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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낮게’ 편리함은 ‘높게’ 더블 생활권 단지 인기
두 지역이 서로 인접해 더블 생활권을 갖춘 단지가 인기다. 2개 이상의 생활권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과 인접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거나 신도시의 경계선에 위치한 곳은 서울과 신도시보다 가격도 비교적 합리적이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공급된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는 풍부할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부천 중동신도시와 가까워 31.7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또 올해 1월 분양한 ‘위례포레자이’는 487가구 모집에 6만3,472명이 몰려 130.33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서울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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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돈 몰린다…수익형 부동산도 대단지가 ‘대세’
최근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도 ‘대단지’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대단지로 구성된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 등 입주민들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수요가 탄탄하다 보니 단지 주변으로 상권이 발달하고, 교통망 개선 등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도 기대할 수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이외에도 단지가 클수록 가구당 부담하는 공용관리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소규모 단지 대비 관리비도 절약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특히 대단지 규모를 내세워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도 많아 분양 이후에도 매매가 상승률이나 임대료도 높은 편이다. ◆ 분양 잘되고 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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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교통혁명' 가져올까?
최근 각 지자체에서 트램 도입 추진에 목소리를 높이며 ‘트램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트램 도입으로 교통체증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등 긍정적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트램은 도로 위에 깔린 레일 위를 주행하는 노면전차다. 화석연료가 아닌 전기를 사용해 움직여 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인 교통수단이다. 공사비도 지하철의 6분의 1 수준으로 알려졌다. 사회ㆍ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효과가 기대된다. 지하철, 경전철과는 다르게 노면에 다니기 때문에 역과 노선을 중심으로 방문 및 유동인구가 증가해 일대 상권이 활성화된다. 여기에 대기오염을 감소시키고 도시경관을 향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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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 아파트·오피스텔, 올 상반기 5만1천가구 공급
올 상반기에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분양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에서 분양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오피스텔은 50곳 8만907가구며, 이 가운데 5만1617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상반기 전체 일반분양 물량인 10만33가구의 절반이 넘는 수치로, 지난해 3만2248가구보다 2만 가구 가까이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 2만6837가구 △지방광역시 1만5756가구 △지방중소도시 6614가구 △세종시 2410가구 등이다.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올해 상반기 물량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지난해 말부터 분양예정이었던 대단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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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오는 23일부터 입주
영종하늘도시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가 오는 23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인천시 중구 중산동에 위치했으며 지상 최고 29층, 4개동 총 562세대 규모다. 전 세대 모두 소비자들의 선호도 가장 높은 전용면적 59㎡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영종도 최고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설계됐다. 낮은 건폐율(11%)로 대지면적 대비 조경면적이 36%에 달할 정도로 단지가 쾌적하다. 특히 단지 3면이 산과 공원(박석공원)에 둘러싸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또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시켜 일조권은 물론 바다 조망권도 확보했고, 동간 거리가 최대 96m에 달해 세대간 사생활 간섭을 최소화했다.대단지 아파트에서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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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도권 공공택지 2만7천여가구 분양…무주택자 노려볼 만
최근 신규 분양단지들의 분양가가 주변시세와 비슷하게 책정되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지구 분양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수도권 공공택지를 통해 분양되는 물량은 총 2만7772가구로 지난해(1만1337가구)보다 약 2.4배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청약제도 개편, 주택보증공사(HUG) 분양보증 연기 등으로 분양일정이 미뤄졌던 물량들의 상당수가 분양 채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서울 공공택지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양원지구를 비롯해 위례, 과천, 검단 등 유망 공공택지지구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분양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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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3월3주, 희비 갈리는 분양시장…전국 5곳서 청약 진행
각종 규제로 수요자들이 신중히 청약에 나서면서 지역과 입지에 따라 분양 성적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 지난 13일 경기도에서는 3곳의 청약이 이뤄졌지만, 교통과 주거 여건이 우수한 공공분양 단지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만 37.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하고, 나머지 2개 단지는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다. 다음 주에는 지방에서 다수의 분양 물량이 계획돼 있다. 특히 대구는 지난해보다는 다소 청약열기가 식었지만 여전히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어 분양을 앞둔 단지들의 청약 결과에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4,723가구(오피스텔,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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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신도시 조성사업 가속도…수익형 부동산 시장도 ‘훈풍’
