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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2019년도 제1차 외국인근로자 신청 접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오는 3일 부터 17일 까지 2019년도 제1차 외국인근로자 배정 신청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신청 대상 국가는 네팔,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16개 국가이며 고용노동부 워크넷(worknet.go.kr)을 통해 사전에 내국인 구인신청(14일경과)이 되어 있어야 한다.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지역본부)에 팩스, 방문 또는 우편으로 고용허가서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fes.k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합격업체는 고용노동부에서 2월 1일(금)에 확정 발표하며, 합격업체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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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제도 개편…분양시장, 알짜 ‘非규제지역’ 눈길
9.13주택시장 안정대책 후속조치가 이달 시행되면서 분양시장에도 지역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이번 청약제도 개편으로 청약자격 요건은 훨씬 까다로워졌다. 정부가 11일 이후 모집공고를 내는 단지부터 무주택자 당첨 확률을 높인 새로운 청약제도를 적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개편된 청약기준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나 청약과열지역, 수도권, 광역시에서 추첨제로 청약 당첨자를 선정할 때 추첨제 대상 주택의 75% 이상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나머지 25%는 무주택자와 1주택자가 경쟁을 해야 하며, 만약 1주택자가 당첨될 경우 신규주택 입주 후 기존 주택을 6개월 내에 매도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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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카드업계 최초 국가고객만족도(NCSI) 11년 연속 1위 수상
BC카드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8년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업계 최초로 신용카드 부문 11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BC카드는 지난 2008년 처음 도입한 고객패널제도 ‘BC내비게이터(Navigator)’를 통해 서비스 기획 과정부터 고객패널과 함께 체험하고 토론한 결과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실제로 BC카드는 업계 최초 국제결제표준(EMV) 규격의 ‘BC페이북 QR결제’를 출시하기 앞서 고객패널과 함께 미리 테스트하고 토론한 결과를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는데 반영했다. 이처럼 올해까지 고객이 제안한 누적 200여건의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와 업무에 반영됐다.BC카드만의 ‘~엔BC’ 마케팅에도 고객패널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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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김세중·서울대병원 한승석 교수팀 "심장의 약해진 펌프기능, 신장 손상으로 이어진다"
심장(heart, 心臟)은 우리 몸속에서 혈액이 순환하도록 피를 받아들이고 내보내는 역할을 하며, 신장(kidney, 腎臟)은 몸속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런데 심장의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 신장에도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12일 분당서울대병원 김세중·서울대병원 한승석 교수팀에 따르면 연구한 내용에 따르면, 좌심실의 수축기능 및 이완기능이 저하될수록 ‘급성 신손상’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전했다.몸속의 혈액을 순환시키며 생명이 유지되도록 하는 심장은 오른쪽(우심방·우심실)과 왼쪽(좌심방·좌심실)으로 나뉘어 역할을 한다. 오른쪽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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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파크장전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 '원안 가결'… 사업탄력
27일 오후 7시 부산 동래구 허심청 2층 대청홀에서 열린 휴먼파크장전지역주택조합의 설립을 위한 조합창립총회가 원안(1~12호 안건)대로 가결돼 ‘장전 두산위브 포세이돈’의 브랜드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3월 27일 추진위원회 발족, 5월 29일 조합원 모집신고수리에 따른 필증 교부, 7월 11일 시공(예정)사 두산건설과 MOU체결 등을 거쳐 7개월 만에 창립총회에 이르게 됐다.앞으로 지역주택조합설립인가 접수 및 승인, 토지비 잔금 지급 및 소유권이전,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거쳐 2019년 12월 착공, 2022년 11월 입주예정으로 탄력적으로 추진된다. 지역주택조합이란 내 집 마련을 위해 조합을 구성하고 조합이 직접 사업 주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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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 치과계 숙원과제 ‘구강보건전담부서’신설 가시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권덕철 차관 등 보건복지부 정책 책임 인사들이 구강보건전담부서(구강보건과) 부활 가능성 공식발언을 통해 잇따라 제기하고 있어 치과계 숙원과제인 구강보건 전담부서 신설이 가시화되고 있다.박능후 장관은 지난 11일 20대 국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복지부 내 구강전담부서가 필요하다는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구강전담부서 신설과 관련)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관련 부서인 행정안전부와 상당부분 합의가 됐다”고 답변했다. 지난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 대한치과의사협회중부권 치과의사회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한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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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 정지아 소장, 한국영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생애 첫 천일’ 발표
매일유업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정지아 소장이 19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18 한국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생애 첫 천일의 의미 및 한국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학술 발표를 했다. ‘생애 첫 천일’이란 임신(270일)부터 출생 후 만2세가 되는 시기(730일)까지 약 천일에 이르는 기간을 의미한다. 이 기간은 특히 엄마와 아기의 영양 섭취가 중요하며, 이 때 형성된 기초 건강이 아기의 성장과 학습 능력, 성인기의 건강까지 영향을 준다는 개념이다.이 기간은 엄마의 영양, 모유수유, 이유식, 영∙유아기 영양에서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섭취되어야 하며, 단백질, DHA등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강조된다. 특히 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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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 "마취방법 상관없이 수술 후 급성 신손상 위험 있어"
