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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 분양 본격화…올해 5276가구 공급 예정
설 명절이 끝나고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분양시장이 크게 설 전망이다. 이곳은 서울과 인접해 있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다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큰 수밖에 없다. 건설사들도 명절 이후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2기 신도시 가운데 한 곳이다. 입지적으로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과 마전동, 불로동, 원당동 일대에 위치했다. 사업지 규모는 1118만㎡로 동탄1신도시(903만㎡)보다 큰 규모다. 주택은 총 7만여 가구를 예정하고 있으며 수용인구는 18만명에 달한다. 총 5개의 특화 구역을 만들어 수도권 서부권의 친환경 자족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다.현재도 서울과 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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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부산대교 완공
1980년 1월 30일, 부산광역시 중구와 영도구를 연결하는 다리인 부산대교가 완공됐다.부산대교는 1976년 10월 8일 착공해 약 3년만에 개통됐다. 공사비는 약 88억원이 투입됐고 교량 길이 260m, 진입교가 600m, 너비 20m의 규모다.타이드아치(tied arch) 공법이 적용됐으며 준공 당시 빨간색이었으나 2008년 회백색으로 새로 칠했다.부산대교는 부산 개항 100주년을 맞아 한국의 관문인 부산에 우리나라 산업발달의 상징으로 세워졌다. 그 구조가 재래의 교량에 비해 복잡하고 웅장함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술진과 자재로 완공된 점은 큰 의의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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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첫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매출도 최대
GS건설이 지난해 창사 이래 첫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했다. 매출도 창사 이래 최대를 기록하며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역대 최고의 경영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은 29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13조1416억원, 영업이익 1조649억원, 세전이익 8392억원, 신규 수주 10조9218억원 등 2018년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1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234.2% 늘어나며 처음으로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세전이익도 흑자 전환하며 수익성 지표가 대폭 개선됐다. 특히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세전이익은 GS건설 역대 최대 규모다.매출은 지난 2015년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한 후 꾸준히 늘어 4년 연속 10조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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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오피스, ‘소형·공용·맞춤’ 설계로 인기
사무실 등 업무공간의 중심이 소형 오피스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섹션 오피스란 이름으로 수익형부동산의 ‘틈새시장’을 파고 들고 있는 것. 섹션 오피스는 규모가 큰 업무용 빌딩과 달리 전용면적 40㎡이하의 모듈 형으로 설계돼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분양 받을 수 있다. 회의실, 라운지 등 부대시설 공유로,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실사용공간 효율성도 높다. 특히 한 건물 안에 업무와 상업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단지는 입주민 만족도가 높아 인기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주변의 ‘한신인터밸리24’는 준공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공실 없는 인기 섹션 오피스다. 지하와 저층에는 주차장, 식당, 상가 등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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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월5주, 긴 설 연휴 준비에 분양시장도 ‘한적’
설 연휴가 성큼 다가오는 만큼 분양시장도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1월 다섯째 주에서 2월 첫째 주까지는 견본주택 개관 단지가 없을 예정이다. 반면 설 연휴 전 막바지 분양에 나선 단지들의 청약 일정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인근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를 비롯해, 22년 만에 계양에서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대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는 동대구역 생활권 내 위치한 ‘동대구 비스타동원’ 등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5,39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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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청약통장 가장 많이 몰린 지역, 올해도 ‘흥행열기’ 이어지나?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이 몰리는 지역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특히 까다로워진 청약제도와 대출 규제 등으로 청약통장 사용이 신중해진 만큼 1순위 청약자가 대거 몰린 곳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관심을 나타낸 ‘뜨거운’ 지역이라는 근거를 뒷받침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에 분양한 아파트 1순위 청약자는 총 202만3,163명으로 집계됐다. 그 중 56만3,650명이 경기에 집중됐고, 이어 △대구 (49만7,771명) △대전 (24만1,202명) △서울 (18만7,382명) △부산 (10만2,518명) △세종 (7만7,114명) △전북 (6만6,806명), △광주 (6만1,800명), △인천 (6만130명), △경북 (4만5,3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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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소외계층에 연탄 10만장 지원
이랜드가 에너지 빈곤가정의 겨울을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 연탄 배달에 나섰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22일 서울 상계동을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강원도 태백 등 전국 소외계층 약 500가정에 총 10만장의 연탄을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은 중계점, 구로점, 불광점 등 이랜드리테일 14개 지점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지원 금액은 8,400만원 규모다.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서 만나보니 연탄 나눔 행사가 연말에 집중되어 1월 말쯤이면 연탄이 동이 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난방도 없이 추운 날씨를 견뎌야 하는 분들 없도록 하기 위해 이랜드리테일 직원들과 함께 연탄 전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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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결식아동 돕기에 나선다