도시 조성사업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일대 지역의 새로운 중심주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기 신도시에 수익형 부동산 바람이 불고 있다. 도시 준공을 앞두고 꾸준히 인구가 늘고 교통 등 기반시설이 갖춰지면서 수익형 부동산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발호재를 통한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을 2기 신도시로 끌어 모으고 있다. 2기 신도시 내 수익형 부동산의 가치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견해가 지배적이다. 아파트의 입주가 계속되고 서울을 비롯해 인근 지역으로의 우수한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어 광역 수요의 흡수도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동탄2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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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 높은 교통호재 갖춘 신규 분양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새 길 뚫리는 곳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철도나 도로 등의 개통 여부에 따라 출퇴근 시간 절약이나, 타 지역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철도 호재의 경우 역 주변으로 인구가 유입돼 상권이 발달하며,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교통 호재가 예정돼 수혜가 전망되는 단지는 미래가치를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몰리며 집값 상승폭도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지난해 4월 신분당선 미금역 개통에 따라 인근 단지의 가격 상승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신분당선 미금역 인근에 위치한 ‘두산위브트레지움’ 전용면적 147㎡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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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분양홍보관 3월 15일 개관 예정
(주)한라가 오는 3월 15일 수원역 초역세권에 공동주택·오피스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할 예정이다.(주)삼부산업개발이 위탁해 생보부동산신탁이 신탁하고 (주)한라가 시공하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5층, 총 3개동 규모다. 공동주택 전용 39~49㎡ 288세대 2개동과 오피스텔 전용 18~25㎡ 234실 1개동, 총 522가구로 조성된다.‘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KTX, 경부선, 호남선 등 주요 철도와 지하철 1호선, 분당선, 수인선(예정) 환승역인 수원역과 도보 5분 내 거리에 위치해있다. 수원역은 서울역에 이은 유동인구 전국 2위로, 3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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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에이스 홈센터&홈데이 용산점 오픈
유진그룹은 국내 최다 상품 구성을 자랑하는 홈 인테리어와 건축자재 복합매장인 매장인 ‘에이스 홈센터&홈데이 용산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에이스 홈센터&홈데이 용산점은 건축 및 인테리어 자재∙공구∙철물∙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에이스 홈센터(이하 홈센터)’와 인테리어 리모델링과 신개축을 전문으로 하는 ‘홈데이’가 한 곳에 위치한 결합형 매장이다.홈센터와 홈데이의 결합형 매장은 집 수리에 필요한 상품들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고, 인테리어 상담과 시공까지 한 곳에서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용산점은 지난 해 9월 기존 홈데이 목동점에 홈센터가 통합된 데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목동점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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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혁신도시 內 아파트·오피스텔, 2년 만에 공급
지방 지역경제와 부동산시장을 이끌던 혁신도시 내 아파트, 오피스텔이 2년만에 공급된다.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계기로 지방 지역의 성정거점이 되는 곳이다. 이전한 공공기관과 지역의 연구소 및 대학, 산업체, 지방단체가 협력하여 최적의 혁신여건과 더불어 주거 및 교육, 문화 등을 갖춘 자족도시로 개발돼 왔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정부의 주도하에 체계적으로 개발된 혁신도시는 ‘검증된 입지’라는 평가 받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017년 6월 진주혁신도시에서 분양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시티’는 1순위 청약 결과 88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7158명이 몰려 평균 30.72대 1을 기록하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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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울산본부 "산재전문 공공병원 500병상으로"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는 3월 13일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의료가 전무한 울산에 시민사회의 요구이자 송철호 시장의 공약인 국립병원 추진이 무산됐다”며 500병상의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산재보험기금으로 설립되는 산재병원은 산업재해 환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통해 현장 복귀를 지원하는 병원이다. 통상적인 질환치료와 재활치료를 모두 포함하며, 일반 환자도 이용할 수 있어 지역사회 의료지원을 위한 역할도 병행한다. 이러한 설립 목적에 따라 직업병 예방연구, 노동자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작업환경 측정과 산업의학 발전 등 광범위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산업수도 울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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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양 시장 핵심 키워드는? ‘비규제’와 ‘교통호재’
최근 분양 시장에서 교통호재를 갖춘 비규제 지역들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비규제와 교통호재 두 가지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 신규 분양 단지들이 청약시장에서 선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교통호재를 품은 비규제 지역인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서 지난해 9월 공급된 ‘안양 KCC스위첸’도 1순위 청약에서 81가구 모집에 2,648명이 청약해 평균 32.6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양시 만안구는 월곶판교선 신설역(가칭 만안, 안양역)이 예정된 곳으로 그 수혜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예상돼 분양 당시 많은 청약자들이 몰렸다. 높은 인기를 입증하듯 정당계약 3일만에 모두 완판 됐다.또,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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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오는 5월 분양
금성백조는 5월 검단신도시 AA1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는 금성백조가 검단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로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249가구 규모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2기 마지막 신도시로 마곡, 청라 등과 함께 수도권 서북부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인천 서구 당하동과 마전동, 불로동, 원당동 일대에 약 1,118만㎡ 규모로 조성되며, 총 3단계 개발 중 현재 서울과 인접한 1단계 막바지 개발이 진행 중이다. 특히 계양천과 신설역사를 기준으로 북검단 입지는 검단신도시 내 다양한 인프라가 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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