수술 후에는 직접적인 수술 부위가 아니더라도 신체 전반의 기능에 관여하는 장기에 무리가 올 수 있는데, 이때 대표적인 신체 장기가 신장이다. 실제로 각종 수술을 받은 환자의 5~10%는 여러 원인에 의해 갑작스럽게 신장 세포가 손상을 받아 신장 기능이 감소하는 ‘급성 신손상(Acute Kidney Injury)’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급성 신손상의 위험인자로는 일반적으로 고령, 당뇨, 만성콩팥병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외에도 심장수술과 같은 수술적 처치도 급성 신손상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이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해 몸에 노폐물이 쌓이고 소변 배출이 줄어들어 체내 수분균형이 깨지며 이렇게 한 번 손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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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대책 반사이익 기대되는 수도권 ‘비규제지역’ 새 아파트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정책에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규제 청정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정부는 전매제한지역 확대, 세금 및 대출제한 강화 등을 골자로 한 9.13 부동산대책을 지난 달 내놨다. 이에 따라 수도권 내 신규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서울 전역과 과천, 성남, 하남, 고양, 광명, 남양주, 동탄2신도시 등이다. 이들 지역은 양도세 중과를 비롯한 종합부동산세,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1주택자를 포함한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금지, 신DTI, DSR, 전매제한 기간 강화 등 강력한 규제가 적용된다.이처럼 서울 등 수도권 대부분에 세금과 대출 규제가 더욱 강력해짐에 따라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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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2018년도 제4차 외국인근로자 신청 접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0월 1일 부터 10월 15 까지 '2018년도 제4차 외국인근로자 신청접수' 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2018년도 제조업 쿼터(32,250+α)' 도입계획에 따라 지난 3차 배정까지 27,277명을 배정하였으나 11,700명 초과된 38,977명을 신청하며 중소기업 현장의 인력난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이번 제4차 배정은 올해 마지막 배정으로 7,336명(이전 차수 미발급건 포함) 규모이다.신청 대상 국가는 △네팔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16개국이며 고용노동부 워크넷(worknet.go.kr)을 통해 사전에 내국인 구인신청(14일경과)이 되어 있어야 한다.외국인근로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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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양도세 중과 등 세금에서 자유로운 지방 유망 아파트 어디?
수도권을 중심으로 양도세 중과, 종부세 증감 등 강력한 세금규제가 시작되면서, 지방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방 아파트는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데다 지방 선거 후 개발 예정지들이 많아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KTX, SRT 등 고속철도 개통 등으로 전국권이 2시간 대로 좁혀 지면서 주요 관광자원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세컨하우스 바람까지 불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청약조정지역을 중심으로 양도소득세 중과제가 적용되고 있는데다,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 배제, 1세대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 강화(2년이상 보유+거주, 9억원 이하), 분양권 전매시 양도세율 50% 등의 규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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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Scent of Autumn콘서트’ 개최
롯데호텔서울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사랑하는 이들과 JTBC의 인기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감동을 함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Scent of Autumn 콘서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9월26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지난 1일 개관한 이그제크티뷰 타워 그랜드 디럭스룸 1박, 조식과 애프터눈 티, 칵테일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럭셔리 라운지인 ‘르 살롱’ 2인 이용 혜택, Scent of Autumn 디너콘서트 R석 티켓 2장이 포함돼 있다. 65만원에 예약 가능하다. 메인 타워를 선택할 경우, 디럭스 룸 1박, 2인 클럽라운지 이용혜택, Scent of Autumn 디너콘서트 R석 티켓 2장으로 구성된 동일 패키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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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현대중공업지부 "현대중공업사측은 사회적 대화에 나서라"
금속노조현대중공업지부,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는 29일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강제퇴출 구조조정 중단을 촉구하고 “현대중공업 사측은 사회적 대화에 나서라”고 요구했다.이들은 “현대중공업은 지난 4년간 인력감축 중심 구조조정으로 원하청 노동자 4만여명을 내보냈다. 수차례의 희망퇴직, 분할분사, 아웃소싱, 순환휴직, 임금삭감 등 현대중공업 구조조정이 끝도 없이 자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벌 3세 경영승계와 정몽준 대주주의 이익을 위해 사내유보금이 12조에 육박하는 상황에서도 그 동안 헌신적으로 일해 온 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생존권을 짓밟고, 울산 동구는 물론 지역 사회 경제를 초토화시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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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아파트 선호브랜드 빅3는 '자이·래미안·e편한세상'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 규제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2018년 하반기 분양시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만 20세 이상 닥터아파트 회원 1,153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2018년 하반기 분양시장 소비자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올 하반기는 청약하기에 어떤 시기인가? 라는 질문에 좋은 때가 48.3%로 나쁜 때라고 답한 응답자 16.3%보다 약 3배 차이를 보이며 압도적으로 많은 응답률을 보였다.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5.2%로 작년 하반기 소비자 선호도 조사(35%)와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은 반면, 청약하기 나쁜 때라고 답한 응답비율은 작년 하반기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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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공정거래법 전면개정안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 밝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중소기업계는 오늘 정부가 발표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우리 경제의 고질적인 갑질 관행을 근절하고, 대기업에 치우쳐진 경제의 균형추를 바로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중소기업계 건의과제가 상당부분 반영되었다. 대기업 계열사 간 일감몰아주기는 총수일가의 사익편취와 대기업의 경제력집중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의 공정한 경쟁기회를 저해하는 불공정 집합체인 만큼 규제대상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과징금 상향조정과 사인의 금지청구권 도입, 자료제출 의무화는 불공정거래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속한 구제와 피해 최소화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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