획 심의·의결, 준비 상황 점검, 축제 발전 방향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홍보, 먹거리, 편의시설,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나누며 축제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기본 방향은 △서동·선화 설화에 기반한 대표 프로그램 강화 및 경관 조성의 질적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여름철 체류형 관광 축제를 위한 프로그램 강화, △차별화된 이색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명품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 △ 연꽃 관련 생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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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6년 국비 확보 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춘천시는 3월 6일 오후 4시 중회의실에서 2026년 국비 확보 사업 발굴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의 미래 성장동력과 민생분야 국비 확보를 위한 방향성과 전략을 점검했다. 춘천시의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6,000억 원이다. 이번에 발굴된 사업은 연례 반복 사업 등은 제외하고 총 31개 사업, 700 억 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일반 국비 20개 사업 330억 원, 공모 13개 사업 370억 원이다. 주요 사업은 ▲동물대체시험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42억 원) ▲지역 디지털 혁신 거점 조성지원(22억 원) ▲춘천시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12억 원) ▲소양8교 건설사업(35억 원) ▲북한강 합류점 공지천 지구 준설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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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위해 전방위적 대응 강화
정부는 마약류대책협의회 심의 및 민생범죄점검회의(대검찰청, 경찰청, 식약처, 국조실 참석) 논의 등을 거쳐 2025년도 마약류관리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기본계획 4개 전략(①마약류 범죄 엄정 대응, ②마약류 중독자 일상회복 지원, ③마약류 근절을 위한 예방기반 강화, ④위험 취약요인별 맞춤형 관리 강화)에 따라 올해 대응이 시급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대책들을 마련했다.정부는 그간 마약류 수사‧단속 컨트롤타워로서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설치(‘23.4)해 수사 정보공유‧공동대응 등 기관 간 수사역량을 결집했다.마약류 사범은 ’24년 23,022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전년(27,611명)대비 약 16% 감소했으나,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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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Full HD 화질 국민 블랙박스 ‘아이나비 Z1500’ 출시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Full HD 화질을 지원하는 국민 블랙박스 ‘아이나비 Z150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아이나비 Z1500’은 기존 ‘아이나비 Z1000’의 후속 제품으로, 전방 FHD 및 후방 HD 영상 화질을 기본 탑재해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녹화를 지원한다. 또 3.5인치 풀 터치 LCD 화면을 통해 녹화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이 제품은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 단속 지점 등을 안내하는 ‘안전운행도우미’ 기능과 상시 녹화, 이벤트(충격) 녹화,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 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아이나비 정품 제품에 한해 3년간 무상 AS를 제공해 사후 관리도 강화했다.주요 기능으로는 ▲야간 및 저조도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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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AI 업계와 '3대 강국 도약' 현장 간담회 개최
국민의힘이 AI 3대 강국 도약 특별위원회를 마련하고 대책 마련을 중점 추진하는 가운데 업계와의 협력을 이어간다.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원내지도부는 6일 서울 강서구 LG 인공지능(AI) 연구원을 찾아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LG, 네이버, 카카오 등 AI 관련 업체가 참여해 AI 산업 발전 방안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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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하노버-파리 글로벌 전시회 동시 출격
HS효성첨단소재가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인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25’(Tire Technology Expo 2025)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인 ‘JEC WORLD 2025’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조현상 부회장이 이끄는 HS효성그룹으로 분리되고 ‘HS효성첨단소재’로 사명을 바꾼 이후 첫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들을 통해 세계 1위 타이어코드를 비롯해 독자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를 알리고 글로벌 시장 공략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는 “HS효성첨단소재로 새롭게 출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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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국제통상 권위자’ 최병일 이화여대 명예교수 영입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변호사 이준기)이 우리나라 국제통상 분야의 권위자로 꼽히는 이화여대 최병일 명예교수를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태평양에 따르면 최병일 고문은 1990년대 우루과이라운드 서비스협상에서 한국 대표로 활약했다. 특히 그는 WTO 기본통신협상의 협상대표로서 한국 통신시장의 독점체제를 개방과 경쟁 체제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는데 기여한 인물로 평가 받는다. 지난 2월에는 대한상의 '대미 통상 아웃리치 사절단(경제사절단)'의 멤버로 미국을 방문해 한미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최 고문은 서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경제학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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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美 LA서 세계 최대 의료 IT 컨퍼런스 ‘HIMSS 2025’ 참가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밀의료 시스템 고도화로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에 본격 나선다.고려대의료원은 현지시각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 IT 컨퍼런스 ‘HIMSS 2025(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 2025)’에 참석해 글로벌 IT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최신 의료 IT 기술 접목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 HIMSS에서는 AI 기반 정밀의료, 의료 데이터 보안, 응급 환자 예측 시스템, 클라우드 기반 의료 데이터 표준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메이요클리닉, 존스홉킨스병원 등 세계적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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