23일(몰타 현지시간으로 22일) 바이낸스는 보도자료를 내고 자사 소속의 NGO 바이낸스 자선재단 BCF(Binance Charity Foundation)를 통해 결식아동 돕기 캠페인 ‘어린이에게 점심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블록체인에 기반해 모든 자선모금과 구호품 전달등 경제행위를 암호화폐로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은 BCF가 시범학교로 지정된 우간다 캄팔라 지역의 Jolly Mercy 를 시작으로 올해 2월부터 우간다,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등 개발도상국의 빈곤아동 5만명에게 식사와 기초교육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았다. BCF는 궁극적으로 아프리카 전역의 다양한 학교 및 NGO와 협력해, 아프리카 내 5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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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실용성’ 강조한 혼합형 설 선물세트 각축전
식품업계가 2019년 설을 앞두고 ‘혼명족 (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 집중 공략에 나섰다. 복음자리, 오뚜기, 할리스 등 주요 기업들은 잼, 차 세트부터 참치, 커피 등 다양한 제품을 적게는 3종부터 많게는 92종까지 출시하며 1인 가구를 겨냥한 설 선물세트 경쟁에 뛰어들었다. ‘가성비’와 ‘실용성’을 앞세운 각 제품은 소용량 포션이나 스틱으로 구성돼 남김없이 먹을 수 있고, 1~4만 원대로 구성돼 가격 부담도 적다.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대표이사 김현택)’는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1~2만 원대의 설 선물세트 20종을 출시했다. 차 선물 세트 라인의 대표 제품 ‘포션 3호’는 ‘민트&유자차’, ‘히비스커스&유자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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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 1천가구 넘는 대단지 1만6천여가구 분양 ‘집중’
설 이후 본격적인 분양시즌 앞두고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3월 일반분양 물량은 전국 3만72가구로 경기(9830가구)가 가장 많고 인천(3708가구), 강원(3058가구), 서울(2930가구), 대전(2565가구) 등이 그 뒤를 잇는다. 특히 이 시기에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에서 1만6355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다는 게 특징이다.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의 경우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등 주민 편의시설이 풍부하게 들어서고 공용 관리비 부담이 덜하다. 또 입주 시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우선적으로 확충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게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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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규제 강화 속 아파트 값 주춤…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상승세 이어갈지 ‘주목’
새해를 맞아 수도권 곳곳에서 지식산업센터의 신규 분양이 펼쳐질 전망이다. 주택 시장에 대한 규제 심화로 아파트 값이 지속적인 하락세에 돌입한 사이, 수도권 지식산업센터가 새로운 틈새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습이다.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16년 12월 말 기준 전국의 지식산업센터는 총 812개소로, 이 중 약 80%가 수도권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경우 구로, 가산 등 디지털산업단지에 집중했던 물량이 성수동과 문정동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경기는 성남과 부천, 화성에서 공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수도권 지식산업센터는 다른 부동산 상품과 달리 청약 및 대출 규제, 전매 제한 등에서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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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9 문파대전' 본선 개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오는 19일(토)과 20일(일),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9 문파대전’ 본선을 개최한다.‘문파대전’은 블소의 이용자 커뮤니티인 ‘문파’ 간 실력을 겨루는 e스포츠 대회다.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전) 종목인 ‘2019 비무 라이징 스타’와 ▶여러 이용자가 전투를 펼쳐 최후의 생존자가 승리하는 종목인 ‘천라지망 속 전장, 사슬군도’로 최고의 문파를 가린다. 본선 장소는 아이뎁스 PC방(서울시 구로구)이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4,000만원 규모다.엔씨(NC)는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PC방 랜 파티(LAN Party)’ 형식으로 문파대전을 진행한다. 본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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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아프리카 가나 볼타 주 학교 내 도서관 신축․기증
시티건설이 아프리카 가나 동쪽 볼타 주 콴타 지역에 위치한 ‘투투페니 초․중학교’에 도서관을 신축해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기증은 시티건설이 가나 볼타 주에서 추진 중인 ‘콴타~담바이 도로공사’와 관련해 인근 지역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을 교류 활성화를 시키자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콴타~담바이 도로공사’는 약 700km의 동부고속도로의 일부 간선도로로 약 50km 규모다.시티건설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학교 내 도서관을 새로 짓고, 노후화된 기존 건물 4개동의 보수까지 진행했다. 지난 12월 말에 열린 신축 도서관 기증식에는 약 1,000권의 도서와 교육용품을 전달했다. 이로써 ‘투투페니 초․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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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무역협회, ‘브렉시트 대응지원 데스크’ 설치
브렉시트 합의안이 영국 의회에서 부결되면서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no-deal Brexit)' 우려가 커진 가운데 무역업계를 지원하는 ‘브렉시트 대응지원 데스크’가 16일 문을 연다.KOTRA(사장 권평오)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브렉시트 대응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업계 애로를 정부에 전달하고자 ‘브렉시트 대응지원 데스크’를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KOTRA는 현지 진출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무협은 국내 수출기업 중심의 통상정보를 제공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KOTRA와 무역협회에 따르면 영국에 수출하는 기업은 2017년 기준 3824개, 수출액은 81억2000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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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2019 설 명절 선물세트’ 출시
커피전문기업 할리스커피는 ‘2019 설 선물세트’를 1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총 3가지 세트로 구성된 이번 ‘2019 설 선물세트’는 16일부터 할리스커피 매장(휴게소 및 일부 매장 제외)에서 한정 판매한다.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할리스 스틱커피, 할리스 드립백 커피, 월머그 슬릭 굿데이 텀블러, 글라스 머그로 꾸며져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단체 주문도 가능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가까운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할리스 스틱커피는 원두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를 한 개의 스틱에 완벽하게 담아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아메리카노 다크, 아메리카노 마일드, 카페라떼 총 3종류다.할리스 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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